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C
Seoul
2024년4월28일 일요일 12:57:14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80일전투는 연속공격전

[노동신문] 80일전투는 연속공격전

7일 노동신문은 기사 <전인민적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불멸의 기치>, <박봉주부위원장 금성뜨락또르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현지요해>, <인민사수의 최전선에 펼쳐진 행복의 선경>, <80일전투는 연속공격전이다>,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으로>, <자강력과 애국>,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에 굽이치는 필승의 신념>, <완공의 결승선을 눈앞에 바라보며 총매진>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전인민적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노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지금 전체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오늘의 80일전투를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근본열쇠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을 일으키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혁명수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노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역사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던 주체103(2014)년 2월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연설은 혁명영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신 불멸의 명저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당사상전선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이 재인식, 재확인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또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결론》,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를 비롯한 노작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의 성과는 내용과 함께 그 형식과 방법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대상과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형식과 방법이 결합되여야 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볼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롭고도 참신한 정치사업방법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구현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여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여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여러 노작에서 천편일률식, 주입식방법에 종지부를 찍고 대상의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기동적으로 사상사업을 진행할데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3월에 발표하신 고전적노작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는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밝힌 불멸의 대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노작에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현시기 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과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 초급선전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하여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이면서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세심한 가르치심에 의하여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천만군민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게 되였다.

오늘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창조되는 눈부신 성과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 참신한 선전선동의 위력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하여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되고있다.

 

박봉주부위원장 금성뜨락또르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맡겨진 전투과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박봉주동지는 금성뜨락또르공장개건현대화정형을 요해하면서 건설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것과 함께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원림록화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천부재공장에서 박봉주동지는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건설의 공업화, 현대화실현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각종 부재들을 질적으로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뜨락또르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생산공정을 개선완비하며 부재생산을 활성화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인민사수의 최전선에 펼쳐진 행복의 선경

김책시, 리원군 피해지역들에서 새집들이 진행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인민사수의 최전선에 노동당시대의 선경들이 계속 펼쳐지는 가운데 자연의 재난을 털고 멋들어지게 솟아난 동해기슭의 새 마을들에도 새집들이경사가 연이어 났다.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정과 보살핌속에 함경북도 김책시 춘동리, 은호리, 석호리, 함경남도 리원군 학사대리의 피해지역들이 희한한 새 살림집들로 별천지를 이루었다.

이 천지개벽은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 성실한 땀과 열정을 다 바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실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피해지역에 새로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정치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 제2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인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정상학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정남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김철삼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인 김봉영동지, 박만호동지,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함경남북도안의 일군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온 나라 인민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힘찬 대진군을 벌리고있는 속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대재앙이 휩쓴 페허우에 훌륭한 살림집들이 아담하게 일떠서 오늘의 경사를 맞이하게 된것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따르지 못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함경남북도에서 뜻밖의 자연재해로 수많은 살림집들이 무너지고 인민들이 생활상고통을 받고있는것을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피해상황을 요해하시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급파하시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살림집건설전투를 승리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나라의 억만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짧은 기간에 살림집건설을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80일전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비상방역사업과 피해복구건설을 힘있게 벌리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와 크나큰 격정속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어머니당의 은덕으로 별세상과도 같이 솟아오른 새 마을들의 주인이 된 주민들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은정을 한시도 잊지 않고 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며 생산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 농악이 울리는 가운데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과 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새 살림집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고 명절기분에 휩싸인 가정들을 찾아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도의 일군들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책시 석호협동농장의 혁신자인 정은순은 오늘과 같은 복을 받아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고마운 어머니당, 우리 제도를 위해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자식들과 함께 방에 들어선 리원군 학사대협동농장 농장원 김금일은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수도당원들이 일떠세운 보금자리를 모두가 부러워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집은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제일 행복한 가정이라고 말하였다.

