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당중앙7기19차정치국회의에서 첫째의정으로 <전당,전국,전민이80일전투를힘있게벌여당8차대회를빛나게맞이할데대한문제>를 토의하고 10.10 이후 80일전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노동신문보도에 따르면 첫째의정보고에서는 현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전을 벌여야할 주·객관적요구에 대해 언급됐다. 보도는 <새해정초에소집되는당제8차대회를자랑찬투쟁성과로빛나게맞이해야할무겁고도책임적인과업이나서고있다>며 8차대회까지 80여일이 남았음을 확인했다. 이어 <과감한연속공격전으로승리를더큰승리로,기적을더큰기적으로이어나가며혁명의새로운도약기를열어나가는것은우리당의일관한투쟁방식이며당대회를맞이할때마다거창한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벌려위대한전변의역사를안아오고눈부신기적을창조해온것은우리인민의자랑스러운투쟁전통>이라고 역설했다.
노동신문은 정치국회의에서는 당8차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올해연말전투기간인 동시에 당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수행의 마지막계선인것만큼 전당·전국가적으로 다시한번 총돌격전을 벌여야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치국회의에서는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전투기간 견지할 주요원칙, 이기간에 수행해야할 부문별목표들이 제시됐으며 이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방도들이 심도있게 연구됐다. 당중앙정치국은 전당·전국·전민을 80일전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해 전투적구호를 제정하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보도는 김정은위원장이 <혁명의전환적계기들마다대고조를일으키기위한전투를벌여사회주의건설에서새로운승리와변혁을이룩해나가는것은우리당의자랑스러운전통>이라고 한 말을 인용하며 1970년대 70일전투·100일전투, 1988 공화국창건50돌직전200일전투와 2000년대 150일전투·100일전투등을 소개했다. 또 7차당대회직전 70일전투와 그직후 200일전투를 언급했다. 다른기사에서는 김정은위원장의 <난관에굴하지않고승리에자만하지않으며혁명의전성기에서최전성기에로비약하는것은우리군대와인민의사상정신적특질이며투쟁방식>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위대한당을따르는길에승리와영광만이있다!>고 호소했다.
보도는 김정은위원장이 8.19 당중앙7기6차전원회의에서 8차당대회개최를 결정하면서 올해 여러측면에서 예상치못했던 불가피한 도전에 직면한 주·객관적환경과 코리아반도주변지역정세에 대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7차대회가 있은때로부터 지난 4년간 이룩된 성과와 결함들에 대해 평가하고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목표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경제여러부문에서 달성한 목표수행실적에 대해 자료적으로 상세히 보고하며 그편향·결함들을 전면·입체·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8차대회를 소집할것을 제의했다고 그배경을 밝혔다. 80일전투는 북의 계속혁신·계속전진이라는 전통적인 혁명적기풍의 구현으로 봐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