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부문별 연구 및 협의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인민의 환희 강산에 넘친다>, <원아들에게 보내주신 도서들>,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일군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다>, <당건설>, <원칙성>, <전국직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착상과 발견의 가치를 제때에 볼줄 알아야 한다>, <시대가 꽃피운 새 인간관계>, <국제사회가 미국대사의 망발을 단죄>, <미국의 비난을 배격>,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공습만행을 규탄>, <이란대통령 국민들의 단합을 호소>,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지할것이라고 경고>, <유럽동맹 성원국들의 해군과 공군을 테로조직으로 락인>, <군국주의고취를 노린 불순한 놀음>, <<도즈안>>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부문별 연구 및 협의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책임적인 토의사업을 계속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제, 국방, 대외, 당사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고있다.
2월 24일에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제8기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와 중요결론의 진수와 정신에 립각하여 부문별, 단위별 사업방향과 계획들에 대한 토의를 심화시키였다.
토의사업은 당 제9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전략수행의 총적목표와 원칙을 사회주의건설전반에 구현하는데서 과학성과 혁신성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였다.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기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당 제8기기간에 구축된 발전토대들을 안정공고화하면서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현실적방안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인민경제의 자립화를 실질적으로 강력히 견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중요대상들의 기술개건, 현대화공사들과 우리 당의 최대숙원사업으로 결행되는 수도건설과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는데서 각 부문이 일치한 행동보조를 맞추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협의되였다.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사활을 걸고 창조의 목표와 기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는데 주목하면서 가시적인 결과보다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망적발전까지 담보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계획들을 정확히 수립하고 당결정집행이 자체의 력량을 성장시키는 발전과정, 창조과정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들이 강구되고있다.
새 전망계획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부단히 제고하며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참신하고 진취적인 사상동원방법들이 도출되고있다.
협의회들에서는 각 부문별 계획의 매 조항들이 우리당 투쟁강령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초석으로 되게 하려는 대표자들의 비상한 당적자각과 고도의 책임성이 높이 발휘되고있으며 새로운 5개년전략의 성공을 확실하게 담보하는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제기되였다.
집체적토의의 결과들이 당대회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에 집중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나는 당신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아울러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방력강화와 과학 및 첨단기술, 교육, 인민경제의 발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강력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대적인 제국주의세력의 끊임없는 압박과 이로 인한 간고한 시련을 굳건히 이겨냈으며 주권과 자주성, 사회주의원칙을 수호해나가고있습니다.
80여년전 우리 두 나라 인민은 파시즘을 반대하는 공동의 투쟁에서 피를 함께 흘리며 형제적우의를 맺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머리를 쳐든 신나치즘과 침략적인 패권세력에 맞서 또다시 어깨를 겯고 싸우면서 전세계에 로조사이의 불패의 전투적우의를 과시하고있습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은 국제적련대성의 가장 훌륭한 전통을 이어 침략자들로부터 꾸르스크땅을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조선군인들의 영웅적위훈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그들의 위훈은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발휘된 쏘조사이의 전투적우의의 훌륭한 계승으로 됩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은 우크라이나의 비나치스화와 비무장화를 목표로 한 특수군사작전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포함하여 력사적진실을 수호하고 로씨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문제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견지하고있는 원칙적인 립장을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는 두 당사이의 전통적이고 친선적인 관계를 특별히 중시하고있으며 앞으로도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의 정신에 부합되게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해나갈것입니다.
당신께서 건강하시여 위대한 조선인민을 령도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조선인민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번영과 평화,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만을 가져다주며 제시된 모든 과업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원동력으로 되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게. 아. 쥬가노브
2026년 2월 23일 모스크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스웨리예의 공산당 위원장과 국제비서,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 알제리민족해방전선당 총비서, 에짚트사회주의로동당 위원장, 에짚트청년당 위원장, 뻬루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 총서기가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협회 국제련합 총서기를 비롯하여 로씨야, 캄보쟈, 까자흐스딴, 뛰르끼예, 노르웨이, 단마르크, 몰도바, 벨라루씨, 벨지끄,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이슬란드, 민주꽁고, 에티오피아, 브라질, 뻬루, 아르헨띠나의 정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뚜렷한 성과와 발전을 이룩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그루지야, 파키스탄, 아르메니야, 흐르바쯔까, 뽈스까의 각계인사들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캄보쟈인민당 중앙위원회,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부,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와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스위스공산당 총비서를 비롯한 중국, 로씨야, 로므니아, 스위스, 체스꼬, 영국, 에스빠냐의 여러 정당과 사회계, 경제계,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의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정론
인민의 환희 강산에 넘친다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날들이 흐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숭고한 리상과 원대한 목표를 향한 우리 위업의 행로우에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로 아로새겨질 이 의미깊은 대회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장래를 굳건히 담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선언이 장엄하게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
이 나라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 대회장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은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메아리치며 수천만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온 나라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모신 당보지면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초소와 일터, 가정의 창가들에서 한없는 기쁨을 토로하며 격정을 터치는 사람들, 솟구치는 환희를 금치 못하며 상반년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할 결의를 피력한 수천척지하막장의 탄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는 내 조국의 감명깊은 현실, 여기에는 이 세상 오직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남다른 영광과 자부에 대한 명시가 있고 강대무비한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한 해명이 있으며 더욱 창창할 조선의 래일이 무엇으로 담보되고있는가에 대한 참으로 명백하고 우렁찬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은 거스를수 없는것이 인민의 마음이고 강요할수 없는것이 인민의 진정이며 인민이 바라는것이야말로 력사의 정의이고 진리이라는 의미일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하여 크나큰 행복과 격정으로 설레이는 이 나라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수도의 아름다운 새 거리의 주인들도 말하고 다수확의 꿈을 안고 약동하는 전야의 주인들도 말한다.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승리의 진로따라 맨 앞장에서 내달릴 열의 안고 벌써부터 앙양된 기세에 넘쳐있는 방직공업부문의 혁신자들도 열렬히 토로하고 다음번 준공계절은 자기들의 고장에서 맞이하게 된다고 기쁨에 넘쳐있는 두메산골의 인민들도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나라가 강하고 우리 인민이 이 세상 제일 행복한것이 아니겠습니까.>
<노래에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다고 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다시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하나의 사실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생각, 하나의 진리를 말할 때 그것이 바로 민심이고 시대의 숨결이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시여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바로 이것이 오늘의 력사적인 사변에 대한 민심의 한결같은 토로이고 열렬한 고백이다.