동해기슭의 새 마을들에서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의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을 위해 일편단심 충성다해갈 인민의 맹세가 끝없이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만세!》

논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80일전투는 연속공격전이다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으로 80일전투의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힘찬 진군의 보폭속에 이룩된 빛나는 전과는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순간의 주저나 답보, 자만과 도취를 모르는 줄기찬 공격만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위업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는 공격전으로 지향되고 일관된 전투적노정이다.맞받아나가는 전략,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쟁방식으로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혁명실천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다.

지금 우리가 단행하는 80일간의 강행군은 이미 이룩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 연속공격전이다.20여일간의 격렬한 투쟁으로 장엄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그 기백으로 힘차게 용진해나아갈 때 80일전투가 명실공히 자력갱생하는 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되게 될것이다.

오늘의 연속공격전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격파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게 하는 가장 과학적인 전투방식이다.

혁명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다.문제는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어떻게 타개하는가 하는것이다.조금이라도 주춤하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단호히 맞받아나가면 하는수없이 물러서는것이 바로 시련이고 난관이다.공격, 공격 또 공격, 이것이 혁명의 끊임없는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최상의 방략이다.

지금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우리가 이룩한 승리와 성과는 더없이 소중하다.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급속한 확산과 전파속에서도 안정적인 방역형세가 유지관리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우리의 내적동력, 주체적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그러나 여기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

우리앞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만일 순간이라도 우리의 마음속탕개가 풀리고 발걸음이 더디여진다면 간고분투하여 성취한 모든것이 빛을 잃고만다.지금이야말로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으로 난국을 뚫고 기세차게 내달려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우리 당이 80일전투를 결심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혁명의 고조기, 도약기는 결코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조건이 어려울수록, 과업이 방대할수록 시대적사명과 역사적중임을 자각하고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가야 혁명의 시련기가 일대 앙양기로, 보다 새로운 전성기로 반전되게 된다.드세찬 공격전에 의해서만 우리 식대로, 우리의 시간표대로 혁명을 전진비약시킬수 있다.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나갈 때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이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이어지고 당 제8차대회는 승리자의 대회로 역사에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

오늘의 연속공격전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 기질에 부합되는 가장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다.

연속공격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이다.불리한 형세에 눌리우고 객관적조건에 포로된것이 아니라 난관을 딛고 일어섰으며 주동적으로 돌진하여온 불굴의 투사들이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이 항시적인 위협과 봉쇄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터득한 나날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에돌거나 피하지 않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체질화되고 높이 발휘된 나날이였다.

오늘의 80일전투는 우리 인민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전인민적공격전이다.세계보건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데 맞게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이 더욱 고조되고 재해복구전역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들끓고 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대오의 힘찬 보폭과 벅찬 숨결은 자력으로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70여년역사에 있어서 80일이라는 기간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나 오늘의 하루한시, 일각일초는 당의 권위,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안전이 실려있는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점이다.어려울 때일수록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강의한 의지로 만난을 극복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결사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당 전투기록장은 값진 성과들로 아로새겨지고있다.

오늘의 80일전투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의 빛나는 구현이다.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은 공격이며 기본투쟁방식은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다.우리 당의 백승의 영도가 있고 당의 사상으로 만장약한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80일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진함없는 충의심과 애국의 열의를 안고 연속공격해나감으로써 일심단결된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것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으로

과감한 연속공격전으로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 이 기간에 점령해야 할 우리의 목표는 실로 높다.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면서 방대한 규모의 피해복구전투완료,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고 다음해농사차비에 역량집중, 계획된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들 적극 추진…

이러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면 지난 시기의 일본새로는, 더우기 몇몇 사람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고도의 일치성이 보장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으로,

바로 여기에 오늘의 80일전투에서 기적적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방도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 당이 장장 75년세월 역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 비결의 하나는 바로 인민을 창조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키우고 이끌어준데 있다.

우리 인민의 창조력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우고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게 한 기적의 원천이였고 변혁의 열쇠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영광의 그밤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이 메아리쳐온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노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역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그이의 말씀에는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오직 인민이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떠받들려 혁명이 전진한다는 드팀없는 신조가 맥박치고있다.

