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통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 진행

[노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 진행

20일 노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관건적인 오늘의 일각일초>,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 <영원토록 전해가리 위대한 사랑의 전설들을!>, <사상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문화적소양>, <바다같은 인덕의 품에 우리가 안겨산다>,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 <실태를 손금보듯 꿰들 때>, <하나를 틀어쥐고 얻은 열>, <주관주의는 금물>,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월이 흐른들 이 원한을 어찌 잊으랴>, <사랑하는 고향을 지켜>, <피바위>, <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미국의 력사외곡행위와 일본의 군사력확장책동을 비난>, <인공지능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움직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가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해당 기관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관한 문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양생태환경보호법, 저금신용법, 기술무역법, 다자녀세대우대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일치가결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초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법초안들에 대한 연구토의에 기초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양생태환경보호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저금신용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술무역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33220258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를 2025년 9월 20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를 2025년 9월 20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곡관리법, 지적소유권법심의채택과 관련한 문제, 도시경영법집행검열감독정형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2025년 9월 19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2025년 8월 19일 평양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

관건적인 오늘의 일각일초

◇ 자연의 광란이 시시각각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기상수문국의 자료에 의하면 16일부터 우리 나라는 평안북도, 자강도부근에서 강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로 하여 여러 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였다. 앞으로 재해성기후에 의한 위험도수는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현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게 하고있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다음단계 투쟁의 첫걸음과 관계된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자.

이것이 재해성기후에 대처하여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 지금의 일각일초에 올해 농사의 성패가 달려있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현시기 자연피해를 최소화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과업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자연의 광란은 언제 어디서 어떤 돌발적인 사태를 몰아올지 예측할수 없다. 올해를 알곡증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년초부터 줄기차게 벌려온 투쟁이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이 바로 지금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로 긴장각성하여 완강하게 노력하면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수 있다.

지난해에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다수확을 낸 단위들의 경험이 이를 증명해주고있다.

기어이 자연의 도전을 물리치겠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일분일초를 쪼개가며 자연재해방지를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농사성과를 담보할수 있다.

◇ 한치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절대로 잃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 안고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자연과의 투쟁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것으로써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하며 농경지와 농작물보호를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배수양수기를 비롯한 물빼기시설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동시에 물길과 물도랑을 질적으로 정리하는 등 재해방지사업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일각일초를 헌신적인 투쟁으로 이어감으로써 자연의 도전으로부터 귀중한 농경지와 농작물을 끝까지 지켜내야 할것이다.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농경지침수방지대책 적극적으로 강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이 한평의 땅도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다는 각오밑에 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농경지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긴장하게 해나가고있다.

함경남도의 시, 군 농업부문 일군들이 큰물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기본은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게 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없이 철저한 대책을 세워가고있다.

많은 일군들이 저수지, 배수문, 주요물길구간들에 나가 현지상황을 료해하고 적시적으로 대처하고있다. 중소하천과 저수지, 물길들에서의 물높이를 주시하며 위험계선을 넘어서지 않도록 하는 등 농경지침수방지를 위한 사업을 신속히 조직전개하고있다. 그들은 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위험도가 높은 중소하천과 물길구간에 대한 바닥파기와 제방성토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중소하천과 물길의 제방이 든든하게 보강되였는가, 논두렁높여주기를 실속있게 하였는가 등을 직접 현지를 밟아보면서 확인하고 부족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함경북도의 농업부문 일군들도 최대의 긴장상태를 견지하며 폭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이들은 배수양수장들을 빠짐없이 돌아보면서 설비들의 가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그리고 배수양수장들을 하나씩 담당하고 제기되는 문제를 책임적으로 풀어주면서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사소한 지장도 없게 하고있다. 산골지역의 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도랑의 폭을 넓혀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비물에 의해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다.

