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22일 노동신문은 기사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 <하나의 생각, 뜨거운 숨결>,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영원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 <예리한 안목, 뛰여난 판단력으로>, <잊지 못할 역사의 갈피를 더듬어>, <당일군들의 수준이자 사업에서의 실적이다>, <공장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간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한조항한조항 실속있게 집행할 때>,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당원의 자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정책의 열렬한 선전자-모범학습강사들>, <만족을 모르는 실력가>, <《우리 자식들을 자랑해주십시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자주를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역사를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은 세계에서 《주대가 있는 나라》, 《자존심이 매우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그 어떤 대국이나 외부세력에게 추종하거나 굴종하지 않고 자기 할 소리를 다하고있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을 자주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조선의 자주정치는 건국의 어버이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시작되였다.

 

명망높은 국가지도자로서 오랜 기간 조선을 이끄신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정치원로이시다.

 

조선인민은 자주강국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현대조선의 번영을 안아오신 그이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0여년역사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을 짓부시고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인 동시에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반제투쟁의 역사이다, 위대한 수령들의 탁월한 영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한치의 탈선과 양보도 없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을 위해 김일성주석께서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에짚트의 인터네트신문 《이벤트》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데 대한 노선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실현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국가발전의 영원한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주체는 그이의 한생을 관통하는 정치리념이라고 할수 있다.

 

주석께서는 시종일관 주체적입장을 고수하시였다.

 

그이의 영도밑에 조선은 20세기를 자주시대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는 조선의 발전방식을 규정하는 가장 기본적인것이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될 때 조선에서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고수된것은 주석께서 제시하신 투철한 자주노선이 있었기때문이다.

 

로씨야신문 《쮸멘스까야 쁘라우다》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아로새겨져있다.

 

공화국의 역사는 끊임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들을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물리치고 자기 나라를 세상사람들이 격찬하는 자주의 강국으로 일떠세웠다.

 

조선의 수령들이시야말로 위인중의 위인들이시다.

 

논설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수도당원의 영예는 선봉적역할에 있다

 

 

지금 수도당원사단들이 기세드높이 피해복구전투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새로운 건설신화,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보답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수도당원들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하는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조선노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로서 부여된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커다란 승리를 쟁취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조직과 급파, 여기에는 인민이 겪는 아픔과 불행을 가장 큰 비상사태로 여기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멸사복무의지가 비껴있다.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다할 때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전투력과 실천력이 힘있게 떨쳐지게 된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수도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당과 인민의 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피해복구전투는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이다.그러나 조선노동당이 조직지휘하는 이 전투의 진의미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도 무서워하지만 일심단결을 더 무서워한다.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에도 끄떡없는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사랑의 격전이라는데 막강한 경제력을 떠드는 나라들도 흉내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거창한 피해복구전투의 특징이 있다.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자연과의 전쟁에서의 승리이기 전에 일심단결의 대승리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중앙의 두리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이다.여기에서 수도인민들은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나라의 모든 지역이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 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수도의 인민들 특히 수도의 당원들이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정성을 기울이며 서로 어깨겯고 투쟁해나가는 과정에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주의대가정을 이룬 주체조선특유의 국풍과 국력은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되게 된다.

 

지금 당중앙은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근로청년들과 군인들의 앞장에 설것을 바라고있다.당원들과 군인들과 청년들의 사상의 일치, 행동의 통일이 강화될수록 혁명대오의 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백배해진다.당의 의도대로 수도당원들이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넘치는 기백과 질서정연한 행동으로써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고 전체 건설자들이 그들과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당이 벽을 울리면 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강산을 울리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은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자연재해를 당한 사람은 있을수 있어도 절망과 비관속에 한숨짓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옹위하고있는 친위대오, 조선노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 별동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수도당원들이 충성과 위훈으로 보답해나갈 때 피해지역 인민들은 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심장으로 더욱 뜨겁게 절감하게 될것이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온 나라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본보기를 창조하는 목적은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당정책관철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가져오자는데 주되는 목적이 있다.

 

우리 당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투에 수도당원들을 내세웠다.수도의 당원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평양정신, 평양속도를 창조한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다.당의 영도적권위를 어떻게 보위해야 하고 당의 사상과 노선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준 사람들이 수도의 당원들이다.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조직정치사업과 자력갱생정신, 절약기풍, 도덕기풍확립 등 모든 면에서 선봉이 되고 본보기가 된다면 전반적복구공사의 질적수준과 속도는 더욱 높아지고 당정책관철에서 훌륭한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

 

특히 수도의 당원사단들이 모든 작업에서 교육자적인 일본새를 보여주고 지방건설자들에게 좋은 경험들과 선진기술기능을 아낌없이 배워주면 지방자체의 건설력량과 기능공대열이 강화되여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된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위하고 우리 국가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48시간에 비낀 결사관철의 기풍

 

 

48시간동안에 2 200여㎥의 토량처리, 기초콩크리트치기 결속!

 

이것은 대성구역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창조한 위훈의 일부이다.

 

실로 아름찬 작업량이였다.산허리를 깎아내고 수천㎥의 토량을 처리해야 하기때문만이 아니였다.조건이 불리하여 기초굴착을 순수 함마와 정대로 해야 했던것이다.얼핏 타산해보아도 기초공사를 결속하자면 4일이라는 시간이 요구되였다.하지만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그것을 허용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승리의 보고를 매일, 매 시각 기다리고계신다.어떤 조건에서도 일정계획은 절대로 드틸수 없다.

 

이것이 장철호참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확고한 의지였다.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다.그 앞장에는 지휘관들이 섰다.그들은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댔으며 격식과 틀이 없는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었다.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식사하러 오가는 시간마저 아까와 이동식사를 요구했고 쉴참에 잠간 앉았다가도 벌떡 일어나 함마를 다시 잡군 하였다.

 

이렇게 대대는 48시간동안에 수천㎥의 토량을 처리하고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였으며 지금도 살림집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입체전, 전격전으로

 

 

어느날 룡성구역대대에서 하루작업총화가 진행될 때였다.

 

《내일부터 벽체축조공사와 주변정리를 동시에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량영철대대장의 제의는 지휘관들을 놀라게 했다.예상치 못했던 정황으로 다른 대대들보다 뒤떨어진 조건에서 누구나 당면한 벽체축조를 빨리 끝내는데만 신경을 쓰고있었던것이다.그런데 살림집골조공사가 한창인 때에 력량을 분산시켜 주변정리를 하자고 하니 그럴만도 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한순간이였다.1 000여㎥의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주변정리를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끝낼수 없다는 대대장의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지휘관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대대에서는 살림집골조공사와 주변정리를 동시에 내밀게 되였다.