역사의 전능한 창조자들인 위대한 우리 인민,

이는 진정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할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절세위인의 심중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부름이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강용한 인민, 당의 구상과 명령이라면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무서운 힘을 지닌 인민을 가지고있는것을 자신의 긍지로, 가장 큰 복으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0월의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고 마음속진정을 절절히 터치신것 아니던가.

인민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계시기에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언제나 인민들부터 찾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자력갱생의 힘으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낼 결심도 우리의 노동계급을 믿고 내리시였고 인민의 꿈과 이상을 앞당겨오기 위한 건설의 대번영기도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력을 분출시켜 안아오시였다.

조국역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천지개벽을 이룩하며 폭풍노도쳐나아가는 비상한 전진속도, 눈부신 비약은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들을 거창한 창조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영도의 결실이다.

절세위인의 슬하에서 비상히 높아진 우리 인민의 창조정신, 바로 이것이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

슬기롭고 용감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총폭발할 때 오늘의 80일전투는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릴것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자강력과 애국

충성의 80일전투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용진 또 용진해가는 시대의 숨결과 더불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값높은 위훈의 자욱, 순결한 양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

정녕 얼마나 돋보이는 모습들인가.

위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기가 지켜선 혁명초소에서 자력갱생으로 80일전투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해가는 자강력의 강자들이야말로 오늘날 시대가 바라는 참된 애국자들이 아니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야 합니다.》

충성의 80일전투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여기에 80일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걸어온 장구한 노정은 자력갱생으로 승승장구해온 빛나는 역사이다.오늘 우리 조국이 지닌 불패의 존엄과 위력,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새라새로운 기적같은 현실들이 그것을 뚜렷이 웅변해주고있다.

자력갱생이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능의 보검이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영도의 첫 기슭에서부터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 철석의 신념, 숭고한 애국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전변의 새 역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몇해전 12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강력제일주의의 정당성이 강원땅의 발전소건설장에서 다시금 실천으로 확증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발전소언제에 새겨진 자력갱생이라는 대형글발을 가리키시면서 정말 힘이 난다고,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친대도 오직 제힘을 굳게 믿고 자력부강의 한길로만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절대불변의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자력갱생에 우리 혁명의 빛나는 승리,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이 있다.

자력갱생하는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지킬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인민은 고난과 시련앞에서 신심을 잃고 동요하게 되며 종당에는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지켜낼수 없다.

자력갱생을 떠나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사회주의강국의 내일을 확신할수 없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이것이 80일전투에서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할 삶과 투쟁의 구호이며 바로 여기에 참된 애국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 힘을 믿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며 무엇을 하나 만들고 건설해도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기술로 창조하고 일떠세우는 사람, 어려운 조건에서도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자기가 맡은 일은 자기 힘으로 끝까지 해내는 사람,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줄 아는 사람만이 80일전투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에 굽이치는 필승의 신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충성의 80일전투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며 시대의 진군가가 더욱 높이 울리고있다.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시연속에서 우린 더 강해지여라》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노래는 승리자의 긍지와 존엄을 안고 사회주의한길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바람이 불어야 기발이 날리듯이 역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인민의 힘찬 투쟁으로 우리의 붉은기는 더더욱 거세차게 휘날리고있다.영원한 승리의 기치인 혁명의 붉은기 높이 날리며 수도의 거리를 보무당당히 행진해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다.

이것은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이다.

《우린 폭풍치며 나간다 사회주의승리의 길로》라는 노래의 힘찬 구절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자연의 광란으로 졸지에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세계의 많은 나라 수재민들이 절망속에서 눈물짓고 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당의 사랑속에 훌륭히 일떠선 새 집들에 입사하는 감격스러운 화폭이 연이어 펼쳐지고있다.

어찌 그뿐이랴.피해복구전투장에서 치열한 철야전을 벌리며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위문편지들을 보내여 그들을 크게 고무격려하고있다.

진정 우리 천만군민은 시련과 난관을 뚫고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하고있는것이 아니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있다.