평양시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오늘의 투쟁이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잇닿아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기며 있을수 있는 위험한 고비들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하고있다. 중요위치들에 좌지를 정하고 큰물피해위험개소들을 모두 찾아 제거하는 사업을 드세게 추진하고있다.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도 폭우에 흙이 씻겨내릴수 있는 곳에는 돌을 쌓아 토지류실을 막으며 산기슭에는 물받이도랑도 만들고 사태가 발생하여 토지가 매몰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든든히 세우는 등 농경지보호를 위한 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영원토록 전해가리 위대한 사랑의 전설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해전 압록강반의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새기신 거룩한 자욱을 더듬으며

조국의 서북변에 그야말로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자연의 재난으로 험지우의 물바다뿐이였던 곳에 희한한 농촌문화도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을 억척제방이 성새마냥 솟구치고 최대규모의 위화도온실종합농장이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며 더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고있다.

문명의 별천지에로의 극적인 바뀜을 꿈처럼, 전설처럼 이루어가는 이곳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엄청난 재난이 휩쓴 곳에 불멸할 자욱을 새기시며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눈물겨운 이야기를 수없이 남기신 그 감탕바다, 물바다자리임을 우리 인민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지금도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세계를 감명깊게 전하는 이야기들을 다시금 하나하나 더듬어보면서 누구나 이 땅의 모든 기적은 위대한 어버이의 멸사복무의 이야기들과 잇닿아있다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인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연재해가 휩쓸었던 땅에 펼쳐진 천지개벽상을 더더욱 뜨거운 격정속에 안아보며 그 경이적인 변천사에 깃든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을 눈물속에 떠올리군 하는것이다.

범람하는 물바다속에서의 3일간

우리의 추억은 지난해 7월의 그 비뿌리던 비행장활주로에로 달린다.

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비행기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쏟아지는 찬비를 고스란히 맞으시며 수시로 들어오는 정황보고들을 청취하시고 수재민들이 있는 해당 침수지역에로 속속 직승기들을 급파하시는 그이의 근엄하신 모습은 진정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억척같이 지켜가시는 위대한 수호자의 모습이였다.

인민, 정녕 그 인민은 무엇이기에 큰물의 포위환이 시시각각 조여들던 위기일발의 순간에조차 그이께서는 비행기지를 떠나지 못하시는것인가.

인민이란 그이께 있어서 자신의 전부와도 같고 피와 살과도 같은 사람들, 억척으로 지키고 하늘높이 떠받들어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고싶으신 그런 존재였다.

못잊을 그날 비행장에 울려퍼진 그이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 가슴을 쾅쾅 울려준다.

우리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돌발적인 위기속에서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무조건 철저히 지켜내야 한다. …

그이의 이런 철석의 의지와 강렬한 열망이 인민수호의 최전방에 세차게 굽이쳐 여러 차례의 수색비행이 또다시 조직되였고 큰물에 갇혀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수천명의 주민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구원될수 있었다.

오늘날 세상에 부럼없는 새 생활을 향유해가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한해전 운명의 마지막기로에서 헤매이던 수재민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나 수색비행을 조직하시여 한사람한사람 구원해주신 바로 그 행운아들인것이다.

허나 인민이여, 우리 그때 다 알았던가.

사람들모두가 죽음의 홍수가 무섭게 쓸어드는 그 물바다속을 떠나갔을 때 이 나라 인민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은 침수지역을 뜨지 못하신줄을.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옥조이는 고무단정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 7월 2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천명의 주민들에 대한 구출작전을 직접 지휘하신 그 다음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과 함께 고무단정을 타고 현지를 돌아보자고 말씀하시였다.

사실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조전투를 현지에서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보다 큰물피해상황을 잘 알고계시였다. 항공촬영사진도 보시였고 피해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자료도 보고받으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굳이 고무단정에 오르시였다.

인민을 불같이 사랑하시기에 아름다운 생활과 추억이 깃든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인민의 아픔을 자신께서 직접 체감해보지 않으시고서는, 그들의 아픔을 10배, 100배로 풀어줄 복구대책을 현지에서 세우지 않으시고서는 도저히 마음을 놓을수 없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이께서 타신 고무단정은 앞길도 물밑도 전혀 파악할수 없는 침수지역을 천천히 헤가르며 나아갔다.

