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축기를 보내여왔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 <희천시의 녀맹원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진출>, <즐거운 려행길에서>, <백살장수의 복을 누리는 화성구역의 전시공로자>, <우크라이나당국을 국제테로단체로 락인>, <미국 동태평양과 까리브해수역에서 야만적인 살륙행위를 계속 감행>,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인기공격만행>,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상자수 24만 3 000여명>, <미국의 정부전복음모를 단죄>, <범죄 성행>, <령토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이스라엘>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앞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승리적으로 열리는 시기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과 조선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인사와 아름다운 축원을 보냅니다.
조선로동당은 조선혁명과 건설의 굳건한 령도적핵심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오랜 기간 조선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며 줄기차게 분투하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추동하는 려정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김정은총비서의 굳건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조선로동당은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구현하고 사회주의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왔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넣어 일련의 기뻐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선당과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커다란 사변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는 앞으로 일정한 기간 조선의 당건설 및 국가경제발전과 관련한 전략적계획을 세우고 포치사업을 진행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다같이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입니다.
최근년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전략적인 인도에 의하여 중조관계는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시종일관 조선로동당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으며 조선로동당과 함께 의사소통과 래왕을 강화하고 당 및 국가관리경험에 대한 교류를 심화시켜 중조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인도하고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2026년 2월 19일 베이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당신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당대회에서 채택되는 결정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속적이고 다방면적인 발전에 커다란 활력을 더해주고 모든 분야와 부문에서 나라의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략적동반자관계는 오랜 기간의 친선과 협력의 전통에 의거하고있습니다.
이에 토대하여 우리 국가들은 외부의 압력을 단호히 물리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통일로씨야당과 조선로동당의 관계는 로조사이의 협동을 발전시키는데서 보다 의의있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포함하여 가장 포괄적인 범위에서 두 당들사이의 신뢰적인 대화가 계속 심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당신과 당대회의 전체 대표들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목표들을 달성할것을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위원장
데. 메드베제브
2026년 2월 18일 모스크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축기를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가 축기를 보내여왔다.
우당들은 축기들을 통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리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축기를 보내여왔다.
축기들에는 <위대한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즈음하여 최대의 영광과 축하를 드립니다> 등의 글발들이 수놓아져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
오늘 우리 당은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틀어쥐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 백전백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을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이 인민의 향도자,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그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항구적인 당건설헌장으로 됩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은 우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영구불멸의 당건설대강이라는데 있다.
당은 혁명의 향도적력량이고 조직자인것만큼 혁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자면 당을 강화하는 사업이 항상 시대를 앞장서나가며 시대변화와 당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심화되여야 한다. 당의 전망적발전과 변천된 환경에 맞게 당자체건설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당이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에는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전당이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인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절대화하고 견결히 사수하며 전당을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시키고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길을 밝힌 정치건설리론이 새롭게 명시되여있다. 뿐만아니라 당규약의 내용과 조항들을 현행당사업뿐 아니라 당건설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면서 원리적으로, 실천적으로 완비해나갈데 대한 당의 조직건설리론, 시대와 대중의 의식변화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사상건설리론, 집권당으로서의 안정적이며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강력한 규률제도로 당을 관리하고 강화할데 대한 규률건설리론도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특히 현실적조건에 맞게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반석같이 다지는것을 기본으로 당의 작풍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명철하게 밝혀줌으로써 당의 존립과 발전, 그 전도의 중핵과 근본담보가 어디에 있으며 실천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철의 론리로 립증하고있다.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바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이다. 기둥만 굳건하면 집이 허물어지지 않는것처럼 정치건설과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당건설의 항구적인 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당은 어떤 풍파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혁명적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은 또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전투적기치라는데 있다.
당의 정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할수 있으며 당원들의 정치의식과 정치활동성을 제고할수 있다. 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통하여 전당적인 훌륭한 당풍, 전사회적인 훌륭한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하는 참신한 령도방법도 정치건설과정에 구현되게 된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데서 언제나 중시되고 동반되여야 할 사업은 당자체를 조직적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는것이다.
조직건설을 부단히 개선강화하여야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끊임없이 제고할수 있으며 당의 대중적지반을 다지는 사업,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해나갈수 있다. 혁명의 교대자, 후비대를 잘 키우고 준비시키는 사업도 조직건설을 통하여 실현되게 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으며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 정치사업, 사상사업에 있다.
전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자면 혁명발전과 시대변화, 대중의 의식수준에 맞게 사상교양의 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며 우리당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작풍건설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는데서 필수적이며 독자적인 당건설분야이다.
당의 전투력은 곧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이다.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하여야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일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을 비롯하여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게 할수 있다. 이와 함께 전당에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풍을 확립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존재방식, 혁명방식으로 되게 할수 있다.
