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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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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5일 노동신문은 기사 <강선의 노동계급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철강재생산에서 혁신>, <맹렬한 연속공격전으로 들끓는 전력생산기지>, <인민경제 주요단위들에 많은 전극을 보장>, <은혜로운 해빛 넘쳐나는 강산>,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그 품속에>, <당결정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데 중심을 두고>, <별동대의 위력을 떨치며 또다시 혁혁한 위훈 창조>, <승전포성을 울릴 날이 다가온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

강선의 노동계급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철강재생산에서 혁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이 80일전투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80일전투에 진입하여 첫 20일동안 철강재생산목표를 완수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11월에 들어와서도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연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맡겨진 철강재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짜고들고있다.

특히 철강재생산에서 원료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어떤 경우에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고있다.

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10월에 거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치열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강선노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가 일터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철강재생산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보산제철소의 노동계급은 회전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강철직장 용해공들은 합리적인 생산체계를 세우고 교대별, 작업반별 충성의 80일전투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압연직장의 노동자들은 가열로, 압연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 조작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압연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주원료직장과 내화물직장을 비롯한 보장부문의 노동자, 기술자들도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철강재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

맹렬한 연속공격전으로 들끓는 전력생산기지

순천화력발전소에서 전투목표 연일 110%이상 돌파

 

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창조로 이어가고있다.

10월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이들은 이달에 들어와서도 연일 전력생산계획을 110%이상 초과완수하면서 드세찬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전투적이고 격동적인 구호들과 각종 표어들, 드세찬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발전소노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발전소일군들이 80일전투목표를 일별, 주별로 빈틈없이 세운데 맞게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책임일군들부터가 중요직장들을 담당하고 내려가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즉시에 풀어주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운영부문 노동계급이 연일 치열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열생산직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보이라들의 정상가동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인 성과에 토대하여 증기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전기직장과 타빈직장의 노동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있다.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순회점검과 업간점검을 깐깐히 진행하면서 대당 출력을 높이고있다.뿐만아니라 겨울철이 다가오는 조건에서 변압기를 비롯한 설비들이 계절적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하차직장과 운탄직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석탄이 들어오는족족 지체없이 부려 전력생산에 사소한 지장도 없도록 하는것과 함께 부족되는 부분품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콘베아를 비롯한 운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열설비보수직장과 전기타빈보수직장에서는 예방보수, 점검보수를 짜고들어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발전소의 기술자들도 보이라의 연소효률을 높이고 전력생산원가를 낮출수 있는 여러가지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화답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발전소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전력생산성과는 더욱 확대되고있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

인민경제 주요단위들에 많은 전극을 보장

80일전투에 떨쳐나선 흥남전극공장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달에만도 많은 전극을 생산하여 인민경제 주요단위들에 보내준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11월에도 맡겨진 전극생산계획을 열흘정도 앞당겨 수행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공장에서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갔다.

일군들이 작전부터 치밀하게 짜고들었다.원료확보정형과 공정별설비상태를 빠짐없이 장악하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세우는데 힘을 넣었다.

생산공정의 주요설비들을 정상가동시키는데 주목을 돌린 공장일군들은 필요한 설비와 예비부분품들을 넉넉히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갔다.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는 한편 해당 단위들과도 련계를 맺고 사장되여있는 설비들을 살려쓰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그리하여 소성직장에서는 천정기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하였다.

모든 공정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는 속에 공장적으로 지난 10월 전투목표를 근 열흘이나 앞당겨 수행하였다.

생산자대중의 투쟁기세는 11월에 들어와 더욱 고조되고있다.

성형1, 2직장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주요설비인 프레스가 자기 능력을 다 낼수 있게 함으로써 지난 시기보다 생산능률을 높이고있다.

소성직장 노동자들도 생산장성의 예비를 기술혁신에서 찾고 선진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며 증산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

전극가공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불을 걸고 떨쳐나선 가공직장 노동자들의 기세도 대단하다.

전극생산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려는 공장노동계급의 비상한 자각과 열의에 의해 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은혜로운 해빛 넘쳐나는 강산

우리 인민은 그 어느 나라 인민보다 강하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눈물이 아니라 웃음부터 먼저 짓는 그렇듯 강인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이야기앞에서는 우리 인민 누구나 눈물부터 하염없이 쏟는다.

