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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사설〉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12일 노동신문은 <<사설>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앙양된 기세>, <강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따사로운 해빛>,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자>, <모든 사업을 당결정관철에 지향복종시키자>,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들끓는 현장으로>, <인민들의 인정을 받을수 있게>, <새로운 잡도리, 비상한 각오 안고>, <당일군특유의 일과>, <황철이여!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빛나는 전통을 살려 오늘의 난관을 박차고 강용히 전진하라>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불가항력과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공화국정부앞에는 당이 제시한 노선과 정책들을 철저히 견지하고 집행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은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공민된 뿌듯한 자긍심, 위대한 승리자들의 후손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가슴가득 안아보게 하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다.나라없던 그 세월 외세에 짓밟혀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이 창건됨으로 하여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참된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세계무대에 당당히 등장하게 되였으며 가열처절했던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자기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조국청사에 길이 남을 승리자의 명절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올해 진군의 첫걸음을 내짚었다.우리는 자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조선혁명의 불변의 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떨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자주, 자립, 자위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언제나 철저히 구현하여온 우리의 변함없는 혁명적원칙이다.혁명과 건설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노선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짓부시고 강위력한 사회주의보루,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다.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전횡이 난무하는 현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은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 행정에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명시하였다.우리는 자주, 자립, 자위의 노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다.

올해 우리앞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 당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에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들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었다.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뚜렷한 전진과 소중한 결실들을 이룩하여야 곤난을 박차며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용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 지혜롭게 뚫고온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더 큰 비약과 전진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체 인민이 시대적사명감과 책임감을 자각하고 견인불발의 노력투쟁을 전개해나갈 때 우리가 내세운 목표들이 성과적으로 점령되고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필승의 신념을 배가해나가는 투쟁이다.우리는 당과 국가의 모든 노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고 무조건적인 관철로 받들어 올해에 기어이 우리 공화국역사에 뚜렷이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부흥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당겨오는 결정적담보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을 세계중심에 우뚝 솟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노고와 심혈을 다 기울여오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 원대한 구상, 불철주야의 헌신이 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공화국은 강대무비한 군사력을 갖추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는 우리 국가의 모든 승리의 표대이고 약동하는 힘이다.전체 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을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이 달성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달된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의 정책적과제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온 나라에 집단적, 연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힘있는 대중운동으로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며 전진해온것이 우리 공화국의 역사이다.전선과 후방에서 힘차게 벌어진 《나의 고지》운동과 여성보잡이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떠나 우리의 빛나는 전승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놀라운 기적과 속도도 천리마작업반운동,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과 같은 대중운동들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분출시켜야 한다.누구나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속에서 자신들의 충의심과 애국의 마음을 승화시켜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특히 당의 품속에서 억세게 성장한 우리 청년들이 대중운동에 적극 뛰여들어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역사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는 천리마의 기상으로 날과 달이 흐르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나라의 면모가 달라지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적면모,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난 기적의 연대였다.

오늘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하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다시한번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일군이라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집행한 1960년대, 1970년대 일군들처럼, 당원이라면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난대도 당결정을 결사관철한 그 나날의 당원들처럼, 청년이라면 당의 부름따라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남먼저 달려나간 그때의 청년들처럼 살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다운 드높은 민족적자존심과 배짱, 위대한 영웅세대의 후손다운 강인한 정신과 기질로 올해 목표수행에 총매진하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수행하여야 할 투쟁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한걸음한걸음을 용의주도하게, 기운차게 내짚어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을 가지고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 맡은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백절불굴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새로운 용기와 활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높이 떨쳐나가자.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앙양된 기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용약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첫 열흘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고조시키며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장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굴지의 대야금기지와 대동력기지, 수천척지하막장과 광산들에서 노동계급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북돋아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특히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그리고 각 도, 시, 군일군들이 벌린 현장정치사업은 각지 노동계급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직접 해설해주면서 대중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일군들의 모습은 화선지휘관들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속에 들어간 내각의 한 책임일군은 호소성이 강한 현장정치사업으로 그들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한편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 방도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 내려간 중앙검찰소의 책임일군도 현장에서 직접 설비들의 가동정형을 요해하고 비료생산을 늘일 방도도 탐구하면서 이곳 노동계급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출근길선동을 비롯하여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도 일터마다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있다.