새시대 당건설리론은 사회의 유일무이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대백과전서이며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당건설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당은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혁명적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희천시의 녀맹원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진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우리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뜻깊은 올해의 진군길에서 높이 발휘되는 속에 희천시안의 백수십명의 녀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진출하였다.
자강도와 희천시녀맹위원회에서는 맡은 일터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녀성들을 널리 소개하는 한편 모든 녀맹원들이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인생의 걸음걸음을 참된 삶의 자욱으로 빛내이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한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를 위한 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 일념밑에 전신동, 희천동 등의 녀맹원들이 사회진출의 앞장에 섰다.
갈현동, 솔모루동, 금은동, 청천동의 녀맹원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가다듬으며 전력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 림업부문의 초소들에 자원하였다.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행복의 래일을 가꾸어가려는 지향이 원료기지사업소와 약초관리소, 건재생산기지와 경공업공장들로 진출한 청안동, 청하동, 전평동, 대흥1동, 추평1동, 역평동, 서강동녀성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다.
진서동, 평원동, 대흥2동 등의 가두녀성들도 자기를 키워준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에서 녀성근로자의 영예를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터들로 달려나갔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녀성들을 시대앞에 값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을 언제나 새겨안고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순결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을 받든 전세대들의 모범을 본받아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굴함없는 투쟁으로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이룩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축하공연에 이어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로운 신심과 각오를 안고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열렬히 환송하였다.
즐거운 려행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얼마전 우리가 함경남도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수도로 향하는 려객렬차에 올랐을 때였다. 서로 초면이지만 구면친구처럼 쉽게 어울리는것이 렬차려행이여서 차칸마다에서는 손님들이 마치 한가정인듯 모여앉아 갖가지 음식과 과일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있었다.
려객들중에 지방사람들이 많은것으로 하여 손님들사이의 화제는 주로 날로 변모되는 자기 고향에 대한것이였는데 그중에서도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고장사람들이 저저마다 고향자랑을 터놓아 렬차안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흥그러워졌다.
한 젊은이가 자기 고장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질도 높고 그 가지수도 계속 늘어나고있는 사실을 이야기하고난 뒤였다.
문득 한 녀인이 렬차칸의 당반을 가리키며 말했다.
<고향자랑은 말로 하는것보다 나처럼 이렇게 현물로 해야 더 실감있지요.>
승객들모두가 호기심어린 눈길로 바라보자 녀인은 성수가 난 어조로 이야기하였다. 경성군에서 살고있는 그는 이번에 평양의 사돈집으로 나들이를 가는 길이였다. 그런데 지난 시기에는 나들이를 떠날적마다 가지고갈만한것이 별로 없어 빈몸으로 가다싶이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이번에 평양사돈집에서는 우리 군지방공업공장들의 제품을 꼭 가져와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구기자로 만든 경성군의 식료품들을 다문 얼마라도 가져오면 고맙겠다, 지금 지방에서 만든 밀된장과 빨래비누에 대한 소문이 자자한데 그것도 함께 가져올수는 없겠는가고 하면서 어찌나 절절하게 부탁하는지 이렇게 우리 군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한짐 들고가는 길이지요.>
그러자 렬차에 탄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에 호응하며 자기들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귀전에 문득 지난해 수도에서 열렸던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5>에서 수도시민들이 터친 한결같은 목소리가 다시금 울려왔다.
<지방의 새 공장들에서 만든 제품들이 매우 훌륭하다.>, <이 옷제품들이 정말 지방옷공장들에서 만든것이 옳은가.>, <새로 일떠선 지방의 식료공장들에서 만든 밀된장의 맛이 메주장에 못지 않다.>, <지방발전의 숨결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되는 뜻깊은 전시회이다.>…
어찌 이것이 전시회참관자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지금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날로 더욱 꽃펴나는 새 생활, 새 문명에 대한 자랑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려행길에서 손님들이 나누는 이야기는 비록 평범하고 소박했지만 우리는 그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당이 펼쳐가는 지방발전의 가슴벅찬 현실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었다.
백살장수의 복을 누리는 화성구역의 전시공로자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사회주의번화가로 희한하게 솟아오른 평양시 화성구역의 전시공로자가정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화성구역 청계3동 1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승인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해방전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사무치게 절감하며 살아온 할머니는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믿음과 보살피심속에 녀성혁명가로 성장하였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혁명가유자녀들의 교육교양사업에 성심을 바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가의 변함없는 자세로 당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내세운 그를 전국로병대회들에 거듭 불러주시며 전승세대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높은 급의 국가수훈들을 수여받은 할머니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사업에 지성을 다하여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에도 참가하였다.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로인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이 영광, 이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조국의 부흥과 번영을 위한 길에 깨끗한 량심과 열정을 다 바쳐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우크라이나당국을 국제테로단체로 락인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16일 끼예브정권은 이미 오래전에 나토의 우산밑에 있는 나라들의 지원을 받는 국제적인 테로단체로 굴러떨어졌다고 폭로하였다.