그렇다. 인민은 바로 자기들의 삶과 운명,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이께서 우리 당을 이끄시기에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영원히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으로 무궁할것이며 이 땅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으로 강산은 환희로 설레이고 민심은 세차게 노도친다.
민심이 진리로, 정의로 되는것은 그것이 추상이나 생경한 론리가 아니라 운명적인 체험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은 결코 누가 가르쳐준것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값비싼 진실만을 말하며 그것을 후세에 전한다.
5년, 돌이켜보면 유구한 인류사에 비해볼 때 결코 길다고 볼수 없는 나날이다. 하지만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 5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남들이 수백년을 두고서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것을 이룩하고 체험하게 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한마디로 그것은 기적에 대한 체험이고 기적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늘에 와서 뒤돌아보면 극난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였던 지난 5년의 날과 달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인민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사변과 승리들은 어느것이나 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 경이적인것이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속에서 절대의 군사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며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의 실체를 떠올린것도 기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극난한 고비에서 굴함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며 수놓아온 건설의 대번영기도 기적이다. 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하고 도시만이 아니라 농촌도 변하는 시대, 지방변혁의 시대라는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새시대를 개척하며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린 창조물들도 사실 모든것이 풍족한 나날에도 이루기 어려운 기적중의 기적이다.
자연계의 많은것이 흑막속에 묻혀있던 아득한 옛 시대와는 달리 지금은 아무리 신비하고 경이적인것이라고 해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그 원리가 해명되고 분석되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 그래서 기적이라는것을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으며 그러한 현상이 세인을 흥분시키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하지만 조선의 경우만은 류다르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너무도 많은 사변들이 세상을 놀래우고있으며 기성의 관념과 리론으로는 그 비결을 해명할수 없는 진짜기적으로 공인되고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여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붉은 당기아래서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혁명의 원리를 배우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눈부신 시대를 빛내이고있는 행운아들이다.
우리 당이 어떻게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존엄높은 백승의 기치로 빛나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과연 어떻게 그 위대한 존위와 영광을 만방에 떨치며 기적의 시대를 수놓아가고있는가를 직접 체험하고 목격하는 산 증견자들이다.
<한치앞도 예측하기 힘든 속에서 오늘만이 아닌 먼 장래까지 내다보시며 길이 없으면 새로 길을 만들어서라도 이 조선을 강인하게 이끌어오신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였기에 그분을 따라가는 그길에서 우리는 언제나 옳고 언제나 강했으며 언제나 이겼습니다.>
당 제9차대회장에 절절히 울려퍼지였던 조선로동당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서의 한 대목이다.
어찌 책자우에 새겨진 글줄이라고 하랴. 이는 지난 5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이 매일, 매 시각 온넋으로 절감하고 가슴벅차게 새겨안은 위대한 이 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엄숙한 철리였다.
중중첩첩의 격난속에서도 그이의 시선은 언제나 더 높은 혁명의 목표를 향해 빛발치였고 아무리 모진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이의 발걸음은 추호도 드팀을 몰랐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 조선 이끄시는 그이의 무비의 힘과 특출한 령도는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의 산아들을 줄기차게 안아올리였다.
무엇으로 하여 그이는 그처럼 강하고 위대하시며 강인담대하시고 백절불굴하신가.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숲을 이룬 이 땅 어디서나 그 대답을 찾을수 있지만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으로 솟아오른 여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감명깊은 진실을 전한다.
불과 몇해사이에 이곳에서는 세상을 놀래운 세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첫번째 기적이 일어난 그날의 이야기는 우리모두가, 온 세상이 이미 알고있는것이다. 두해전 뜻하지 않은 자연의 광란으로 드넓은 섬지구가 통채로 물바다로 변하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속에 갇히였던 그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바람치는 구조현장으로 몸소 나오시였던 그날의 화폭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시시각각 큰물이 사정없이 밀려드는 비행기지에 서시여 마지막 한사람을 구출할 때까지 기다려주신 우리 총비서동지, 재해성이상기후라는 말이 무서운 재난을 동반하는 부름으로 울리고 사람들이 자연의 광란으로 불행을 당하는 참사가 그칠새없이 전해지는 이 행성에서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위험에 처한 수천명의 수재민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현지에서 직접 지휘하시고 그처럼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단 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구원하도록 하신 이야기는 세계공중구조전투의 기적인 동시에 인민사랑의 기적으로 세인을 감동시키였다.
