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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 항쟁의기관차〉 〈미국, 자유에서 파시즘으로〉 자유를 향한 투쟁

영화는 소득세에 대한 부당함을 밝히며 국세청을 비판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소득세는 법적근거가 없으며 위헌적이라는것이 골자다. 1894 미의회는 세입법제정을 시도했으나 대법원은 위헌으로 규정했고 소득세관련 법안은 제정된적이 없다. 소득세를 비롯한 무수히 많은 세금목록들은 강압적으로 징수되고있으며 이는 사유재산의 침탈이라고 영화는 말한다. 한발더 나아가 미연방정부의 파쇼적만행은 연준(연방준비제도)에 의한것이며 연준을 장악하고있는 세력들은 미국민을 노예로 만들고 세계를 통제할 계획을 세우고있다고 폭로한다.

할리우드상업영화감독으로 성공했던 아론루소는 1990년대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2000년대부터 <그림자정부>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유대인인 루소에게 록펠러쪽에서 접근해 CFR(외교관계위원회)가입을 권유했으며 9.11 테러조작과 전세계민중을 노예화하기 위한 음모등을 드러냈다. 루소는 연준의 실체와 <그림자정부>를 폭로하기 위해 이영화를 제작했고 다른 인터뷰를 통해 록펠러가 드러낸 음모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루소는 영화제작1년후 세상을 떠났다. 공식사인은 5년간 앓아온 암이지만 암살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음모론>이란이제지적인욕설이됐다.누군가세상의일을좀자세히알려고할때그걸방해하고자하는사람이들이대는논리다.>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진보석학인 촘스키의 지적은 진실에 접근하고 파시즘에 저항하는 활동이 얼마나 교묘하게 가로막혀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영화는 <음모론>으로 치부되던 사실들에 대해 추적하고 <위더피플(We the People)>활동가들을 비롯해 미국내 주권운동가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담으며 종국에는 투쟁에로 추동한다. 진실을 파헤치는데서 끝나는것이 아니 라 미국의 건국정신이자 빼앗긴 가치인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고 역설한다.

미대선을 계기로 본격화되고있는 딥스와 반딥스간 쟁투는 루소의 폭로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고있다. 인간이길 포기한 딥스테이트의 불법성·반인륜성과 미국민을 노예화하며 세계를 지배하려는 추악한 야심이 드러날수록 미국민들은 오직 투쟁으로 딥스테이트를 청산해야만 이노예적굴레에서 벗어날수 있다는것을 각성하게 된다. 오랜기간 치밀하게 준비해온 <제2의독립>·<새로운공화국>이 가리키는것은 건국정신의 올바른 계승이자 진정한 자유다. 더이상 노예이길 거부하는 미국민들의 자유를 향한 투쟁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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