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공영매체가 <스텔스전투기 J-20을 대만과 동중국해를 감시하고 미국의 동맹인 남코리아와 일본에 경고하기 위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 베이징기지소속해군전문가는 <새로운 스텔스모델인 J-20의 배치는 7월1일 중국공산당100주년을 앞두고 남코리아와 일본에 중국이 대륙해안을 따라 항공방어망을 강화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만문제에 개입하지말것을 경고하기 위함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전쟁이 날 경우 중국인민해방군은 지역내의 모든 미국동맹군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J-20전투기가 최소한 200대 필요하게된다. 당초 미국이 2025년까지 남코리아와 일본에 F-35를 200대 내지 300대 배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이 보유한 J-20은 4개항공여단 수준의 150대인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이기지소속군사전문가는 <J-20은 중국인민해방군의 가장 강력하고 복잡한 무기이며 중국-대만간에 전쟁이 날 경우 대만에서 첫번째 타격대상으로 삼을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