그때로부터 불과 몇달후 위화도지구에는 두번째 기적이 일어났다. 재해지역에 현대적인 농촌문화도시가 솟아올라 어제날의 수재민들이 아름다운 새집의 주인들로 된것이다.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른 창조의 변화로 이곳 인민들이 압록강반의 명사십리라고 부르는 희한한 별천지를 안아올린 어머니 우리당,
새집에 들어서며 너무도 꿈만 같은 행복에 울고웃던 이 지역 인민들의 모습이 오늘도 집집의 창가마다 방불히 어려오는 위화도지구이다.
바로 그곳에 오늘은 세번째 기적이 태여났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온실의 바다, 무려 천수백동을 헤아리는 각이한 류형의 현대적인 온실호동들이 초유의 대온실군을 이루고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원림경관들이 희한한 절경을 펼친 이곳은 백마디, 천마디로 설명할 필요가 없고 또 표현할길도 없는 문자그대로의 락원의 섬, 보물섬, 기적의 섬이다.
이곳이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버림받던 땅이라는것을 믿기 어렵다. 자연을 길들이는 인간의 힘이 얼마나 거대하며 기적을 창조하는 조선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것인가를 걸음마다 절감하게 되는 위화도,
위화도지구에 수놓아진 경이적인 기적들, 여기에는 오늘 이 땅에 끝없이 터져오르는 무수한 사변들과 기적들에 대한 참으로 우렁찬 대답이 있다.
그것은 우리 당이야말로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창조하는 위대한 어머니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강하고 특출하시며 그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기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시라는 뜨거운 진실이다.
지난 2월초, 류달리 따뜻한 빛발이 섬지구를 감싸안은 그날 준공을 선포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돌아보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하신 미소가 어려있었다.
세차게 불어치는 찬바람을 맞으시며 건설장을 찾고찾으신적은 그 몇번, 하지만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며 대온실농장을 한없는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오늘 위화도지구의 날씨가 좋다고, 이곳에 봄이 먼저 찾아오는것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가꾸시는 인민의 행복이고 찬바람, 찬눈비 다 맞으시며 꽃피우시는 행복의 봄이여서 그 봄의 도래도 제일먼저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아니시던가.
어찌 인민의 고마움 하늘에 닿지 않으랴.
지난 2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광경이 눈앞에 어려온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나주신 새집에 입사하게 될 평범한 수도시민들속에는 중구역 외성동에서 살고있는 김광만로인도 있었다. 나라의 덕을 입으며 살아온 영예군인인 자신에게도 현대적인 새집이 차례졌다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 너무도 고맙고 꿈만 같아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로인, 안해와 함께 새 거리 준공식장으로 향하면서도 그는 시종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런 그가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옵게 되였으니 그때의 격정이 얼마나 컸겠는가. 환하게 웃으시며 다가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로인은 저도 모르게 어푸러지듯 땅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머리를 깊이 숙여 큰절을 삼가 올리며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가슴속에 고패치는 천백마디 말을 다 합쳐 로인이 올린 고마움의 큰절, 그의 모습을 보며 온 나라 인민이 눈물을 쏟지 않았던가.
<그날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자기들의 마음까지 합쳐 우리 원수님께 큰절을 삼가 올리였다고 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것은 저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로인의 소박한 목소리에는 이 나라 민심의 가장 진실한 고백이 있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 인민을 위함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사무쳐있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또다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바로 이런 열화같은 진정이 끓고있는것이다.
지난 5년의 승리는 위대하다. 안아온 사변과 기적들도 눈부시다. 하지만 이 다섯해, 1 800여일과 더불어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가장 소중한 재원은 바로 행복과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며 억척의 믿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고 따르는 길에 우리의 눈부신 행복과 미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우리 가리라!
이것이 백배해지는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바로 이것이 조국의 운명과 자기자신들의 앞날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조이고 믿음이다.
보통인간에게 있어서도 운명과 미래에 대한 확신은 절대적인 힘으로 된다. 가장 성스러운 위업과 원대한 리상을 향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밝고 창창한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믿음이야말로 억대의 자원에 비할수 없는 거대한 힘이며 기적창조의 진함없는 원동력이다.
조국과 혁명을 위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시며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서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울리는 그리도 뜻깊고 엄숙한 선서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어떤 도전도, 그 어떤 정세변화도 우리의 전진을 지체시킬수도, 막을수도 없다는 경애하는 그이의 확신에 넘치신 말씀은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기세차게 노도치는 위대한 조선, 영웅인민의 충천한 기상에 천백배의 힘을 실어주는 우렁찬 진군나팔소리와도 같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을 따라 산악도 격랑도 뚫고 헤치리라!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하루빨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눈부시게 떠올리리라!
인민의 이 신념, 이 의지, 이 숨결과 기상을 안고 이 땅의 2월은 격정으로 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신심드높이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갈 조선인민의 용감한 보무가 벌써부터 지축을 울리며 더 큰 승리를 기약하고있다.
방성화
원아들에게 보내주신 도서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을 건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없는 아이들을 잘 키우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한점의 그늘도 없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보고싶어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았다.
우리가 육아원의 지능놀이실에 들어서니 여러명의 원아들이 모여앉아 책을 읽고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우리말을 배워요>라는 지능교육용그림책을 열심히 보고있었다.
원아들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원장 최정실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을 찾으시였던 2015년 1월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날 육아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능놀이실에도 들리시였다.
