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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대진연, 〈한〉미연합훈련중단 요구 대학생들 석방촉구 기자회견

6일 성북경찰서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주최로 <한미연합훈련중단!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철회! 주한미대사면담요청 애국대학생석방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반일행동, 촛불행동 회원들과 민중민주당당원들이 연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5일 오후1시 대진연회원 3명은 미국대사관앞에서 <한>미연합훈련중단,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철회를 외치며 미대사면담을 요청하다 모두 연행돼 현재 성북서에 수감중이다.

대진연측은 <미국은 관세15%부과, 대미투자488조원을 강탈하는 경제침탈에 이어, 우리와 상관없는 대만전쟁에 동참하라는 전쟁강요까지 하고 있다. 심지어 이미 1조원 넘게 내고 있는 방위비분담금을 10배 올려 13조원 넘게 내라고 강요하고 있다. 이에 대학생들은 당장 8월에 있을 한미연합훈련부터 중단하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켓하나 들고 면담요청을 진행했다. 하지만 돌아온건 폭력적인 연행이었다.>고 밝혔다.

한 대진연회원은 <(한미연합훈련은) 계속해서 전쟁을 도발하고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훈련이다. 이런 훈련을 6월에만 25일동안 진행하고 7월에는 한달내내 진행했다고 한다. 새정권이 됐지만 여전히 전쟁위기는 이땅에 남아있다. 이런 상황은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고 접경지역에서 훈련하며 외환을 일으킨 윤석열정권때와 똑같다.>고 규탄했다.

경기인천대진연회원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10배인상요구는 <부당한 한미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주한미군이 이땅에 주둔하는 것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한국을 고정된 항공모함이라고 말한 것이 주한미군사령관이다. 항공모함 취급 당하면서 누구 좋으라고 분담금을 내놓나. 그동안 강탈해간 것까지 합쳐서 내놓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다른 대진연회원은 <애국대학생들에게 돌아온 것은 경찰들의 무자비한 탄압이었다. 여학생몸에 남경들의 손을 대지 않나. 남학생몸에 수십명의 남경들이 달라붙어 압박하고 짓누르고 질질 끌고 가기까지 했다. 대한민국 경찰이 맞나.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지, 미국이 아니다.>라며 분개했다.

연대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친미친일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되고 철창에 갇혔지만 여전히 우리는 미국의 간섭 아래에서 휘둘리고만 있다>면서 <외세에 전적으로 부역하며 이땅에 전쟁을 불러온 희대의 호전광을 끊어냈음에도 한미간의 군사연습이 여전하다는 것은 이땅이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는 뜻과 다름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군사권을 쥐고 경제를 예속하며 돈놀음으로 우리를 또다시 옥죄는 미국의 속셈에 맞서 우리 청년학생들이 앞장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투쟁의 전열에서 길을 개척해 나갔기에 오늘날에도 멈추지 않고 가장 중요한 자주를 사수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경찰들은 이러한 애국대학생들을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성북경찰서앞에서는 반일행동과 대진연 회원들이 각각 <반일행동탄압중단! 안보수사과해체! 국가보안법철폐!>구호와 <한반도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외친 애국대학생 석방하라!>는 구호를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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