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통일 사회주의조국의 품보다 더 좋은 곳을 나는 모른다

[노동신문] 사회주의조국의 품보다 더 좋은 곳을 나는 모른다

30일 노동신문은 <신천군 복우농장, 봉천군 석사농장에서 새집들이경사 맞이>, <만포제련소 당원들>, <전쟁로병과 강계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애국자할머니>, <사회주의조국의 품보다 더 좋은 곳을 나는 모른다>, <도덕적수양과 인간의 문명수준>, <로씨야대통령 나치즘의 극악한 범죄행위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 <규탄받는 미국의 이주민정책>, <윁남과 라오스사이의 협조>,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책동에 경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 <미국에서 겨울철폭풍으로 피해, 비상사태 선포>, <세계적으로 심각한 물부족문제>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선경마을들에 넘치는 인민의 환희

신천군 복우농장, 봉천군 석사농장에서 새집들이경사 맞이

당의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된 신천군과 봉천군의 농촌마을들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다양하고 독특하게 건설된 신천군 복우농장, 봉천군 석사농장의 문화주택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의 일단이다.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이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임을 명심한 신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봉천군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시공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며 살림집건설을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켜 대상공사들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황해남도와 신천군, 봉천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새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집의 주인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평범한 농장원들이 받아안은 오늘의 행복은 정력적인 령도로 농촌문명의 눈부신 현실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이 땅우에 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야마다에 풍작을 이룩하며 고향마을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보다 훌륭히 꾸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명절처럼 흥성이는 새 마을들에서 흥겨운 농악무와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해주었다.

당의 은정속에 문명의 새 경관을 이룬 마을들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기수의 위치는 변함없다

만포제련소 당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모두다 애국으로 더 굳게 단결하여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새로운 전망을 향하여 더 기세차게,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당중앙의 호소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고 만포제련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또다시 분기해나섰다.

위훈창조의 맨 앞장에서 영광의 당대회를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더 높은 생산목표를 달성하자.

제련소의 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새해벽두부터 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갈 열의가 끓어넘치였다.

그러던 어느날 용광로직장의 작업현장에서는 생산에 지장을 줄수 있는 예견치 못했던 정황이 발생하였다.

천정기중기의 권양전동기에 이상이 생겨 쇠물남비를 들지 못하였던것이다.

지금까지 별다른 일이 없이 흐르던 생산공정에서의 이러한 정황은 생산자들의 속을 바질바질 태웠다. 참으로 분초를 다투는 순간이였다.

쇠물남비를 다음공정으로 날라가는 시간을 절대로 지연시킬수 없었다.

긴급한 상황속에서 당원들은 서로 생각을 모았다.

방도는 오직 하나, 예비전동기를 시급히 교체하는것이였다.

<이 일을 우리 당원들이 맡읍시다.>

한 로당원의 말에 당원들모두가 적극 호응해나섰다.

즉시 당원들은 두 조로 나뉘여 예비전동기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달라붙었다.

한 조가 예비전동기를 날라오는 동안 다른 조는 천정기중기의 권양전동기를 해체하였다. 실로 모두의 가슴을 조이게 하는 분분초초가 흘렀다.

언제나 대오의 기수가 되여 어렵고 중요한 일마다에 제일먼저 어깨를 들이대던 당원들, 이 시각 그들의 마음속에는 자신들의 실천이자 곧 당에 대한 충성이고 애국의 열정이라는 비상한 자각이 굳게 자리잡았다.

이렇게 그들은 단 몇분만에 천정기중기를 살려 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될수 있게 하였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제련소의 하루하루는 바로 이렇듯 당원들의 기수적역할과 함께 높은 증산성과로 이어지였다.

며칠후 지배인과 기사장을 비롯한 제련소의 일군들은 전해직장 생산장에서 걸려온 뜻밖의 전화를 받고 급히 그곳으로 달려갔다.

이미전에 사전대책도 세웠지만 예상외의 기상조건으로 하여 생산장의 온도가 점점 낮아지고있다는것이였다.

전해직장에서의 온도보장은 생산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섰다.

그때 직장의 당원들은 저저마다 일군들에게 전해조들우에 열차단막을 치고 생산에 필요한 온도조건을 보장하자는 기발한 안을 내놓았다.

당원들이 내놓은 안대로 <덧집>을 짓는다면 제기된 문제를 능히 해결할수 있었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은 그대로 모든 생산자들을 기적적증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선동으로 되였다.

직장의 당원들과 종업원들은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하루밤을 꼬박 밝혀 그날중으로 열차단막설치를 끝냄으로써 생산과정에 제기된 난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였다.

