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노동신문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 충천한 기세〉, 〈당의 구상을 받들어 관개체계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개천-태성호, 평남관개물길대보수공사 본격적으로 진척〉,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이 행복 끝없습니다! 하늘같은 그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겠습니다!〉〉, 〈몸소 정해주신 평가기준〉, 〈사회주의경쟁은 전진과 발전의 위력한 무기〉, 〈믿음은 성공을 낳는 원동력〉, 〈정신력발동의 근본핵〉, 〈인재들의 창조력을 어떻게 높이였는가〉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 충천한 기세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역량이 착공의 삽을 박고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속에 각지에서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장에서 울려퍼진 역사적인 지방공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장쾌한 발파폭음과 더불어 온 나라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올해 건설대상으로 정해진 20개의 시, 군으로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역량이 신속히 기동전개하여 연이어 착공의 삽을 박고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속에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자재를 실은 열차와 화물자동차들이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향하여 기세차게 달리고있다. 이 가슴벅찬 현실은 사람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각지 인민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지금 각 도와 시, 군들에서는 인민군대의 완강한 공격정신에 발맞추어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조업하면 은을 낼수 있게 원료기지조성과 기능공양성사업 등을 보다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최근에만도 평성시와 청진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질좋은 거름과 소농기구 등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출발하였다.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구호와 표어들이 게시된 화물자동차들은 방송선전차를 앞세우고 성천군과 어랑군, 경성군을 비롯한 해당 지역을 향하여 떠났다. 이것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열렬히 환호하며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갈 인민들의 충천한 기세의 과시로 된다.
평안남도의 일군들이 성천군과 숙천군 원료기지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중요하게 틀어쥐고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우리 당의 10년목표실행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진정을 다 바쳐갈 불같은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도와 시급기관, 많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료기지조성에 필요한 질좋은 거름과 영농물자 등을 마연하여 보내주었다.
함경북도에서는 올해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될 경성군과 어랑군의 원료기지조성을 도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능률적인 농기계와 많은 양의 지원물자를 보내주었으며 함경남도에서는 일군들을 함주군과 금야군에 파견하여 원료기지조성에서 실지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요해하고 적극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와 평안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원료기지조성을 위한 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는 한편 해당 지역들에서 기름작물재배면적을 늘이고 종이원료림을 전망성있게 조성하도록 하면서 대중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전국도처에서는 앞으로 일떠서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믿음직한 주인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고있다. 이 사업은 3월에 들어와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지금 황해남도에서는 재령군과 은천군의 지방공업부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습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분야별, 직종별로 갈라 실속있게 조직된 기술전습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도안의 우수한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면서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있다.
강원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선발된 근로자들이 도안의 주요경공업공장들에서 기술전습을 구체적으로 받을수 있도록 조건보장을 앞세우고있다. 또한 해당 단위와의 연계밑에 그들이 원격교육을 받을수 있게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양강도, 자강도를 비롯한 도들에서도 책임일군들이 기능공양성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실제적인 대책들을 계속 강구하고있다.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역량이 연이어 착공의 삽을 박고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는 속에 전국도처에서 지방공업혁명수행을 위한 사업들이 활기있게 추진되는것을 목격하는 각지의 인민들은 지방이 눈부시게 변한 휘황한 내일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진것만 같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펼쳐준 어머니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바다의 깊이에도, 하늘의 높이에도 비길수 없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정녕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는 철리와 함께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안아올 더 좋은 내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새겨주고 있다.
당의 구상을 받들어 관개체계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물문제해결은 농사성과의 관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기본으로 되는 큰일이라 하여 천하지대본으로 일컫는 농사는 사실상 물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예로부터 논농사는 곧 물농사라고 하였지만 사실 밭농사라고 해서 물의 중요성이 덜해지는것은 아니다.
생명체에 비유하여 말한다면 한마디로 물은 농사에서 없어서는 절대로 안될 피와도 같은것이라고 할수 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나라의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는것은 천하지대본의 피줄을 이어주고 그것을 보다 튼튼하게 하는 더없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가 모든것을 인내하며 지력개선과 우량품종의 종자확보, 비료문제해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 등 농업생산의 장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여도 물문제를 완벽하게 풀지 못한다면 그것은 응당한 결실로 이어질수 없다. 기상기후조건이 농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농업생산에서의 파동성을 극복하자고 하여도 물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필수적인 과제이다.
