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19:45:22
Home일반・기획・특집국제 트럼프소유기업 탈세의혹으로 과거 세금발언 재조명

[단신] 트럼프소유기업 탈세의혹으로 과거 세금발언 재조명

3일 트럼프미전대통령 소유의 부동산개발회사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파나마에서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있다.

트럼프는 2016년 10월2일 트위터에서 <과거의 어느 대통령보다도 나는 미국의 복잡한 조세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나는 (세금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게시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선거캠페인에서는 <굉장히 불공평하고 복잡하며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해할수 있도록 설계돼있다>라며 <세금제도에 대한 나의 이해는 그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던 이들에게 어마어마한 이익을 줄수 있다>고 연설했다.

한편 1일에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의 최고재무책임자 앨런와이셀버그가 뉴욕주 맨해튼검찰에 의해 세금탈루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검찰은 줄곧 나와 나의 기업에 대해 무례하고 고약하고 전적으로 편향된 처우를 했다>라며 <검찰이 범죄를 찾아내려는 목적으로 표적수사를 벌였다>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