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 박지원 “오늘까지 기다리게 하면 협상 중단”

[정치] 박지원 “오늘까지 기다리게 하면 협상 중단”

박지원 “오늘까지 기다리게 하면 협상 중단” 

남일군사협정철회, MBC김재철사장수사 촉구



민주당(민주통합당) 박지원원내대표는 28일 원구성협상과 관련 “만약 오늘도 기다리게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원내대표는 이날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을 통해 “개원하자며 6번째 양보를 했는데도 다시 기다리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간인사찰국정조사위원장을 위락 맡기로 합의했는데 새누리당은 어제 ‘우리가 맡겠다. 안 그러면 특검으로 해서 특검의 추천권을 민주통합당에게 주겠다’는 2가지 생뚱맞은 안을 갖고 왔다”며 “그래서 다시 양보했는데 논의를 하겠다고 간 (김기현원내수석부대표가) 다시 오지 않았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철옹성인 국회는 사상처음이다. 여당이 국회문을 열자고 야당을 쫒아다녔는데 이번처럼 야당이 양보를 하면서 쫒아다닌 것은 처음이다. 그러고도 (새누리당)은 ‘거대야당이 싸우려고 국회를 열지 않는다’ 한다”며 성토했다.

계속해서 “국민과 대법원이 국회를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이 오늘이라도 사인만 하면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 수 있다”며 “만약 오늘까지 거부한다면 이한구원내대표에게 텔레비전 공개끝장토론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남코리아)일군사협정과 관련 “핵무장을 하겠다는 일본에게 휴민트정보 등 핵심군사기밀을 갖다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앞으로 자위대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 우리는 빤히 알고 있다”며 “정부는 국무회의의결을 보류하고 국회에서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MBC김재철사장에 대해 “MBC가 ‘재철산성’이 될 수는 없다. (김사장은) 형사범이기 때문에 검찰은 즉각 수사를 해야 한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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