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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경계작전실패, 보고부실인정”

국방부 “경계작전실패, 보고부실인정”

 

 

국방부 김관진장관이 15일 이른바 ‘노크귀순’과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관련자 엄벌 방침을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국방부청사에서 “명백한 경계작전실패와 상황보고체계상 부실이 있었다”고 자인했다.

그는 “해당 사단장부터 대대장까지 지휘관을 중심으로 문책하고 상황보고를 부실하게 한 합참 등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하기로 했다”며 “전반적인 지휘책임을 물어 1군사령관과 8군단장은 엄중경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합동참모본부는 보완브리핑을 통해 “장성5명과 영관장교9명 총14명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국회국방위소속 민주당 김진표의원은 “합참의장이 사건발생 1주일이 되도록 정확한 보고를 받지 못하고, 국감장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셈”이라고 질타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육군22사단은 최근10년간 8차례나 뚫렸으며, 2009년에는 남측민간인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또 “넘어온 시각동안 CCTV가 녹화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왜 하필 그때에만 오작동 했는지, 고의로 지웠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송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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