강선이 일떠서야 나라의 강철기둥이 굳건해지고 강선이 용을 써야 총진군대오에 힘이 된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연대와 연대를 이어 빛내여온 강선노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다시금 떨치자.

이것은 새해 진군의 보폭을 내짚으며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다진 신념의 맹세이다.

지금 이곳 노동계급은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집단주의기풍으로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렸던 전세대 노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본때를 본받아 올해에 기어이 강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시위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서는 많은 직관선전물들을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집중게시하여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당원들과 노동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한편 일군들과 노동자들의 가슴속에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천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진행되는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은 올해 첫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당원들과 노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연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 고조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중시하는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부문과 부문, 단위와 단위호상간 서로 적극 지지보충하며 연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철강재증산이자 조국의 활기찬 전진이라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굴지의 야금기지들에서는 지난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생산공정의 개건보수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을 놓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연관부문, 연관단위 노동계급이 불굴의 투쟁을 벌려 보내준 석탄과 자재로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겨울철전력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화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전력생산을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예비를 찾아내고있다.송배전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단위별전력소비실태를 세밀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전력보장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기간공업부문에 전기를 우선적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에 석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전진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이들은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설비와 부속품, 부분품들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계획을 일정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며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다.

무산광산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이 철정광생산성과로 당을 받들 충성의 일념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발휘하며 일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광부들이 채굴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쇠돌생산실적을 부쩍 높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분발하고있다.

특히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며칠동안에만도 많은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지난해보다 매일 1.2배이상의 석탄을 생산하고있으며 풍곡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에서도 일별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드높은 열의 안고 중요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세멘트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상원석회석광산, 순천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채굴설비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세멘트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되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강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따사로운 해빛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그날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하지만 아버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하늘아래 첫 동네인 중강군 오수덕과 삼지연시의 산골마을로부터 개성시의 분계연선지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와 농촌의 가정들 그리고 학교와 일터들 그 어디나 기쁨으로 설레이게 했다.

지금도 소년단대표를 맞이하던 때를 되새겨보며 랑림군 문악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 마을에 그처럼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기는 아마 처음인것같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갔던 랑림군 황포고급중학교 초급반의 박경심학생을 맞이하는 온 마을사람들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온종일 나어린 소년단대표를 기다리던 그들은 경심이가 읍을 출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둘러 동구길에 달려나갔다.

그들속에는 아버지원수님을 뵈옵고 돌아오는 소년단원앞에 일하던 차림으로야 어떻게 나서겠는가며 명절에만 입군 하던 옷을 차려입은 여성작업반장도 있었고 한생의 소원을 어른들보다 먼저 이룬 경심이는 마을의 자랑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꽃송이를 가지고나온 로인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더 잘 받들어모실 충성의 한마음 안고 수년간 백도라지를 심고 가꾼 한 소년단원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며 평범한 농장원의 딸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대회의 높은 연단에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목이 꽉 메여올라 두눈만 슴벅인 경심이 부모의 심정 또한 다를바 없었다.

그날 경심이를 둥둥 떠받들고 그의 집에 들어선 마을사람들은 방안이며 토방에 저마끔 자리를 잡았다.그들앞에 나서서 소년단대회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경심이의 눈가에도,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 숨소리마저 주저하는 마을사람들의 얼굴에도 고마움의 눈물이 쉬임없이 흘러내리였다.온 마을이 모여앉아 소년단대회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울고웃던 그날은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새겨준 잊지 못할 날이였다.

자강도의 산골마을에서 이런 광경이 펼쳐지고있을 때 해주시 해운소학교와 은천군 마두고급중학교, 섬분교들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많은 학교들에서도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차넘치였다.

순위고급중학교에서는 여러명의 섬분교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지금 그들을 맞이한 섬마을들에서는 유다른 생활이 펼쳐지고있다.

소년단대회에 참가했던 대표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대회의 나날에 그들이 받아안은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는것이다.그런 가운데 며칠전에는 섬방어대 군인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소년단대표들이 그들앞에도 나섰다.