 

그에 맞게 지휘관들은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는 한편 기술자, 기능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반복시공, 반복작업을 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였다.자기들부터가 제일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며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층막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내외부벽체미장도 함께 병행시켜나갔다.결과 대대는 다른 단위들에 비해 공사조건이 불리하지만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살림집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게 되었다.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

김책시피해복구전투장에서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수도의 핵심당원들속에는 제2수도당원사단 공장련대 평양시송배전부중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입니다.》

 

현지에 도착한 중대앞에는 태풍으로 끊어진 송전선을 비롯하여 피해지역의 전력계통을 시급히 복구하여야 할 임무가 나섰다.

 

중대의 지휘관, 전투원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

 

피해복구전투의 성패가 우리에게 달려있다.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한시바삐 밝은 불빛을 안겨주고 공사에 필요한 전기를 무조건 보장하자.

 

중대지휘관들이 전력계통복구를 위한 임무분담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가장 긴급한것은 태풍에 의하여 끊어진 송전선을 복구하는것이였다.이들은 지체없이 김책시 춘동리지역까지 수십리구간의 송전선을 복구하기 위한 전투에 진입하였다.

 

발목까지 푹푹 빠져드는 진창길, 뭉청 끊어져나간 험한 도로들, 형체도 찾아볼수 없게 된 전주들…

 

중대전투원들이 결사전에 나섰다.그들은 모든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무거운 전주들을 운반하여 세우고 송전선을 늘여나갔다.

 

육중한 전주를 메고 사품치는 강물에 뛰여들었지만 빠른 물살에 밀리워 떠내려가기를 그 몇번,

 

이런 투쟁속에서 그들은 마침내 짧은 시간에 춘동리지역의 송전선계통을 복구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바로 그 시각 중대의 다른 전투원들도 피해복구전투장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결사전을 벌리고있었다.

 

그런데 여러 설비와 자재가 부족하여 작업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였다.지휘관들은 즉시 기업소와 련계하여 50kVA변압기와 단로기 등을 긴급수송하기 위한 전투를 조직하였다.

 

모두가 앞을 다투며 수송전투에 참가시켜줄것을 제기해나섰다.평양에서 보내오는 설비, 자재를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도로가 끊어져 멎어선 곳까지 달려간 이들은 전력설비와 자재들에 대한 운반전투를 벌리였다.

 

이렇게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해결한 중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젖은 옷을 말릴새도 없이 전력계통복구작업에 진입하였다.하여 춘동리피해복구전투장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 중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수십리에 달하는 구간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가면서 송배전선로의 불량개소들을 제때에 퇴치하여 피해복구전투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고 있다.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하나의 생각, 뜨거운 숨결

설계가 도착한 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만경대구역대대에서 살림집벽체축조작업을 진행하던 때의 일이다.

 

혁신적인 소식들이 시간을 다투며 전투속보를 채웠고 현장에 좌지를 정한 방송원의 목소리가 밤공기를 헤가르며 끊임없이 울려퍼졌다.소대들사이의 말없는 경쟁속에 누구나 잠을 잊었고 휴식이라는 말자체를 몰랐다.

 

작업장을 밝히는 조명빛에 땀을 훔칠 사이없이 이악하게 일손을 놀리는 녀성소대원들의 모습도 보이였다.

 

새벽까지 계속된 철야전투로 육체적피곤이 몰리였지만 재해를 당한 인민들에게 당의 은혜로운 손길, 평양의 따뜻한 정이 하루빨리 가닿도록 하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녀성소대원들은 일손을 놓지 않고있었다.그들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자기들도 남자들과 꼭같이 우리 원수님께서 직접 무어주신 전투대오의 성원이라는 자부와 만경대녀인들이라는 남다른 긍지가 가득차있었다.

 

벽체축조작업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던 새벽 4시 30분 녀성소대에는 작업장에서 무조건 철수하라는 명령이 다시금 떨어졌다.

 

그러나 녀성소대원들은 전투장을 쉽게 뜰 잡도리가 아니였다.우리도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이라며 공사장에서 떠날념을 하지 않는 녀성소대원들, 명령을 흥정할수 없다고 잡아떼며 등을 떠미는 지휘관들…

 

수도당원사단의 그 어느 전투장에서나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일념을 안고 이 시각도 녀성당원들은 남자들 못지 않게 두몫, 세몫씩 해제끼며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영원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

오늘도 우리 인민은 주체38(1949)년 9월 22일 새벽녘에 있은 이야기를 눈물겹게 되새겨보군 한다.

 

그날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병석에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시였다.

 

《장군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저때문에 너무 근심마시고 어서 돌아가 보시던 일을 마저 보십시오.치료를 받으니 정신이 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치료를 좀더 받고 곧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너무도 따뜻한 미소, 너무도 평온한 음성이였다.그런데 그 미소, 그 음성이 마지막미소, 마지막음성으로 될줄 어이 알았으랴.

 

9월 22일 새벽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 인민과 동지들을 위하여 그토록 뜨겁게 높뛰던 김정숙동지의 심장은 고동을 멈추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숙동지의 손을 조용히 움켜쥐시였다.

 

《이제 방금 웃던 사람이 가다니…그 불같던 사람이 가다니…이렇게 빨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애석함과 비통함을 금치 못하시였다.

 

서른두해, 너무도 짧은 생애였다.하지만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생애에 보통인간으로서는 수백년을 산다 해도 이루지 못할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녀성혁명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

 

여기에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에 대한 역사의 칭송이 있으며 그이께서 지니고계신 고귀한 인생관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것이 곧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다.

 

이것이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의 절대불변의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 날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싸우겠다고,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영원히 그이의 혁명전사답게 떳떳이 살며 억세게 투쟁하겠다고 뜨거운 심장의 맹세를 다지신 김정숙동지,

 

그이께서는 그 맹세를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만사람이 경탄하는 영웅적위훈은 결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고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인간의 체질화된 신념과 투지가 낳는것이다.

 

《나는 혁명선열들의 피가 스며있고 인민들의 조국광복염원이 어리여있는 이 총을 잡고 김일성장군님께 끝까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 총 한자루를 백자루로 알고 잡으며 이 총알 한발을 백발로 알고 원쑤를 쏘겠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시는 날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렇게 혁명의 무기에 총알보다 먼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과 수령님의 영도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시려는 불굴의 신념을 재우시였다.