배길이 있는 강이나 바다와 달리 침수지역은 물살과 방향, 그 깊이와 기복을 가늠할수 없는 무시무시한 암초구역이라고도 할수 있다. 수면가까이에 낮추 길게 드리워진 전선줄이며 소용돌이와 같은 불의의 위험요소들과 장애물들이 때없이 고무단정의 전진을 위협하였다.

그때 불현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고무단정이 소용돌이물결에 밀려 한옆으로 흠칠하며 미끄러져갔다. 그 순간 물에 잠긴 가로수의 나무가지들이 그이앞에 얼기설기 드리워졌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냥 고무단정을 앞으로 전진시키도록 하시였다.

그때 그이의 마음속에서 어떤 격랑이 일어번지고있었는지 일군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인민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그 당사자들보다 더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결심을 굳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식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면 천길 물속에도, 타래치는 불길속에도 주저없이 몸을 내대는 어버이의 사랑과 정으로 그이께서는 중대결심을 내리시였다.

침수지역의 낡고 뒤떨어진 모든것을 다 없애버리고 온 세상이 보란듯이 황홀한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우자. 제방도 성새처럼 든든히 쌓아 누구나 부러워할 훌륭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자.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구역을 돌아보신 시간은 거의 2시간이나 되였다. 망망한 물바다를 헤가르는 그 고무단정우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리상촌들, 천도개벽된 섬마을들의 설계도를 그리신것이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일화들이 어찌 이뿐이랴.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서!

만사람의 가슴을 커다란 충격과 고마움의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이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얼마나 위대하신분께서 우리 인민을 결사적으로 지켜주시고 하늘처럼 떠받들어주시였는가를 길이 전하고있다.

물론 돌발적인 위기의 첫 고비를 넘긴것으로 하여 평양에 올라가 회의를 진행하실수도 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단 한순간, 단 한걸음도 지체할수 없으시였다.

재난이 휩쓸어간 자리에 하늘땅차이와도 같은 희한한 변혁상을 펼쳐놓으실 결심이 그이의 마음을 불같이 재촉하고있었다.

이렇게 되여 바다처럼 넘실대는 큰물과 동뚝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침수논우에 멎어선 야전렬차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열리게 되였다.

비상한 격동으로 충만된 속에서 회의를 사회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인민들은 당을 믿고 이 회의를 지켜보고있다. 인민들의 기대와 그들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무겁게 자각하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강력하게, 세밀하게 강구해나가야 한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착시키기 위하여 비상재해용비축물자들을 긴급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피해복구와 관련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재해발생시 구조작업에 신속히 동원할수 있는 필수구조장비와 기재들을 시급히 비축하기 위한 중대조치들까지 발표하시였을 때는 이미 회의시간이 퍼그나 흘러간 상태였다. 상정된 문제들이 기본적으로 토의된것만큼 이제 결정서만 채택하면 회의는 결속되게 되여있었다.

하건만 인민들을 위해 바치신 헌신과 지성이 아직도 무엇인가 부족하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암만해도 이렇게 회의를 끝낼수 없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을 비롯한 회의참가자들에게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한 천막들에 찾아가 생활형편을 실지 눈으로 보면서 자기의 책임을 무겁게 느껴보아야 한다. 그들을 위로도 하고 격려도 해주면서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복구와 관련한 대책안들을 깊이 연구하여 정치국에 제기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여 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이 큰물에 잠긴 피해지역에로, 수재를 입은 인민들속으로 들어가게 되였다.

피해지역의 주민들과 허물없이 만나 진심을 나누고 돌아온 전사들 한명한명에게서 인민들의 체취도 느끼시고 인민들이 품고있는 생각도 들어보시고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이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국 결정서초안을 심의, 가결하는 단계에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참가자들에게 호소하시였다.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

2024년 7월 31일부 <로동신문>이 요지로 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하여>는 이렇게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 전국, 전군의 앞장에서 첫길을 내시고 첫 전투를 먼저 시작하신 피해복구투쟁의 만단사연이 응축된 결정서였다. 불의의 재난을 겪는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그들의 심정과 소원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정이 자자구구에 담겨진 결정서였다.