은정어린 새 교복과 학용품, 선물이 끝없이 와닿던 사랑의 배길을 따라 평양으로 떠났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되였지만 그사이 몰라보게 성장한듯싶은 소년단대표들, 그들의 추억담은 섬마을들을 감격으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섬마을아이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섬마을소년단대표들에게도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다!》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울리는 이 심장의 목소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는 격정의 메아리가 되여 섬마을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가고있다.

대동강구역상하수도관리소에서는 또 어떤 광경이 펼쳐졌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했던 세 종업원의 자녀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관리소가 설레였다.

관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소년단대표들이 가슴마다에 은정어린 선물을 안고 관리소마당에 들어섰을 때, 그들 셋이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는 선물명세의 내용을 읽을 때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손목시계와 생활용품, 학용품…

평범한 노동자의 자녀들을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에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목메여 인사를 올리였다.

각지의 수많은 학교와 마을들에서 진행된 소년단대표들의 귀환이야기모임들에서는 격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수도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최상의 특대우를 받으며 이름있는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관람하고 여러 유희장에서 유희기구들도 마음껏 타본데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부모형제들과 선생님들, 동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매일, 매끼 다심한 정이 어린 음식상을 받아안던 이야기며 대회의 나날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은 사실들은 소년단대표들의 부모는 물론 학교의 교직원들과 일터의 종업원들, 마을사람들의 심금을 얼마나 울려주었던가.

양강도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은 양강도에서만도 수백명의 소년단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고, 지금 도안의 인민들은 벌목공, 탐사대원, 광부, 농장원을 비롯한 도안의 평범한 근로자들의 아들딸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을 두고 눈시울을 적시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1월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에 의해 뜨겁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소년단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소년단대회의 충격은 우리의 1월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철의 기지들과 농장벌, 건설장을 비롯한 일터들에서 소년단원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은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함경북도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지금 도안의 수많은 소년단대표들이 중요단위들에 달려나가 사회정치활동을 벌리고 좋은 일도 더 많이 찾아하고있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 대단하다고 한다.

며칠전 보통강구역 봉화소학교의 신준해학생은 삼지연시에서 돌격대생활을 하고있는 아버지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는 함〉에 대해서도 다 알고계셔요.우리들이 동무들을 위해 바친 지성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한것도 다 헤아려주시며 천금보다 더 귀중히 여긴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이제야 알았습니다.아버지가 왜 돌격대에 제일먼저 탄원하였으며 지금도 나와 정든 집을 멀리 떠나있는지.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그것이 크든작든 다 칭찬해주십니다.나도 아버지처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나라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습니다.》

이런 보답의 마음은 대동강구역 북수초급중학교 소년단위원장 박경희, 평천구역 성안소학교 소년단위원장 김권융, 서성구역 상신소학교 학생 최신화, 백암군 원곡고급중학교 상원곡분교 학생 신태권을 비롯한 소년단대표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다.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이렇듯 나어린 소년단원들을 더 몰라보게 성장하게 하고 조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따사로운 해빛, 영원한 자양분인것이다.

뜻깊은 새해 주체112(2023)년의 벽두부터 온 나라 강산을 세차게 격동시키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소년단원들의 힘찬 발구름소리, 거기에서 우리 인민은 전진 또 전진, 승리 또 승리해갈 한해를, 보다 휘황할 강국의 미래를 본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자

근로단체들에서 궐기대회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줄기찬 상승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 당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켜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활기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기세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들의 궐기대회가 11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관계부문, 직맹, 농근맹, 여맹일군들, 노동자들,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 여맹원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

천리마구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기사장 리창혁동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직맹위원장 박철진동지,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연구사 김성훈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는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더욱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비범특출한 영도와 애국헌신의 대장정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노동계급과 직맹일군들, 직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였다.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앞에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영웅적노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높이 사회주의적, 집단주의적성격의 애국운동을 적극화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건설부문의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의 이상거리,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직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며 조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직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인민경제발전의 중요고지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전국의 노동계급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시위행진이 있었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

