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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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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22일 노동신문은 기사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과감한 연속공격전의 불길높이 일터마다에서 위훈을 창조해간다>,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되라>, <조선노동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과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인민을 위하는 뜨거운 마음>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당중앙이 준 전투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하고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린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은 지금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가슴을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나라가 상처를 입었을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준 우리 당의 핵심, 보배들이다.이들이 당과 혁명앞에 쌓은 공적은 단순히 피해지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는데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확증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을 추동하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 새로운 진군속도를 창조하였다는데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장 엄혹한 시기에 한몸을 내대여 당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을 꽃피운 전투원들처럼 견실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 고결한 인간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평화로운 시기에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여 자연재해복구전구에 급파한것은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는것을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는 최급선무로 내세우는 숭고한 인민관의 발현으로 된다.

지난 9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충성의 궐기대회를 가지고 피해복구전역에 달려나간 때로부터 70여일간 이들이 창조한 기적과 위훈은 어머니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굳건히 지켜내고 조선노동당의 힘은 당원들의 붉은 심장속에 있다는 진리를 만천하에 과시한 영웅적장거로 된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에 의해 용암처럼 끓어번지던 전구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였으나 그들이 세운 불멸의 공적은 영웅적투쟁과 위훈의 표대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굴함없는 공격투사, 불가능을 모르는 기적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지니고 당의 믿음과 기대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한 친위대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혹심하게 파괴된 함경남도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당원들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정을 담아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였다.한자한자에 인민들을 위하는 영도자의 진정이 실려있고 당원들에 대한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는 공개서한은 그대로 수도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었다.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벌린 사생결단의 투쟁, 그것은 자연의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이기 전에 수령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충성과 의리의 대격전이였다.죽어도 영도자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겠다는 신념을 지니고 말뚝잠을 자면서 시간을 앞당기기 위한 치열한 철야전을 벌리고 기초를 파고 벽체를 올려도 당중앙의 사랑이 새 집들의 구석구석에 뜨겁게 깃들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기울인 사람들이 바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0월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영도자의 믿음에 헌신적실천으로 보답한 전투원들처럼 시국이 어려울 때 돋보이는 사람들이 참된 충신들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수령의 믿음이다.이 믿음을 지켜낼 때 혁명이 수호되고 조국이 전진하며 혁명가로서의 삶도 빛나게 된다.우리는 수도의 핵심당원들과 같이 영도자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순간을 살고 한생을 살아도 수령이 안겨준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한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가장 가혹한 난관속에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는 조선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한 불굴의 투사들이다.

수도당원사단이 파견되였던 피해지역은 평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생소한 곳이였으며 피해상황은 상상밖으로 큰것이였다.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고 화를 복으로 만드는 조선혁명가들의 본때가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되였다.

수도당원사단들의 전투기록장에는 끊어진 수십리 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며 현장에 도착하자바람으로 병실전개에 앞서 일제히 살림집건설전투에 진입한 이야기도, 대담하고 통이 큰 입체전, 백수십시간의 치열한 철야전으로 매우 촉박한 공사기일을 훨씬 단축한 기적적위훈도 새겨져있으며 부족한 건설자재를 자체로 확보하고 새로운 건설공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킨 성과들도 씌여져있다.제1수도당원사단이 착공 18일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하고 제2수도당원사단이 가장 불리한 조건에서도 전투임무를 성과적으로 완수한 사실은 수도당원들의 불굴의 공격기질에 대한 뚜렷한 시위로 된다.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같은 참된 애국자들, 역경을 피하거나 에돌지 않고 맞받아나가는 공격형투사들의 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긍지이며 자랑이다.