원아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지능놀이실의 책꽂이앞으로 다가서시여 지능교육용그림책 <우리말을 배워요>를 손수 꺼내드시며 여기에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는데 필요한 책들도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육아원일군에게 아이들이 몇살부터 글을 읽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어린이지능교육도서들을 많이 만들어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는 물론 전국의 모든 육아원과 애육원들에 보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시간이 흘러 육아원을 다 돌아보시고 애육원의 지능놀이실에도 들리신 그이께서는 지능놀이실에 있는 <우리말을 배워요>, <생각해보자요>라는 도서들은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는데 좋은 도서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육아원과 애육원의 일군들은 우리 원아들에게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그이의 가르치심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넣었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다녀가신지 얼마후 이곳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지능교육도서들을 실은 차들이 들어섰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졌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베푸신 사랑이 적으신듯 새해 첫날 원아들을 찾으시여 아이들의 지능교육도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마음쓰시며 거듭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원아들처럼 복받은 아이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우리는 책꽂이에서 지능교육용그림책 <우리말을 배워요>를 꺼내들었다. 그 무게를 계산해본다면 과연 얼마일가.
바로 그 책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 우리 원아들을 훌륭한 인재들로 키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어 실로 그 무게를 수자로는 미처 다 헤아릴수 없는것이다.
뜨거운 감동속에 평양육아원, 애육원마당을 나서는 우리의 귀전에 원아들이 행복에 넘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정깊게 들려왔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일군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다
누구나 아는것만큼, 능력이 있는것만큼 일하기마련이지만 모든 사업을 주도해나가야 할 사명을 지닌 일군들에게 있어서 다박다식은 더욱 사활적이다. 한것은 시대적흐름에 부응할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실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기때문인것이다.
충실성의 전제, 담보도 곧 다박다식한 실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조국앞에 자기가 지닌 의무의 막중함을 항상 자각하고 그에 무조건 충실하기 위하여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일군들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잠시도 쉴새없이 또다시 새로운 창조와 변혁에로 출발하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새로운 결심, 새로운 안목, 새로운 열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고 선진성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그런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다.
안목이 넓은 사람은 이루는바도 크다는 말이 있다.
새것과 아름다운것에 대한 피타는 탐구와 노력으로 쌓은 실력을 떠나 리상적인 설계와 과학적인 방법론, 완벽한 실천을 바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시대적요구에 부응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데 사활을 걸고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정치적감각기능을 부단히 발달시키는것이 선차적이다.
이를 각성하여야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는것은 물론 밝은 정치적식견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할수 있다.
당중앙의 의도에 민감하지 못한 일군에게서 어떻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사업에서의 새로운 혁신이라든가 당에서 의도하는 높이에서의 완벽성을 바랄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정치적감각이 무딘 사람은 일군은 고사하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라는 결론밖에 나올것이 없다.
일군이라면 다시금 명심하고 각성하여야 할것이다.
지도의 무기는 간판이 아니라 당정책을 만장약한 실력으로 안받침된 원숙한 사색과 실천력이라는것을.
앉으나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를 연구하고 사색하는 기풍을 체질화하여 더 큰 변화로써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는것을.
세련된 령도예술, 이는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총체이다.
당을 위해서도, 혁명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일군이라면 다박다식을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를 말그대로 고심참담한 탐구의 세계로 일관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서의 발전이 더디여진다든가 다른 부문, 단위, 지역보다 앞서지 못한다면 다른데서 그 원인을 찾을것이 아니라 당의 의도에 맞게,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할 지식과 능력이 부족한 자기자신에게서 찾아야 마땅하다.
일군들모두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일해야 하는 오늘,
뚜렷한 발전은 고사하고 당결정관철을 철저성, 완벽성에로 견인하지 못하며 오히려 동면과 침체만을 가져오는 일군, 있어도 없는것과 같고 없어도 빈자리가 나지 않는 일군은 사실상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상실한 존재이다.
일군들은 다시금 각성하고 작심하여야 할것이다.
지식의 빈곤은 부문, 단위, 지역의 발전을 저애하고 퇴보하게 하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일군으로 준비하는데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는것을. 꾸준히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길이 곧 비약과 발전의 주로라는것을.
모든 가능성을 다하여 시간을 쟁취하여 지식의 탑을 쉬임없이 쌓아올리는데 다박다식의 지름길이 있다.
당과 국가사업의 큰 모퉁이를 맡고있는 우리 일군들의 실력제고에서는 한순간의 정체도 있어서는 안된다.
전진이 없는 시간을 수치로 여기고 최대의 긴장과 무한한 열정으로 시각과 시각을 이어나가며 지식의 탑을 쌓아올리는 일군만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서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할수 있는것은 물론 조국의 륭성과 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
또 이런 일군이라야 부흥번영에로 용진하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시대에 미래를 당겨오는 힘있는 개척자, 진정한 투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할수 있다.
당과 조국앞에 지닌 의무에 무조건 충실하기 위하여,
일군들이 배우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문제는 이처럼 사활적이다.
정치용어해설
당건설
당건설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당을 창건하고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 사업이다.
당건설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당을 창건하는 사업이다. 로동계급의 당을 창건하는 방법은 나라마다 구체적실정에 따라 다를수 있으나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고 그에 토대하여 당을 창건하여야 창건된 당이 처음부터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다.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조직들을 내오고 당조직지도체계를 세우며 당핵심들을 키워 당의 조직적골간을 튼튼히 꾸리며 당대렬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보장하고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것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해놓으심으로써 해방후 제때에 창건될수 있었으며 처음부터 강력한 혁명조직으로 될수 있었다.
당건설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기 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자면 당중앙의 두리에 전당을 일치단결시키는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면서 당대렬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일군들과 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리론에 관한 사상을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로 새롭게 구성하고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우리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인 당건설로선이다.
새시대 일군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공산주의적품성
당성, 원칙성, 정치성, 책임성, 이신작칙, 창발성, 군중성, 인간성, 진실성, 락천성, 도덕성, 청렴결백성
원칙성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개척기를 일대 고조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투쟁행로에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일군의 자격을 평가하는 중요한 품성이 있다.
