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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3: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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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총(WFTU)공동행동의날〉 … 전총 미대사관앞시위 강력전개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는 3일 세계노총(WFTU)창립 76주년 기념 전세계세총행동의 날에 함께했다.

세계노총은 10.3 세총공동행동의 날을 맞아 구호 <전세계 노동자민중들을 위한 존엄있는 삶!>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두를 위한 공공 및 무상의료>, <근로자 및 연금수급자의 생활수준향상>, <노조와 민주적 자유>, <인종차별과 차별근절>, <환경보호>, <노동자의 결속>, <모든 사람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시위를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길 호소했다.

이에 전총은 <노동자·민중의 자주적권리를 실현하기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다!> 구호를 들고 미대사관앞 시위를 강력히 전개했다.

한편 이날 조르주마브리코스세계노총사무총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세총의 76주년의 삶과 행동이 완성되고 있다. 이는 지구곳곳에 있는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한 투쟁으로 가득찬 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76년간 난관, 어려움, 오류를 막론하고 계속 일관된 방향으로 전진해왔기에 우리는 자랑스럽다>며 <제국주의와 사회적 불의에 맞서 국제주의와 연대로 민중들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추진력과 함께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계급의 이익을 기반으로 단결하면 세계노동계급의 해방과 자본주의적 야만성으로부터의 해방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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