 

하기에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명사격술을 키우시였으며 가열처절한 싸움마당이나 간고한 행군길에서도 언제나 사령부의 안전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호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가 숙영지에 도착하면 언제나 안전한 곳을 골라 사령부의 자리를 정하게 하시고 어떤 정황속에서도 사령부를 튼튼히 보위할수 있게 호위조직을 빈틈없이 해놓도록 하시였다.그리고 전투과정에 불의의 위급한 정황이 조성될 때마다 그 위기를 앞장에서 막아내군 하시였다.

 

주체29(1940)년은 김정숙동지의 수령결사옹위의 영원불멸할 위훈이 항일혈전사의 갈피에 더욱 깊이 아로새겨진 잊을수 없는 해였다.

 

그해의 3월에 진행된 홍기하전투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령부지휘처릉선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자신께로 유인하여 소멸하심으로써 사령부의 안전을 결사적으로 지켜내시였다.

 

몇달후인 6월의 대사하치기전투에서는 온몸이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 방탄벽이 되시였다.

 

백발백중의 명중탄으로 은밀히 기여들던 적들에게 불벼락을 안기신 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드린 무한한 행복감과 안도감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시던 김정숙동지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을 끝없이 적셔준다.

 

그해에 이런 일도 있었다.

 

어느날 주력부대는 뜻밖에 대병력으로 달려든 적 《토벌대》의 포위에 들게 되였다.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부대에서 조직한 유인조에는 김정숙동지께서도 망라되시였다.

 

온종일 식사도 못하고 눈속에 묻힌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고넘어 적들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족치는 과정에 대원들은 지칠대로 지쳐 나중에는 노그라졌고 김정숙동지께서도 부상까지 당한 몸이여서 움직이기조차 힘드시였다.

 

얼마 안되는 유인조의 력량과 형편을 눈치챈 적들은 기를 쓰고 또다시 공격해오기 시작하였다.자칫하면 유인조가 전멸될수 있었다.

 

이때 불을 토하는듯 한 김정숙동지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누구나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습니다.일어나 싸워야 합니다!》

 

사령관동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각오로 일신된 대오는 불사신처럼 눈속에서 일어나 적들과 결사적으로 싸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그 나날들을 잊지 못하시여 김정숙동지에 의하여 사선의 고비에서 여러번 기적적으로 살아날수 있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군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발휘하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에 대한 이야기는 정녕 천이던가, 만이던가.

 

혈전의 마당에서 한줌두줌 명주솜을 구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 총알도 뚫지 못한다는 솜외투를 지어드리시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수령님의 신발에 깔아드리신 이야기, 엄동설한에 자신의 몸으로 젖은 옷을 말리우시고 털실을 한줌두줌 구해두시였다가 짬짬이 털장갑과 털양말, 배띠개와 뜨개옷까지도 마련해드리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김정숙동지께서 남기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계승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생 잊을수 없는 김정숙동지의 모습을 회상하시면서 그러고보면 김정숙은 몸으로 나에게 날아오는 총탄도 막아주고 눈비도 막아주고 촉한도 막아준셈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한생토록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 친위전사로 사신 김정숙동지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간곡한 당부도 수령님의 안녕보장이였다.

 

그날 어머님께서는 옷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군복을 꺼내드시였다.수령님의 체취가 슴배여있는 그 군복을 쓰다듬으시며 김정숙동지께서는 이것은 아버님께서 조국을 해방하는 최후공격전에로 떠나실 때 입으셨던 군복이라고 조용하나 근엄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고나서 어리신 장군님의 무릎우에 올려놓으시였다.

 

계속하시여 수령님을 잘 모셔야 한다고, 수령님께서 건강하셔야 우리 나라가 튼튼해지고 인민들이 더 잘살수 있게 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신 김정숙동지!

 

그 뜨겁고도 절절한 염원에 이 나라 산천초목도 감격하여 설레이는듯싶었다.

 

하루이틀도 아닌 장구한 세월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는 진정 이 세상 누구도 따를수 없는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이시였다.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시여 민족최대의 행복인 수령복을 굳건히 지키고 이어주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업적을 진정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귀감은 오늘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수령결사옹위야말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넋이며 끝없이 이어가야 할 생명선임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결사보위하는 길에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있다!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혁명의 수령을 결사옹위하시고 충성다해 받드신 김정숙동지처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고 결사보위하자!

 

이것이 이 나라의 민심이고 불패의 혁명대오가 끊임없이 벼리는 철석의 신념이다.

 

예리한 안목, 뛰여난 판단력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간고한 혈전의 나날 언제나 모든 문제를 수령결사옹위의 견지에서 대하시며 그 어떤 비정상적인 현상도 그 본질을 낱낱이 꿰뚫어보는 비상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높이 발휘하군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혁명의 사령부를 해치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꿰뚫어보시고 제때에 짓부셔버리신 사실은 수령결사옹위로 빛나는 그이의 고귀한 한생에 수놓아진 하많은 감동깊은 사연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어머님을 더욱 잊지 못하는것은 어머님의 한생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충실성의 귀감이기때문입니다.》

 

1930년대 말엽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내지하조직성원들의 회의를 진행하시고 귀로에 오를 준비를 하고계실 때였다.

 

언제나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지니시고 사령부의 안전을 지켜가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주변의 경계초소들에 다른 정황이 없는가를 예리하게 살피시였다.

 

그 과정에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초소에서 참나무버섯을 따기 위해 산에 오르는 두 《농민》을 단속하였다는것과 의심스러운것이 별로 없기에 부대가 철수한 다음 돌려보내려 한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얼핏 들으면 그저 스쳐보낼수 있는 문제였다.그러나 김정숙동지의 뇌리에는 참나무버섯을 따려고 왔다는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소나무만 우거진 이 수림속에서 어슬렁거리는가, 또 참나무버섯은 비가 온 뒤라야 돋는것인데 비가 온적이 있는가, 이런 상식도 모르고 버섯을 따려고 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치였다.

 

사령부의 안전과 관련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신 그이께서는 순간도 지체하지 않으시고 초소로 달려가시였다.그러시고는 두 《농민》을 심문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예리한 통찰력과 정확한 판단력에 놈들의 정체는 순식간에 폭로되였다.심문에 의하면 그자들은 고등계형사들이였으며 이놈들의 신호에 따라 수많은 적들이 《토벌》에 출동하게 되여있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 사태를 곧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드리시였다.