압록강반의 천지개벽과 더불어 전해지는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가 어찌 이뿐이겠는가.

재난은 있을지언정 불행은 있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가설천막전개지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감동깊이 되새기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전선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수재민들을 찾아가시였다.

시시각각 비행기지에까지 큰물이 차오르는 속에서 수천의 생명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은덕만 하여도, 친히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그 은정만 하여도 목메이는 감격에 어쩔바를 몰랐건만 가설천막에까지 찾아오시여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객지생활이 왜 어렵지 않겠는가고,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피해지역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았다.

어버이!

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한방울의 눈물도 몰랐던 인민이 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은것인가.

이 땅의 남녀로소 그 누구의 가슴에나 한결같이 가득차있는 어버이란 부름은 진정 한없이 자애롭고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인민이 온넋을 담아 드리는 고귀한 호칭이였다.

정녕 추억깊은 력사의 그 나날에는 이런 보석같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무수히 수놓아져있던가.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 많은 인민들이 자연의 재앙에 직면하였다는 긴급보고를 받으신 그날엔 옹근 하루동안 끼니마저 건늬시며 보내신 크나큰 심혈의 낮과 밤에 대한 이야기, 수해지역의 주민들과 어린이, 학생들을 평양에 데려다 국가적인 보호대책을 제공할데 대한 력사에 류례없는 중대조치에 대한 이야기,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친히 자신의 전용렬차에 싣고오시여 수재민들에게 전달하도록 하신 가슴뜨거운 사연 …

어찌 이뿐이던가.

오늘도 의주군 통군정이 자리잡고있는 산중턱의 청년각에 오르면 륜곽이 드러나기 시작한 침수지역의 실태를 다시금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 지구를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전변시켜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뜨거운 말씀이 귀전을 울리고 행복의 웃음소리 랑랑히 울리는 살림집들을 찾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자신의 전용렬차에 싣고오시였던 티 한점없는 그 옥백미 한알한알에 그리도 다심한 정이 고여있는줄 정말 몰랐다고 눈물짓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수도 평양에 새겨진 꿈같은 130일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가.

평양에 도착한 수재민들을 숙소에서 따뜻이 맞아주시며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를 하시고 모두가 어머니조국의 수도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지내면서 체류기간내내 인상깊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재난을 당한 설음을 단 한순간이라도 느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무상으로 받아안은 가을옷과 포근한 솜동복, <매봉산>구두와 겨울신발, 가방에도 어리여있고 몸소 짜주신 식사차림표와 끼마다 마주하는 풍성한 식탁, 수백리 차를 달려 실어오는 금강산샘물이며 <봄향기>화장품들에도 속속들이 깃들어있다.

평양체류의 나날 더욱 활짝 꽃펴난 수해지역 학생들의 배움의 꿈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것이다.

4.25려관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고 학생들에게 손수 가방도 메워주시며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깊이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환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떠나선 순간도 못살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였다.

지금도 못잊을 그 나날을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면서 피해지역의 주민들은 꿈만 같이 맞고보낸 그 나날들을 어떻게 새 생활, 새 문명을 누려가는 오늘에라고 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천지개벽된 고향땅을 다수확의 자랑넘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가겠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뜻밖의 재난을 당하였지만 오히려 복받은 행운아들로 떠받들린 극적인 체험을 통하여 그들은 우리 당을 왜 어머니당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 우리 제도를 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는지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였던것이다.

참으로 쌓으면 산을 이루고 펼치면 바다를 이룰 그 하많은 이야기들을 다 모으면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시고있는가에 대한 가슴뜨거운 대답이 될것이다.

장구한 인류사에는 자연의 대재앙을 겪으며 쇠퇴몰락하고 지어는 종말을 고한 이야기들은 있어도 재난속에서도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무수히 태여나 백배의 신심과 힘을 주고 잃은것에 비할바없는 참으로 눈부신 재부를 안아올린 이런 놀라운 사실은 없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켜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별천지를 떠올리시던 나날에 태여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우리모두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야 할 고귀한 유산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한결같이 웨치고있다.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전변의 력사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이야기, 희생적인 헌신의 이야기들과 잇닿아있다고.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의 위대성을 직접 체험하고 자랑스럽게 전해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혁명실록에 충성과 보답의 위훈담을 줄기차게 따라세우며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활기찬 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다.