인민에 대한 그이의 불보다 뜨거운 정과 열을 피줄기처럼 받아안고 살기에,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그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행복만을 누리기에 베풀어주시는 그 사랑, 그 정에 목이 메이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격정, 그것은 결코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고백이다.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목소리이고 그이께 일편단심 충성다할 불타는 맹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오늘날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자연의 혹독한 광란으로 해마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재난을 당하고있다.우리 나라에도 올해에 큰물과 태풍이 연이어 들이닥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절대로 비관과 절망을 모른다.

재난의 광풍이 아무리 세차다 해도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확신이 가슴속에 꽉 차있기에.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을수 없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나 가슴뜨거운 말씀인가.

우리 원수님처럼 자연의 광란으로 인민이 입은 피해와 고통을 그토록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기울여 완벽한 대책을 세워주시는 그런 영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많은 살림집들이 큰물로 침수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후 만사를 미루시고 피해현장을 찾으시여 집과 가산을 잃은 인민들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우리 어버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면서도 이제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평가도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피해복구건설투쟁에서 설계와 시공에 이르는 건설 전 공정이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존중의 관점과 원칙에 의해 전개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 숭고한 사랑으로 그이께서는 피해복구현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의 가슴마다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을 더욱 뚜렷이 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색과 실천, 기쁨과 괴로움 그 모든것은 이처럼 인민의 안녕, 인민의 행복과 잇닿아있다.

피를 나눈 혈육들도 대신할수 없는 고귀한 운명의 손길로 멀리에 있건 가까이에 있건 이 땅에 생을 둔 인민이라면 마지막 한사람까지 따뜻이 품어안아주는분이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입은 상처를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피해입은 사람들에게 잃어버린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풍만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열화같은 정을 기울이고계신다.

그이의 간곡한 말씀 한마디한마디에는 인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속깊이 헤아리시는 웅심깊은 진정이 담겨져있고 긴급히 취해주시는 대책마다에는 인민이 당하는 고통과 불편을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여 한시바삐 덜어주시려는 크나큰 사랑이 어려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그토록 인민을 위하시는분은 세상에 없다고 감격에 겨워 웨치는것이다.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이토록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이 지금도 목메여 외우는 절세위인의 사랑의 선언이 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다.

이 위대한 사명감으로 가슴끓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헌신의 노정을 이어오시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이 더더욱 심장에 새긴것은 그이이시야말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체현자이시라는 바로 그것이다.

하늘땅도 머리숙일 그 불같은 사랑의 세계는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재난을 당한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생활의 보금자리를 그려보며 눈물지을 때 이 땅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속에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희한한 인민의 보금자리가 마련되고있다.

재난의 먹장구름이 드리웠던 피해지역들에 맑고 푸른 하늘이 열리고 세계가 알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신비한 화폭, 경이적인 광경들이 펼쳐지고있다.

예로부터 재난에 뒤따르는것은 절망의 아우성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버이사랑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이 터치는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이 천만심장에 언제나 따사로이 흘러들기에 횡포한 자연의 풍파가 천만번 덮쳐들어도 이 땅에는 영원히 불행이 깃들 자리가 없다.

우리 인민은 자기 영도자께 바치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생명으로 여긴다.

천리라도 만리라도 당을 따라가려는 일편단심의 진정을 터쳐 인민은 세상에 소리높이 웨친다.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은인을 모시여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다!

하늘땅에 메아리치는 이 진정의 웨침은 주체조선이 무엇으로 하여 강하고 무엇으로 그처럼 위대한가를 온 세상에 과시하는 힘있는 증명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을 펼치고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이것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간직하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시는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에서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관점을 지닐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임무는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오늘의 시대는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어깨를 들이밀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물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킨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체현한 일군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시는 전기간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시였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데로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드팀없는 신조였다.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일군이 될데 대하여 그토록 간곡히 당부하신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오늘날 자신앞에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투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대중을 위한 일,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한 수많은 재부들을 마련해주시면서도 이렇듯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헌신적복무의 자각을 더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

이룩된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당정책의 정당성이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을 위한 길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진짜배기일군이 될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게 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할 일군들의 심장은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으로 세차게 고동쳐야 한다.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자신의 본분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정과 사랑의 세계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일군들모두가 인민을 위한 일감을 끝없이 찾아쥐며 헌신분투할 때 천만이 터치는 사회주의만세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이 땅우에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그 품속에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예로부터 가장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을 어머니의 사랑에 비겨왔다.