 

인민의 이름으로 두 형사놈을 단호히 처단한 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행군길에 올랐다.

 

김정숙동지에 의하여 위험은 사라지고 사령부의 안전은 굳건히 사수되게 되였다.

 

자나깨나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김정숙동지이시였기에 그렇듯 뛰여난 예지와 판단력으로 적들의 기도를 산산이 짓부셔버리시며 사령부의 안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실수 있은것이다.

 

잊지 못할 역사의 갈피를 더듬어

군중심판장에서

 

 

주체22(1933)년 봄 어느날 장재촌유격구에서는 군중심판이 벌어졌다.

 

사연인즉은 《민생단》련루자로 몰리운 소녀에 대한 심판이였다.

 

좌경분자들은 그에게 죄를 인정시키느라고 악청을 돋구었고 절망에 빠진 소녀는 항변 한마디 못하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람들앞으로 성큼 나서시였다.

 

《선옥이! 안한짓을 했다고 하면 안돼요.》

 

모두가 가슴이 섬찍하였다.

 

《민생단》감투를 쓴 사람과 마주서기만 해도 같은 취급을 당하고 하루밤 자고나면 어제까지 함께 싸운 사람들이 《민생단》이 되여 무참히 목숨을 잃군 하던 때였다.너무도 살벌한 분위기에 공포를 느낀 일부 사람들이 혁명을 포기하고 적구나 무인지경으로 도주하기도 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침묵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택하고 살아가던 때였다.

 

하지만 김정숙동지께서는 심판대에 끌려나온 소녀가 《민생단》이 될수 없다는것을 사리있게 론증하시고나서 군중을 향해 이렇게 웨치시였다.

 

《여러분! …원쑤놈들의 잔꾀에 넘어가지 말고 눈을 똑똑히 뜨고 혁명동지와 원쑤를 갈라봐야 합니다.》

 

소녀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을 무릅쓰시고 자신을 서슴없이 내대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정녕 그이는 혁명적원칙앞에서는 추호의 타협도 모르시였으며 인간을 불처럼 사랑하신 참된 혁명가의 귀감이시였다.

 

 

사연깊은 담배쌈지

 

 

간고한 혈전이 계속되던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재봉대에서 일하는 한 남대원에게 쓰다버린 가위밥을 모아줄것을 부탁하시였다.그는 영문을 알수 없었으나 김정숙동지께서 부탁하신대로 가위밥을 모아드리였다.

 

며칠후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대원의 손에 무엇인가 들려주시였다.가위밥들을 색조화까지 맞추어가며 쪼박쪼박 무어만든 담배쌈지였다.

 

대원이 더욱 놀라와한것은 우등불가에 모여앉아 구수하게 담배를 말아피우는 대원들의 손에도 자기와 꼭같은 담배쌈지들이 있는것이였다.

 

남들과 같이 행군을 하고 전투를 하고 작식일까지 보시느라 누구보다 바쁘신 김정숙동지께서 언제 저 많은걸 만드시였을가 하는 생각에 대원의 가슴은 달아올랐다.

 

사연깊은 담배쌈지에는 동지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며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동지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데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뜨거운 진정이 깃들어있었다.

 

 

송기떡이 전하는 이야기

 

 

주체24(1935)년 6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의 배낭에서 얼마 안되는 밀가루를 꺼내시였다.곁에 있던 작식대원은 김정숙동지께 그것만은 다치지 말자고 간청드리였다.

 

그 밀가루로 말하면 유격대원들의 식사보장을 위해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시는 김정숙동지께서 미시가루라도 만들어가지고 다니며 조금씩 드시라고 한 대원이 마련해드린것이였다.

 

하지만 김정숙동지께서는 아침저녁 때식을 준비하는 사람이 굶기야 하겠는가고 하시면서 빨리 송기를 벗겨다 송기떡 특식을 만들자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김정숙동지께서는 송기를 벗겨 송기떡을 마련하시였다.

 

그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의 몫으로 남겨둔 송기떡마저 대원들에게 다 나누어주시고 잠자리에 드시였다.

 

작식대원이 김정숙동지께 배가 고프지 않은가고 물었다.그러자 김정숙동지께서는 동무들이 기뻐하는것을 보고 배고픈 생각이 없어졌다고, 먹어서만 배가 부른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동무들이 그처럼 좋아한다면 자신께서는 얼마든지 먹지 않고도 견딜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는 작식대원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소리없이 맺히였다.

 

논설

당일군들의 수준이자 사업에서의 실적이다

인민의 믿음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것을 바라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당일군들이 당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자면 수준과 능력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의 수준이자 당사업에서의 실적입니다.》

 

실력이자 실적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사람은 아는것만큼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며 일하게 된다.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생명이라면 실력은 그 생명을 빛내여주는 영양소와 같다.

 

실력은 누구에게나 다 중요하지만 당일군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당사업에서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성격과 취미, 지식과 준비정도, 나이와 경력이 서로 다른 천태만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사업은 사람의 마음속을 꿰뚫어볼수 있는 능력과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요구한다.의사가 수준이 낮으면 환자치료에 영향을 줄뿐아니라 엄중한 인명사고도 낼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당일군이 수준과 능력이 낮으면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는 고사하고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옳고그른것을 가려볼수 없으며 당정책관철의 조직자로서의 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작풍만 좋으면 군중과 휩쓸릴수 있고 군중과의 사업을 원만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사업은 고도의 창조적이며 능동적인 사업이다.노동자와 농민, 작가와 예술인,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을 하나의 틀에 맞추어 천편일률식으로 하면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알수 없는것은 물론 대중과 하나로 융합될수 없고 종당에는 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되고만다.인상이 좋을뿐아니라 아는것이 많아야 사람들의 수준과 심리에 맞게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능란하게 사업하여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심장에 불을 지펴 일터마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현시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절박한 요구이다.여기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옳바로 해나가는것이다.그러자면 당일군들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한다.해당 부문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야 현실에 나가서도 정책집행에서 어떤 편향이 나타나고 걸린 고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으며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도 세울수 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도,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창발적으로 내미는 대담성도,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는 묘술도 높은 실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한날한시에 받은 정책적과업도 그 집행에서는 단위마다 서로 차이나고있다.당정책관철을 위한 모든 단위의 사업은 그 단위 당조직들이 책임지고있는것만큼 일이 잘 안되는 원인은 객관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해당 당조직과 당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야 한다.지금은 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높은 정책적안목과 전개력,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당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당일군의 수준과 능력은 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향상되는것이 아니며 학력과 경력이 요란하다고 하여 높은것도 아니다.당일군의 자질은 정열적인 노력의 산물이다.타고난 당일군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며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은 오직 학습과 실천활동을 통하여 축적된다.당일군의 발언권과 사업권위는 직위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물론 당일군들은 행정실무일군들처럼 전문지식에 정통할수는 없으나 허심하게 배우고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나고도 잘난체 하며 없으면서도 있는체 하며 모르면서도 아는체 하는 세가지 체병가운데서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것이 가장 좋지 못한 병이라고 교시하시였다.세도와 관료주의도 수준이 낮은데로부터 나오며 주견을 세우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좌왕우왕하는 현상도 자질과 능력이 따라서지 못한데서 오는것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되는 당정책에 정통할뿐아니라 당사업실무수준을 높이고 다방면적인 지식도 꾸준히 배워 정책적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당일군만이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할수 있다.

