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설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불러오는 대이란전면전도발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불러오는 대이란전면전도발

미국·이스라엘이 야수적으로 이란민중들을 학살하고 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양국의 이란공습으로 이미 200명이상 사망했다. 특히 이스라엘군은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여학교를 폭격하는 등, 민간시설을 공습하며 대량학살을 낳고 있다. 못지않게 심각한 것은 이란최고지도자와 지도부들을 살해한 것이다. 1989년부터 최고지도자직을 수행하며 이란의 정신적 지주로 존재해온 하메네이와 이란군참모총장·국방장관·혁명수비대·국방위원회서기 등 군최고위지휘부인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같은 특등전쟁범죄를 저지른 미대통령 트럼프와 이스라엘총리 네타냐후는 각각 <세계사람들을 위한 정의>, <이(이란)정권을 붕괴시켜라>라고 악랄하게 망발하며 야수적 본색을 노골화했다.

이란의 대응은 단호하며 굴함없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메네이 죽음직후 이란혁명수비대는 서아시아(중동)지역 미군기지 27곳, 이스라엘 텔노프기지·방위군사령부·방산시설 등을 타격하는 6차공격을 전개했다. <이란군 역사상 가장 잔혹한 공세작전>의 시작을 발표하며 <점령지나 미군기지에서 사이렌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란대통령실은 <중대한 범죄>로 규정했다. 이란국회의장은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우리의 레드라인을 넘었다. 그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우리는 자비를 구걸할 정도로 끔찍한 일격을 가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면서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하메네이 순교 이후 시기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대이란침략은 군사·정치적 패착이며 최악의 무리수다. 바레인미해군기지는 이란의 속도가 느린 샤헤드드론을 막지 못하며 그 취약성을 드러냈다. 전쟁에 앞서 미합참의장 케인은 미국·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소진될 것이고, 장기전이 예상된다며 공격반대를 건의한 바 있다.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작년 6월 이란·이스라엘국지전을 통해 무용지물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때 미·이스라엘은 드론방어에 사드미사일 재고의 25%나 소진시켰다. 뿐만아니라 공중공격으로는 미사일·드론능력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이 후티군의 사례를 통해 확인된다. 그럼에도 이같은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무엇인가. 네타냐후는 정부예산이 이달중 의회에 통과하지 못하면 의회가 해산되고 다음달 총선이 치뤄질 판이었다. 총리직이 박탈되면 3건의 부정부패건으로 수감될 처지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정보기관 모사드가  틀어쥐고 있는 엡스타인파일에 수천번이나 언급되며 최대의 정치위기에 처해있다.

하메네이의 사살은 이란전면전을 불러오며, 이는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획책한다. 반제반시온무장세력의 종주국인 이란의 전쟁은 필연적으로 전면적 서아(아시아)전을 초래한다. 이란과의 동맹관계인 중국이 대만전을 시작하면 동시에 <한국>전이 터지는 동아전이 발발한다. 이어 동구(유럽)전이 터지면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될 것이다. 2022년 2월 3차세계대전을 시작한 이른바 <글로벌리스트>는 전쟁본격화와 <신냉전>체제구축을 위해 파쇼주구인 이스라엘시오니즘을 조종하고 트럼프·<미쇼비니스트>를 움직여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극악무도한 침략과 학살에 맞서 반제진영이 반격을 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타도제국주의>기치아래 단결한 반제세력·세계민중들에 의한 제국주의의 패퇴·몰락은 정의며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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