사상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모든 사업성과의 비결

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문화회관에 들리시여 량쪽복도면에 게시하여놓은 직관판들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직관수준이 높다고, 계급교양과 관련한 직관물들을 게시한 회관복도가 계급교양관을 방불케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산사업소 당위원회에서 사상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치하하시였다.

나라의 방방곡곡, 수많은 일터를 찾으실 때마다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과분한 평가의 말씀에 일군들은 가슴이 후더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로공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달려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어로공들에게 당정책의 진수와 그 정당성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인식시켜 그들이 스스로 당정책을 진리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달려있다!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 생산력제고의 비결도, 모든 사업의 성과의 열쇠도 있다는것을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연혁소개실부터 돌아보시며

2015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다.

연혁소개실에 먼저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연혁소개실을 환하게 잘 꾸렸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의 뇌리에는 한해전 7월 공장을 찾으시여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되새겨졌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종업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자면 생산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정녕 사상사업을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연혁소개실이 오늘과 같이 훌륭히 꾸려질수 있은것 아니던가.

감동에 젖어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에서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어이하여 그이께서 연혁소개실부터 돌아보시였는지, 잘 꾸려진 연혁소개실을 보시며 왜 그리도 기뻐하시였는지 깨닫게 되였다.

일군들은 대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데서 선차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업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하며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정치용어해설

문화적소양

문화적소양은 한마디로 문화적자질이나 수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문화적소양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화적소양은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풍모와 자질의 하나이다.

사람들은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녀야 사회주의사회의 요구에 맞게 생활을 문화정서적으로 해나갈수 있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도 잘해나갈수 있다. 정서가 메마르고 문화적소양이 낮으면 동지애도 인정미도 없게 되고 혁명적열정도, 왕성한 사업의욕도 나올수 없다.

사람의 문화적소양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한다. 인간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이 높아지는것은 그만큼 인간의 지성도가 높아진다는것을 의미한다.

문화적소양은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 문화적소양은 현대과학과 기술을 소유하고 실천에 써먹을줄 알며 문화예술에 일정한 안목을 가지고 그것을 즐기고 사랑하는데서 나타난다. 또한 개체생활과 공중생활, 가정 등 각이한 령역에서 생활을 문화도덕규범에 맞게 해나가며 언어와 행동에서 례의범절을 지키는 등에서 표현된다.

문화적소양을 높이는것은 근로인민대중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적인간으로 키우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문화적소양을 높이자면 현대과학과 기술을 습득하고 그것을 실천에 활용하여야 한다. 또한 혁명적인 소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학예술작품들을 많이 읽고 감상하여야 하며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여러가지 군중문화활동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생활을 언제나 문화적으로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당은 나의 어머니

바다같은 인덕의 품에 우리가 안겨산다

당창건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나는 우리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하고 존엄높은가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돌이켜보게 된다.

그러느라면 조선로동당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으로서 나의 한생에 깊이 새겨진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통해 그 대답을 세상에 꼭 전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

나의 고향은 평안북도 룡천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예로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고장이지만 한때는 여기서 수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반역자의 루명을 쓰고 그들의 자손들이 남모르는 고민을 안고 산 가슴아픈 시기도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룡천군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반역자로 몰려 억울함을 당한것은 간첩일당의 악랄한 모략사건때문이였다.

당시 룡천군 북중면에서 살던 나의 아버지도 내가 태여난지 반년도 못되는 때에 반역자의 억울한 루명을 쓰고 <처형>된것으로 하여 나는 늘 가슴속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살았다.

설음중에 제일 큰 설음은 부모없는 설음이라지만 영문도 모르게 <처형>된 아버지의 과거로 하여 당하는 억울함과 그 나날에 흘리던 피눈물은 오직 겪어본 사람만이 알것이다.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였는가고 묻는 선생님의 물음에 차마 반역자라고는 대답할수가 없었고 동무들의 서리발치는 눈총을 피해 황급히 머리를 숙이던 나였다.

