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객이 대놓고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 27일 깅리치전미연방하원의장은 워싱턴타임즈기고글에서 <<한국>새정부가 이렇게 과격해질 줄은 예상치 못했다>, <이재명정부의 최근 정치·종교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이 숨막힐 지경>이라고 지껄였다. 이어 <최근 주요보수및종교지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이 대규모압수수색을 당했다>, <미국인들은 이게 얼마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일인지 이해할 것>이라고 망발했다. 내란특검이 주<한>미군과 <한>공군이 공동사용하는 군기지를 미군과 협의 없이 압수수색했다며 <이런 오만함이 지난달 위성락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DC를 방문했지만 루비오국무장관을 만나지 못한 이유>라고 강변했다. 깅리치는 11선 하원의원, 1995~99년 하원의장을 역임했고, 트럼프대통령의 멘토로 꼽힌다.
트럼프는 대놓고 주<한>미군부지를 가져가겠다는 날강도적 본색을 들어냈다. 25일 트럼프는 <한국>이 미군에게 땅을 임대해주고 있다면서 주는 것과 임대해주는 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떠들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우리의 큰 기지가 있는 땅에 대한 소유권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며 영토강탈을 시도했다. 미<한>정상만남 3시간전 본인의 소셜미디어계정에는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Purge)이나 혁명이 일어난 것 같다>며 이재명을 강압했다. 이는 깅치리가 망발했던 것과 같은 내용이다. 26일 특검관계자는 <(당시) 압수수색은 중앙방공통제소책임자인 방공관제소장의 승인을 얻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내란·파쇼·반동무리들이 미제국주의자들과 연결돼있다는 단적인 증거다. 올7월 미대학교수의 탈을 쓴 극우기독교신봉자 모스탄이 입국해 극우반동무리의 <구원자>행세를 했다. 이 자는 이재명에 대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거짓말을 진실로 여러차례 호도해왔고, <한국>에 와서는 수감돼있는 윤석열에게 편지를 보내며 내란수괴를 두둔했으며 <계엄옹호강연>을 해댔다. 2023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사이비목사 전광훈은 미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하기 위해 로비업체와 8억원상당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재미교포·미하원의원 영김은 내란을 비호하는 기고문을 작성했는데, 영김은 전광훈과 매우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검압수수색을 당한 극동방송 김장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은 미정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시탐탐 재기를 노리는 내란·파쇼·반동무리들의 암약과 준동은 끝이 없다.
작년하반기 자행된 대조선국지전과 <한국>내란은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하에 벌어졌다. 2023년 8월 미일<한> <동북아판나토>의 결성, 2023·24년 각각 미<한>합동군사연습을 123·134회를 전개한 흐름속에서 윤석열은 조선을 상대로 국지전도발, <한국>민중을 상대로 파쇼광풍을 미친듯이 일으켰다. <한국>전·동아시아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한 미제국주의의 조종아래 윤석열은 12.3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 인내>와 우리민중의 항쟁이 없다면 내란을 넘어 내전·국지전·전면전은 반드시 터졌다. 윤석열은 바이든에게 <개목걸이>를 받았다. 이재명은 800조를 바치고 금속거북선과 골프채를 줬으나 받은 것은 내정간섭·영토강탈시도와 <트럼프사인메뉴판>이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이재명방미는 오직 반미자주투쟁, 미군철거투쟁만이 살길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