재해성이상기후가 기정사실화되고 하늘의 변덕이 날로 우심해진다고 하여도 물을 확고히, 마음먹은대로 다스리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의 정비보강사업은 농업생산의 사활이 걸린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으며 그 필요성과 절박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
당에서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문제를 계속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지난해 전국적범위에서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이것은 농업생산실천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지난 시기 물이 부족하여 언제한번 알곡생산계획을 시원히 수행해본적이 없었다는 여러 지역의 농장포전들에 생명수가 철철 흘러들었고 가을날의 풍요한 작황이 마련되게 되였다.
현실은 농사성과의 관건이 관개체계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관개공사를 더욱 힘차게 내밀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특히 앞으로 가물이 예견되고있는 현실은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은 단순히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는데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그리하여 당의 뜻대로 5개년계획기간에 물문제를 기본적으로 풀어야 한다.
당의 구상을 받들어 관개체계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개천–태성호, 평남관개물길대보수공사 본격적으로 진척
물길건설사단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어떤 가물과 큰물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도록 나라의 관개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물길건설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개천-태성호, 평남관개물길대보수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현재 이들은 개거콩크리트피복공사와 10여개의 물길굴보수공사에 주력하고있다.
사단에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데 적극 기여할 돌격대원들의 신념과 의지, 투쟁열의가 비낀 붉은 기발들이 곳곳에서 펄럭이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부르는 구호와 표어, 대형속보판들이 공사장에 즐비하게 세워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있다.
개천시를 비롯한 평안남도의 시, 군들에서도 일군들이 시,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으로 나가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를 북돋아주고있다.
사단일군들은 당에서 준 과업을 무조건 수행할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각 여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공사장은 부글부글 끓고있다.
평양시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과업수행에 매진하고있다.
일군들은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작업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콩크리트피복공사속도를 높일수 있게 하고있다. 대대들에서는 양수기, 혼합기 등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돌격대원들은 휘틀설치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공법을 비롯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남포시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광도개거보수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
여단일군들은 개거에 콩크리트피복공사를 해야 하는 조건에 맞게 혼석채취장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 골재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또한 골재를 작업장가까이에 운반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 혼합물을 중단없이 보장할수 있게 하고있다.
용강군대대, 대안구역대대, 천리마구역대대의 돌격대원들은 콩크리트혼합물의 배합비율을 정확히 보장하며 작업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고있다.
평안남도여단에서 물길굴보수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여단에서는 설비의 만가동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능공양성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 혼합기, 진동다짐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수리할수 있는 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공사에서 은을 내게 하고있다. 콩크리트피복공사를 입체적으로 전개할수 있는 조건을 마연하는데도 품을 들이고있다. 많은 물이 흘러드는 조건에 맞게 양수기를 증설하고 만가동시키는것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혼석을 앞질러 보장하면서 콩크리트피복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함경북도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공사조건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시공에서의 복잡성을 극복하고 노력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시간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를 종전보다 훨씬 높이기 위한 사업이 여단적인 범위에서 전개되고 있다.
당의 구상을 받들어 관개체계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더 많은 수지관을 보내줄 목표밑에
낙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관개공사용수지관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 17만여m를 생산한데 이어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에서 편파성을 줄이고 안정도를 높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관개시설을 복구, 완비하는데 있습니다.〉
올해 관개건설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낮에 이어 밤에도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공장에서는 노동자들속에 관개체계완비의 중요성을 깊이 해설침투시키면서 공사에 필요한 수지관생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생산에 앞서 여러가지 규격의 수지관을 생산할수 있게 설비개조와 정비보수에 큰 힘을 넣으면서 생산조건을 보장하고 예비부속품을 확보하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관개공사를 성과적으로 추진하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노동자, 기술자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
제5, 6작업반에서는 예비파쇄날들을 더 마연하고 파쇄기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생산초기보다 수지관을 더 생산하고있다. 제4, 7작업반의 노동자들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다음교대를 위하여 기대를 알뜰히 정비하고 원료도 그옆에 날라다놓는 집단주의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공장일군들은 노동자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관심을 돌려 모두가 생산에 전심전력하도록 하고있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계획한 날까지 더 많은 수지관을 생산하여 관개공사장에 보내주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양수기생산을 늘인다
해주관개기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백대의 밭관개용양수기를 생산한 기세로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단위별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특히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고 집체적지혜를 합치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고있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평양기계대학의 연구사들과 힘을 합쳐 쇠물의 질을 높일수 있게 주철쇠물분석기를 도입하고 여러가지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생산장성에 이바지하고있다.