원칙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분발, 분투하여야 하겠습니다.>
원칙성은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그를 침해하는 현상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혁명가의 고유한 품성이다.
원칙성을 떠난 일군의 당성과 혁명성, 인민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원칙성은 일군의 존재가치를 규정짓는 기본징표라고도 할수 있다.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의하여 책임적인 직무에 등용된 일군들이 원칙에서 리탈하면 부문과 지역, 단위의 사업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즉 일군들이 대오의 기수, 당정책관철의 기관차적역할을 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혁명앞에 돌이킬수 없는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한마디로 혁명가들이 언제, 어떤 정황에서나 고수하여야 하는것이 바로 당적, 계급적원칙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설계도가 끝없이 펼쳐지고 현실로 이루어지고있는 오늘 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로 추켜세워 뚜렷한 실적을 내자고 해도 강한 원칙성을 견지하는것은 필수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황금해력사창조의 앞장에 선 일군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던 진봉준동지의 투쟁의 자취를 더듬어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인민군대의 어느한 수산사업소 지배인의 중임을 맡은 그가 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빈약한것으로 하여 당의 수산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지장을 받을것을 걱정하며 현대적인 고기배를 결정적으로 늘일 대책을 세우던 때의 일이였다.
당시 조건으로는 실로 아름찬 일이 아닐수 없었다. 한푼한푼의 자금이 귀하고 형편이 어려운것만을 먼저 생각하면서 적지 않은 일군들이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사업소의 전망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 선 그는 추호도 원칙을 양보하지 않았다. 당에서 일관하게 강조하듯이 그 누구를 쳐다보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물질기술적토대를 착실히 갖추는데 당의 수산정책을 드팀없이 관철할수 있는 지름길이 있었기에 그는 먹을것을 다 먹으면서 배부를 때 하는것이 당정책관철이 아니라고, 고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제힘으로 일떠설수 없다고 하면서 모두를 각성분발시키였다.
그리하여 어군탐색설비, 항해 및 통신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10여척의 현대적인 고기배들이 마련되게 되였다. 그에 의거하여 해마다 아름찬 물고기잡이계획을 넘쳐 수행함으로써 당의 뜻대로 황금해력사를 창조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바다에 물고기가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던 패배주의자들이 정신이 들게 하였다.
지난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내달린 부문과 지역,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열, 백가지 일이 제기되여도 당적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칼날우에라도 서슴없이 올라서는 혁명적기질을 가진 일군들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당정책을 같이 접수받았어도 실적이 미미한 단위들이 있는것은 결코 조건이 불리해서가 아니라 일군들이 사업의 전 과정을 원칙성으로 일관시키지 못한데 중요하게 기인된다.
혁명에서 원칙의 양보는 곧 죽음이다. 원칙을 고수하고 지키는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지만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첨예한 정세와 당 제9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휘황한 전망을 향하여 빠른 속도로 질풍쳐 내달려야 하는 현실은 일군들로 하여금 견결한 원칙성을 순간도 뗄수 없는 투쟁의 무기로 더욱 억척같이 벼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투철한 각오를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원칙의 견결함은 사상과 립장의 투철성에 의해 좌우된다.
당의 사상과 정책은 혁명투쟁에서 옳고그름을 정확히 판별하게 하는 둘도 없는 자막대기이다.
일군들은 잠시라도 당정책학습을 소홀히 하면 정치적시력이 흐려지고 자기도 모르게 원칙적인 선에서 탈선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목적의식적이고도 꾸준한 학습으로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한다. 당문헌들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그것을 자기의 피와 살로 만들어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판단하고 처리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추호도 융화묵과하지 말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한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공과 사를 명백히 갈라보며 옳게 처신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어떤 문제가 제기되여도 자기자신보다 당과 혁명,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천만번 심사숙고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주관과 편견에 사로잡혀 일처리를 경솔하게 하는 편향도 경계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견결한 원칙성을 체질화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전국직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전국의 직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에 올랐다.
혜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24일 답사행군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여갈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열의가 격양되고있는 속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답사행군은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직맹일군들속에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투철한 신념을 더욱 굳건히 새겨주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전구를 답사하면서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고귀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을 마련한 선렬들의 뒤를 이어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적극 따라배워 백두의 혁명정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참된 직맹일군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의 노래높이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힘차게 다그치며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직업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량강도혁명사적관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았다.
착상과 발견의 가치를 제때에 볼줄 알아야 한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기술혁신분위기가 경제전반을 지배하게 하는데서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중시해야 할 문제가 있다.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착상과 발견의 가치를 제때에 헤아려보고 잘 이끌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자신보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며 국가의 재부를 늘이는데서 삶의 보람과 영예를 찾는다.
이 진실하고 열렬한 애국의 마음에 열원을 둔 개척정신, 창조본때는 이 땅의 일터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제기되는 착상과 발견의 가치를 제때에 헤아려보고 성공에로 이끌어줌으로써 대중의 애국심과 기술혁신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 그에 의거하여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현실의 요구에 부응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기술적진보와 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수준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대중의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 막힘이 없는 실력가,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인재로 준비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는 말이 있듯이 일군이 실력이 높아야 과학적주견을 가지고 현실을 투시할수 있고 제기된 착상과 발견의 가치도 제대로 헤아려볼수 있다.
만일 일군이 실력이 부족하여 착상과 발견의 진가를 제때에 가려보지 못하면 거기에 깃든 사색과 노력이 빛을 잃게 되고 나아가서 기술혁신사업을 대하는 대중의 열의가 식게 된다. 결국 대중은 혁신과 진보를 위한 창발적인 의견들을 적극 제기하지 않게 되며 그만큼 해당부문과 단위의 전진이 떠지게 된다.