겹쌓이는 무수한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난관극복정신이다.이 억센 혁명정신이 살아있는 한 우리의 숭고한 이상과 포부는 반드시 실현된다.우리는 수도의 핵심당원들의 완강한 투쟁기질과 본때를 따라배워 오늘의 시련기를 혁명의 도약기로 기어이 반전시켜야 한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온 나라가 시련을 함께 타개해나가는 아름다운 사회주의국풍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수도의 당원들이 가슴속에 소중히 안고 간것은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정이였고 세심한 보살핌이였다.그들은 현지주민들에게 부담을 끼치거나 도와주는 티를 내지 않고 수재민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돌봐주었으며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지방인민들의 강인한 생활기풍과 기질도 깊이 체험하였다.지방인민들은 전투원들의 건설공법과 기능뿐아니라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하는 혁명적일본새에서 좋은 경험을 본받게 되였다.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일떠선 하늘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행복의 보금자리, 별천지는 온 나라가 어려운 때일수록 고락을 함께 하며 난관을 이겨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 안아올린 창조물이다.

우리 당의 사랑이 뜨겁게 어린 새 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면서 산골군의 사람들도, 북변의 바다가인민들도 자기들의 고장이 당중앙 한뜨락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체감하게 되였으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목청껏 노래부르고있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시련을 같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 노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공적은 우리 당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수도의 핵심당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영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일체의 나라로, 우리 혁명진지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철옹성으로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지닌 당성, 인민성, 혁명성을 따라배워야 한다.

시대를 진감시키는 위훈을 창조한 투사들의 투쟁정신을 급속히 파급시켜 누구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게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우리 당이 수도의 핵심당원들처럼 살며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을 불굴의 혁명전사로 억세게 키우고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켜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되는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의 첫시작부터 승리의 진군포성이 연속다발적으로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지닌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모든것을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사고하고 철저히 복종시켜나가는 관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들고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정신을 체질화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개인주의적인생관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사회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모든 당원들이 수도의 핵심당원들처럼 당이 부르는 어려운 곳에 남먼저 달려나가고 숭고한 모범으로 군중을 이끌어나갈 때 조선노동당의 영도적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현실로 전변시키는 우리 당의 전투력은 남김없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전투원들속에는 나이가 많은 로당원들, 신입당원들도 있었으며 어린 자식을 부모들에게 맡기고 떠나간 녀당원들도 있었다.겉보기에는 평범한 이들에게 있어서 남다른것은 시련이 닥쳐왔을 때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며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관을 맞받아뚫고 전진발전의 대통로를 열어간 불굴의 정신력이다.

우리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처럼 당정책을 지지만 할것이 아니라 한몸을 바쳐 그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해나가는 참된 투사가 되여야 한다.조건과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는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정신을 지니고 하루하루를 혁신적성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극악한 조건에서도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수도의 핵심당원들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야 한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처럼 살며 투쟁하는 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도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발휘한 높은 사상정신세계에 이르게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정치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영웅적위훈을 소개한 기사들을 가지고 실효모임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전체 인민을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절대로 꺾이우지 않는 사상의 강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고 억척같이 싸워나가는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하였던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친위대오, 별동대의 고귀한 칭호를 한생토록 심장깊이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과감한 연속공격전의 불길높이 일터마다에서 위훈을 창조해간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80일전투성과 계속 확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며 주요지표들의 전투목표수행에서 연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거센 활력을 더해주며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각지 화력발전소들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며 선진적인 기술들을 확대도입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운영하고 정비보수를 제때에 함으로써 호기당 출력을 높이고있다.

각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수차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모를 박고 물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밑에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성에서는 화력탄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탄부들이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여러 탄광에서는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고속도굴진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으며 날마다 높은 생산실적이 기록되고있다.