생산의 첫 공정을 맡은 주물작업반에서 쇠물생산을 늘이고있다. 종업원들은 한대의 양수기라도 더 생산하는것이 도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길과 잇닿아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매일 소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가공작업반에서도 여러종의 지구장비를 도입하여 가공품의 생산속도와 질을 높이고있다. 종업원들은 경험교환회 등을 통하여 자신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기대관리를 알뜰히 하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일생산실적을 종전의 2배이상으로 올리고있다.
관개체계완비의 중요한 고리를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영예감을 안고 분발해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더 많은 양수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이 행복 끝없습니다! 하늘같은 그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겠습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여러 군에 세차게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를 체감하며
저 멀리 김형직군으로부터 장풍군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의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연일 진행되였다. 착공식장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누구라없이 벅차게 외워보았다. 이제 몇달후이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영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당에서 결심한것은 그 어떤 아름찬 일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훌륭한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철리로 확신하였기에 지금 착공식이 진행된 20개 시, 군의 인민들은 이제 몇달후에 펼쳐지게 될 놀라운 전변을 눈앞의 현실로 확고히 그려보며 설레이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있다. 그럴수록 자기 고장의 자원, 자기의 힘과 기술로 하루빨리 자기가 사는 고향산천을 사회주의이상향으로 꾸려 하늘같은 당의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려는 애국충정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넓어진 착공식장, 커가는 고민
김형직군 연하리라고 하면 읍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진 산골이다. 다른 고장에 나들이를 한번 가자고 해도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는 이 고장 사람들이 읍지구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얼마나 꿈같은 일인가. 머지않아 북변의 외진 이 산골군에도 TV화면에서나 보아오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는것이.
하여 연하리인민들은 군인건설자들에게 안겨줄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너도나도 읍으로 향했다.
누구보다 바빠난것은 군자동차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 연하리만이 아닌 군안의 모든 리들에서 수많은 인민들이 착공식에 참가하겠다고 제기하였던것이다. 하여 사업소의 일군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차운행을 조직하고 운전사들은 낮에 밤을 이어 멀고 험한 산골길을 오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시각 이천군의 일군들도 착공식을 앞두고 유다른 고민을 하고있었다. 군이 생겨 처음 보는 경사인데 어떻게 집에 앉아만 있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며칠전부터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군안의 주민모두가 저저마다 착공식에 참가하게 해줄것을 요청하는데 그 수가 날로 불어나 도저히 짐작할수 없었던것이다. 그리하여 군에서는 착공식을 하루 앞둔 밤 착공식장의 규모를 더욱 넓히기 위한 긴급작업이 진행되였다.
그 시각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착공식장의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일손을 다그치던 연탄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뜻밖에 깊은 밤 먼길을 걸어온 리인숙여성을 만나게 되였다. 그가 정히 내미는것을 펼쳐보던 일군은 깜짝 놀랐다. 그것은 그가 연로한 몸으로 며칠밤을 꼬바기 새우며 한뜸한뜸 정성들여 만든 백여폭의 붉은기였다.
〈공장건설에 무엇이든 내 성심을 다하고싶은데 이 늙은것이 힘이 있어 힘을 바치겠습니까. 그래 이 붉은기를 만들었는데 착공식장에 꼭 꽂아주십시오.〉
연탄군의 한 노인이 안고온 백여폭의 붉은 기발, 거기에는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온 나라의 민심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한편 착공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앉은 우시군상업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남다른 고심을 하고있었다. 지난 시기 주민들이 군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과 도의 제품들만을 먼저 찾아서 얼마나 안타까와했던가. 그런데 이번에 당에서 희한한 지방공업공장들을 그쯘하게 일떠세워주니 판매원들은 그냥 앉아서 자기 군의 훌륭한 제품을 판매할 그날을 기다리기만 할수 없었다.