끼예브정권은 민간인들과 사회보장기관 성원들을 대상으로 잔인한 테로행위를 감행하고있으며 바로 이런 테로단체에 나토성원국들이 무기와 자금을 대주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미국 동태평양과 까리브해수역에서 야만적인 살륙행위를 계속 감행
미국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동태평양과 까리브해수역에서 야만적인 살륙행위를 계속 감행하고있다. 16일 미군은 이 수역들에서 3척의 민간선박을 공격하여 11명을 살해하였다.
파렴치한 미군은 이 선박들이 마약밀수활동에 관여하고있었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비인간적인 만행을 정당화하려 하였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인기공격만행
이스라엘군이 15일 레바논의 동부지역에서 무인기공격을 감행하여 4명을 살해하였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은 저들의 살인만행에 대해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로부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것>이라고 변명해나서고있다. 끊임없이 감행되는 이스라엘의 살륙행위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상자수 24만 3 000여명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살륙만행으로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사상자수가 24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이곳에서는 2023년 10월이래 7만 2 063명이 목숨을 잃고 17만 1 726명이 부상당하였다. 17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이에 대해 밝혔다.
미국의 정부전복음모를 단죄
그루지야외무상이 17일 미국의 정부전복음모를 폭로단죄하였다. 그는 미국제개발처 등이 나라의 안정을 파괴하려고 꾀하는 그루지야의 반정부단체들에 자금을 대주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그러한 지원놀음에는 <혁명>이라는 간판밑에 주권국가의 정부를 전복하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규탄하였다. 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이중기준을 적용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그루지야정부는 이러한 행위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앞으로도 그것을 반대하여 계속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범죄 성행
미국의 로드 아일랜드주에서 16일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날 퍼타키트에 있는 빙상호케이경기장에서 한 범죄자가 관람자들을 향해 총탄을 란사하여 2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한편 일본에서 지난해 경찰에 통보된 범죄건수가 77만 4 100여건으로서 그 전해보다 4.9% 증가하였다. 그중 60%이상이 절도범죄였다.
이 나라에서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약 80%가 최근 10년동안 사회적으로 범죄행위가 우심해진데 대해 불안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령토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이스라엘
얼마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이 지역에서 유태인정착촌을 확장하기 위한 결정들을 승인하였다. 이 횡포무도한 조치는 국제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여러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 외무상들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유태인정착촌을 확장하려는 이스라엘을 신랄히 규탄하였다. 에짚트와 아랍추장국련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뛰르끼예, 사우디 아라비아, 까타르외무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이스라엘은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주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단언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조치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두개국가해결책을 위태롭게 하는것으로 단죄하면서 국제공동체가 자기의 법적 및 도덕적책임을 다하여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의 위험한 정착촌확장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대변인도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로 한 이스라엘내각의 최근결정을 잘못된 조치로 락인하였다.
지난해말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 19개의 정착촌을 새로 건설하는것을 승인하였을 때에도 유럽나라들은 결정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안보위협해소>에 목적을 둔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나라 정부들은 제땅에서 살려는 유태인들의 권리를 제한하지 못할것이다, 이와 관련한 그 어떤 요구도 도덕적으로 잘못된것으로서 유태인들에 대한 차별로 된다고 강변하였다.
극우익분자로 소문난 이스라엘재정상은 저들의 조치가 팔레스티나가 미래의 독립국가의 핵심으로 삼으려고 하는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유태인정착촌을 확장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내놓고 떠들기까지 하였다.
요르단강서안지역뿐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지대나 수리아의 강점지역에서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것이며 새로운 정착촌들을 건설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지난해말 요르단강서안지역의 한 유태인정착촌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이스라엘국방상은 가자지대 북부에 보다 큰 규모의 정착촌을 건설할 계획을 밝히였다. 또한 그는 수리아에서 단 1mm도 철수하지 않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건설놀음은 중동지역에 <대이스라엘제국>을 세우려는 집요한 령토팽창야망의 산물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 6월에 일으킨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 등을 강점한 후 인차 유태인정착촌건설을 시작하였다. 그에 항거하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체포, 추방, 학살하였으며 불도젤과 땅크를 내몰아 그들의 생활터전을 깔아뭉개였다. 현재 이스라엘인구의 10%에 해당한 70만명이상의 유태인들이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에 있는 유태인정착촌들에서 살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땅을 깡그리 빼앗으려고 횡포하게 날뛰고있는것이다.
가자지대에서의 정화가 빈말로 되고있는 때에 이스라엘이 끈질기게 강행하는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현실은 이스라엘이야말로 국제법도, 국제사회의 규탄도 아랑곳하지 않고 령토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극악한 침략세력, 평화파괴세력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