강동, 함남, 구장,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고있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금속, 기계공업부문에서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도 철강재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목표가 완수되고 철광석, 전극을 비롯한 여러 지표의 계획도 원만히 수행되고있다.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온 각지 생산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과학기술의 힘에 튼튼히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을 늘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철광석과 합금철, 흑연, 전극, 내화물보장을 맡은 여러 광산, 공장에서도 현존생산토대를 최대한 이용하고 합리적인 생산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성적인 전투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일정계획보다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 산하단위 일군들은 앞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여러 연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생산단위 노동계급은 80일전투목표수행을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특히 안주뽐프공장, 원산통풍기공장, 평양전동기공장, 량책베아링공장에서 각종 뽐프, 통풍기, 전동기, 베아링생산을 다그쳐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밖의 여러 단위에서도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총폭발시켜 맡겨진 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채취공업, 철도운수부문에서

 

채취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80일전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문평제련소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제련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유색금속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 80일전투기간 수행해야 할 아연생산과제를 기한전에 초과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리원광산, 시중광산에서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증산광산에서도 린정광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현대화공사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증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철도성 일군들은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수송행정의 전 과정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기관차, 화차보장사업을 짜고들면서 작전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각지 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은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인민경제 중요부문, 단위에 필요한 화물수송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전투를 벌리며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빛내이고있다.

객화차대, 철길대, 역을 비롯한 다른 단위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80일전투에서 혁신자가 될 일념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림업, 경공업부문에서

 

림업성아래 각지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매일 통나무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도안림산사업소, 검덕, 신흥, 대흥, 신양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함경남도림업관리국과 평안남도림업관리국아래 여러 림산,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여 산지통나무생산과 마감나르기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량강도와 강원도, 평안북도, 함경북도림업관리국아래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많은 량의 통나무를 생산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주고있다.

경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의 노동계급이 혁신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그뒤를 따라 만경대구두공장, 흥남구두공장, 원산신발공장, 순천구두공장을 비롯한 신발공업관리국아래 많은 공장들이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선교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 평양어린이편직공장, 애국편직물공장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질보장에 선차적힘을 넣으면서 현재까지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평양양말공장, 원산양말공장, 해주편직공장에서도 원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며 매일 전투목표를 돌파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80일전투목표를 달성하였다.강서제사공장에서는 공정간 맞물림을 더욱 짜고들어 계획보다 많은 비단실을 생산하고 금야견직공장, 팔원견직공장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이밖에 일용품생산단위들에서도 재자원화를 경영전략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전국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전부 결속되였다.

농업성과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드는 한편 화선식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올해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해 떨쳐나선 평양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일먼저 끝냈다.

만경대구역, 력포구역, 사동구역에서는 베기와 이삭따기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실어들이기를 따라세우고 탈곡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매일 계획보다 1.5배이상의 가을걷이, 낟알털기실적을 기록하였다.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일념 안고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탈곡을 와닥닥 해제꼈다.

자체로 필요한 부속품들을 해결하여 륜전기계,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낸 정주시, 염주군, 구장군, 태천군 등지에서 농장별, 작업반별,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계획을 연일 130%이상 수행하였다.

덕천시, 성천군, 숙천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의 여러 시, 군 농장에서 노력과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이동식탈곡기, 벼종합수확기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일정계획수행률을 1.2배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황해남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례년에 없이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 지켜낸 농작물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사리원시, 황주군, 수안군,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 등지에서는 곡식이 여문 상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벼단수송을 제때에 따라세우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을 올렸다.

함흥시, 리원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의 시, 군 협동농장들에서는 포전별, 필지별에 따르는 공정간 맞물림을 짜고들고 교대간 협동을 강화하여 단위시간당 가을속도와 탈곡능력을 높이였다.

남포시, 개성시 등지에서도 농기계들의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세우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낸 기세로 다음해농사차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의 드세찬 열기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당 제8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빛내이기 위한 80일전투에서 기적적위훈을 떨쳐가고있는것은 위대한 당의 현명하고도 세련된 영도가 있기때문이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영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역량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조선노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역사에서 당 제7차대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비약적전진을 이룩한 자랑찬 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편집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는 길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련재기사를 내보내게 된다.

이 세상에 조선노동당처럼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하고 대중적지반이 공고한 혁명적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당건설영도사에서 지난 5년은 실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노동당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빛을 뿌리는 그이의 현명한 영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은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굳게 결속되고 전투적기능과 영도적역할은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 두터워졌다.이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창창한 앞날을 펼쳐가는 조선노동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귀중한 밑천이다.