하여 그들은 군인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줄 예술공연을 준비하기로 토론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은 윤금선동무는 공연시작전에 조국보위초소에 선 아들에게서 온 편지를 읽기로 하였고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김순희동무는 시낭송을 품들여 준비하였다. 이렇게 성의껏 준비한 예술공연은 군인건설자들로부터 대절찬을 받았다.
지금 이 시각도 착공식이 진행되던 그날의 감격과 격정을 소중히 안고 사는 20개 시,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것인가를 고심하며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갈 일념으로 가슴을 설레이고있다.
넓어진 착공식장과 커가는 고민,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해 10년창조대전을 결심한 위대한 당에 대한 이 나라의 열화같은 민심이 있고 그 뜻을 일구월심 받들어 온넋을 바쳐가는 이 나라 인민의 순결한 보답의 마음이 있는것이다.
〈우리 군이 통채로 애국의 도가니로 되었습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소식에 접한 그날 구장청년1호발전소 기술원 장정훈동무는 발전소노동자들과 진지한 토의를 거듭했다.
전기가 꽝꽝 생산되여야 앞으로 건설될 공장들에서 생산을 마음먹은대로 내밀수 있다. 지금부터 누구나 전력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기술혁신, 창의고안을 한가지씩 내놓기 위해 분발하자.
이날부터 종업원들은 하루일을 마치고도 일터를 떠나지 않고 서로의 착상과 지혜를 합쳐갔다. 이렇게 되여 성천군에서 뜻깊은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발전소에서는 7건의 기술혁신안이 나오게 되였는데 그중에서 3건은 장정훈동무가 창안한것이였다.
며칠전 은천군당위원회로는 온 나라에 정성운동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진 은천군병원 간호장 안경실동무가 찾아왔다.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보위하며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언제나 용감히 투쟁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매일, 매 시각 마주하는 지방인민들 누구나 그러하였지만 안경실동무의 심정은 더욱 각별했다.
평소에도 초소의 병사들에게 가지가지 성의껏 만든 보약을 차곡차곡 봉지에 담아 원호물자를 보내주던 병사들의 어머니인 그에겐 자기 고장으로 달려온 수많은 인민군병사들이 마치도 자기 집에 찾아온 친자식같이 여겨져 도저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는 지성을 다해 군인건설자들에게 안겨줄 보약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들에게는 물과 공기밖에 마실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소박한 성의마저 굳이 사양하니 우리 군인들은 정말 너무하다는 안경실동무의 하소를 들으며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그렇게 하루에도 수없이 쌓이는 인민들의 〈신소〉를 풀어줄수 없는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어느날 고산군 고산고급중학교 음악교원 한재광동무는 나어린 학생들에게서 뜻밖의 제의를 받게 되였다.
〈선생님, 저희들도 고향땅의 전변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고싶습니다.〉
하여 그날부터 그와 학생들은 〈조국보위의 노래〉를 비롯하여 군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를 쓰며 밤을 새웠다. 며칠후 건설현장에 울려퍼진 이들의 우렁찬 나팔소리는 병사들에게 더없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고산군만이 아니다.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성심을 다해 받들어 노동자도 농장원도 노인도 가두여성도 지어 어린 학생들까지도 애국의 마음을 하나로 합쳐가는 이런 뜨거운 모습은 우시군과 동신군, 함주군, 금야군, 장풍군을 비롯한 어디서나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났던 연탄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열화같은 보답의 마음은 온 군을 애국의 불도가니로 되게 하였다고 하면서 얼마전에 진행된 종자전시회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정보당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자면 무엇보다도 종자문제가 선차적이라는것을 자각한 이들은 종자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가, 보관과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품질기준에 부합되는가 등 구체적인 평가항목을 제시하고 3단계로 진행된 이 종자전시회는 군의 원료기지조성사업에서 또 한걸음 전진의 보폭을 내짚게 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원료기지문제는 비단 이곳 일군들의 관심사만이 아니였다. 재령군의 일군들은 각지에 분산되여있던 포전들을 경작에 유리하게 보다 합리적으로 재배치하는 사업을 결속하였으며 운산군일군들은 산이 많고 경지면적이 제한된 지역적조건에 맞게 이미 정리된 강하천들에 보조제방을 건설하는 방법으로 새땅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
지난 2월 어느날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위해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을 찾아갔던 고산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였다. 도착한 즉시 지휘관들이 공사준비를 위한 작전토의에 달라붙었던것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수령을 받드는 전사의 자세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한 군당일군은 그날부터 공사에 필요한 자갈을 알알이 마연하기 시작하였다. 그에 호응하여 군급기관 일군들이 자갈마대를 메고 달려왔다. 그러자 온 군이 이 사업에 떨쳐나섰다. 앞으로 현대적인 일터에서 일하게 될 자신들부터가 주인구실을 해야 한다며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종업원들이 자갈채취에 달라붙었고 또 그후에는 우리 행복을 위한 일에 땀을 아끼지 말자며 군안의 많은 주민들이 알알이 고른 자갈을 가지고 저저마다 찾아왔다. 3일후 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자갈전량이 확보되였다. 보이는것은 자갈뿐이였지만 합쳐진것은 군인민들의 뜨거운 애국심이였으니 가슴속에 넘치는 끝없는 보답의 마음을 과연 그 무엇으로 잴수 있을것인가.
