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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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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방상원의원, 트럼프소송 〈법원이 선거관여 주저해 기각〉

미연방상원의원 랜드폴이 트럼프측의 소송이 기각당한것에 대해 <법원의 입장이 반영됐다>라고 주장했다.

폴은 헤리티지재단행사에서 <미대선후 트럼프법무팀이 여러주에 수십건의 소송을 냈는데 주장의 장점보다는 입장에 따라 기각됐다>라며 <심리가 충분히 이뤄지지않은채 기각당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국무장관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주의회의 허가나 표결없이 선거법을 바꿀수 있는지 여부를 판사들이 결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여러주에서 코로나19상황을 적용해 우편투표의 마감일과 요건을 확대하는등 선거법을 다양하게 변경한것이 적합한지 법원에서 판단이 필요하다는것이다.

한편 미텍사스주의회 청문회에서 텍사스의 지난대선부정행위가 사상최다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에포크타임스가 보도했다. 

텍사스검찰측은 지난1일 하원선거위원회청문회에서 <지난대선 선거사기건수는 지난15년간 누적건수와 맞먹는다>면서 <진행중인 사건의 80%가 우편투표부정행위, 종결된 사건의 60%가 우편투표와 관련됐다>고 밝혔다. 

공화당이 다수인 텍사스주상원은 최근 우편투표드롭박스(거리수거함)설치와 드라이브스루투표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이법안이 일부유권자의 투표권을 제한한다며 <유권자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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