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미대법원판결, 트럼프의 자업자득

미대법원판결, 트럼프의 자업자득

사필귀정, 자업자득. 그렇게 될 일이었다. 세금은 의회권한이 맞다. 관세 가지고 치는 장난이 선을 넘었다. 이정도의 <관세전쟁>이면 군사적침략과 다를바가 없다. 그나라경제를 망가뜨리고 그나라민중을 죽음으로 몰고간다. 다른나라를 죽여 자국경제를 살리겠다는 발상자체가 욕만 먹는게 아니다. 하나의 공동체인 지구촌에서 쇼비니즘적책동은 다른 모두를 적으로 만들었다. 글로벌리스트의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세력들도 트럼프세력의 쇼비니즘책동이 도를 넘자 학을 뜨고 돌아서고있다. 

심지어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원판사도 반대했다. 이번 판결에 미쇼비니스트의 적인 글로벌리스트의 공작도 한몫했을것이다. 사활적인 쟁투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트럼프는 이번 판결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간 걷어들인 세금을 환급해야하고, 그에 따른 수많은 소송에 휘말려야한다. 관세전쟁의 다른 길을 찾겠다지만, 이미 버스가 떠났다. 국내와 세계의 민심이 싸늘히 식었다. 트럼프정부는 이민심을 간과하고있다. 11월선거에서 이기겠다고 벌이는 모든일이 오히려 지지율을 갉아먹고 표심을 잃고있다. 

관세전쟁은 즉각적으로 물가폭등으로 이어졌다. 관세를 올렸으니 너무나 당연하다. 관세를 엄청나게 올렸으니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물가인상은 곧바로 민생의 부담으로 전가됐다. 그렇지않아도 힘든 서민의 생활은 관세전쟁으로 더욱 힘들어졌다. 이후 금리인하가 물가인상을 재촉할것이다. 여기에 이란전까지 터진다면 치명적이다. 유가가 150달러까지 치솟는다는 보도가 있다. 유가는 물가의 핵심이다. 트럼프는 지금 자기 목을 치는 부메랑을 던지고있다. <헛똑똑>이 다른게 아니다. 

11월선거에서 지면 바로 <레임덕>이다. 의회권력을 잃으면 할수 있는것이 없다. 30%대 지지율이란 중간층이 모두 떠나갔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음대선도 위험하다는 의미다. 여기에 <엡스타인파일>까지 트럼프의 목을 조이고있다. 이파일내용은 언급하기도 끔찍하다. 이모든변수는 트럼프세력으로 하여금 전쟁을 결심하게 재촉하고있다. 내부이슈를 외부이슈로 덮는 역사속 익숙한 상황. 트럼프의 위기정도가 심화될수록 미제국주의로부터 비롯되는 전쟁위험도 커진다. 분명한것은 이란전은 서아(아시아)전이고 서아전은 곧 동아전이라는것이다. 달리 될수가 없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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