선봉투사의 성스러운 의무를 걸음걸음 자각하며 언제나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어가는 만포제련소의 당원들, 그들의 기수적역할에 의해 증산성과는 공고화되고있다.



전쟁로병과 강계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위대한 우리 국가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신념과 의지가 뜻깊은 올해의 진군길에서 더욱 굳세여지고있는 속에 전쟁로병과 강계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상봉모임이 진행되였다.

전쟁로병 장련봉동지에게 학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장련봉동지는 당의 품속에서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 혁명의 계승자들로 자라나고있는 미더운 새세대들에게 전쟁로병들의 마음을 담아 전투적경례를 보내였다.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강철의 령장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인민군전사들이 싸움터마다에서 침략자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데 대하여 그는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승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모든 학생들이 조국수호의 한길에서 청춘을 빛내이며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당부하였다.

모임에서는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여 불굴의 전투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청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공훈을 세운 영웅들의 어머니들이 발언하였다.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뜨겁게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도 무적의 강자로,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별로 빛내여주는 위대한 사랑의 품이라고 그들은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모든 학생들이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나서자란 고향과 귀중한 조국을 총대로 지키는 길에서 청춘시절을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격동된 심정을 안고 연단에 나선 졸업반학생들은 전승세대와 참전렬사들의 성스러운 넋과 전통을 꿋꿋이 이어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용약 탄원하여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애국자할머니

로농통신원 김룡식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나라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존경을 받고있는 사람들속에는 연탄군 읍 12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혜경녀성도 있다.

그는 20년전 남편이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을 때의 격정과 흥분을 오늘도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

자기 가정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에 보답할 마음으로 그는 인민군군인들에게 가정에서 마련한 많은 원호물자를 보내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원군길을 그는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변함없이 걷고있다.

그 나날 좋은 집짐승종자를 구하기 위해 먼길을 다녀온적은 그 얼마이며 초소의 군인들에게 원호물자를 하나라도 더 보내주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적은 또 얼마였던가.

누가 알아주건말건 뜨거운 애국의 마음 안고 그가 스스로 맡아안은 일감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몇년전 전체 인민들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로 부르는 호소문이 전해졌을 때에도, 재난이 휩쓸었던 조국의 서북변에 대규모온실농장이 건설된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에도 그는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들을 건설장에 보내주었다.

뿐만아니라 공민이라면 응당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에도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아낌없는 지성을 바치였으며 한마을에 같이 살고있는 다자녀세대를 자주 찾아가 당의 뜻대로 자식들을 더 잘 키우자고 하며 고무해주고있다.

하기에 사람들은 늘 나라위한 일감을 찾으며 변함없이 애국의 길을 걷고있는 그를 두고 쉽지 않은 애국자할머니라고 부르고있다.



사회주의조국의 품보다 더 좋은 곳을 나는 모른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서운1동에서 사는 황정순녀성의 수기

내 나이 올해 77살이다.

늙으면 추억에 산다고 나는 요즘 지나온 한생을 자주 돌이켜보군 한다.

그러면 두 제도에서 살아온 나의 남다른 인생행로가 어제런듯 떠오르고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젖어들군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더우기 이역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태여난 나는 한해두해 철이 들면서 바다건너 멀리 있는 조국을 늘 끝없는 동경속에 그려보군 했다.

나에게 있어서 조국은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밤가는줄 모르고 듣던 항일빨찌산들의 이야기였고 전화의 재더미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천리마의 전설이였으며 그 땅에 사는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들의 모습이였다.

그후 13살 나던 해인 1962년 4월 나는 아버지의 등에 업혀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아버지는 조국땅에 첫발을 내짚으며 나에게 말했다.

<여기가 바로 조국이다.>

조국, 비록 그 말의 참뜻을 다 알수 없는 나이였지만 무엇이라 이름할수 없는 뜨거운것이 나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저주로운 일본땅에서 6살에 어머니를 여읜데다가 장애자여서 갖은 천대와 수모를 받으며 살아온 나였던것이다.

아버지는 한해두해 커가는 딸의 병을 고쳐주려고 도로공사장과 저수지공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았지만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그렇게 번 푼전으로 병을 고친다는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였다.

어느날 어머니가 만들어준 조선치마저고리를 입고 지팽이를 짚은채 홀로 울밖에 나섰던 나는 뜻밖의 봉변을 당했다. 불량배들이 나에게 달려들어 조선계집애, 병신이라고 놀려대면서 야만적인 폭행을 가했던것이다.

