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가 인도에 부과한 50%의 상호관세가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대미수출비중이 전체 수출의 20%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인도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관세가 50%부과된 국가는 인도와 브라질, 인구230만명수준의 아프리카소국 레소토가 전부다.
지난해 인도의 대미수출은 약870억달러(약122조원)로 전체 수출에서 18%가량을 차지하며, 미는 인도의 단일 최대 수출대상국이다.
비상상황에 돌입한 인도정부는 세금감면과 국내자립을 통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일단 섬유와 가죽, 보석 등 타격을 입는 주요수출기업에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미를 대신할수 있는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트럼프가 인도의 러석유수입을 겨냥해 인도산제품에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인도는 트럼프의 <관세폭탄>에 맞서 미국산무기도입을 유보시키며 대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