강서구역 청산리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남포시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리철용동지, 강서구역 청산농장 경리 윤춘화동지,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연구사 리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에 넘쳐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와 전원회의결정들은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낙원을 일떠세우는 투쟁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필승의 기치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밑에 지난해 현대문명이 응축되고 지역적특색이 뚜렷이 살아나는 본보기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연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리였으며 황남의 기계바다가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새시대 농촌건설강령실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땅찾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개하여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함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는 문제, 지력을 개선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높은 알곡소출을 낼수 있게 우량종자확보와 재배기술확립,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며 남새와 과수, 축산부문에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와 과일,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애국운동에 떨쳐나서며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 등을 적극 전개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고 충성심을 배양하기 위한 사상개조사업과 정치공세를 강화하여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과 혁명이 부여한 사명감을 절대로, 순간도 잊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작심하고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에 달라붙어 농업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올해 인민생활개선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포전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궐기대회

주체사상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여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손명애동지, 형제산구역여맹위원회 위원장 림혜옥동지, 서성구역 상신동 여맹원 김명희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비약과 발전에로 인도하는 웅대한 투쟁방략을 받아안고 온 나라 전체 여성들이 신심드높이 새해의 총진군에 용약 분기해나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과업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여성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선차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모든 여맹조직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정치조직, 공산주의어머니집단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여맹원들속에서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키며 정치사업, 여맹예술선동대활동을 비롯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들이대여 온 나라에 혁명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여 여맹원들의 혁명정신, 애국심을 지속적으로 배양하고 사회주의애국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는데 여성동맹이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등 국가방위력강화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혁명의 후비대로 키우는데서 맡겨진 사명을 다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 애국적소행들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강도높은 방역전을 계속 벌려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드세게 전개하여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여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진행하였으며 김일성광장에서 집중선동활동을 벌려 수도의 들끓는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모든 사업을 당결정관철에 지향복종시키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진군이 개시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행동실천으로 받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뚜렷한 발전을 가져오려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결정관철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뚜렷한 진로가 명시되였다.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당사업은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당의 경제정책관철에 적극 발동함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하자는데 있다.

경제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도 그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경제과업수행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는가,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는가 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게 된다.

우리 당은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을 밀착시키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에 모든 사업을 지향복종시킬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사업정형이 경제사업의 결과로써 평가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사업을 당결정관철에로 철저히 지향시키는 사업체계와 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당내부사업과 관련한 계획을 하나 작성해도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문제들을 놓고 구체적으로 설계하며 맡겨진 경제과업들을 당사업의 중요고리들을 통하여 어떻게 수행하겠는가 하는 방도들이 명백히 반영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당정책인식정형을 정상적으로 요해하며 그들에게 당의 사상과 의도를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에 대한 총화와 평가도 경제과업수행을 놓고 하며 당결정집행에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을 현실에 부단히 접근시키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언제나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생산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백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아래에 내려가면 부족되는 자재나 물자를 해결해주는것으로 지도사업을 대치할것이 아니라 당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을 만나고 군중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당조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당정책관철을 견인해나가야 한다.

참신하고 창조적인 당사업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당사업이 고정격식화된 틀에 매여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마음속에 침투하지 못하면 아무리 당회의나 담화를 많이 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실지 당조직을 움직이고 사람들을 각성분발시키는 계기로 될수 없다.당조직들은 변화발전하는 환경과 심화되는 사회주의건설투쟁에 맞게 사상의 침투력,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이고 당회의운영방법을 혁명적으로 개선하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에 대한 지도를 방법론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결정관철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킴으로써 경제사업의 결과로써 당사업실적을 당앞에 떳떳이 총화받아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들끓는 현장으로

각지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한 일군들이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안고 들끓는 현장으로 들어가고있다.특히 각 도, 시, 군,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진행하는 조직정치사업이 큰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빈틈없는 조직정치사업으로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 때 조국은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끊임없이 비약해나갈것입니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이 군중속으로, 들끓는 현장으로 깊이 들어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격동적인 사상교양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그들은 이미 도당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일제히 신의주시안의 수십개 동들과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이 큰 은을 내게 된데는 도당위원회가 사전준비를 잘한데 있었다.