나의 유년시절, 소녀시절은 이렇게 흘러갔다.

그러던 내가 마침내 어버이수령님께서 열어주신 귀국의 배길을 따라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였던것이다.

그때부터 나의 생활에서는 <처음>이라는 말이 떠날줄 몰랐다.

아버지는 존엄높은 공화국공민의 증표인 공민증을 처음으로 가슴에 품고 첫 선거에 참가하였다. 집도 처음으로 가져보는 자기 집이였다. 장애자인 내가 남들과 꼭같이 새 교복과 학용품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배움의 꽃대문에 들어서게 된것도 태여나 처음으로 체험한 현실이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학교에 입학한 나는 온 학급, 온 학교의 관심사로 되였다. 일본에서는 장애자라는것으로 하여 누구에게서나 외면당하고 놀림거리의 대상이 되였지만 조국에서는 오히려 그 리유로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더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었다. 영원히 걸을수 없다고 하던 다리도 돈 한푼 내지 않고 고치게 되였다.

더우기 내가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도록 하기 위해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이 세상에 그토록 아름답고 고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일본땅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일들이였다.

진정 나에게 있어서 <처음>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단순히 차례만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였다.

그것은 암흑속에서 살던 한 인간이 광명을 찾은것과 같은 기쁨과 행복이였다.

그후 일본에서부터 불치의 병을 앓고있던 아버지가 조국이 안겨준 행복을 다 누리지 못하고 눈을 감았을 때에도 나에게 와닿는 사랑과 정은 더욱 뜨거워만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 알게 된 김귀인어머니가 돌볼 사람이 없는 나의 혈육이 되여준것도 바로 이때였다.

이 사실을 소재로 한 기사가 지금으로부터 근 30년전인 1998년 7월 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리였는데 그 기사가 사회에 준 충격은 대단했다. 그후 예술영화 <사랑의 대지>가 나와 사람들의 심금을 더욱 뜨겁게 울려주었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다시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된 나는 함경남도인민병원(당시)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하는 나날에 나는 늘 혁신자의 영예를 떨쳤고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내가 김귀인어머니와 함께 살고있는 아담한 살림집에는 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고있다.

김은경, 한강성동무를 비롯한 함경남도종합병원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때없이 우리 집을 찾아 나와 김귀인어머니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나는 잊을수 없는 사연들로 가득찬 한생을 추억깊이 돌이켜볼 때마다 이렇게 소리높이 웨치고싶다.

우리가 사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따사로운 삶의 보금자리이며 그 품보다 더 좋은 곳을 나는 모른다!



도덕적수양과 인간의 문명수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재부, 문명의 재부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가 눈부시게 펼쳐지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모든 공민들이 사회주의문명국의 주인답게 살며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간의 문명수준은 여러가지로 가늠해볼수 있다. 다방면적이고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고상한 도덕품성…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이러한 요인들가운데서 도덕적수양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것은 도덕적수양이 낮은 사람은 학식이 높고 뛰여난 재능을 가지고있다 하여도 문명한 인간으로서의 고상한 품격과 높은 인격을 갖출수 없기때문이다.

우리는 사업과 생활과정에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떠받들리우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웃사람들을 무한히 존경하고 동지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어렵고 힘든 일에는 솔선 앞장에 서는 성실한 인간들, 례절바르고 옷차림이 단정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이 몸에 푹 배인 고상한 품성의 소유자들, 바로 이런 사람들을 두고 인격자, 문명한 인간이라고 말하는것이다. 이들이 사람들의 존경속에 사는 참된 인격자, 문명한 인간이 될수 있은것은 평시에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였기때문이다.

반면에 대중앞에서 자신을 특수화하면서 거만하게 처신하고 발언과 행동이 경솔한 사람, 공중도덕과 례의범절을 바로 지키지 못하고 도덕적수양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은 문명치 못한 존재로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된다.

도덕적으로 견실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문명한 환경속에서 산다고 해도 문명의 진정한 주인으로 될수 없다.

사회성원모두가 사회주의문명건설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도덕적수양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것이 다 그러하지만 인간의 도덕적수양 역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완성된 혁명가가 없다는것은 보통사람으로서는 도달할수 없는 끝없는 높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도덕적수양에서 만족을 모르는 공산주의자들의 높은 요구와 겸허한 품성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독서는 도덕적수양을 높이는데서 가장 좋은 방도의 하나로 된다.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꾸준히 진행하여야 식견이 높아지고 정서도 풍만해지며 례의를 차려도 격에 어울리게 부드러우면서도 친절하게 할수 있다.