우리 당의 몇백년 앞날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시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투쟁의 앞길을 밝힌 휘황한 빛발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영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지난해 12월말 우리 당역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될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주시는 그 뜻깊은 자리에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영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지난 기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제일 많은 품을 들이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비범한 사상이론적예지와 탁월한 영도력, 확고한 신념으로 당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여 우리 당을 강위력한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역사의 분수령에서 조선노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소집하시고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도록 하시였으며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보물고를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사상이론활동의 거룩한 자욱이 그 갈피마다에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우리 혁명의 새로운 격동기를 펼친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더욱 굳건히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갈데 대한 의정을 토의한 주체104(2015)년 2월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당회의를 계기로 우리 당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정확한 투쟁방향을 그어주고 온 사회에 생신한 활력을 부어주면서 자기의 영도적권위를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이끄신 그이의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이 그 자랑찬 승리의 여정에 뜨겁게 어려있다.

당의 위대성이자 수령의 위대성이다.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당이 나아갈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고 불변의 궤도를 마련해주는 위인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화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커다란 업적이며 그것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역사의 진군길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노동당의 만년대계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우리 당역사에 특기할 대사변이였다.

당 제7차대회는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30여년간에 이르는 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고귀한 경험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대번영기를 계속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노선과 투쟁과업들,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염원을 담아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영도하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노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기본의제로 제기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이후 우리 당을 강화하고 그 영도력을 높이는 길에서 당회의들을 조직지도하시며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와 전략전술적문제들을 밝혀주신 사실은 공식 보도된것만 해도 수십건에 달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하여 올해에 전례없이 많이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를 뚜렷이 보여주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영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자신심을 남김없이 과시한 뜻깊은 회의들로 역사에 깊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그 나날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와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모두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감동깊은 사실도 있다.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면서 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현지에서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정녕 백두의 기상과 비범한 조직통솔력으로 주체혁명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놓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노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당의 영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여나가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위대한 모범으로, 귀중한 교과서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도 세련된 영도밑에 우리 당은 최장의 집권당역사를 아로새기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고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영도적권위를 만방에 떨치면서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모든 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조국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이 중첩된 로정이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해내지 못할 시연속에서 당을 강화하고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졌으며 나라의 전반적국력과 지위를 비할바없이 상승시킨것은 우리 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다.

조선노동당은 영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져 투쟁하는 당, 혁명하는 당으로서의 전투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당이다.

영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를 이룬 우리 당의 강대성은 당과 대중의 혈맥을 이어주고 당의 노선과 정책을 직접적으로 집행하는 기층당조직들에 의해 담보되고있다.기층당조직의 강화이자 전당의 강화이고 혁명위업의 승리이라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관통되여있는 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우리 당을 영도하시는 나날에 제일 중시하신것이 바로 기층당조직을 튼튼히 꾸리는 사업이였다.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기층당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첫걸음, 지름길이 있다는것이 그이의 확고한 신조이다.

우리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시기 위해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마련해주신데 이어 주체106(2017)년 12월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기본으로 하여 당조직들의 사명과 임무, 당생활지도의 목적과 방향, 당초급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 풍모에 이르기까지 뚜렷이 밝혀주신 우리 원수님의 기층당조직건설사상과 영도에 의하여 초급당사업과 당세포사업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났다.

어찌 다 알수 있었으랴.