주민정치사업의 실효를 높이기 위하여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누구나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이번 전원회의결정관철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한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자료를 품들여 만들었다.동, 인민반들에 나가 진행한 도당일군들의 정치사업이 주민들에게 준 감화력은 매우 컸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그후에도 일군들을 낙원기계종합기업소, 신의주방직공장을 비롯한 주요공장, 기업소들에 파견하여 그들이 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부쩍 높여나가도록 하였다.한편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을 비롯한 건설장들에도 일군들을 파견하여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고조시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이런 정치사업은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이 들어간 주민들속에서도 그리고 생산현장들에서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결과 신의주시, 박천군, 운전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는 농촌지원열기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출근길 및 입갱환영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킨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일군들은 물론 행정일군, 근로단체일군들을 파견하여 그들이 막장정치사업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 생산현장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이 과정에 룡등, 룡수, 룡문탄광에서는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역할도 높아지고있다.

얼마전 많은 양의 지원물자를 싣고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 나가 주체화대상공사장에서 일군협의회를 열고 그들을 각성분발시킨 도당책임일군은 공사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를 풀어주면서 김철의 노동계급을 적극 고무격려해주었다.중평온실농장에 나간 도당책임일군도 생산자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업적을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당면한 영농작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실효성있는 정치사업으로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울려주는 도당책임일군들의 뒤를 따라 도급기관 일군들은 물론 경성군의 일군들도 박충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 나가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포전정치사업을 드세게 들이대면서 그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수십t의 질좋은 거름과 소농기구를 싣고 영도업적단위인 두남농장에 나가 넘겨주면서 당원들과 농장원들을 불러일으킨 어랑군당위원회 일군들 역시 주민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온 군이 농촌지원열기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도 석성탄광 2갱을 비롯한 막장들에 들어가 탄부들과 함께 증산의 방도를 찾고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으로 석탄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함흥시, 신포시, 금야군, 북청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도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달려나가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벌리면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당일군들도 들끓는 생산현장을 타고앉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당초급일군,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위력이 그대로 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를 비롯한 각 도, 시, 군,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도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박력있게 벌려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인민들의 인정을 받을수 있게

각지의 일군들이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백배하며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시작도 좋고 잡도리도 좋지만 기본은 인민의 인정을 받을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이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부문과 단위의 발전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결코 종이장우의 수자나 성과자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발전과 변화를 현실로, 실생활로 체감한 인민들의 인정을 받아야 진정한 발전, 전망성있는 발전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지난해 새로 일떠선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살림집들만 놓고보자.

전대미문의 위협이 가득한 속에서도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인민들의 심장속에서 저절로 울려나오고 인민들 누구나 당과 국가의 혜택을 실생활로 체감할수 있게 한것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주고있다.

가시적인 성과나 낯내기에만 치중하면서 인민의 평가, 인민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당에서 의도하는 실질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루어낼수 없다.

일군들은 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을 책임진 간부이기 전에 인민의 충복, 심부름군이다.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일판을 벌리며 그 결과에 대한 총화에서도 인민의 목소리를 우선시해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언제인가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변된 삼지연시의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몹시 좋아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들이 반기는 보람있는 일을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금할데 없다고, 인민들의 목소리가 곧 삼지연시건설사업에 대한 총평으로 된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인민들의 목소리가 곧 삼지연시건설사업에 대한 총평으로 된다!

모든 사업에 대한 평가의 기준은 바로 인민들의 목소리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하는 이 귀중한 가르치심을 일군들 누구나 심장깊이 안고 살아야 한다.

올해에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앞에는 참으로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목표가 높은것만큼 이룩되는 성과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일군들은 항상 명심하여야 한다.

인민의 인정을 받을수 있게, 인민의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게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하여야 한다는것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새로운 잡도리, 비상한 각오 안고

사업태도, 일본새의 개변으로부터

고산군일군들이 올해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열의 안고 분발해나서고있다.

그 밑바탕에는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전원회의사상에 입각하여 지난 시기의 사업에서 교훈을 찾고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개변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군당위원회의 조직정치사업이 놓여있다.