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이렇듯 온 나라 인민을 애국의 대오에 하나로 더욱 굳건히 뭉치게 하는 소중한 원동력이였다.
눈앞에 보이는 행복인데 우리 왜 못이루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격정에 눈시울을 적신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그러했지만 그중에서도 올해에 자기들이 사는 지역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게 된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충격은 참으로 남다른것이였다.
사실 은천군당 책임일군에게 있어서 농사문제 못지 않게 마음먹고 해결해보려고 한것은 군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우는것이였다.
군기초식품공장에서 그럭저럭 생산계획은 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사가는 주민은 많지 못했다. 종이공장도 화학공장도 있기는 하지만 명색뿐이지 자기 고장의 제품이라고 자랑할만한것이 별로 없었다.
〈장이야 집에서 담그어먹으면 되지요.〉 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다른 고장의 제품을 사다쓰는 주민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절로 부끄러워서 오가는 길에서 만나는 군인민들의 인사를 받기가 더없이 죄스러웠다.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결심을 품고 당과류생산공정도 꾸려놓고 된장생산설비도 새롭게 완성하기 위해 달라붙었다. 그러나 막상 팔을 걷어붙이고보니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고 자그마한 설비를 만드는데도 드는 품이 여간 아니였다. 그렇게 무진 애를 쓰던 바로 그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던것이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전 과정을 목격한 체험자의 한사람인 이천군당 책임일군은 군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그날 너무도 가슴이 설레여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
군식료공장의 한공정한공정을 말그대로 뙈기밭농사 짓듯이 개조하면서 이런 식으로 해서야 언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곁에라도 서보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속고충도 많았던 그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화군인민들을 하염없이 부러워하는 자기 군인민들의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보신듯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있고 훌륭한 공장들을 올해안에 일떠세워주시려 군인건설자들을 보내주시였으니 이제 우리가 무엇인들 못해내랴, 온넋을 다 바쳐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앞장에서 꽃피우리라.
이것은 비단 이천군당 책임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요즈음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 기술자, 기능공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있다.
이제 우리 당에서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에 보내주는 설비들은 김화군것보다 더 현대적이고 자동화된것이겠는데 누구보다 우리가 먼저 준비되여야 한다. 열백밤을 패서라도 새로운것을 더 많이, 더 빨리 배우자.
이렇듯 불같은 열망을 안고 이천군의 기술자, 기능공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앞을 다투어 망라되고있다. 은천군과 동신군, 금야군을 비롯한 각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 기술자, 기능공들도 도에서 조직된 기술전습에 저저마다 자기를 먼저 보내달라고 떼를 쓰다싶이 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일떠서는 새 공장에서 자기 몫을 다하여 우리 군의 명성을 본때있게 떨쳐보겠다는 열망으로 누구나 신심에 넘쳐 큰걸음을 내짚고있다.
우리 공장제품을 누구나 부러워하게 하자. 우리 공장제품이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자.