그것은 힘들 때에도, 괴로울 때에도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은 언제나 변함이 없기때문일것이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뜨겁게 울리여온다.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실 때 일군들의 가슴속에 새겨진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언제나 천만자식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그들의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

 

지난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으로부터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가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이만한것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태풍8호가 우리 나라를 경유한다는 기상예보가 전해진 때로부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노고가 어려왔던것이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이것은 인민이 겪는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진정의 분출이였다.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정성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1 000여세대의 살림집파괴라는 참상이 펼쳐졌던 땅에 솟구쳐오르는 사회주의선경마을의 자태를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려있었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의 그 기쁨속에는 아쉬움도 깃들어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복구지역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것은 살림집설계를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한것이라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보장할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이 부여되고 주변환경과의 예술적조화성,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살림집들을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정성으로 더 빨리, 더 훌륭하게 일떠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인민이 터치는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언제나 이 땅에 끝없이 메아리치는것 아니겠는가.

 

 

당결정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데 중심을 두고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노동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당위원회에서는 우선 일군들의 기수적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다.그것은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중요하게 일군들의 역할과 관련되여있기때문이다.

연합기업소가 진행한 기중기이설작업을 놓고 말할수 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중요설비설치공사에서 관건적문제의 하나는 탑식기중기이설작업이였다.기중기를 중요설비설치공사장으로 빨리 옮겨와야 공사를 시작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때 연합기업소의 부지배인을 비롯한 행정일군들은 기중기를 큼직큼직하게 분해하고 륜전기재로 옮긴 다음 지상확대식조립방법을 도입하여 이설작업을 한달안에 끝낼 대담한 안을 내놓았다.지난 시기의 기중기이설기간과 비교해볼 때 날자를 훨씬 앞당길수 있는 안이였다.하지만 여러가지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이 사실을 료해한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행정일군들이 제기한 혁신적인 안으로 기중기이설작업을 진행할것을 당회의에서 결정한데 이어 기술자, 기능공들이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진지하게 탐구하도록 하였다.그리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기술자, 노동자들에게 기중기이설작업의 중요성을 해설해주면서 그들이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당위원회의 조직정치사업에 고무된 행정일군들은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예견성있게 타산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대담하게 진행하였다.그리하여 한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기중기가 이설되여 중요설비설치공사의 돌파구를 열어놓게 되였다.

당위원회일군들이 행정일군들속에서 제기되는 대담한 발기들을 적극 지지해주고 끝까지 집행하도록 떠밀어주는 과정에 그들의 사업권위와 투신력이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

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도 매우 중시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부족한것이 많고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연합기업소앞에 나선 경제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것이다.

당위원회가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성과를 거둔 사실을 실례로 들수 있다.

지난 시기에도 연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총화를 해마다 정상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준비로부터 결속에 이르기까지 기술과가 책임지고 주관하였었다.하지만 올해에는 사업총화의 전 과정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생산과 건설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을 참가자들에게 전달침투하여 총화가 정치적의의가 있게 진행되도록 하였다.당위원회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성과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자료보고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작성되도록 하였다.또한 기술혁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거둔 대상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물질적평가도 잘해주도록 하였다.특히 기술자, 기능공들이 내놓은 발명과 창의고안, 기발한 시공방안들로 여러 대상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던 당시의 광경들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을 만들어 종업원들이 시청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한층 높여주고 그들이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떠밀어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높아지는 나날에 연합기업소는 팔향언제에 서있는 기중기를 해체하여 광덕언제로 이설하는 작업과 수십m의 고공에서 해야 하는 설비조립작업 등 어려운 경제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하고 힘있는 건설부대, 전방척후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수 있었다.

당위원회에서 기술자, 노동자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는 아래단위 당조직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있는것도 주목되는 점이다.

이신작칙이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는것을 명심하고있는 설비조립 및 전기자동화1직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대상공사들의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갔다.종합직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원들이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성과를 거두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종업원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당정책관철의 앞장에 선 초급당조직들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그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여주기, 경험발표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그 과정에 연합기업소의 모든 당원들과 노동자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충성심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되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노동자들을 고무추동하는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시각을 하루빨리 안아오자

별동대의 위력을 떨치며 또다시 혁혁한 위훈 창조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 맡은 살림집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또다시 새 전구들에 달려간 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별동대의 위력을 떨치며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일념밑에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온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지난 2일까지 맡은 소층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간도 멈춤없는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충성의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맡겨진 전투임무를 제기일에 수행하고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남먼저 드리려는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10월 21일까지 맡은 소층살림집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연이어 지붕공사와 내외부공사에 진입하였다.