지금 군안의 일군들 누구나 살림집건설장과 지방공업공장들, 농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고있다.일군들은 보신주의, 책임회피와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기계적으로 구태의연하게 일하던 낡은 사업방식, 일본새에서 시급히 탈피하여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군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읍지구의 주민세대들에 대한 일군별담당제도 실시되였는데 일군들은 매일 주민들속에 들어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새겨주고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관점에서 완강하게 실천하는 인민적인 사업작풍이 확립되여나가는 속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사고하고 판단하며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 능숙하게 구현할줄 아는 사색형의 일군, 실천가형의 일군들로 키우기 위한 이곳 군당위원회 사업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관건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과업을 받아안은 즉시 모든 당세포들에서 당원협의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하자, 이것이 당원협의회의 의제였다.협의회들에서는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한 전세대들처럼 석탄증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자는 당일군들의 절절한 호소도 있었고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일감을 안고 달리며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겠다는 당원들의 열기띤 토론도 있었다.

이어 당위원회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 달려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하는 정치사업도 적극적으로 벌려나갔다.

회령탄광기계공장을 찾은 연합기업소 당일군은 현장에서 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거의 마감단계에 이른 압축기생산에서의 새로운 주물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누면서 그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당원들은 기세충천하여 애로와 난관을 뚫고 탄광들에서 기다리는 새해의 첫 기술혁신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갱막장으로 들어간 당일군들도 당원들과 함께 어렵고 힘든 작업구간들에 좌지를 정하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갔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석탄증산의 관건적인 고리로 틀어쥔 이곳 당일군들이기에 그들의 위치는 오늘도 당원들이 있는 생산현장이다.

인재를 키우는데 품을 들여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한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가기 위한 연백제염소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잡도리가 새롭고 각오 또한 비상하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지난 시기 소금생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제염소였다.그러나 최근년간 자체의 인재력량을 키우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되였다.전망성있는 대상들을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인재력량을 강화하였다.뿐만아니라 기술자, 기능공들이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과 관련한 지식을 충분히 배울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실을 훌륭히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였다.

인재들을 품들여 키울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한 이곳 일군들은 올해 더 높은 소금생산목표를 내걸고 그 수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인재력양강화에 보다 큰 힘을 넣을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기술자, 기능공들이 경험을 널리 교환, 공유하게 하고 그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인재를 키우고 관리하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그들속에서 학위소유자대열을 늘여나가기 위한 사업도 심화시키고있다.

소금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올해에 발전의 진일보를 뚜렷이 내짚으려는 이곳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이 기대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당일군특유의 일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역사적인 서한에서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일군들은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에서 혁명사적과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해당 부문과 단위, 지역의 사업을 책임진 당일군들에게는 참으로 많은 임무가 있다.

하지만 열가지, 백가지 일앞에 놓아야 할 사업이 바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 깃들어있는 당의 영도업적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이며 이것을 직접 틀어쥐고 아침저녁으로 점검포치하며 일별, 주별, 월별, 분기별로 강도높이 총화대책하는것은 당일군들의 습벽으로, 어길수 없는 일과로 되여야 한다.

수령의 영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데서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등을 훌륭히 꾸려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교양거점을 통한 사상교양을 꾸준히 벌려야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수령의 영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을수 있으며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자랑스러운 충실성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려는 각오와 의지를 굳건히 다질수 있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는것은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임무이며 최대의 중대사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억센 신념과 순결한 의리를 간직하도록 하는데서 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만큼 침투력과 실효성이 강한 사상사업은 없다.

사상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매 단위의 교양거점들은 그 단위 당일군들의 정치의식수준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나 같다.교양거점들에 전시된 사적물들과 직관물들에는 수령에 대한 그 단위 당일군들의 충성의 마음이 그대로 비끼게 된다.

당일군들은 하나의 혁명사적물을 전시해도, 건물의 내외부를 꾸려도 혁명적수령관의 각도에서 깊이 사색하고 최대의 정성이 깃들도록 하여야 한다.매일 아침과 저녁 사상교양거점들을 돌아보면서 관리사업정형을 요해하고 바늘끝만한 빈틈도 없도록 예견성있게 대책을 세우는것이 어길수 없는 일과로 되여야 한다.

교양거점을 잘 꾸리는 목적은 사상교양사업을 잘하자는데 있다.