초급당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의 대회가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깊은 밤에도 부피두터운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였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면서 대회에서 하실 연설과 결론을 구상하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토론자들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심혈과 노고의 자욱자욱을.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영도가 있었기에 전당이 인민들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되였다.군중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초급당, 당세포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고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가 더욱 긴밀해졌으며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의 마음은 보다 강렬해졌다.삼지연시건설장,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대격전장들마다에서 세상에 없는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총폭발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생산적앙양과 성과들이 련이어 마련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비약적인 성과, 기적적인 전변을 안아오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칠수 있은것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혈맥처럼 뻗어나간 기층당조직들의 진취적이고 기백있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당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당안의 해당 부문 대회와 전문일군강습들을 진행하도록 하시여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명백히 알고 사업할수 있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당이 주체혁명의 향도적역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는 당회의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심중히 토의결정하는 수많은 주요당회의들을 지도하시면서 우리 당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전투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노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뜻깊은 회의로 우리 당역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국가적인 사업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을 시달하며 그것을 관철하도록 장악지도하는 당회의들에서 중요한 노선상문제, 대책적문제들을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충분히 발양시켜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도록 하시고 전당적인 접수토의사업이 당원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당회의결정관철이 당원대중의 자각적인 집행과정, 헌신적인 투쟁과정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우리 당의 전투력은 백배해졌다.

우리 당은 결코 당원수가 많아 강하고 위력한것이 아니다.영도자를 중심으로 전당이 철통같이 뭉치고 영도자의 사상의지대로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데 조선노동당의 전투적위력이 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역사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굴함없는 투쟁로정에서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대승리를 이룩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거침없이 실현해나갈수 있은것은 이렇듯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비범한 정치실력과 걸출한 영도로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심으로써 우리 당은 명실공히 투쟁하는 당, 혁명하는 당, 전투적이고 생기발랄한 당으로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투대오,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비할바없이 강화발전되였다.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정간화, 정예화되고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가 수립되였으며 전당에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형식과 방법들이 탐구적용됨으로써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경이적인 현실, 전당에 학습기풍과 정규생활체계,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가 철저히 확립되고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당사상교양, 화선식정치사업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서 혁명하는 당, 투쟁하며 전진하는 당으로 더욱 공고발전된 우리 당의 전투적면모, 세계사회주의운동역사에 오점으로 남아있던 집권당의 자만도취와 안일해이, 부패변질을 배격하고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존재방식과 혁명적본태가 더욱 확고해진것으로 하여 창창한 당과 혁명의 전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를 받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은 전당에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사업전반을 정규화하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할수 있었으며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지켜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심부름군당의 무거운 사명과 의무를 다해올수 있었다.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천품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주체혁명은 준엄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억세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새로운 활력에 넘쳐 또다시 50년, 100년을 주름잡는 대비약의 발전궤도에 들어서게 되였다.

진정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영도의 위대성은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당의 영도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이정표를 마련할 웅대한 설계도를 구상하고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서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더더욱 백방으로 다지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는 중대한 역사적계기로 될것이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절세의 위인을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인민의 자부와 긍지는 하늘에 닿았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갈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위대한 영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되라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는 투쟁목표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다.

이 성스러운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다면 당정책의 운명을 어깨에 걸머지고 대오의 기수가 되여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어떤 각오와 정신이 차넘쳐야 하는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마련해주어 우리 인민을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고 늘 마음써오시였습니다.》

주체55(1966)년 2월 어느날 한 군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을 부르시였다.

일군은 긴급한 문제가 제기된것이라고 생각하며 한달음에 달려갔다.

일군을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와 함께 어느 한 곳으로 향하시였다.그이를 모시고 일군이 도착한 곳은 한 인민군부대의 식료품창고였다.

창고안에는 크고작은 독과 단지들이 놓여있었다.그안에는 각종 물고기절임과 젓갈품, 오이, 무우, 배추, 풋고추, 마늘 등 남새절임들이 그득그득 담겨져있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군침이 도는 광경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우리 군인동무들이 얼마나 먹음직하게 해놓았는가고 하시면서 모든 절임품들이 보기만 하여도 구미가 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일군도 정말 구미가 당긴다고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시며 가볍게 웃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네 군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일군은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 잠시 망설이였다.

그러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겨울나이식료품들을 이렇게 준비하면 인민들이 겨울철부식물걱정을 모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물고기절임도 하고 젓갈품도 만들며 오이, 무우, 배추, 풋고추, 파절임 같은것도 제철에 많이 만들어두었다가 겨울에 공급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다.

