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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마코선언

바마코선언



1월29일, 2006년 다중심포럼으로 진행된 카라카스세계사회포럼 폐회 후 카라카스에서 모인 세계사회포럼 사회운동총회에서 바마코(Bamako)성명서와 국제행동강령을 채택했다. 사회, 정치, 경제 위기에 처한 오늘날 이 선언을 민족일보에공표하는것은필요하며시의적절하다.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공동투쟁에 참여한 단체행동의 활동을 돕고 이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세계적 공조라는 10년간의 경험은 새로운 공동의식을 창조했다. 세계적으로 주제별로, 대륙별로, 국가별로 또 사회운동의 총회성격으로 드러나는 사회포럼이 바로 그 주체다.


세계사회포럼 개막 전날 2006년 1월18일, 바마코에서 모인 반둥컨퍼런스50주년행사 참가자들은 발전의 다른 목적을 규명하며, 계급적, 인종적, 특권적 착취가 소멸된 사회균형을 만들고, 북반구와 남반구간의 새로운 힘의 관계를 형성할 것을 표명했다.


바마코성명은 역사적이고 대중적인 새로운 주제의 등장과 이 회담의 발전과 강화에 기여했다.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의 기본원리는 평화적 공존, 정의, 다양성, 지역적이면서도 전인류적인 계획실현목표를 내용으로 한다. 민중적, 다원적, 다극적인 역사적 주제를 찾기 위해서는 사회정치적 힘을 결집할 수 있는 대안을 밝히고 촉진해야 한다.


근본적 전환과 자본주의시스템의 붕괴가 그 목적이다. 지구와 수많은 인간의 파괴를 부르는 개인주의적 소비문화와 제국주의자들의 강압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인류가 가진 삶의 권리는 다 같다. 이와 같은 대안은 민중저항의 오랜 전통에 의거하고 작은 희생까지 고려해야 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바마코성명서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i) 세계화되고 통제가 불가능해진 초국적자본의 전개와 금융시장독점에 의해 야기된 재앙에 대응하는 북반구와 남반구 민중의 국제주의를 지향한다.


(ii) 21세기 발전의 위협에 마주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민중의 연대를 지향한다.


(iii)신자유주의의 세계화와 군국주의화, 미국 패권주의와 그 동맹국들에 맞서 대안이 되는 정치, 경제, 문화적 합의를 조성한다.


바마코성명은 노동계급과 중간층의 신자유주의자본주의구조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모든 저항하는 단체에 대한 초대장이다.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시스템을 전복시키기 위한 국가적, 국제적 차원의 투쟁이 필요하다.


국제주의 만세!

만국의 투쟁하는 민중들이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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