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철도파업 입장 180도 바꿔”
새누리당 최경환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철도민영화를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국민의정부고 참여정부는 철도청을 공사로 전환했다”며 “민주당은 철도개혁의 원조정당”이라고 말했다.
최원내대표는 “노무현대통령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노조지도부를 위한 노동운동과 정치투쟁은 법으로 보호할 수 없다며 공권력을 투입, 나흘만에 파업을 해산시키고 1500여명의 노조원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문재인의원을 겨냥해 “문재인의원은 당시 철도파업은 대화와 타협의 소지가 전혀없고 조기공권력투입이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이제 입장을 180도 바꿔 노조에 부화뇌동하며 정부굴욕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문재인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참여정부는 처음부터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라며 ‘그전 정부까지 도도하게 이어져왔던 민영화흐름을 입법에 의한 철도공사화로 저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송재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