 

지금 혁명의 대가 바뀌면서 당일군들속에서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있다.먼길을 가자면 처음부터 신발을 잘 신고 떠나야 하는것처럼 새 세대 당일군일수록 자체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야 당사업을 처음부터 참신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게 되며 인민의 당일군다운 풍모를 갖추게 된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실력가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당사업을 진행하는것은 우리 당일군들의 최대의 영광이고 행복이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즉시적이고 전격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믿음의 공개서한도 보내주시여 수도당원들의 심장을 혁명열, 애국열로 불타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혁명적사업방법, 인민적사업작풍은 당사업실천의 고귀한 귀감이다.우리 당일군들이 수준과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각성분발하고 최대의 정열을 기울여야 당의 의도에 맞게 사업을 작전하고 실천할수 있다.바로 이런 당일군들이 많을수록 당정책의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고 우리의 전진속도도 비상히 빨라지게 된다.

 

모든 당일군들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지휘성원답게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공장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간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당결정을 생명으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당의 노선과 결정, 지시가 철저히 관철되는 과정이며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은 각급 당조직들이 당결정을 채택하고 집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실현된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당결정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당결정에 당정책집행을 위한 뚜렷하면서도 명백한 목표를 반영하는것이다.

 

당조직들이 채택하는 당결정에는 해당 단위앞에 나선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반영되게 되며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과시되고 혁명이 전진하게 된다.

 

당일군들이 자신들부터가 당결정집행을 위해 당조직이 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당원들속에 당결정이 당과 한 언약이라는 자각을 깊이 심어줄 때 혁신적이고 동원적이며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울수 있으며 당결정의 채택과 집행과정이 그대로 투쟁과정, 전진과정으로 될수 있다.

 

중요한것은 당조직들이 조건에 포로되여 당결정집행과 관련한 목표를 품을 들이지 않고도 수행할수 있게 낮게 세우거나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집행하지 못할 과업들을 제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말하자면 뜬소리, 빈말공부가 되게 허황하게 세울것이 아니라 현실성, 가능성에 립각하여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혁신적으로 세워놓아 누구나 아득바득 애를 쓰면서 관철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당조직들이 채택된 당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것이다.

 

당조직들은 당결정집행과 관련하여 첫시작도 잘 떼야 하지만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모든 일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해야 한다.

 

조건이 어렵고 애로가 있다고 하여, 새로운 당의 방침과 정책들이 제시되였다고 하여 하던 일을 절대로 중도반단하면 안된다.그렇게 되면 당결정은 문서의 글줄로만 남아있게 된다.

 

지금 어디서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하지만 그 집행에서 석차가 있게 되는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에서의 차이이기 전에 당의 결정과 지시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 투철한가 그렇지 못한가에 기인된다.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은 일군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실천과 실적으로 받들기마련이며 그 관철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되는 법이다.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1970년대 일군들은 당결정을 놓고 조건과 구실이란 몰랐다.당이 준 과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전에는 어떤 일에서나 물러설수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피타게 사색하였으며 헌신적으로 일하였다.때문에 그들은 당에서 일단 과업을 제시하면 자신들이 직접 당정책집행을 위한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채택된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결정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며 일단 채택된 문제들을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한조항한조항 실속있게 집행할 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당결정을 채택하고 집행하는 과정이 그대로 당정책관철과정, 단위의 진일보를 이룩하는 과정으로 되는가 아니면 종이장우의 맹세로만 남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조직의 역할에 달려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이곳 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당결정채택과정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위원회결정을 채택하던 과정을 분석해보자.

 

이전에는 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모여앉아 결정서초안을 작성하고 그것이 회의에서 그대로 당결정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그러다보니 당결정에 현실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못하였고 당결정을 대하는 당원들의 관점과 태도도 적극적이지 못했다.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 당위원회는 위원, 후보위원들에게 미리 결정서초안을 배포하여 그들이 당원대중속에 들어가 한조항한조항 따져가며 토의에 붙이도록 하였다.이렇게 하니 아래단위들의 실정이 정확히 반영된 현실적이며 혁신적인 문제들이 제기되였고 그것이 결정서초안에 보충되게 되였다.

 

그러나 일부 편향도 나타났다.목표를 높이 세운다고 하면서 현실성이 없는 문제들을 반영하거나 우에서 자재를 보장해주는 조건에서 무엇을 얼마만큼 하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세우려는 경향도 있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이런 형식주의적이고 만성적인 태도에 단단히 경종을 울리고 결정서에 반영할 목표들을 실속있게 세워 다시 제기하도록 하였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위원, 후보위원들을 통하여 보충갱신된 결정서초안을 놓고 진지한 토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실에 투영기와 영사막을 설치해놓고 한조항한조항, 한문구한문구 따져가면서 토의하니 회의참가자들모두가 자기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결과 좋은 안들이 나왔다.

 

결정서초안에는 어느 한 탄광에서 열처리로를 제작설치하여 제품의 수명을 2배이상 높이는 문제가 반영되여있었는데 모든 탄광 공무직장들에 일반화하자는 혁신적인 의견이 제기되였다.끝분리역기폭장약에 의한 평행식속빼기발파방법을 받아들이는 문제도 어느 한 탄광의 범위를 벗어나 연합기업소안의 모든 굴진소대들에 도입하여 굴진순환당 진도를 1.5배 높이는것으로 수정보충되였다.