누구나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지식의 탑을 끊임없이 쌓아가는 진취적인 애독자, 열렬한 독학가가 되여야 한다.

고상한 언어생활기풍확립도 도덕적수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디서나, 어느때나 항상 말을 례절있게 하는것은 물론 우수한 평양문화어를 적극 살려쓰는 사람이라야 도덕이 밝고 문명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필수적인 문제로 나선다.

일군들은 군중이 항상 자기를 지켜본다는것을 명심하고 도덕적수양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말 한마디를 해도 친절성과 문화성이 비끼게 하며 하나의 행동에도 지휘성원의 품격이 살아나게 점잖고 례절바르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도덕적수양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때 우리 사회에는 보다 문명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확립되게 될것이다.



로씨야대통령 나치즘의 극악한 범죄행위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7일 한 서한에서 로씨야는 쏘련의 붉은군대에 의해 끝장난 나치즘의 극악한 범죄행위를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빨찌산부대와 지하조직에서 싸웠으며 후방에서 근로하고 적들을 무찌르면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 기여한 모든 사람들의 용감성과 강의성을 로씨야는 숭배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민족을 절멸의 위기에서 구원한 붉은군대 장병들의 영웅주의에 경의를 표하였다.



규탄받는 미국의 이주민정책

얼마전 유엔인권고등판무관 폴케르 투르크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이주민정책시행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있는 <불필요하고도 부당한 힘>의 사용을 비난하였다. 그는 <오늘날 이주민과 피난민들에 대한 틀에 박힌 학대행위와 모욕행위에 충격을 금할수 없다.>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법률상담과 효과적인 수단들에 제때에 접근하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제대로 항의해보지도 못한채 체포되거나 구금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는 미국이 이주민정책 및 법시행과정에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존중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민세관국의 구금자들속에서 사망자수가 증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독자적이며 투명한 조사를 진행할것을 호소하였다.

그의 성명에 의하면 지난해 이러한 사망자수는 최소한 30명으로 보고되였으며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6명이 죽었다.

알려진것처럼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7일에 이주민들에 대한 대규모적인 법집행행동과정에 37살 난 녀성이, 24일에는 37살 난 남성이 살해되였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주요도시에서 이민세관국과 행정부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잇달으고있다. 시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뉴욕과 워싱톤, 보스톤, 필라델피아, 시카고, 씨애틀을 비롯한 대도시들에서 집회를 가지고 <3K단은 필요없다! 파쑈미국은 필요없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련방정부의 이주민강제추방정책에 항의하였다.

한 시위자는 언론에 <너무한 일이다. 우리는 이런것을 허용할수 없다. 미네아폴리스시는 이민세관국이 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는데 이민세관국은 도리여 더 많은 요원들을 파견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미국의 한 연구쎈터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53%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이주민강제추방문제에서 정부가 지나치다고 인정하였으며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지난 한해동안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였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도 이주민정책과 관련한 법집행행동에서 정부가 <잘못을 자주 범하고있다.>는 글을 발표하였다.

미국잡지 <폴리티코>는 정치의 량극화가 날로 심화되는데 따라 미국민들은 자기의 미래와 국가의 발전방향에 대해 한결같이 불안해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윁남과 라오스사이의 협조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윁남을 국가방문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26일 회담을 가지고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쌍방은 국방과 안전을 비롯한 주요협조분야들을 우선시하며 경제, 무역, 투자협조를 강화하고 쌍무무역액을 늘이기로 하였다.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책동에 경고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적대세력들이 또다시 무모한 군사적침공을 감행한다면 이란은 전면전으로 대응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위협에 대해 평하면서 그는 이란이 자체의 력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강해졌으며 그 어떤 침략행위에도 강력히 대응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책동이 결코 이란만을 겨냥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평화와 국제법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이 그것을 단호히 반대배격할것을 호소하였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

이스라엘이 정화합의를 파기하고 레바논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은 26일 레바논남부의 쑤르시를 공격하여 한명의 TV방송원을 살해하고 2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스라엘군부는 그들을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성원들로 몰아붙이면서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레바논의 애국력량조직과 이스라엘사이에 채택된 정화합의가 2024년 11월부터 효력을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군은 이 나라 남부국경연선의 주요거점들에 틀고앉아 군사적공격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미국에서 겨울철폭풍으로 피해, 비상사태 선포

최근 강한 겨울철폭풍이 미국의 대부분지역을 휩쓸고있다. 23일부터 북극의 찬 공기흐름이 이 나라의 중부 및 남부지역으로부터 동부해안까지의 넓은 지역을 뒤덮어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지속되고있다.