인민들의 부식물문제를 놓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은 자신의 사업태도를 돌이켜보았다.

바다를 끼고있는 군의 특성을 잘 살려 젓갈품이나 절임품을 만들어 인민들에게 공급하는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하지만 왜 인민군군인들처럼 겨울철부식물을 마련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할 생각을 하지 못하였는가.

그것은 바로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겠는가 늘 머리를 쓰며 창조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문제는 군책임일군들이 군안의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제구실을 똑똑히 하며 사업을 짜고들면 된다고, 군책임일군들이 합심하여 군안의 식료공업을 발전시켜야 하겠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되라!

수십년전의 잊지 못할 이 이야기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어떤 각오와 정신으로 순간순간을 이어가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그렇다.오늘의 80일전투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자기들이 지닌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과연 어떠한가를 당과 인민앞에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이다.

비록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 해도 인민을 위해 한가지 일이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며 뛰고 또 뛰는 사람이 당에 충실한 참된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이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갈 때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조선노동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과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새로운 영웅신화 창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당중앙의 친위대오,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이룩한 경이적인 전과가 수도 평양과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에 일심으로 화답해나선 수도의 핵심당원들은 함경남북도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을 일거에 가시기 위한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실천하였다.

수도당원사단의 70여일간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함경남도 홍원군, 리원군, 허천군, 함경북도 김책시, 어랑군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기준으로 될수 있는 본보기마을들이 희한하게 일떠서고 도로공사, 강하천정리를 비롯하여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이 최단기간내에 훌륭히 결속되는 영웅신화가 창조되였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조선노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해 수도당원사단이 벌린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은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당을 받드는 조선노동당원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과 투쟁본때를 과시하였으며 전인민적인 공격전의 충천한 기세를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 8월과 9월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인해 함경남북도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 지역이 동시다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많은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는 긴박한 상황이 조성되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멀고 험한 피해현지를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전구를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해주시였으며 이에 따라 사회의 기본건설역량과 인민군부대들이 피해복구전선에 긴급전개되였다.

지난 9월 함경남도의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수도의 당원들에게 터놓기로 결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태풍피해현장에서 한자한자 쓰신 공개서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는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 핵심역량인 수도당원들에 대한 위대한 믿음의 정화였다.

눈물없이는 읽을수 없는 역사적인 공개서한은 수도의 당원들을 조선노동당의 존엄사수전, 인민사수전에로 활화산처럼 불러일으켰다.

서한이 발표된 다음날 하루동안에만도 수도의 수십만 당원들이 피해복구전선에 용약 탄원해나섰으며 58시간만에는 1만 2, 000명으로 무어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가지고 현지로 긴급진출하는 격동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은 불리하였으나 공개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직접 주신 당적분공으로 받아안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시작부터 백열전을 벌리였다.

현지에 도착하는 즉시 병실전개에 앞서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하였으며 도로와 다리, 철길들이 혹심하게 파괴된 조건에서도 순간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불사신마냥 복구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갔다.

전투장마다 펄럭이는 붉은기들과 수많은 직관물, 전투속보들, 힘찬 화선선동이 당원들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켰으며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는 속에 전례없는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홍원군, 리원군의 피해지역들을 타고앉아 6, 300여㎥의 혼석깔기, 1만여㎥의 절토와 지대정리를 단 하루동안에 끝낸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기초콩크리트치기, 축조 등 공정별작업들을 입체적으로 내밀면서 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쳤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착공 18일만에 홍원군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0여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이 일떠섰다.

천수백리의 철야강행군으로 김책시피해지역에 도착한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기동로부터 개척하여 건설자재보장대책을 세우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공사를 완강하게 진척시켰다.

이들은 식사시간마저 아까와 현장에서 주먹밥을 들면서 드센 공격전을 들이댐으로써 짧은 기간에 김책시 춘동리, 은호리, 석호리에 행복의 선경을 펼치였다.