생각만 해도 흐뭇한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이제 불과 몇달사이에 일떠서게 된다는 환희로 고산군화학일용품공장이 날마다 명절분위기로 끓던 어느날 작업반장 조영수동무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다음해이면 연로보장을 받고 공장을 떠나야 했다. 이제 그 멋진 새 공장에서 불과 몇달밖에 일하지 못하겠구나 하는 아쉬움에, 공장에서 수십년세월 일했다지만 돌이켜볼수록 과연 무엇을 해놓았던가 하는 자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는 젊음에 넘쳐 더 큰 목표를 세웠다. 새로운 비누정제공정을 완성하여 고산군비누를 누구나 즐겨찾는 제품으로 만드는것을 그는 로당원으로서 올해에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 당적분공으로 스스로 새겨안았다.
그렇게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받들어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사람들속에서는 어제날에는 자기의것으로만 되여있던 경험과 기능을 신입공들에게 깡그리 넘겨주어 기능공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우리 당이 바라는 훌륭한 제품을 떳떳하게 내놓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고있다.
하기에 자기 군의 조감도앞에서 군의 남녀노소가 아침저녁 떠날줄 모른다. 착공의 첫삽을 뜬 그날부터 인민은 확신에 넘쳐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우리 군이 환하도록 번듯하게 일떠선 공장이 벌써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다, 밥짓는 속도보다 더 빨리 집을 짓는 우리 군대가 이제 또 단숨에 우리 공장들을 일떠세울것은 불보듯 명백한데 첫 시제품을 맛볼 날도 멀지 않을것이다, 더 좋은 내일, 보란듯이 잘살 날이 우리의 눈앞에 다가오고있다고!
나라의 방방곡곡 어디에서나 꼭같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눈앞에 보이는 행복인데 우리 왜 못이루랴.
그 뜻을 음미해볼수록 우리의 땅에 우리 손으로 제일 멋있는 인민의 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기세차게 건설하고 창조해나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뜨겁게 울리여온다.
이제 머지않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을 온 세계가 보게 될것이다. 우리 당에 드리는 인민의 감사의 목소리가 이 땅의 어디서나 더욱 우렁차게 메아리칠것이다.
〈조선노동당 만세!〉
몸소 정해주신 평가기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주체109(2020)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찾으시였다.
마을의 여러곳을 기쁨속에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사회주의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가장 혁신적이며 통이 큰 결단을 내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한 일군이 지방건설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시켜나갈 불같은 결의를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적으로 시, 군들에서 모범리대열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확대하여 모범군을 창조하기 위한 운동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범군은 군안의 전체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교육사업을 비롯한 군전반사업이 잘되여가는 군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먹고 사는 문제만을 가지고 군을 평가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아무리 농사를 잘한다고 하여도 학교교육시설이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군은 모범군으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기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그이께서 어느해 7월에 하신 말씀이 되새겨졌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들에서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를 평가할 때 교육사업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모든 지역들에서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도록 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교육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담보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이 이야기는 교육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 일군들이 어떤 후대관을 지니고 교육사업을 대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지방의 교육수준과 환경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농촌학교를 비롯한 지방교육기관들을 추켜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농사는 한해식량을 마연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서 교육사업을 중시하고 교육의 질을 보다 높이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 때 조국의 휘황한 내일은 더욱 굳건히 담보될 것이다.
사회주의경쟁은 전진과 발전의 위력한 무기
오늘날 경쟁의 중요성에 대하여 누구나 말하고 경쟁을 진행하지 않는 단위 또한 없다. 하지만 경쟁의 실효와 생활력이 발휘되는 측면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경쟁을 대하는 관점에서의 차이, 경쟁운동을 떠밀어주는 역할에서의 차이이다.
경쟁은 겹쌓이는 난관을 이겨내며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데서 위력한 무기로 된다.
당조직들에서 집단적경쟁,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할 때 나라의 모든 분야와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며 균형적발전을 앞당길수 있으며 우리의 주체적힘을 더욱 증대시켜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집단적경쟁, 사회주의경쟁운동의 거대한 생활력은 역사와 현실이 확증하고있다.
혁명의 연대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목표들은 모두 대중의 집단적경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점령되였다.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와 1970년대를 비롯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역사에는 증산경쟁운동과 천리마작업반운동을 비롯한 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의 자욱이 역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조건이 불리하고 과업이 방대할수록 부문과 지역, 단위가 서로서로 앞을 다투며 경쟁적으로 전진하여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이 다그쳐지게 된다.
