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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감시단,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진행

미군기지감시단이 12일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을 진행했다.

미군기지환수연구소가 주관하는 미군기지감시단은 매주 목요일 미군기지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감시활동보고 전문이다.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한미연합훈련, 쌍매훈련(9일~13일)이 진행중이라서인지 무척 시끄럽고 소란하였다. 경부선철도를 넘어서는데 바로 뒤에서 전투기가 착륙하면서 낮게 날아들어 보니, 군산미공군기지의 8전투비행단 소속 F-16전투기이다. 활주로 착륙지점에는 유도등들이 켜져 있고, 연달아 4대정도의 F-16전투기들이 착륙하였다. 따뜻하지만 옅은 안개가 끼었는데 아틀라스항공기 1대와 회색의 C-130 1대가 주기 되어 있는데 수직 꼬리날개에는 I자형의 흰색 띠가 있다. 

<touch-and-go(착륙할 듯 하다 다시 이륙하기)>를 거듭하기도 하였는데 우리는 1km정도의 거리를 걷고는 신장동 오페라하우스와 장등리 일대를 돌아보았다. <touch-and-go>훈련은, 비행에서 가장 위험하고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이착륙단계의 숙련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금각리 쪽의 기지내 터에는 3개의 건물이 현재 신축중이고 작년에 완공된 건물도 비교적 깨끗하게 보이는데 입구가 여러개로 평택미군기지의 차량정비사업소의 건물처럼 입구가 되어 있어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이다.

수직꼬리날개에 WP가 씌인 F-16이 격납고 뒤쪽으로 택싱(움직임)을 하였고 앞쪽에는 5대 정도가 대기중이다. 소형 여객기 3~4대가 이륙을 하였는데 오늘도 고위급지휘관의 회의가 있지 않았나 추정된다. 지난 1월 30일에도 미공군차관이 이 기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어 U-2고고도정찰기가 이륙하고 장내 아나운서의 듣기 힘든 마이크소리가 들렸다. 인근에서 식사를 하는데도 무척 시끄러웠다.

 군산기지에는 미군전투기 2개비행대대(40여대)가 있었고, 송탄공군기지에는 20여대의 F-16전투기들이 있었으며, 일본 미사와미공군기지의 F-16전투기들이 F-35A와 임무교대하여 송탄기지로 들어왔는데, 미사와에서 들어온 F-16전투기들은 영구배치 된 것으로 테일코드(꼬리날개 표식)이 송탄기지의 OS(체크무늬)로 바꾸었고, 군산기지의 전투기들은 임시배치가 된것으므로 테일코드가 여전히 WP(늑대 무리)라는 뉴스가 있다.

 일본평화운동가들은 각 기지별로 미군기지감시활동을 수십년간 벌이고 이를 공개하고 있는데, http://www.peace-forum.com/(추적, 재일미군)에서 볼 수 있다. 최근 올라온 소식은 <요코하마 노스독(ND)에 미해군 음향측정함(T-AGOS) 5척이 모두 집결한 이례적인 현상과 해상자위대 음향측정함의 활동 증가>, <새해 미해군 사세보기지에 배치된 미해군함정>, <요코스카에서 정기수리 중의 원자력 항공모함, 방사성폐기물운반선의 입항은 4월8일경인가>등이다.

주일미공군과 해병대의 배치목적이 후방지원과 동아시아의 요새라는 일본의 전략적 지위에 맞게 거의 30종류의 항공기들과 전투지원과 수송 등을 위한 특수한 목적의 함정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음향측정함(T-AGOS)은 바다 속의 잠수함의 움직임을 소리 등을 분석하여 추적하는 함정이며, 동아시아의 유사시에 미본토에서 병력과 군수물자를 실어나를 수송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치르고 있으며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1월26일 미해군의 탄도미사일관측함인 <하워드 오 로렌센(Howard O. Lorenzen, T-AGM-25)>이 사세보기지에 기항한 사실을 알리고 있는데, 이 배는 거대한 두 개의 S밴드레이더와 X밴드레이더를 고정하고 북중러의 탄도미사일을 추적하는 배로, 레이더 하나의 무게는 200톤(t)을 넘는다. 이런 배를 보면, 미국이 제국주의패권을 놓지 않기 위해 얼마나 쓸데없는데 돈을 낭비하는지 알 수 있다. 

사세보항은 딱 보면 천혜의 항구임을 알 수 있고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미군의 핵심적인 해상보급및전적기지(Main launching point) 역할을 수행하였다. 지리적으로 한반도남단에서 약 165해리(약 305km) 거리에 위치하여, 한국전선으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기에 최적의 요충지로, 2015년 방문하였을때도 미국과 일본의 중요군함들이 상시대기하고 있었다.

요코스카는 미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이 드나들고, 핵원자로에 있는 핵연료봉 자체를 제외하고도 원자력함정의 운용 및 정기수리(Maintenance) 과정에서는 상당한 양의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주로 저준위(LLW) 및 중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된다. 함정이 작전 중일 때는 냉각계통 필터링을 통해 소량의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원자로 구역 내에서 사용한 방호복, 장갑, 마스크, 도구, 닦아낸 헝겊 등은 모두 방사능에 오염된 폐기물로 간주되어 미군이 본국으로 가져가도록 되어있는데, 감시단은 방사성오염물질처리문제도 깊이 지켜보며 일본민중의 안전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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