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항쟁의기관차〈2020.2 항쟁의기관차〉 첨단무기, 북미대결전의 게임체인저

〈2020.2 항쟁의기관차〉 첨단무기, 북미대결전의 게임체인저

북미대결전은 1990년대이후 김정일시대에 4차, 김정은시대에 1차로 해서 총5차로 진행됐다. 여기서 차수는 북미간 군사대결에 이은 정치협상이 벌어져 일단락된것을 기준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1차1993~94, 2차1998~2000, 3차2006~07은 정확히 합의문까지 나왔고 4차2008~09는 합의문은 없었지만 전직대통령의 방북과 그이후의 조치로 대결전의 차수로 규정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모두 북의 첨단무기가 놀라운 위력을 보이면 반드시 미가 굽어들며 협상장에 나오는 방식이 비반복적으로 반복됐다.

김정은시대는 다르게 진행되고있다. 2012.12.12부터 시작된 5차대결전은 5-1차2012~13, 5-2차2016, 5-3차2017, 5-4차2018~19, 5-5차2020~으로 세분해볼수 있다. 여기서 5-1·2·3차는 군사대결이고 5-4차는 정치협상이다. 5-1차·5-2차의 공통점은 북이 초강력EMP를 탑재한 FOBS(위성탄두)를 극궤도위성에 실어 발사한것으로 추정된다는데 있다. 모두 오바마시절이다. 5-3차부터 트럼프시절인데 이때는 5-3차에 군사대결을 벌이다가 5-4차에 정치협상으로 전환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또다시 군사대결로 회귀하기 직전인 상황에 놓여있다.

김정일시대는 차수가 4차나 될정도로 군사대결에 이은 정치협상이 반복돼왔으나 최종적인 합의가 없었다는점에서 통으로 1-1·1-2·1-3·1-4차로 규정할수도 있다. 김정은시대는 단1개차수의 정치협상이 벌어지고 그것도 아직 현재진행형인 특징이 있다. 2018.6.12싱가포르회담은 성과를 냈고 2019.2.28하노이회담은 성과를 내지못했고 6.30판문점회동은 일정한 성과를 냈는데 다 하나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점에서 1개차수로 분류된다. 하여튼 이또한 북의 첨단과학·무기의 시위인 2017 <3.18혁명>·<7.4혁명>·<7.28기적적승리>·11.29화성15형성공에서 비롯된 정치·외교적성과다.

북미대결전을 분석해보면, 김정은위원장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성과와 유훈을 계승하면서도 스스로의 보다 쾌속적이고 보다 과학적인 스타일에 맞게 모든 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해 첨단무기개발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는 <3.18혁명>으로 개발한 대출력엔진을 중·장거리미사일에 장착한 <7.4혁명>이후 2년만인 2019.7~8 단·중거리미사일에 장착해 극초음속전술미사일개발을 성공한데서도 잘 드러난다. 최첨단미사일이 12월전원회의보고의 <충격적인실제행동>에 해당하는지의 여부가 정세초점이 되는 이유가 다른데 있겠는가. 첨단무기는 분명 북미대결전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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