일군들은 모르면 자기 하나만이 뒤떨어지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집단의 전진이 지체되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과학기술학습을 꾸준히 하여 실력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야 한다.
착상과 발견을 제때에 실현할수 있는 기술혁신분위기를 세우는것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착상과 발견의 가치와 실현가능성을 제때에 정확히 판별하고 실천에 받아들이자면 대중의 힘과 지혜를 합치는것이 필수적이다. 한사람의 지혜가 다르고 열사람의 지혜가 다른것만큼 대중의 지혜가 합쳐지면 기술혁신의 빠른 지름길도 열리게 된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에 정연한 과학기술심의체계를 세우고 제기된 착상과 발견, 기술혁신안들에 대한 집체적협의, 대중적토의를 실속있게 조직진행하고 제때에 실현시켜주어 누구나 기술혁신사업에 적극 뛰여들게 해야 한다. 근로자들이 내놓는 자그마한 기술혁신의 싹도 귀중히 여기며 일단 가치있는것이라고 인정되면 품을 들여 완성시켜줌으로써 대중적기술혁신분위기가 단위를 확고히 지배하게 해야 한다.
착상과 발견이 단위발전의 동력으로 되게 하는데서 일단 시작을 뗀 기술혁신사업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것 역시 중요하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고 아무리 가치있는 착상과 발견이라고 해도 그것을 끝까지 실현시키지 못한다면 현실적의의가 없다. 그러나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는 현실적의의가 큰 기술혁신사업도 이러저러한 조건에 포로되여 중도에서 포기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
물론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는 실패도 있을수 있고 본의아니게 로력과 자재, 자금 등을 잃게 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치가 인정되는 착상과 발견, 기술혁신안들을 끝까지 실현시키면 잃는것보다 얻는것이 더 많으며 특히 단위의 기술력이 부단히 장성강화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착상과 발견의 가치를 제때에 헤아리고 적극 실현시켜주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여기에 힘을 넣음으로써 일터마다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해야 할것이다.
시대가 꽃피운 새 인간관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곳곳마다에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병원들을 비롯한 문명의 실체들이 수풀처럼 일떠섬으로써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발전하는 눈부신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이러한 가슴벅찬 현실과 더불어 언제나 우리 당정책을 열렬히 지지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날로 높이 발휘되고있는 속에 이 땅에서는 수도시민들과 지방인민들사이에 혈연의 깊은 정이 흐르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태여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며칠전 정평군종합봉사소 일군은 과학기술전당 일군들이 보낸 통보문을 받게 되였다.
종합봉사소운영이 시작되였다는 기쁜 소식을 신문과 TV를 통하여 보고 들었다고, 정평군종합봉사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봉사소운영을 잘하여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어가는 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는 내용의 통보문이였다.
글줄마다에 어려있는 뜨거운 정과 당부를 새겨보며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해 평양에서 기술전습을 받던 나날에 친형제와도 같은 정을 맺은 과학기술전당 일군들을 비롯한 수도시민들의 잊을수 없는 모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가슴이 젖어들었다.
그중에서도 종합봉사소 도서관 사서들인 박명찬, 정광옥동무들의 마음은 류달랐다.
그들이 평양에 도착하여 과학자숙소에 려장을 푼 첫날 저녁이였다. 뜻밖에도 과학기술전당 일군들이 그들을 찾아왔다.
일군들은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자라고 대학까지 졸업한 동무들이 새로 일떠서는 종합봉사소의 당당한 주인이 되였으니 얼마나 기쁘고 긍지스러운 일인가고 하면서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열심히 배우기 바란다고 고무격려해주었다.
이렇듯 뜨거운 정과 사랑속에 시작되고 흘러간 기술전습의 나날이였다. 그들의 곁에는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늘 세심히 보살펴주는 손길이 있었고 종합봉사소의 운영에 도움이 되는것이라면 하나라도 더 많이, 더 실속있게 배워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마음이 있었다.
하기에 그들은 수도 평양에 올라와 전민학습의 대전당에서 최신정보기술을 마음껏 배우는 남다른 긍지와 함께 어디를 가보아도, 누구를 만나보아도 언제나 따뜻한 마음, 정깊은 모습뿐인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적시군 하였다. 철들어 오늘에 이르는 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사심없는 진정이 자기들의 생활에 닿아있고 얼마나 사려깊은 손길이 자기들의 삶을 보살피고 지켜주고있는가를 생각할수록 그들의 가슴은 보답의 열망으로 더욱 끓어번졌다.
과학기술전당에서 기술전습을 받은 강동군과 정평군, 개풍구역종합봉사소 종업원들은 오늘도 지난해의 전승절을 잊지 못하고있다.
명절이지만 그날 아침도 양성생들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학습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당의 뜻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자면 시간을 아껴가며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던것이다. 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집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내던 가지가지의 일들이 떠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그런데 이때 모두 외출복차림을 하고 마당에 세워놓은 뻐스에 오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들은 뻐스에 올라서야 과학기술전당 일군들이 외지에서 명절을 맞는 자기들을 위해 기울인 진정을 알게 되였다. 양성생들은 그날 일군들과 함께 수도의 여러 문화정서기지들과 급양봉사단위들에서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비단 과학기술전당의 일군들만이 아니다.
그무렵 과학자숙소 일군인 윤옥화동무에게는 수첩 하나가 새로 생겨났다. 수십명에 달하는 양성생들의 이름과 생일, 좋아하는 음식이며 취미를 적은 수첩이였다.