 

이렇듯 당위원회에서는 당결정을 실속있게 채택하는 문제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실지로 거기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다음으로 중시한것은 조항별로 실속있게 집행하도록 한것이다.

 

벨트콘베아개건보수과정을 놓고보자.

 

당위원회에서는 석탄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2.8직동청년탄광의 7 400여m벨트콘베아와 천성청년탄광의 6 800여m벨트콘베아를 개건보수하는 문제를 당결정으로 채택하였다.

 

그러나 상반년까지만 하여도 이 사업은 부진상태에 있었다.벨트콘베아개건보수를 하루하루 미룬다면 당결정에 쪼아박은대로 당창건 75돐까지 공사를 끝낼수 없었다.

 

당위원회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무엇보다도 정치사업을 앞세웠다.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기동예술선동대가 대상설비제작을 맡은 순천탄광기계공장과 은산탄광설비부속품공장에 파견되였다.한편 현장에서 연합기업소적인 직관경연, 소묘경연도 조직하였다.

 

이렇게 분위기를 세우는것과 함께 공사에서 실지 걸린 고리들을 풀어나가는데 모를 박았다.

 

제일 문제로 된것은 로라가공이였다.연합기업소의 기계공장들에서 만드는 로라의 질이 높지 못한데다가 한개를 가공하는데 15분이상 걸리였다.3만 7 000여개의 로라를 빠른 기간에 가공하자면 방도를 찾아야 했다.

 

당책임일군은 은산탄광설비부속품공장에 나가 선반공들과 마주앉았다.당결정을 관철하는데서 로라가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한 선반공이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그가 창안한 지구를 도입한 결과 한개의 로라를 가공하는데 1분정도밖에 안걸리게 되였다.곧 로라가공지구를 10여개의 선반들에 도입하였다.하여 당창건 75돐까지 공사를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또 하나의 실례가 있다.

 

지난 1월 당위원회에서는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 430세대의 제대군인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당결정을 채택하였다.

 

처음에는 살림집건설장이 벅적 끓어번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공사속도는 점차 처졌다.일부 단위들이 현행생산이 바쁘고 농촌지원 등으로 로력이 긴장하다고 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인원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았던것이다.자칫하면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당결정이 문서장으로 남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일총화때마다 로력동원정형을 장악총화하면서 일군들에게 살림집건설이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공사속도가 눈에 띄게 높아져 현재 살림집건설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이것은 당조직이 당결정의 한조항한조항을 놓치지 않고 철저한 집행에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드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채택도 실속있게, 집행도 실속있게!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년간 내화벽돌생산계획을 무조건 완수할것!

 

올해초 천내리세멘트공장 내화물직장 부문당위원회에서는 이 내용을 당결정으로 쪼아박았다.당원모두가 손을 들어 찬성하였다.

 

그때로부터 당원들은 높이 세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결사의 투쟁을 벌리였다.그리하여 지난 8월말까지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그 비결은 부문당위원회가 직장안의 당원모두를 당결정집행에서 추호의 동요와 한치의 드팀도 모르는 결사관철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워나간데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결정관철에로 당원대중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데서 이곳 부문당위원회는 초급일군들의 이신작칙문제를 중요하게 보고 선차적인 관심을 돌렸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내화벽돌생산에서 일련의 난관들이 조성되였을 때였다.그것을 타개하고 내세운 전투과업을 제 날자에 수행하자면 뭐니뭐니해도 내화벽돌요출시간을 단축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게 나섰다.

 

이러한 때 부문당위원회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초급일군들이 앞장에 설것을 호소하였다.초급일군들부터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화선지휘관이 되자는 부문당일군의 열렬한 호소에 직장장은 물론 작업반장, 당세포위원장들을 비롯한 초급일군들모두가 적극 호응해나섰다.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초급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모습은 그대로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결사전을 벌려나갔다.그들의 뒤를 이어 직장안의 모든 종업원들이 따라나섰다.하여 직장은 내화벽돌생산계획을 더 빨리 수행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제끼게 되였다.

 

지난 6월 3호소성로보수가 긴급하게 제기되였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때에도 축로작업반에서는 초급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대중을 불러일으켜 기존관념을 타파하고 보수작업을 짧은 시간에 끝내는 성과를 안아왔다.

 

비록 그것이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집체적토의를 진행하여 실천에 적극 받아들이도록 함으로써 당원대중의 적극성과 창조적열의를 고조시켜나간것 역시 이곳 부문당위원회가 힘을 넣은 문제이다.

 

예비와 가능성은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홍주석작업반에서 조구통을 새롭게 개작하여 종전보다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게 된데도, 한 교대에서 하루작업계획외에 내화벽돌 100장씩 더 찍을것을 궐기해나선데도 당조직이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창의창발성을 더욱 북돋아준데 있다.

 

날이 갈수록 대중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갔고 집단안에 기적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쳤다.조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난관 또한 적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당원들은 결사의 의지를 안고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갔다.

 

이렇게 되여 직장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앞당겨 수행한 전투력있는 단위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한 당원들의 불같은 헌신이 안아온 자랑찬 열매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당원의 자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지난 8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의 당원들은 린접에 위치하고있는 어느 한 협동농장에 달려가 터진 수문을 막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리고있었다.

 

청년작업반 포전이 시시각각 침수되는 원인이 그 웃쪽 협동농장경내에 있는 재령강의 수문이 터졌기때문이라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사나운 폭우속에서 수문을 막기 위하여 당원들이 벌린 치열한 투쟁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깊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은 당조직의 결정과 위임분공수행에서 애로와 난관이 있다고 하여 물러설것이 아니라 이악하게 달라붙어 끝까지 수행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수문쪽을 주시하였다.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미곡리의 일군들은 물론 현장에 달려나온 시의 일군들도 수시로 변하는 정황에 맞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능숙하게 하고있었다.

 

세찬 물살에 떠내려간 수문대신 새로 제작한 수문을 틀에 고정시키기 위한 전투는 치열했다.몸에 바줄을 감고 사품치는 물속으로 한치한치 내려서는 당원들, 한쪽에 결박한 쪽배에 의지하여 그들에게 전지불을 비쳐주는 리당위원장…

 

마침내 수문을 떨구었으나 실패였다.광란하는 물로 하여 량쪽턱에 걸린 수문이 더 내려가지 못하였다.

