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설제국주의 타도는 인류의 지향

제국주의 타도는 인류의 지향

작년한해 세계곳곳에서 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이 발광적으로 벌어졌다. 제국주의미국은 식민지<한국>을 대상으로 정부3500억달러, 기업1500억달러 등 최소 5000억달러를 약탈하고, 미제침략군대는 <한국>을 <일본과 중국 사이 떠 있는 항공모함>이라고 망발하며 침략적 발진기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동맹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 핵잠보유를 <승인>하며 핵확산금지조약을 위반하고 <한국>을 <준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면서 동시에 군국주의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부추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일본은 <대만유사시>를 망발하며 반중적대정책을 강화하면서 비핵3원칙 등에 대한 사실상의 폐기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은 대만지원에 1조2277억원규모 국방예산을 배정하며 중미간 합의한 <하나의 중국>원칙을 깨고 있다. 

미제국주의가 베네수엘라·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재식민지화와 해적질에 몰두하고 있다. 작년 12월 <신먼로주의>를 국가안보전략으로 내세운 트럼프정부는 베네수엘라원유적재유조선 2척을 불법나포하고 1척을 추적하고 있다. 제재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은 유조선박에 대한 불법나포와 400만배럴원유강탈은 그자체로 노략질이자 해적질이다. 마약카르텔의 온상 미국이 마약청정국 베네수엘라를 <마약범죄국>으로, 12월말기준 카리브해에서 30여차 선박테러로 100여명을 학살한 미국이 피해국인 베네수엘라를 <테러국가>로 지정하면서 대베네수엘라침략에 미쳐날뛰고 있다. 미제국주의는 <신먼로주의>에 따라 베네수엘라·콜롬비아·멕시코와 쿠바·니카라과 등 반제국가들을 공격하고, 온두라스대선에 간섭하는 한편, 아르헨티나·에콰도르 등을 라틴아메리카지배의 거점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제국주의에 의해 쿠데타와 소요사태, 군사적 개입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작년 11월말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대선결과발표를 앞두고 군사파쇼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 진보세력의 집권을 가로막았다. 12월초 베냉에서는 자작극으로 의심되는 군사쿠데타실패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의 서아프리카지배기구인 ECOWAS(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병력이 베냉에 투입해 수도를 비롯한 주요도시를 폭격했다. 미국은 사헬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차지하려고 하고, 프랑스군은 사헬지역에서 현저히 줄어든 군사패권을 회복하기 위해 베냉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제국주의가 조종하는 테러세력은 제국주의손아귀에서 벗어난 말리·니제르·부르키나파소를 붕괴시키기 위해 2024년 5500건이상, 작년10월기준 3800건이상 테러사태를 일으켰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과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서태평양으로 불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 인내>와 <한국>민중의 영웅적 항쟁으로 3차세계대전본격화가 가로막히자 2025년 세계분쟁지역곳곳에서 국지전이 벌어졌다. 나토가입국들은 GDP5%로의 군사비인상으로 <군국주의화>를 단행했다. 이같은 배경하에서 현재 심화되는 대베네수엘라침략책동은 베네수엘라가 또다른 제1선으로서 그다음은 3차세계대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1936~39년 스페인내전은 제국주의파쇼세력의 2차세계대전최종리허설이었다. 공화국을 지키고 전쟁흉계를 분쇄하기 위해 국제여단전사들은 <노 빠사란!(No pasaran!)>구호하에 피흘려 싸웠다. 100년전 우리민족은 <타도제국주의!>기치높이 가열한 반일반제항전을 전개했다. 역사는 제국주의가 있는 한 침략과 전쟁, 지배와 약탈이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국주의타도는 인류의 지향이다. 올해를 제국주의타도의 전환적 해로 만들어야 한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