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뉴맨 추방’
7일 조선중앙통신은 40여일간 북에 억류된 미국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맨(85)이 추방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공민은 우리나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들어와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하면서 그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심심하게 뉘우친 점과 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기관에서는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그를 추방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해 서울을 방문중인 조 바이든 미부통령은 “긍정적인 일”이라며 “케네스 배 역시 이유없이 잡고 있는데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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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 미국공민을 추방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첩보장교로서 자기가 직접 양성, 파견한 간첩테로분자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광객의 외피를 쓰고 우리 나라에 들어왔던 미국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맨을 억류하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공민은 우리 나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들어와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하면서 그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심심하게 뉘우친 점과 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그를 추방하였다. (조선중앙통신, 2013.12.7) |
이수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