더우기 해방후 아버지가 마을에 일떠서는 학교건설에도 앞장섰고 애국미도 남먼저 바쳤으며 사람들로부터 늘 존경받았다고 외우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의 마음은 더욱 괴로왔다. 도저히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아버지의 <반역죄>를 두고 나는 말없이 눈물만 흘리였다.

그러나 천만자식의 운명과 미래를 품어안은 우리 당의 사랑은 차별을 몰랐다. 그 사랑의 해빛은 그 어느 가정이나 꼭같이 우리 집에도 따스히 스며들었다. 철따라 새 교복을 입고 등교길에 오르는 아이들속에는 나도 있었고 즐거운 야영의 길에도 나의 발자욱이 새겨졌다.

이 나날에 나는 아버지가 나라앞에 지은 <죄>를 씻고 고마운 당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맹세를 가다듬게 되였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일하던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일떠서는 서해갑문건설장으로 달려나갔고 건설이 끝난 후에는 광복거리건설장으로 또다시 탄원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일하고일해도 나라앞에 <죄>를 지은 아버지에 대한 생각, 다름아닌 반역자의 자식이라는 죄의식으로 하여 나의 마음속에서는 어두운 그늘이 도저히 사라지지 않았다.

가정을 이룬 후에는 더더욱 괴로왔다.

사랑하는 남편의 앞길에 드리울 어두운 장막, 대대로 반역자의 자식이라는 그늘을 안은채 살아가야 할 자식들의 모습이 자꾸만 눈앞에 밟혀와 나의 마음속에는 재가 들어앉았다.

허나 어찌 알았으랴.

우리 가정에 재생의 빛발이 비쳐들줄을. 도저히 이룰래야 이룰수 없다고 생각했던 꿈이 끝내 현실로 되여 눈앞에 펼쳐지게 될줄을.

<확인>되고 또 <확인>된 자료,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근거>로 하여 우리들자신도 오래전에 포기한채 숙명으로만 여겨오던 반역자가문의 억울한 루명을 벗겨주시고 귀중한 정치적생명을 되찾아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룡천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라앞에 죄를 짓고 죽었다는데 대하여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이 사실을 정확히 해명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강력한 조사그루빠를 조직하여 현지에 파견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후 확인된 모든 자료로 미루어보아 더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것같다고 말씀올리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룡천으로 말하면 전략상 일시적후퇴시기 적들이 들어와보지도 못한 미강점지구였다, 사람들이 적들에게 속아 나쁜짓을 할래야 할수도 없었던 곳이였다, 또 그곳은 준엄한 전쟁시기에 수령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장산리가 있는 군이고 군중토대가 좋은 곳이다, 이런 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민을 배반하였다는것을 어떻게 믿을수 있겠는가, 지난날 지지리 못살던 우리 인민은 해방후 공화국정권의 고마움을 눈물겹도록 체험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정권과 자기 인민을 배반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룡천군인민들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 자료를 다시한번 확인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문제는 사람들의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심중한 문제인것만큼 힘이 좀 들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10년이고 20년이고 끝장을 볼 때까지 해명하여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전달받으며 우리 룡천군사람들은 오열을 터뜨리고야말았다.

남편과 안해앞에 그리고 태여나는 자식들앞에 항상 죄스럽고 떳떳치 못했던 우리들, 늘 옥조이는 마음 안고 살아온 룡천군의 수많은 사람들이 마침내 재생의 빛을 받아안고 바다같은 인덕의 품에 안기였을 때 우린 모두 소리내여 울었다.

오늘도 수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한날한시에 애국렬사증을 수여받으며 서로 부둥켜안은채 격정을 터치던 그날의 광경을 잊을수가 없다.

그후 나는 그처럼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니였다.

수십년세월 가슴속깊이 품고있으면서도 언제한번 내놓을수 없었던 입당청원서, 나의 간절한 소망과 가슴허비던 괴로움이 그대로 글줄이 되여 씌여진 그 소중한 청원서를 당세포총회에서 펼쳐들었을 때 나는 목이 꽉 메고 눈물이 앞을 가리워 정녕 읽을수가 없었다.