 

새벽 2시경부터 5시경까지 어둠과 물과 싸우며 들인 공이 수포로 돌아갔다.그러나 당원들은 추호도 비관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그들은 대중의 앞장에 서서 수문을 막기 위한 두번째 전투를 이어나갔다.한쪽으로는 농장의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인발관을 해결하고 다른쪽으로는 흙가마니들을 준비하게 하였다.

 

만단의 준비끝에 인발관들을 내리꽂는 동시에 흙가마니들을 수문에 일제히 들이밀었으나 허사였다.인발관도 수백개의 흙가마니들도 광란하는 물살에 가랑잎처럼 흩날려 사라졌다.

 

《아-》

 

절망적인 웨침이 여기저기에서 울려나왔다.더는 방도가 없다는 생각이 갈마들던 그 시각 리당집행위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였다.

 

그들은 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물러선다는것은 말도 안된다.

 

그대로 둬두면 이곳 농장은 물론 그아래에 위치한 우리 농장의 귀중한 논벌들과 시안의 적지 않은 농장포전들이 완전히 침수되게 된다.온 한해 얼마나 땀흘려 가꾼 곡식이며 얼마나 뜨겁고도 간절한 소원을 안고있는 벌인가.더우기 침수방지는 우리가 당회의에서 토의하고 결정한 문제가 아닌가.

 

당원들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떨쳐일어나 지혜와 힘을 합쳐나갔다.실패의 원인을 찾아내는 한편 그에 따르는 주도세밀한 작전과 지휘를 따라세웠다.임무분담을 받은 당원들은 어디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군중을 이끌었다.

 

기발한 방법이 나왔다.

 

수문의 밑바닥에 걸턱이 없다는것을 고려하여 그들은 육중한 레루를 구입하여 먼저 수문안쪽에 내리얹었다.그리고 준비한 인발관들을 그에 의지하여 세우고 날라온 흙들을 가마니들에 넣어 그것으로 벽을 쌓아올리였다.

 

결사의 각오밑에 떨쳐나선 당원들의 투쟁은 드디여 큰물을 이겨냈다.재령강의 수문이 터진 곳으로 그처럼 큰 재앙을 예고하며 사정없이 쓸어나오던 물이 비로소 흐름을 멈춘것이다.

 

하루밤, 하루낮 고지를 지켜싸운 전화의 용사들마냥 잠도 휴식도 잊고 불사신의 기개를 발휘한 당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 어려있었다.

 

자기들이 손을 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마침내 집행했다는 남다른 긍지, 온넋을 바쳐 고향벌을 지켜냈다는 자부심이 비껴있었다.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각지에서 비상방역전이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날이 갈수록 파국적인 재앙을 초래하고있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이 싸움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은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최대중대사이다.

 

우리 당은 대류행전염병의 발생초기부터 그 위험성을 간파하고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조치들을 취하여왔다.최근에만도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중앙위원회 중요회의가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중대하고 강도높은 방역대책들이 거듭 세워졌다.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만일 어느 한명의 일군이라도 비상방역사업을 해당 부문의 일로만 여기면서 소홀히 대하고 형식이나 차리면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면 그 부문, 그 지역, 그 단위의 비상방역체계에 빈틈이 생기게 되며 나아가서 지금껏 쌓아온 방역장벽에 구멍이 뚫려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재난을 초래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고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투철한 자각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서야 한다.

 

그 어떤 로력적성과보다 더 중요한것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이다.

 

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이 다름아닌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고 우리 인민을 지키는 사업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야 하며 초미의 과업, 사활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여기에 최우선적인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방역태세를 계속 보완유지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을 철저히 경계하며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항상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전을 공세적으로, 공격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방역장벽을 더 높이, 더 튼튼히 쌓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방법론을 찾아내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

 

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당정책을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집행대책을 연구하기 위한 사색과 탐구를 심화시켜야 한다.

 

자그마한 공간과 허점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물샐틈없이 다지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력량으로 그 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을 드세게 벌리며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어긋나는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실질적이며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영도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제1선, 최전선인 비상방역전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당정책의 열렬한 선전자-모범학습강사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당의 사상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는 모범학습강사들을 소개한다.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비결

 

평양가방공장 직맹이동해설강사 고은숙동무

 

 

불같은 정열가!

 

이것은 고은숙동무에 대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일치한 평가이다.그의 지난 기간의 강사활동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는 우선 학습제강을 받으면 제강연구에 품을 들인다.문장 하나, 단어 하나를 놓고서도 청강자들이 원리적으로 리해할수 있게 자료연구를 깊이 한다.이렇게 출연제강을 만든데 기초하여 모의강의를 여러차례 진행하면서 강의내용을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든다.그의 강의에서 주목되는것은 다매체편집물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강의의 실효를 높이고있는것이다.

 

언제인가 고은숙동무는 강의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어느 한 대학에 간적이 있었다.그는 그곳 교원들이 교수활동에 다매체편집물을 적극 활용하는것을 보게 되였다.

 

강의의 실효를 높일수 있는 좋은 방도를 찾은 그는 지체없이 편집물제작에 달라붙었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가정과 일터에서,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그는 편집물작성방법을 익히기 위해 불같은 정열을 발휘하였다.그러는 그에게 일부 사람들은 그 나이에 언제 편집물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겠는가고 하였다.그러나 고은숙동무는 단념하지 않았다.

 

그의 퇴근길은 자주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과 평양기계대학으로 이어지군 했다.아글타글 애쓰는 그의 불같은 정열에 탄복한 교원들이 교수사업이 바쁜 속에서도 적극 도와나섰다.이렇게 제손으로 첫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강의를 하였는데 그 실효가 대단히 컸다.

 

그후 그는 다매체편집물을 더욱 완성시키면서 강의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갔다.

 

3년전 9월, 전국적인 학습강사들의 경연에서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그의 강의가 높은 평가를 받았을 때 그의 기쁨은 이를데가 없었다.그날 경연참가자들은 그의 독특한 강의수법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특히 몸가짐과 손동작, 얼굴표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화술기량을 보여준 그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강의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그가 얼마나 피타게 노력하였는지 모른다.

 

언제인가 어느 한 학습제강을 놓고 출연준비를 다그치던 때의 일이다.

 

곁에서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던 딸이 문득 이따금 지방말씨가 튀여나온다고 하였다.

