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설정세격화를 불러오는 미·일정상과의 만남

정세격화를 불러오는 미·일정상과의 만남

25일 이재명대통령취임 이후 첫 <한>미정상만남이 진행됐다. 방미기간 이재명은 <한>미가 <한반도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회담이후 미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에서는 안미경중과 관련 <한국이 과거처럼 이 같은 태도를 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미국의 정책이 명확하게 중국을 견제하는 방향으로 갔다. 이제는 한국도 미국의 기본적인 정책에서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상태>라며 대미굴종의식을 드러냈다. 이어 <한미동맹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가진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이뤄낼수 있는 것이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함께라면 우리는 더욱 위대한 것을 이뤄낼 수 있다.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같이 가자>고 내뱉었다.

<한>미정상만남기간 <을지프리덤실드>군사연습도 맹렬하게 전개됐다. 18~28일 진행되는 이연습은 25일 미공군 스탤스전투기F-35 10여대가 투입됐고 군산주<한>미군기지에서 주야간실기동훈련을 강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번 군사연습참가를 계기로 F-35스텔스기들이 군산 또는 <한국>내 다른 미군기지들에 영구배치되거나 정기적으로 순환배치될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F-35A·B, F-35<라이트닝2>를 포함하여 F-35계열기종들이 연습에 전개돼 <한국>군과 미군의 통합작전수행능력을 단련하고 있다. 또 조선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후 영내로 공격을 확대한다는 새연합작전계획(작계2022)시연 등을 재확인했다. 코리아반도지역밖의 <유엔군사령부>성원국들까지 참가해 야외기동훈련 횟수, 기간 등에 있어서 역대최다를 기록했다.

동아시아정세가 격화되는 와중에 이재명은 미국의 반중봉쇄정책에 충실하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5일 미정부는 주일미군을 개편해 중국견제를 위한 다영역부대(MDTF Multi-Domain Task Force) 사령부를 일본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언론이 보도했다. <한국>에는 실전부대만을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의 위협이 커지는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작전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미육군이 2017년 창설한 MDTF는 현재 5개의 MDTF를 계획했고 3개가 가동중이다. 그중 제1·3 MDTF은 인도태평양을 작전권역으로 두고 있는데 앞으로 일본에 제4MDTF 지휘부가 설치된다면 MDTF 전력의 대부분이 인도태평양을 위시한 중견제에 투입되게 된다.

국익우선이 아니라 위기심화다. 광적으로 군사연습이 전개되는 와중에 벌어진 일·미방문으로 외세의존, 친일친미입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조선은 앞서 협상주로의 갈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다고 공언했는데, 친미개혁정권인 이재명정권과 트럼프정권은 역시 한치의 예상도 빗나가지 않았다. 이같은 행보의 끝은 <한국>전·동아시아전의 시작이자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라는 것을 지난 윤석열내란·파쇼권력에 의한 내전·국지전·전면전도발로 드러났다. 외세의존과 전쟁연습은 필연적으로 진짜전쟁을 불러온다. 코리아반도의 공고한 평화는 외세의존이 아닌 민족공조를 통해서만 시작될수 있다. 민족공조로 가는 열쇠는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