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항쟁의기관차〈2020.1 항쟁의기관차〉 인민혁명정부, 광범한 반일역량에 의거한 노동자·민중정권

〈2020.1 항쟁의기관차〉 인민혁명정부, 광범한 반일역량에 의거한 노동자·민중정권

북에서는 항일시기 두만강연안유격근거지에 수립된 인민혁명정부를 김일성주석이 제시한 <새형의노동계급의혁명정권>이라고 평가한다. 일제치하의 조선을 식민지반봉건사회로 규정하고 조선혁명을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 명시한 김일성주석은 혁명의 성격·임무·계급관계를 고려해 부르주아혁명정부노선이나 소비에트정부노선이 아닌 인민혁명정부노선을 제시했다. 1932.5 출현한 인민혁명정부노선은 노동계급을 중심으로 한 노농동맹에 기초하며 광범한 반일역량의 통일전선에 의거했다. 인민혁명정부는 정강에서 일제등모든제국주의의반대, 혁명정부공민의정치적자유보장, 민족반역자청산, 일제·매국세력재산몰수, 가렴잡세폐지, 언론·출판·집회·결사의자유보장, 8시간노동제·최저임금실시, 2·8소작제실시, 소수민족자결권확립등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을 제시했다. 인민혁명정부에는 혁명조직구정부·촌정부, 토지부·군사부·경제부·식량부·교양부·통신부·의료부등의 집행부서들을 뒀다. 인민혁명정부의 기구·조직체계는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에 의해 운영됐다. 인민혁명정부는 토지개혁등 경제개혁을 실시했으며 전반적인 무상의무교육·무상치료제를 실시했다. 반일인민유격대를 상비군으로 하는 유격구방위체계가 세워졌다. 반일인민유격대와 유격구민중은 1933.11~1934.2 소왕청유격구역방어전투에서 5000여명에 달하는 일제토벌군을 격파하며 승리했다. 인민혁명정부노선은 1945 해방후 북의 인민위원회노선으로 계승·발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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