집을 멀리 떠나 생활하는 그들모두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더 많이 배우도록 하는것이 바로 이 나라 공민으로서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진심으로 받드는 길이라는 자각을 안고 그는 자주 수첩을 들여다보며 양성생들을 위해 지성을 아끼지 않았다.
뜻깊은 명절과 휴식일이면 수도의 봉사기지들에 초청하여 온갖 성의를 다한 인민봉사지도국 일군들과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고향소식에 접할 때마다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고향에서 올라온 양성생들에게 친혈육의 정을 기울인 사람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그들과 한식솔이 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지금 이 시각도 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오직 자기의 리익과 탐욕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적인 도덕관으로 하여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가정의 륜리까지 사라져가고있다.
혈육들사이의 관계가 이러할진대 멀리 타곳에서 온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바친다는것은 꿈에서조차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량심과 도덕, 의리의 불모지와는 달리 사랑과 정이 가득 넘쳐나는 이 땅에서는 얼마나 아름다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인가.
이런 아름다운 생활,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수도와 지방의 의료일군들사이에도 뜨겁게 흐르고 맺어졌다.
수도의 의료일군들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받들어 수백리 먼길을 달려가 선진의학과학기술을 성의껏 전수해주고 지방의 의료일군들이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에 대한 운영과 림상경험을 쌓으면서 기술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양에 머무르던 나날 그들사이에는 말그대로 한식솔, 친혈육의 정이 오고갔다. 그것은 평양의 의료일군들이 병원을 떠나는 날 너무도 떨어지기 아쉬워 언제면 또 내려오는가고 몇번이나 물으며 바래운 구성시병원 의료일군들과 그들이 평양에 올라오는 날에는 주차장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한 수도의 의료일군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지난 양력설명절 아침 구성시의 한 려관에 반가운 사람들이 찾아왔다. 수도에서 내려온 의료일군들과 명절을 함께 쇠기 위해 온 구성시의 의료일군들이였다.
명절날 아침일찍 찾아온 그들을 보며 수도의 의료일군들은 고마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구성시의료일군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어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고마운 사람들을 제일먼저 찾아오는것은 너무나 응당한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중앙병원의 의료일군들은 또 그들대로 강동군과 구성시, 룡강군병원 의료일군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품을 아끼지 않았고 집을 멀리 떠나 생활하는 그들이 명절과 생일을 즐겁게 쇠도록 사심없는 진정을 기울였다.
단지 자기 단위에 맡겨진 과업이기때문만이 아니였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객지에서 힘들어하거나 불편해하기때문은 더욱 아니였다.
수도와 지방인민들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정은 지방인민들도 수도시민들과 꼭같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가 낳은 필연적인 인간관계인것이다.
수도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당에서 바라는대로 자기 고장의 주민들이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겠다는 지방병원의료일군들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의미깊은것인가.
이뿐이 아니다.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에 대한 기술전습의 나날에도 수도와 지방인민들사이에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육친의 정과도 같은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맺어졌고 그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고있다.
인민을 위한 가슴벅찬 변혁의 세월과 더불어 이런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꽃펴난것이야말로 누구나 당을 따르는 길에서 사상과 뜻을 함께 하며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국제사회가 미국대사의 망발을 단죄
국제사회가 최근 이스라엘이 중동 전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할 권리가 있다는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의 망발을 강력히 단죄하였다.
이란정부는 미국대사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을 부추기는 망발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이스라엘의 침략전쟁들과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멸살행위에 미국이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은 지역나라들과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국제질서의 근간을 해치는 그러한 극단적인 발언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후과를 내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라크와 에짚트는 미국의 파렴치한 주장을 지역나라들에 대한 주권침해행위로,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락인하고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배격한다고 강조하였다.
아랍국가련맹과 이슬람교협조기구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대사의 발언을 비론리적이고 무분별한것으로 단죄하고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립장을 표시하였다.
미국의 비난을 배격
그린랜드수상이 22일 보건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비난을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이 그린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지 못해 앓고있다고 <우려>하면서 그들을 위한 병원선을 파견할것이라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그린랜드정부는 미국의 병원선에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부패한 보건제도를 비난하면서 그린랜드에는 그와는 다른 자기식의 보건제도가 있다고 반박하였다.
그는 미국이 그린랜드와 관련한 무근거한 비난을 쏟아내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공습만행을 규탄
레바논대통령이 21일 자기 나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공습만행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습행위는 레바논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지시키고 지역의 안정을 공고히 하기 위한 외교적노력을 방해하는데 목적을 둔 고의적이며 악의적인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이는 레바논주권에 대한 침해이자 국제법과 유엔안보리사회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도록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이란대통령 국민들의 단합을 호소
이란대통령 마스우드 페제쉬키안이 21일 한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미국이 중동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침공위협을 고조시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부닥치는 그 어떤 도전도 굴함없이 뚫고나가며 나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란정부가 국민들의 단합을 이룩하는데 전념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모두가 의견상이를 극복하고 단결할것을 호소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지할것이라고 경고
슬로벤스꼬수상이 2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지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끼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 슬로벤스꼬에 대해 악의적으로 행동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드루쥬바>송유관을 통한 원유공급이 중지되여 경제적손실이 초래되고 사회적혼란이 조성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유공급이 회복되지 않으면 슬로벤스꼬국영송전회사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지할것을 요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크라이나의 <드루쥬바>송유관파괴행위로 지난 1월말부터 슬로벤스꼬와 마쟈르에 대한 로씨야산원유공급이 중지되였다고 한다.