붉은 당원증을 받아안았을 때에는 당기폭에 얼굴을 묻고 수십년세월 가슴속에 고였던 눈물을 하염없이 쏟고 또 쏟았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인덕을 중시한다는 정치가들도 있다.

하지만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첫자리에 놓고 바다같은 인덕의 정치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믿음으로 품어안고 사랑으로 키워가는 천만인민이 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억척의 신념을 더욱 백배해주고있으며 여기에 그토록 존엄높은 우리 당의 강대함이 있다.

고마운 당의 품속에서 전설같이 태여난 사랑의 이야기를 대대손손 전해가며 나는 이 땅의 후대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있다.

바다같은 인덕의 품에 우리가 안겨산다고. 그 품에 맡긴 우리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동림군 오봉로동자구 55인민반 최일춘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

일군들이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면서 항상 제기해보아야 할 물음이 있다.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있는가. 중심고리를 정확히 틀어쥐였는가.

이것은 당정책관철과 단위의 전반사업에서 실속있는 결과를 안아오기 위한 전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에서 주타격방향과 보조타격방향,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력량편성을 잘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단숨에 해제껴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해왔다.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것은 일군들이 혁명실천과정에 적극 구현해야 할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들중의 하나이다.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것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서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우월한 사업방법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많은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과업들속에는 단위의 전반적인 사업에 결정적영향을 주는 보다 긴요한것도 있고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것도 있다.

만일 일군들이 현실을 정확히 투시하지 못하고 력량을 분산시키거나 부차적인 문제에 집착하게 되면 귀중한 시간과 로력을 랑비하는 결과를 빚어낼수 있다.

가장 중심적인 문제에 집중적으로 투하되는 힘은 주어진 조건에서 이여의 다른 고리들에 힘을 분산시키는것보다 몇배, 몇십배의 은을 내게 한다.

사업의 선후차를 정확히 가르고 중심고리를 똑바로 포착하였다는것은 해당부문, 해당 단위의 가장 주되는 투쟁과업을 명백히 틀어쥐였다는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사업전반을 끌고나갈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것으로 된다.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것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앙양시킬수 있는 혁명적인 사업방법이다.

일군들의 작전과 계획수립은 근로자들의 투쟁열의에 큰 영향을 준다. 선후차를 옳바로 정하지 못하여 사업조직이 자주 변경되거나 중심고리를 똑바로 포착하지 못하여 뚜렷한 실적을 이루어내지 못하면 그것은 명백히 대중의 사기를 저락시키는 요인으로 된다.

지금 어떤 일군들을 보면 요진통을 찾아내지 못하고 이것도 건드려보고 저것도 다쳐보는 식으로 단위의 력량을 분산시키고있으며 지어는 부차적인 문제에 더 많은 품을 들이는 편향도 나타나고있다.

점령해야 할 목표가 뚜렷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전망과 신심을 가질 때 대중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게 된다.

만약 선후차를 바로 정하지 못하고 중심고리를 무시하면 종당에는 사업전반을 순조롭게 밀고나갈수 없으며 산만성과 완만성, 중도반단을 피할수 없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선후차와 중심고리를 정확히 포착하자면 우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단위사업을 손금보듯 환히 꿰들어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제일 걸리고있는 문제, 그 해결방도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것은 대중이다.

일군들은 아래일군들과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의견과 요구를 깊이 새겨야 하며 현실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 변화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판단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실력제고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한다.

정치실무적자질이 낮고 안목이 좁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당정책의 진수파악, 부단한 실력제고, 여기에 사업에서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할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일단 목표를 설정한 다음에는 완강히 밀고나가야 한다.

중심고리는 당정책관철과 단위발전에서 관건적이고 시급한 문제인것만큼 가장 짧은 기간안에 해결할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로력과 자재, 설비와 원료, 운수수단 등 모든 조건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며 일군들자신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을 사업실천에 적극 구현해나갈 때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

실태를 손금보듯 꿰들 때

옳바른 작전을 떠난 사업의 성공을 생각할수 없다. 하다면 옳은 작전은 무엇이 담보하는가.

