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획정 결렬 … 13일 마감시한
총선 선거구획정기준합의를 위한 11일 여야 지도부회동이 결론없이 끝났다.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포함된 4+4 2차회동에서 여야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12일 낮12시 다시 회동을 열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하고 현행 54석의 비례대표의석수를 줄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새누리당은 의원정원 300석을 유지하되 농어촌지역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례대표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대표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온전한 도입이 이뤄져야 된다는 입장이지만 부당한 기득권이라도 당장 그 기득권을 한꺼번에 내려놓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다>며 <50%이상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제안했다.
한편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20대총선 선거구획정은 선거법상 5개월전인 11월13일까지 확정돼야 한다.
정재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