유럽동맹 성원국들의 해군과 공군을 테로조직으로 락인
이란외무성이 21일 성명에서 자기 나라가 모든 유럽동맹 성원국들의 해군과 공군을 테로조직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유럽동맹이 비법적이고도 부당하게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명단>에 추가한데 대한 대응조치로 된다고 하면서 성명은 유럽동맹의 이와 같은 행위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기본원칙과 규범들에 어긋나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란법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의 부당한 결정을 따르거나 지지하는 모든 나라들은 그에 해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명시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군국주의고취를 노린 불순한 놀음
최근 일본정계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 괴이한 주장이 울려나오고있다. 야스구니진쟈를 자유롭게 참배할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는것이다.
야스구니진쟈는 단순히 전몰자들의 명복을 비는 사당이 아니다.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이다. 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특급전범자들의 위패와 명부가 바로 이곳에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국가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사람들을 추모하는 시설들을 꾸리고 해당한 기념일들에 행사들을 진행하군 한다. 그와는 달리 야스구니진쟈는 일본의 독립과 령토수호가 아니라 해외침략전쟁에 나서서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한 살인귀들을 찬양하는 곳이다. 일본의 국격이라는것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곳이다.
일본우익정객들은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의 대제, 패망일 등을 계기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봉납하는것을 전통화하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전사회적인 진쟈참배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일부 제한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일본인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군국주의에 물젖게 하자는것이다.
결국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것은 렬도전역에 군국주의독소를 부식시키고 전쟁문화, 파시즘문화를 전파시키려는 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이에 대해 한 외신은 일본우익세력은 전후체제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음모를 단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었다, 그들이 조성하려는 <환경>은 오직 군국주의의 악성종양이 제멋대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한 환경이다고 까밝혔다.
지난해말 로씨야외무성 대변인도 일본정객들이 군국주의의 가증스러운 상징으로 되고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찾아다니고있는데 대해 평하면서 일본이 잔인무도한 전범죄를 씻으려거든 군국주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사원을 건설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일본군국주의가 얼마나 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어떤 방법으로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지만 그 모든 사실들은 력사에 기록되여있다고 못박은바 있다.
지난 세기전반기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면서 여러 아시아나라를 침략한 일제는 도처에서 피비린내나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성노예제도까지 내왔다. 정부와 군부의 지시와 관여밑에 타민족녀성들을 련행하거나 유괴하여 전쟁터로 끌고다니며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나라는 세계에 일본밖에 없다.
하지만 죄많은 과거사를 대하는 일본반동들의 태도는 참으로 뻔뻔스럽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가 갖은 고통을 다 겪은 녀성들을 <전장의 매춘부>로 매도하고있는것도,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식민지나라들을 <해방하기 위한 성전>으로, <문명과 번영을 가져다준 진출>로 외곡하여 력사교과서에까지 쪼아박고있는것도 바로 파렴치한 집권세력이다.
극악한 전범자들이 영웅시되고 그들의 죽음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생>으로 찬미되고있다. 극동국제군사재판이 <전승국의 론리로 이루어진 날조된 재판>이기때문에 <국제법상 무효>이며 특급전범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재판에서 기소된 사람>들이므로 죄인이 아니라는 궤변은 오래전부터 울려나왔다.
일본반동들이 인류에게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도 배상은커녕 오히려 전범자들의 령혼을 위로하고 찬미하는것은 그들의 피비린 전철을 밟겠다는 맹약인 동시에 자국민들을 그러한 길로 내모는 로골적인 선동이다.
재침열기로 한껏 달아오른 우익세력은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면서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할수 있는 환경조성>놀음도 그 일환이다.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을 전면부정하고 복수주의를 선동하여 <대동아공영권>의 헛된 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은 이토록 지독하다.
현실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변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계상식
<도즈안>
제1차 세계대전후 도이췰란드군국주의를 되살릴 목적으로 미국이 꾸며낸 도이췰란드의 배상과 관련한 계획이다.
미국부대통령이며 시카고의 대은행가였던 도즈의 조종밑에 작성되였다고 하여 <도즈안>이라고 불리우게 되였다. 이 안은 1924년에 런던에서 채택되여 1929년까지 실시되였다. 도이췰란드에 막대한 배상금을 부과하여 군국주의가 부활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것처럼 되여있었으나 목적은 완전히 달랐다.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쏘련을 반대하고 유럽에서 장성하는 혁명운동을 교살하기 위해 도이췰란드의 군사경제적잠재력을 다시 강화하는것이였으며 다음으로 도이췰란드경제를 미국독점자본에 예속시키고 지배하는것이였다.
미국은 도이췰란드의 군수공업을 포함한 중공업의 발전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제기함으로써 도이췰란드의 경제를 부흥시키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리윤으로 배상금을 지불하게 하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도이췰란드에 방대한 국제차관을 제공한다는것을 <도즈안>에 규정하였다.
미국은 <도즈안>이 실행되는 몇해어간에 100억~150억DM(도이췰란드마르크)의 장기차관과 60억DM의 단기차관을 도이췰란드에 주기로 하였다. 또한 배상총액을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도이췰란드로 하여금 임의의 시각에 배상의무를 포기할수 있는 전제를 마련하여주었다.
결국 배상지불액은 불과 100억DM에 지나지 않았다. 오히려 도이췰란드는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200억DM이상의 차관을 받아 나라의 군국화를 다그칠수 있게 되였다.
<도즈안>은 1929년에 미국의 <양그안>에 의하여 교체되고 도이췰란드의 배상금지불은 종국적으로 중지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