당일군들은 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이 언제나 활발히 진행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단위별로 사상교양거점을 이용한 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제때에 총화하면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직접 맡아하는 당일군들은 자기들의 수준과 능력을 부단히 높여 하나하나의 교양사업이 대중교양, 대중발동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산 교양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해당 부문과 지역, 단위의 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곳 당책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책임일군들이 직접 이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고 잘 이끌어나가야 한다.선전부문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혁명사적교양,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이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사상교양은 이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이 이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 창발성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교양거점을 정중히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이는것이 자신들의 첫째가는 임무, 특유의 일과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서 높은 충성심과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황철이여!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빛나는 전통을 살려 오늘의 난관을 박차고 강용히 전진하라

온 나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섰다.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이 전인민적진군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연초부터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 때 빛나게 결속될수 있다.

여기서도 누구보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선 강철전사들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특히 나라의 금속공업발전과 철강재생산에서 큰 몫을 맡은 철의 기지 황해제철연합기업소가 용을 쓰며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계속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절감하며 새해의 진군길에 오른 황철의 전체 일군들과 노동계급이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 투쟁과업을 제시하면서 당중앙은 금속공업을 또다시 경제전선의 앞장에 세워주었다.

관건적인 이 시점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운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도 철강재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규정된 올해에도 역시 자립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공업의 발전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시되고있다.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강철로 열어나가자는것,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보통의 각오로는 엄두도 못낼 과업들이 나선 올해의 날과 날들이 우리가 세운 시간표대로 흐르게 하는데서 절실한것,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제일로 필요되는것이 철강재이다.

보다 중요한것은 주체쇠물의 도도한 흐름, 키높이 쌓아지는 철강재더미들이 곧 인민들에게 자립경제의 위력과 내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활력소이라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아침마다 당보를 펼쳐들면서 우리 인민들은 제철, 제강소들의 소식을 찾고있다.혹 김철과 강선의 소식이 보도된 날이면 황철에서는 새 소식이 없는가고 묻는 전화들이 걸려온다.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황철이 그만큼 믿음직한 철의 기지로 크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황철!

진정 얼마나 숭고한 믿음과 사랑, 불같은 충성과 보답의 서사시가 그 연혁사에 새겨져있는 철의 기지인가.

우리 나라 노동계급의 가장 큰 핵심진지의 하나이며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지도를 늘 받고있는 중요한 기업소!

철로 당을 받들어온 영웅적노동계급!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황철에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고귀한 칭호이다.

황철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여!

오늘도 동지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며칠만에 황철을 찾으시여 재무지와 쇠붙이들이 널려있고 여기저기 불발탄까지 남아있는 제철소의 험한 구내를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그 영상이,

미국놈들이 파괴한 평로자리에는 더 큰 평로를 세우고 불탄 초가집자리에는 벽돌집을 지어 복구건설에서도 미국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며 동무들이 쇠물을 뽑는 날에 다시 오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음성이.

그 믿음이 목숨보다 귀중했기에 결사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황철의 노동계급은 그때 어떻게 투쟁했던가.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하여 용광로와 평로는 고사하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페허우에서도 그들은 모든것을 이겨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켰다.벽돌이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철근이 모자란다고 남을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땅을 파다가 불에 그슬린 볼트 하나라도 보이면 주머니에 간수했고 파괴된 로에서 내화벽돌을 한장두장 뜯어내여 갈고 다듬어 귀를 맞추어가며 로벽을 쌓았다.

이렇게 오직 위대한 수령님을 다시 모실 날만을 그리며 밤낮없이 투쟁하여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파괴된것보다 더 큰 1호평로를 일떠세우고 첫 쇠물을 뽑아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황철을 찾으시여 몸소 첫 출강을 보아주시면서 황해제철소 노동계급은 참으로 영웅적인 노동계급이라고, 동무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고 페허우에 1호평로를 일떠세움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제1차 5개년계획이 시작되던 1957년, 그 잊을수 없는 나날에는 또 어떠했던가.

당시 황철의 용광로를 하루빨리 살리는것은 긴장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관건적문제였다.그런데도 종파분자들은 우리는 기술도 없고 경험도 없기때문에 용광로복구는 설계부터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국이 겹쌓이던 그해의 벽두에 숫눈길을 헤치시며 또다시 황철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철노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신념을 깊이 심어주시며 용광로와 해탄로조업날자까지 몸소 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경제건설의 1211고지라는 더없이 영예롭고 자랑스러운 칭호를 안겨주신 황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이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고야만 황철노동계급의 투쟁본때는 이때에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과연 무엇이 그런 힘과 지혜를 낳게 하였던가.