25일현재 루이지아나주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전국적범위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수많은 비행기들의 운행이 중단되였다.

미국인구의 절반이상이 각이한 형태의 추위경보속에 있는데 이것은 지난 시기의 기록을 깨뜨린것이라고 한다. 21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

미국의 수십개 주에 들이닥친 폭풍으로 26일현재 사망자수가 28명으로 늘어났다.

뉴욕시의 관리들은 밤에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8명이 야외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마싸츄세쯔주로부터 텍사스주에 이르기까지 도로들에 얼음이 깔리고 30cm이상의 눈이 덮였다. 남부의 일부 주들에서는 주민들이 수십년래 볼수 없었던 겨울날씨에 직면하였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물부족문제

얼마전 유엔의 한 연구소가 보고서를 발표하여 지하수의 과도한 사용과 수질오염 등으로 세계인구의 4분의 3이 <물파산>상황에 직면해있다고 경종을 울리였다. 지금까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물자원고갈문제에 대한 론의를 해오면서 앞으로 회복될수 있다는것을 전제로 물스트레스, 물위기라는 개념을 써왔지만 <파산>이라는 말을 쓴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 시기 인류가 지하수와 강하천 등의 물을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사용한데다가 기후변화와 수질오염으로 물공급이 이제는 위기단계를 넘어섰다는것이 그 리유이다.

실제로 인간이 사용할수 있는 물은 수습할수 없을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물부족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것으로 되였다.

다 인간자신의 활동에 의해 초래된것이다.

지난해 이란이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었다. 이 나라의 강수량은 그 전해에 비해 98.6%나 줄어들었다.

테헤란에서는 가을철에 100년만에 처음으로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전례없는 가물상황으로 이란전역에서 19개 저수지의 물이 고갈되였으며 40개이상의 도시에서 물공급이 제한되거나 차단되였다.

수도 테헤란에서도 사람들이 물부족에 시달렸다.

뛰르끼예에서는 고온과 강수량의 감소 등으로 호수들의 수위가 낮아졌다.

이딸리아의 씨칠리아섬에서도 6개 저수지의 물이 고갈되였으며 싸르데냐섬에서는 저수지들의 물량이 저장능력의 57%밖에 안되였다.

2024년 6월 뜌니지에서 저수지들의 수위가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러 물량이 그 전해의 같은 시기에 비해 약 2억㎥ 줄어들었는가 하면 앞서 3월 나미비아의 윈드후크와 그 주변지역에서는 물을 공급하는 3개 저수지의 물량이 1년전 같은 시기의 42.5%로부터 20.4%로 적어졌다.

이 나라들뿐이 아니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물부족상황이 재난적인 수준에 이르러 주민들이 거처지를 옮기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에 빠져들었다.

지구온난화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

언제인가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가 지구온난화가 기온과 강수량, 수분증발 등을 변화시켰다고 발표한적이 있다. 그때 기구는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높아지면 수십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물부족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오늘에 와서 그것이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현실로 되였다.

막을수 없는것이 아니였다. 관심을 돌리면 능히 방지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였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일면적인 경제개발에만 치우쳤기때문이다.

그 나라들은 눈앞의 경제적리익만을 추구하면서 자연보호에는 애초에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산림의 람벌과 이산화탄소의 과도한 방출은 이상기후현상을 불러오고 생태환경을 파괴하였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민물량의 68.7%를 차지하고있는 빙하가 급격히 녹아내리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매해 평균 세계인구가 30년동안 소비하는 물량과 맞먹는 2 730억t의 빙하가 녹아내리고있다.

인간의 활동에 의한 물오염도 물자원의 감소를 가속화하였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오수와 공업페수의 대부분이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강하천에 흘러들었다. 이로 하여 강하천의 수질이 나빠지면서 깨끗한 물자원을 확보하는것이 어렵게 되였다.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위생적으로 안전한 먹는물을 얻지 못하고있다. 일부 락후한 지역들에서는 깨끗한 물로 손을 씻는것조차 호사로 간주되고있다. 한때 한 지역에서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구제수>로 살았는데 그 물이라는것도 너무 더러워 집짐승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오염된 물을 사용한 후과로 세계적으로 숱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다.

민물자원의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이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민물자원에 대한 수요는 급속히 늘어나고있지만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고있다.

이러한 실태로부터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물자원을 보호하고 물을 절약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전문가들은 <물파산>은 수수방관할 일이 아니다, 인류의 생사존망과 관련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물자원보호와 지구온난화방지사업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