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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카리브해 미군투입에 군사적 대응 고조

베네수엘라는 미가 <반마약작전>을 구실로 베네수엘라인근 카리브해에 군을 투입한 데 대응해 군사작전전개를 시사했다.

26일 파드리노베네수엘라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베네수엘라의) 타치라·술리아 등 콜롬비아접경지에 1만5000명의 군병력을 투입해 육·해·공 작전을 전개하겠다>며 <카리브해 영해에는 대형군함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장테러리스트, 마약밀매조직과 싸우기 위해 드론도 배치하고 (영해) 순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8일 로이터통신 등은 미가 <마약밀매차단>을 명분삼아 베네수엘라주변 카리브해에 해군 이지스구축함3척을 배치하고 4000명 넘는 군인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미가 최근 핵추진공격잠수함 뉴포트뉴스호 등 함정2척을 추가로 베네수엘라쪽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인용 보도했다.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국방방어체계를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쉴 틈 없이 가동하고 있다>며 <어느 누구도 베네수엘라영토를 침범할수 없다. 우리가 지켜낼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반길베네수엘라외무장관은 안토니우구테흐스유엔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이 지역은 2014년 평화지대로 선언된 지역인데 미의 위협에 직면해있다면서 핵추진공격잠수함 뉴포트뉴스호를 포함해 미군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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