전투원들은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정성으로 살림집건설을 질적으로 훌륭히 완공하여 10월명절전으로 맡겨진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였다.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보위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격정과 환희로 설레일 경축행사장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또다시 피해가 제일 심하고 복구실적이 뒤떨어진 지역들에 달려가 배낭을 풀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뜻깊은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 애국자들이라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을 높이 치하하시며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시였다.

홍원군의 피해복구건설장을 몸소 찾으시고 수도당원들의 땀과 열정이 스민 살림집들을 정겹게 돌아보시며 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자신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험한 길과 궂은 날들은 모두 마음속에 묻어두시고 전사들을 뜨겁게 위하시는 천출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은 새 전구에서도 기적창조의 세찬 불길로 타올랐다.

허천군의 피해지역으로 이동전개한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8㎞의 파괴된 도로를 3일동안에 복구하고 보름 남짓한 기간에 수십세대의 소층살림집건설을 끝낸데 이어 하천정리와 다리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도 어랑군피해복구장에서 살림집건설뿐아니라 수천m에 달하는 도로포장공사를 결속하고 900여그루의 과일나무, 400여그루의 가로수와 잔디심기를 진행하였다.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을 떠나보낸 가족, 친척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이 뜨거운 진정과 고무격려가 담긴 수많은 편지들을 보내왔으며 전투원들은 이들의 절절한 당부를 새기고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하루하루를 수놓아갔다.

복구전투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이하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나날에 홍원군과 리원군, 허천군, 김책시와 어랑군의 피해지역들에 수백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희한하게 일떠섰으며 도로와 하천들이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복구되였다.

수도당원들은 교육자적일본새로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하여 지방건설의 기준, 본보기를 창조하였으며 지방건설자들에게 여러가지 건설공법도 배워주고 기술기능도 전수해주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시련을 같이할데 대한 당중앙의 높은 뜻을 받들고 수도당원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물심양면으로 돌보아주었다.

공사일정이 긴장한 속에서도 주변마을의 살림집과 공공건물들까지 보수해준 수도당원들의 혈육의 정은 그대로 당의 고마움과 수도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흘러들었다.

당중앙의 별동대답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새로운 시대적본보기들을 창조하고 전화위복의 기적적현실을 펼쳐 노동당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게 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혁혁한 전과는 뜻깊은 올해를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로 더욱 빛내이는데 기여하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의 진군길에 승리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린 수도당원사단의 영웅적장거는 조선노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은 수백만 당원들의 붉은 심장에 있으며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한 노동당원들이 있는 한 이루지 못할 꿈과 이상이 없다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를 결사적으로 지키고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크게 공헌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빛나는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완공의 보고를 올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강하천정리공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은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제방쌓기 등을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앞선 공법들을 널리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강하천정리공사가 시작되여 지난 10일 남짓한 기간 수십km의 구간에 대한 장석쌓기가 결속되고 여러개의 다리가 새로 건설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 10월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검덕지구가 앞으로 그 어떤 큰물이나 태풍에도 끄떡없게 강하천들의 강바닥파기와 장석쌓기를 잘하고 치산치수사업을 중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강하천정리공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른 조건에서 기본역량을 대담하게 강하천정리공사에 집중배치함으로써 이달말까지 피해복구전투를 기본적으로 결속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험이 있고 손탁이 센 지휘관들을 각 부대들에 내려보내여 현장에서 기술적지도를 강화하면서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군인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정치일군들은 방송선전차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힘있는 방송선전, 방송선동으로 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전투장들마다에서 여러 부대의 예술선전대원들이 부르는 혁명적인 노래가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사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강하천정리공사에서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 조문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일당백공격속도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현지지도의 그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공사에 진입하여 지난 한주일 남짓한 기간 천수백m의 구간에 대한 강하천정리공사를 끝낸 이들은 또다시 새로운 구간을 맡아 제방기초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혁신을 일으켰다.

일당백공격정신으로 맡겨진 공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 미더운 대오속에는 조선인민군 서광일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있다.

