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권파, 11일 투·개표기록이 담긴 하드디스크 빼돌린 듯
검찰은 22일 진보당(통합진보당) 비례대표의 온라인투·개표기록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지난 11일 오충렬전총무실장이 빼갔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21일 서울봉천동의 해당기록이 담긴 서버의 관리업체 엑스인터넷을 압수수색해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업체사장이 노트북 등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4개를 오전실장에게 넘겨줬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실장은 구당권파로 분류되며 지난 2008년부터 총무실장을 맡아왔다. 엑스인터넷은 2007년 구민주노동당과 계약을 맺은 이후 당비·당원프로그램을 관리해왔다.
정재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