우리의 경쟁은 단순히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고 물질적부를 창조하자는데만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경쟁과정을 통하여 근로자들의 애국열의, 집단주의정신을 승화시키고 모든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새시대의 새 인간들로 준비시키는것이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집단적경쟁, 사회주의경쟁이야말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 애국적인 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난해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발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단위들에서는 예외없이 당조직들이 경쟁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경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였다. 이와 반면에 경쟁이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경쟁, 경쟁을 위한 경쟁으로 된 단위들을 투시해보면 경쟁에 대한 당적지도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것을 알수 있다.
지금과 같이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어느 한 부문과 지역, 어느 한 단위의 발전만으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올수 없다. 경쟁속에 다같이 비약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속에 다같이 전진할 때 어디서나 혁신적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갈수 있으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큰걸음을 성큼성큼 내짚을수 있다.
우리 당은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 단계별로 맹렬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 연대적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옳은 방법론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경쟁운동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관점부터 혁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쟁운동을 근로단체에서만 하는 사업으로 여길것이 아니라 당조직의 몫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적지도에 힘을 넣어야 한다. 경쟁과정이 곧 자기 단위의 3대혁명화를 더욱 다그치는 중요한 계기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경쟁의 직접적담당자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쟁운동에 대한 관리와 운영의 질적수준을 높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경쟁의 생명력과 생활력을 높이기 위한 담보는 그 관리를 정책화, 과학화하는것이다.
경쟁요강부터 도식과 틀을 깨고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 발전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방향에서 혁신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평가기준을 바로 정하고 판정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하며 우수한 단위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사회주의경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하여야 한다.
시대가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맞게 경쟁형식과 방법도 부단히 혁신하여야 자기의 생명력을 잃지 않게 된다.
경쟁을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도 조직하고 공장들사이, 작업반들사이, 개별적사람들사이에도 진행하여야 하며 자기의 특성에 맞게, 실리에 맞게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또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모든 단위들이 전형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침체와 답보, 자만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도록 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것이다.
믿음은 성공을 낳는 원동력
믿음은 정열을 낳고 성공을 안아오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우리는 이것을 진정어린 믿음으로 기술자들을 떠밀어주어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나선해양산업사업소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해 더 잘 알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과학기술로 이바지하도록 믿어주고 내세워주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지지하는것만으로 그치는 믿음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고 떠밀어주는 믿음이 되게 한것, 바로 이것이 기술인재들의 창조력을 발동시켜나가는데서 틀어쥔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방식이다.
지난해 사업소가 해양자원에서 추출한 키토잔성분으로 인체에 좋은 기호제품들을 다량생산해낼수 있는 기술적토대를 갖추어나가던 과정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사실 이 기술혁신은 지배인 전용일동무의 발기밑에 키토잔성분에 대한 연구경험을 가지고있는 사업소의 한 기술자를 믿고 시작한 일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일은 점차 사람들에게 실망만 주게 되였다. 몇번이나 다시 생산한 시제품들의 기술적특성이 도달해야 할 기준목표에 이르지 못하게 되자 종업원들은 물론 일부 일군들도 자기 단위에서는 이것을 불가능한 일로 생각하게 되였던것이다.
사람들속에서 의견들이 오가자 기술자는 신심을 잃고 기술과제수행을 포기하려고 하였다.
만일 그때 초급당일군들까지 이에 같은 견해를 가지였더라면 아마 이 기술과제수행에서는 오늘과 같은 성과가 이룩될수 없었을것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가 진행하는 연구사업의 가능성을 따진것이 아니라 그를 적극 밀어주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를 놓고 초급당집행위원들의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연구사업을 실속있게 추진시키기 위한 초급당집행위원들의 분공조직이 진행되였고 기술자를 도와줄수 있게 새로운 기술개발조를 내오는 문제도 토의되였다. 이것은 그대로 기술목표수행의 발기자인 지배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였고 그 담당자인 기술자에 대한 믿음의 표시였다.
당조직의 이러한 믿음속에 기술창조사업은 다시금 출발선에 서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개발조 성원들의 눈을 틔워주기 위해 수도의 여러 중요생산단위에 대한 참관도 조직하여 그들이 성공의 열쇠를 하루빨리 찾아쥐도록 이끌어나갔다.
지배인을 비롯한 초급당집행위원들이 당조직으로부터 받은 분공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를 따라세웠다. 그리하여 기술개발조의 연구사업에 필요한 실험실을 새로 꾸리는 일과 새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확보하는 사업 등이 실속있게 추진될수 있었다.