 

고은숙동무는 저도모르게 얼굴이 달아올랐다.여직껏 청강자들앞에서 그렇게 강의를 해왔던것이다.

 

사실 지방에서 살다가 남편을 따라 평양으로 온 그가 오래동안 습관된 지방말씨를 빨리 고친다는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강의에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되였기에 의식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런 피타는 정열이 있었기에 고은숙동무의 강의는 백번이면 백번 다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었던것이다.

 

 

천금보다 더 소중한 긍지

 

단천광업건설연합기업소 건설기계공장 노동자 박준혁동무

 

 

지난해 8월 건설기계공장 앞마당에 붐비는 사람들속에는 박준혁동무도 있었다.자진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나갈것을 결심한 그였다.

 

그를 바래주던 작업반과 공장사람들은 특별히 커다란 그의 짐을 보고 놀랐다.집에서 후방물자준비를 정말 잘해준것 같다는 사람들에게 그는 큼직한 보따리의 한옆을 헤쳐보이였다.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새로 나온 소설들을 비롯한 도서들이였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강사의 본분을 잊지 않는 그를 바라보는 초급당일군의 머리속에는 몇달전 봄날의 일이 삼삼히 떠올랐다.

 

학습을 끝내고 사무실에 들어선 박준혁동무가 강연기재며 학습제강, 새로 나온 소설책들을 배낭에 넣는것이였다.공장 담당림을 관리하는 김동무를 위해 아무래도 이동강의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면서 배낭끈을 조이는 그를 여러 사람들이 만류했다.사실 그때 그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던것이다.게다가 밖에는 벌써 땅거미가 지기 시작했었다.그러나 그는 책배낭을 메고 일어섰다.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하루밤에도 수십리길을 걷는 정신, 열백밤을 패가며 당정책을 학습하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열정이 사상일군들의 몸에 푹 배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메아리쳐와서였다.

 

그는 20여리 떨어진 달전지구로 부지런히 자전거를 몰아갔다.늦은저녁 자기 집에 도착한 학습강사를 보고 김동무와 안해는 깜짝 놀랐다.

 

그날 계획했던 강의를 마친 그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새날이 밝아올무렵이였다.

 

피곤이 몰려왔지만 또 한명에게 당의 사상을 전달했구나 하는 긍지로 가슴은 벅차올랐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더 왼심을 써야 한다는 당의 뜻을 받들고 작업반의 조동무에게 기울인 노력은 또 그 얼마인가.때로는 터밭김매기와 비료주기를 해주면서 당정책을 해설해주고 가정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도 혈육의 정으로 도와주며 이끌어주는 박준혁동무의 진정은 조동무의 가슴을 울려주었다.조동무는 분발해나섰다.당이 부르는 어려운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위훈도 세웠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붓는 과정에 박준혁동무는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와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에 참가하게 되였으며 모범학습강사의 영예도 지니게 되었다.

 

만족을 모르는 실력가

두뇌전, 기술전을 과감하게 벌려 기술혁신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청춘의 열정과 창조적인 지혜를 다 바쳐가고있는 3대혁명소조원들속에는 평양수지건재공장의 현무림동무도 있다.

 

그는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불같은 실천력으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는 20대의 쟁쟁한 실력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평양수지건재공장 3대혁명소조원으로 파견되여온 그는 3대혁명소조원들은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 기수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청춘의 열정과 지혜를 남김없이 바쳐왔다.

 

어느 한 건재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대담하게 달라붙었을 때였다.생산공정확립에서 관건적고리인 어느 한 장치를 자체로 설계제작하기 위해 그는 전공이 아닌 생소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여러 전문설계단위를 찾아다니며 기계설계의 원리를 터득하기 위해 낮에 밤을 이어 탐구전을 벌리였으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해나갔다.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으나 그는 이 장치를 반드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탐구를 거듭하였다.

 

공장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 현장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그는 소조원으로 사업한지 1년 남짓한 기간에 각이한 부분품들의 가공과 조립, 시운전을 여러차례 진행하여 마침내 건재품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는데 이바지하였다.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그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사업에 달라붙어 기발한 착상과 높은 실력으로 새로운 자동기계를 제작해내는데 성공하였다.

 

《우리 자식들을 자랑해주십시오》

평범한 하나의 사실에서 시대의 숨결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는 때가 있다.얼마전 보통강구역 세거리동에서 사는 김현봉동무의 가정에 대한 취재가 바로 그러했다.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의 아버지 김현봉동무는 감개어린 어조로 말했다.

 

《우리 자식들을 자랑해주십시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6년전 1월 어느날 낯모를 한 청년이 그의 집을 찾아왔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노동자 최혁동무였다.

 

방에 들어선 그는 해군용사의 사진앞에서 깊은 생각에 잠기였다.

 

이윽고 그는 절절하게 말했다.

 

《제가 어찌 친아들만이야 하겠습니까.하지만 해군용사를 대신하여 부모님을 잘 모시고 그가 못다 걸은 애국의 길을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절 친자식처럼 여겨주십시오.》

 

이렇게 맺어진 정은 수년세월 변함없이 이어졌다.

 

때없이 찾아와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구석구석 살펴보고 혈육의 정을 쏟아붓는 그에게서 김현봉동무는 친아들의 모습을 보군 하였다.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해군용사를 잊지 못해하고 그의 넋을 이어가는 사람들속에는 8.28청년돌격대관리국의 일군들도 있다.

 

그들이 해군용사의 가정을 찾기 시작한 때로부터 수년세월이 흘렀다.

 

명절날과 휴식날, 생일날이면 꼭꼭 찾아와 성의껏 마련한 식료품들도 안겨주며 자식을 그리워할세라 세심히 돌봐주는 그들의 진정은 나날이 더욱 뜨거워졌다.

 

어찌 이들뿐이랴.

 

수도의 곳곳에 해군용사의 친혈육이 있었다.

 

김현봉동무의 자식자랑은 들을수록 감동적이였다.

 

그의 어조에는 숱한 자식들을 둔 아버지의 긍지가 비껴있었다.

 

무엇이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친혈육으로 만들었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전우애를 심장에 안고 살려는 숭고한 자각,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고결한 의리심이 그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기때문이였다.

 

바로 이것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를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게 하는것 아닌가.

 

우리는 취재를 마치며 김현봉동무의 자식들을 꼭 자랑하리라 결심했다.

 

한것은 그의 자식자랑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키워주신 미더운 새 세대들에 대한 자랑, 덕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자랑으로 되기때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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