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에게 전쟁은 노다지다. 침략과 약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는 공황과 함께 전쟁으로 떼돈을 벌어왔다. 공황은 자국민중을 착취하고 전쟁은 타국민중을 착취한다. 이때의 착취규모는 천문학적으로 상상을 초월한다. 근현대역사에서 독점자본·제국주의가 기획·추진하지않은 공황·전쟁이란 없다. 전쟁은 공황보다 10배100배 더 큰 이익을 안겨준다. 전쟁없는 제국주의는 상상할수 없는 이유다.
제국주의진영은 전쟁의 도발자고 반제진영은 평화의 수호자다. 1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진영간 전쟁이었고, 2차세계대전초기도 그러했다. 파쇼독일이 소련을 침공하고 사회주의소련과 제국주의미국·영국이 손을 잡을 잡으면서 반파쇼전쟁으로 전화했다. 파시즘의 한계기도 하지만 독일의 소련침공은 결정적패인중 하나다. 오늘 제국주의진영은 러시아를 침공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있다.
2차세계대전이후 제국주의진영과 반제진영간의 대립이 뚜렷해졌다. 제국주의진영은 반제진영내 사회주의세력과는 <냉전>, 민족해방세력과는 <열전>을 추진했다. 제국주의진영은 소련을 집중봉쇄하며 소련과 중국관계를 이간시키는 한편 조선과 베트남과 전면전을 벌였다. 어쨌든 사회주의진영이 건재할때는 세계대전은 일어나지않았다. 세계대전을 일으킨것은 언제나 제국주의진영이고 그전쟁을 막거나 끝낸것은 언제나 반제진영이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자체의 정치·경제위기가 극심해지며 체제위기에 직면해자 <신냉전>책략을 세우고 3차세계대전을 도발하며 출로를 모색하고있다. 이제는 사회주의국가들과도 제한적이나마 <열전>까지 벌일 계획이다. 물론 우크라이나전과 <한국>전, 대만전은 반제진영을 소모시키는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진영의 결정적패퇴로 귀결되며 세계적판도를 바꿔놓을것이다. 전쟁으로 흥한 자, 전쟁으로 망한다. 전쟁은 혁명의 전야다. 혁명으로 집권한 민중정권만이 공고한 평화를 담보한다. 전쟁은 공고한 평화의 전야다.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