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때를 보고있다. 중국은 1950 코리아전이 발발하고 미국이 여기에 발목이 매이자 바로 티벳을 합병했다. 2026 이란전의 수렁에 미국이 빠진것이 확실해지면 대만전이 발발할수 있는 이유다. 중국에게 대만과의 통일위업은 100년숙원이다. 공산당의 100년과제중 하나가 조국통일이다. 시진핑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국의 핵심이익중 핵심이익이 바로 이영토완정이다. 그리고 이는 <한국>전과 뗄수 없이 연관돼있다.
1961 방중한 김일성주석과 주은래총리간의 합의와 2019 김정은위원장과 방조한 시진핑주석과 이뤄졌을것이라고 추정하는 합의는 바로 대만전이자 <한국>전이고 <한국>전이자 대만전이라는것이다. 동일한 주적 미제국주의를 상대로 벌이는 해방전, 비평화적영토완정에 조선과 중국은 전략적이해가 완전히 일치한다. 하여 중국이 보는 때는 곧 조선이 보는 때다. <그시간>은 조선이 정할수도 있지만, 가급적 중국이 앞서 나가면 더좋은 모양이 된다. 최상의 책략이다.
중국은 이란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미국무력의 대부분이 여기에 투사되고 미국의 첨단무기들이 상당부분 소모돼 대만전이 벌어져도 개입할 의지도 능력도 안된다면 당연히 대만전을 더 미룰 이유가 없다. 결국 대만전의 결행에서 남은 문제는 미국의 개입여부지 영토완정에 대한 의문, 즉 명분이 아니기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으로 입증됐듯이, 제국주의의 경제봉쇄·보복도 더이상 치명적이지않다. 대만을 병합해 경제력·외교력이 배가되고 <제1도련선>을 돌파하며 군사력이 더 강해진다면 기꺼이 감수할 부담이다.
트럼프정부는 4주이상의 장기전도 감수한다고했다.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미군무력을 서아(아시아)로 집결시키고있다. 집중타격전으로 첨단무기의 소모도 가속화되고있다. 그리고 <지상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트럼프의 <울렁증>문제가 아니라 시진핑의 <임계점>문제가 된다. 미국이 이라크전·아프간전을 능가하는 이란전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는 순간은 곧 중국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된다. 조선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 중국이 바라는, 바로 그때가 눈앞에 있다.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