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일반・기획・특집민생・사회미전쟁부, 주〈한〉미군 무기 서아시아로 재배치

미전쟁부, 주〈한〉미군 무기 서아시아로 재배치

9일 워싱턴포스트는 <미군이 군수품 재고를 소진함에 따라 인도태평양지역을 포함한 세계 다른 지역에서 무기들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보도는 미전쟁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일부를 서아시아(중동)지역으로 이동중이라고 전했다.

미당국관계자는 <이 조치는 중동지역의 무기 부족때문이 아니라, 분쟁이 시작된지 1주일 넘게 감소한 이란의 보복 공격 빈도가 급격히 증가할 경우에 대비한 예방조치>라고 말했다.

류제승전국방부정책실장은 <미군입장에서는 위협우선순위가 높은 곳에 방공무기를 배치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전략적 유연성의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이재명대통령은 10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미군이 자국의 군사적필요에 따라 일부 방공무기를 반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반대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리아반도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패트리어트발사대와 미사일 등이 서아시아로 이동한 정황이 드러났다.

민간항공기추적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미군대형수송기인 C-5 2대와 C-17 11대가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에 포착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오산기지에 이착륙한 미군대형수송기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C-17은 2025년 6월 미국이 이란핵시설을 전격공습하는 <미드나잇해머>작전 전 패트리어트포대를 이송할 때 사용된 수송기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