초급당위원회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단위의 기술인재들은 마침내 인민생활에 기여할 효능높은 기호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기술적토대를 확보하게 되였다.
기술인재들의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떠밀어준 초급당위원회의 믿음, 바로 이것이 그들을 성공에로 이끈 가장 힘있는 정치사업이였다.
정신력발동의 근본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합니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근본핵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이다.
조선노동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인민의 당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일치하며 당의 모든 노선과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당의 사상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었으며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여 결사관철하여왔다.
지난해의 투쟁만 놓고보더라도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무수한 난관을 딛고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전면적발전을 입증하는 의미있는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였다.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이 아로새긴 2023년의 자랑찬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떠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사상사업의 화력을 대중속에 당의 사상과 노선, 정책을 해설침투시키는데로 집중시킬 때 그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음을 지난해의 투쟁이 더욱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지난해보다 더 방대하고 거창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고있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 그러나 당의 사상과 노선으로 만장약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만 있으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에게서 당에 대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도 나오고 제힘을 믿고 만난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정신도,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려는 투쟁기풍과 일본새도 발휘되게 된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인 용성노동계급의 영웅적공격기상과 백절불굴의 실천능력, 비상한 창조기질도,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화답하여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들의 애국적소행도, 나날이 고조되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도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정으로 받들려는 우리 인민의 무비의 정신력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믿는것은 전체 인민의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이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을 기계적으로, 포치식으로 전달할것이 아니라 그 진수와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여 사람들이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가 더 강해지고 잘살수 있다는 신념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교양사업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공적으로 진행해나가며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생산현장에 옮기고 여러가지 선전선동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부단히 배가해나감으로써 대중을 언제나 당중앙과 호흡을 함께 하고 발걸음을 같이하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할수록 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그 위대한 힘이 분출되는것만큼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가 가속화되게 된다.
인재들의 창조력을 어떻게 높이였는가
평양도자기공장에서 지난해에 여러 생산건물을 개건확장하거나 새로 건설한데 이어 지난 2월 성형타일시험생산에서 성공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고있다.
그 밑바탕에는 공장초급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놓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을 대담하게 믿고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며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도 잘해주어 그들이 창조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인재들을 중시하고 그들의 창조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한것이다.
지난해 중요타일생산설비인 1500t프레스를 설치하는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새로 지은 생산건물에 수십t에 달하는 설비를 들여놓자니 애로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일군들이 모여앉아 방도를 모색했지만 해결책은 나지지 않았다.
어느날 노동자들속에 들어가 공장의 실태를 놓고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던 초급당비서 안철수동무는 맞춤한 기재만 있으면 그보다 큰 설비도 공기돌 다루듯 할수 있다는 한 기능공의 말을 듣고 귀가 번쩍 트이였다. 설명을 들으니 십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오랜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못한 자신을 돌이켜보았다. 수십년세월 깨끗한 양심을 바쳐 초소를 지켜온 인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해왔던것이다.
초급당일군은 그와 다시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과정에 그가 50t쟈끼로 설비를 들여놓을 방도를 내놓았지만 누구도 믿지 않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하지만 초급당일군은 그를 대담하게 믿고싶었다. 하여 행정일군들이 기술자들과 협의하여 가능성을 타진하게 한 다음 확신을 가지고 구체적인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단위 일군들의 도움을 받아 기능공이 제기한 기재를 구입하는 한편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밤낮으로 일하면서 준비사업을 다그쳤다.
1500t프레스를 건물에 들여놓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때에는 그 지휘를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통채로 맡기였다. 여기에서 고무를 얻은 그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열흘이상 걸릴것으로 예견했던 작업을 나흘만에 끝내였다.
이를 계기로 인재들과의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증하게 되였으며 이를 더욱 심화시키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나라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일터를 떠나지 않고 공장의 발전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기술자, 기능공들의 투쟁자료를 종합하여 인재들에게 알려주어 그들이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양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되자 인재들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이 한층 높아졌으며 온 공장에 인재를 중시하고 위해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이것은 지배인을 비롯한 행정일군들에게 큰 힘으로 되였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인재를 중시하고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갈 때 성과를 보다 확대할수 있는 담보를 마연하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