위대한 믿음이였다.축조작업이 한창인 용광로안에까지 몸소 들어가시여 축로공의 거친 손을 소중히 쓰다듬어주시며 대단한 일을 한다고, 동무들이 금자탑을 쌓고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던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이였다.엄동설한의 악조건에서 방대한 양의 내화벽돌을 축조한 축로공들, 대담하게 앞선 작업방법을 적용하여 공사기일을 훨씬 앞당긴 용접공들을 비롯하여 용광로건설자들모두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진함없는 힘을 준것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던 황철노동계급이 인민경제를 자립의 강철기둥으로 떠받들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바치신 노고는 그 얼마였던가.

새 세기의 첫 10년대에도 황철을 거듭 찾으시여 강철전사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렇다.황철에는 이런 위대한 역사가 있고 전통이 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노동계급의 대부대!

바로 이것이 우리 당역사에 기록된 황철의 자랑스러운 이름이고 변함없는 본태이다.

바로 이런 역사깊은 철의 기지인 황철은 마땅히 올해의 결정적인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당과 인민이 동지들에게 바라는것은 생산을 종전에 비해 몇% 늘이고 몇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했다는 자료가 아니다.국가적인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되는 실제적인 증산성과이며 지속적발전을 튼튼히 담보할수 있는 확실한 정비보강실적이다.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와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완수하는것, 이것이 기본의 기본이다.

황철의 일군들이여!

황철이 하루빨리 용을 쓰자면 올해에 기어이 결정적인 진일보를 내짚겠다는 동지들의 신념, 연합기업소의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전반을 과학적으로 지도할수 있게 실력을 높이겠다는 동지들의 결심이 강쇠같아야 한다.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이룩하며 들끓는 현장마다에서 헌신분투하자.

용광로에 앞서 대중의 심장속에 불을 지피겠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철강재생산과 정비보강을 위한 투쟁을 일대 사상전으로 전환시키자.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첨입식으로 벌리며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온 연합기업소가 전화의 1211고지방위자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정신, 천리마기수들이 분출시켰던 혁명적열정으로 용광로마냥 끓게 하자.자기의 실력에 대한 불만족으로 항상 모대기며 당의 뜻대로 과학기술학습을 생활화하면서 종업원들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황철의 미더운 당원동지들!

황철이 나라의 강철기둥이라면 황철의 억센 기둥은 노동당원들이다.조선노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동지들이 앞장에 서서 관건적인 올해에 결정적인 혁신을 창조하자.말이 아니라 한몸 내대고 당결정을 관철하는 무조건성의 정신과 헌신적모범으로 자기 교대, 자기 작업반, 자기 직장을 추켜세우고 온 연합기업소를 위훈과 혁신창조로 들끓게 하자.새 기준, 새 기록도 당원들이 먼저 창조하고 훌륭한 착상도 당원들이 먼저 내놓으며 다음교대를 위하는데서도 당원들이 솔선 앞장서자.

황철의 청년들이여!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은 전화의 영웅전사들, 천리마시대의 선구자들도 당시에는 다 열혈청춘들이였다.그들처럼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안고 혁명의 관건적인 시기에 온 나라가 지켜보는 일터에서 본때있게 일하여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빛내이자.제일 어렵고 힘든 돌파구를 피더운 심장으로 열어제끼며 온 황철을 청년판으로 만들자.

황철의 전체 노동자, 기술자동지들!

우리 당이 언제나 크게 믿는 노동계급의 대부대답게 모두다 순간순간을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하여 사대주의,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단호히 쳐갈기던 전세대 황철사람들, 강철로 우리 당을 보위하고 조국을 일떠세운 동지들의 할아버지, 아버지들처럼 부닥치는 난관은 충성의 열정으로 불사르고 전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로 열어제끼며 순간의 답보도 없이 전진 또 전진하자.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올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5개년계획의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하여 만난을 박차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더 힘차게 싸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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