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각 대대에서 골조공사가 끝난데 맞게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을 들이대여 지붕공사와 내외부공사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완성하도록 하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과 용맹을 계속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전투원들의 열정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각 대대 지휘관들은 그날 전투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나머지공사를 단숨에 해제끼기 위한 전투계획을 면밀히 작성하고 현장지휘를 기동성있게 진행해나갔다.

지붕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연이어 공사장으로 들어섰고 전투원들은 작업을 빠른 속도로 내밀었다.

흐르는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며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는 각 대대 전투원들의 드높은 기세로 하여 지붕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지붕공사가 진척되는것과 동시에 각 대대에서는 내외부공사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전투원들의 충천한 열의속에 내외부미장실적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졌다.

특히 만경대구역과 력포구역, 서성구역과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내외부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이밖의 다른 대대들에서도 중대별, 소대별경쟁열풍속에 치열한 철야전을 들이대여 타일붙이기와 장식미장, 외장재칠하기 등 내외부공사를 연이어 완성해나갔다.

지금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하천공사를 비롯한 주변지대정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맡은 대상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지난 10월 새 전구에로 달려온 이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진입한지는 2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 기간 이들은 한시간한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며 과감한 연속공격전, 치열한 철야전을 들이대여 행복의 새 마을이 뚜렷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였으며 살림집지구 도로공사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사단에서는 공사자재보장을 선행시키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지난 10월 14일 살림집기초공사에 진입하였다.

공사에서 이들이 가장 중시한것은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 문제였다.

사단지휘부에서는 모든 지휘관, 전투원들이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었다.

사단적인 전투일정계획에 따라 각 단위가 하루전투과제를 수행하면 그 질적수준을 엄격히 평가받은 조건에서만 다음공정의 작업에로 넘어가는 규률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공사현장에 총돌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살림집기초공사와 벽체축조는 각각 하루만에, 층막콩크리트치기는 이틀만에 끝나게 되였으며 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도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그런 속에 사단에서는 새 마을지구의 도로공사에 또다시 진입하였다.

이들은 립체전, 철야전을 벌려 도로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지금 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살림집건설에서 중요한 내부마감작업과 새 마을지구의 도로공사를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돌격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식료연합기업소대대와 대동강축전지공장대대, 평양고기생산가공연합기업소대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대대, 담배연합기업소대대,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대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중대, 평양베아링공장중대를 비롯한 공장련대안의 전투원들이 사회주의경쟁열풍, 집단적혁신의 불길드높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이들은 건설물마다에 당에 대한 충성심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깃들게 하겠다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맡겨진 전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대대,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 평양시가금생산국대대,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대대, 릉라도무역국대대, 평양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대대를 비롯한 시급련대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이들은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를 놓고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살림집내부마감공사와 도로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나가고있다.

새 살림집지구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건설하기 위해 떨쳐나선 이들의 혁명적열의에 떠받들려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시각을 하루빨리 안아오자

승전포성을 울릴 날이 다가온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합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 연일 혁신적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수백세대의 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현재 과일나무심기와 울타리공사, 지대정리작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여줄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피해복구전투에 총궐기하였다.

이들은 수십리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면서 피해현장에 도착한 즉시 전투에 진입하였다.

이들은 불리한 조건을 완강히 극복하며 짧은 시간에 수백세대분의 살림집기초공사를 결속하고 많은 량의 골재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휘부에서는 연이어 진행되는 골조공사에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시공 및 감독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건설현장들에 파견하는 한편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따라세웠다.

각 대대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사회안전군 리춘재소속부대와 량강도안전국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능력이 큰 기와생산기지와 철근가공기지를 꾸려놓고 공사를 중단없이 진척시켰다.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는 속에 이 단위들에서는 제일먼저 살림집건설을 전부 결속하였으며 지금 다른 단위들이 맡은 공사를 도와주고있다.

평안남도안전국대대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그리하여 현재 울타리공사와 과일나무심기 등을 결속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

이밖의 다른 대대들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연속 공격하고있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바쳐가는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승전포성을 울릴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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