부대지휘관들은 막돌채취를 선행시키면서 제방기초콩크리트치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이 맹렬히 벌어지는 속에 제방기초콩크리트치기가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끝나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중기계의 가동률이자 강하천정리공사실적이라는것을 명심한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대형굴착기, 대형삽차들의 움직임을 손금보듯 장악한데 기초하여 운전수들에게 작업과제를 명백히 주고 그날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한편 지휘관들은 중기계들에 첨승하여 운전수들과 밤을 함께 밝히면서 그들의 가슴마다에 혁신의 불씨를 심어주고있다.

대형굴착기사이, 대형삽차사이 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중기계들의 가동률이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의 대형굴착기운전공 김용국동무가 하루에 2 200㎥의 기초굴착을 진행하였을 때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대형굴착기운전공 문광일동무는 3 000㎥의 새 기록을 세웠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전투장마다 이동수리소를 전개하고 고장요소들을 제때에 퇴치하도록 하고있으며 예비부속품들도 넉넉히 마련하여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다리건설에서도 자랑할만 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양천다리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신명섭소속부대, 김영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며 놀라운 공사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높이 세운데 기초하여 세멘트와 강재, 골재보장을 앞세우면서 다리기둥기초공사와 기둥콩크리트치기, 상판콩크리트치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대흥1다리건설장에서도 혁신이 창조되였다.

조선인민군 신홍관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에서 발휘한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맡은 다리건설을 빠른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렸다.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안은 부대의 지휘관들은 건설장의 여러곳에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이 반영된 직관물들을 게시하고 누구나 그것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하루빨리 승전포성을 울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드릴 불같은 마음 안고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힘차게 내달리는 인민군군인들의 충성의 열도로 하여 수십km의 강하천정리공사장은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고있다.

 

완공의 보고를 올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인민을 위하는 뜨거운 마음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을 사랑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것은 인민군대의 본분이며 전통적미풍입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살림집건설, 강하천정리, 침전지공사 등을 진행하는 드바쁜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일들을 스스로 찾아함으로써 군민일치의 미풍을 더욱 활짝 꽃피우고있다.

 

광부들이 받아안은 꽃다발

 

얼마전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입구앞에서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홍철진, 량정학동무를 비롯한 현장지휘부의 정치일군들이 80일전투목표를 한달동안에 초과완수한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안고 모여왔던것이다.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을 태운 전차가 갱을 나서자 현장지휘부의 정치일군들은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안겨주면서 그들의 노력적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따뜻한 정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현장지휘부 정치일군들을 고마움에 젖은 눈길로 바라보는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80일전투를 다그쳐갈 굳은 결의가 어려있었다.

 

광명을 되찾은 주민들

 

검덕광업연합기업소지구에 가면 이곳 주민들로부터 명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들은 조선인민군 박영석소속부대의 군의들이다.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바쁜 속에서도 그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는것을 자기들의 마땅한 의무로 간주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착한 첫날 검덕광업연합기업소지구 주민들속에 안과질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 그들은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들에 대한 안과검진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지난 두달 남짓한 기간 이들이 안과검진과 치료를 진행한 주민들은 천수백명에 달한다.그 과정에 앞을 보지 못하던 여러명의 주민들이 광명을 되찾았다.

 

갱건설자들의 격정

 

얼마전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갱건설사업소 노동자들은 가족들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들이 침수된 갱을 복구하기 위해 며칠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리고있을 때 인민군군인들이 자기들이 사는 살림집들을 보수하였다는것이다.

며칠후 그들이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보니 바깥벽은 산뜻한 외장재를 칠한데다가 지붕기와는 새것으로 바뀌여져있어 마치도 새 집에 들어서는듯 한 기분이였다.문양고운 비닐벽지를 바른 살림방이며 갖가지 가정용품들이 놓여있는 부엌을 바라보는 갱건설자들의 격정은 이루 말할수 없이 컸다.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군인들은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는 갱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 피해복구전투로 분분초초가 귀중한 때이지만 그들의 살림집들을 보수하여주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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