이것은 그대로 혁명의 전진노정이다.

노래는 장장 수십성상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어 내 나라의 미래는 찬란하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은 역사의 초행길에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갔으며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였다.이 위대한 역사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시기에 승리의 궤도에서 순간의 탈선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실천으로 그 숭고한 뜻을 일군들에게 새겨주시였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려 우리 원수님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신 날과 날은 그 얼마이고 궂은날,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고찾으신 건설장들은 또 그 얼마인가.

진정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또 인민이 당한 재난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해 펼쳐가신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 사랑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으신 그날 우리 원수님께서 이 고장을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은 노동당만세를 심장으로 불렀다.

위대한 우리 당 따라 나아가는 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신심은 백배하거니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또다시 승리떨치려는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런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반영한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는 인민들을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필승의 신념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발구름소리를 힘차게 울려갈것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완공의 결승선을 눈앞에 바라보며 총매진

각지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각지 피해복구전구들에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완공의 시각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돌격전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에서 계속 혁신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단천시 탐사동지구의 소층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검덕노동계급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의 군인들은 여러동의 소층살림집을 짧은 기간에 일떠세움으로써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혁명적당군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7동의 소층살림집이 즐비하게 일떠선 새 구역에는 백수십그루의 나무가 뿌리내리고 록지가 조성되였으며 구획은 콩크리트로 일매지게 포장되여있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16호동 다층살림집이 당장이라도 주인들을 맞이할수 있게 꾸려졌다.

여기에는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짙게 슴배여있다.

건설초기 다층살림집골조를 20시간에 한층씩 일떠세움으로써 검덕지구 인민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부대의 근위병들은 내부공사에 진입하여 입체전의 위력으로 시공속도를 더욱 높이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의 소층, 다층살림집건설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일선소속부대에서 맡은 5층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다른 단위들의 경쟁열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계속 전해지는 혁신적인 소식은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철도노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

 

자연재해를 입은 함경북도철길복구에 떨쳐나선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철도성연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맡은 구간에 대한 복구작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방대한 작업과제를 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한데 이어 지금 10여㎞에 달하는 구간에 대한 철길기술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들이 현지에 도착하였을 당시 실태는 말이 아니였다.연대의 힘으로 짧은 기간에 철길을 원상복구하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였다.

로반형성을 위한 성토작업은 시작부터 간고하였다.

대형삽차와 굴착기가 쉴새없이 작업을 진행하였고 버럭을 실은 중량화물자동차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한 수송길을 이어갔다.

황남영연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버럭운반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오의 앞장에 섰다.

하루빨리 파괴된 철길을 복구하여 80일전투에서 철도노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이들은 흐르는 시간이 아까와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였고 누구나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뛰고 또 뛰였다.

3대대를 비롯한 연대안의 모든 대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한m한m 로반을 형성해나갔다.

한쪽에서 로반형성작업이 한창 진행될 때 다른쪽에서는 옹벽쌓기작업이 입체적으로 벌어졌다.

강하천이 흐르던 자리에 기초를 파다나니 물이 차올라 조건은 불리했다.

하지만 돌격대원들은 전진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수백m구간에 대한 기초굴착을 단 하루동안에 끝내였다.

1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로반이 형성되는 즉시 철길부설을 질적으로 해나갔다.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밑에 이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철길부설작업을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지금 이들은 피해복구전투를 하루빨리 결속할 일념 안고 철길기술보수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비상한 자각, 완강한 실천력으로

 

단천발전소건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허천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맡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미 여러 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 올려세운 려단에서는 새로 시작한 5세대의 살림집건설에서도 지역적으로 앞서나가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격전, 입체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차광철동무를 비롯한 려단의 지휘관들은 새로 맡은 공사를 하루빨리 결속할 목표를 내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면서 각 대대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락랑구역, 평천구역, 사동구역, 대성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살림집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하여 맡은 살림집의 벽체축조와 층막공사를 끝내고 미장작업과 지대정리 등을 마감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