아래실태를 손금보듯 꿰드는것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올곡식수확과정에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되였다.

장마가 일찍 들이닥치는것과 관련하여 농장에서는 수확시기를 바로 정하는것이 심중한 문제로 나섰다. 전해보다 수십정보 늘어난 면적의 올곡식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할수 있겠는가.

나는 제8작업반에 나갔다. 농장적으로 뒤떨어지는 이 작업반의 실태를 놓고 타산하자는것이였다. 많은 사람들과 담화하면서 준비상태를 알아보았다. 조건은 어려웠다. 그러나 애써 지은 올곡식이 허실될세라 안타까와하는 마음,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의 올곡식농사를 잘 결속하려는 모두의 일념은 뜨거웠다.

이런 열의를 분출시키면 제8작업반은 물론 모든 작업반들에서 수확을 제때에 해낼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리당위원회는 농장이 올곡식수확에 예견했던것보다 앞당겨 진입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에 대한 분담조직도 단위들의 실태에 맞게 하였다. 포전들이 일군들의 정치사업으로 들끓었다. 당원들도 저녁에는 홰불을 들고 선봉에 서서 대중을 이끌었다. 결과 한주일은 걸릴것이라고 하던 수확이 며칠사이에 끝났다. 농장은 올곡식농사에서 장훈을 불렀다.

아래실태를 손금보듯 꿰들 때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강조하고싶다.

린산군 모정리당비서 리남철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

하나를 틀어쥐고 얻은 열

지난해 농장앞에는 알곡증산을 위한 사업과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 국토관리사업을 비롯하여 많은 과업이 제기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국토관리사업을 중심고리로 정하였다. 그것은 농장지역으로 행영천이 흐르고있는 사정을 고려한데 있었다. 비배관리를 잘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번듯한 건물을 아무리 많이 일떠세웠다고 하여도 자연의 광란을 막지 못하면 그 모든것을 순간에 잃게 되기때문이였다.

우리는 땅이 녹는 봄부터 제방공사에 총력을 집중하였다. 물론 거름실어내기와 영농자재확보를 위한 사업 등을 배심있게 내밀면서도 제방공사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자재는 최우선 보장하도록 하였다.

우리는 1 500여m의 제방을 쌓아올려 인민의 생명안전은 물론 살림집과 낟알, 토지를 비롯한 모든것을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지켜낼수 있게 하였다.

하나를 틀어쥐고 내밀어 열을 얻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 이 과정에 우리는 귀중한 체험을 하였다. 그것은 사업에서 선후차를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갈 때 제한된 력량과 수단으로 전반사업을 추켜세우면서도 최대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이다.

경원군 봉산리당비서 우만석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

주관주의는 금물

어느한 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산하단위들에서 저마끔 중요부속품제작에 달라붙은 사실을 료해하게 되였다.

일부 일군들이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일률적으로 이 사업을 포치하였던것이다.

물론 련합기업소에서 이 문제를 생산정상화의 중심고리로 정한것은 사실이였지만 저저마다 이 사업을 벌려놓으면 로력과 자재만 랑비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옳바른 타산이 없이 무턱대고 일판을 벌려놓으려는 주관주의, 형식주의일본새에 경종을 울리였다.

그리고 이미 경험축적단계에 있는 단위에 지원력량을 파견하여 기술적으로 완벽한 결과를 마련한 후에야 모든 단위들에 일반화하였다.

현실에는 이 련합기업소의 일부 일군들처럼 주객관적조건에 대한 충분한 파악이나 과학적타산이 없이 주관적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사업하는 일군들이 없지 않다.

실례로 어느 단위에서와 같이 다른 단위들에서 하니 우리도 해본다는 식으로 외장재생산설비들을 차려놓았다가 필요한 원료보장대책을 따라세우지 못해 주저앉은 단위도 있고 재자원화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질보장을 위한 똑똑한 계획도 없고 이렇다할 기술력량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고무가공기지를 꾸려놓았다가 자재만 랑비한 단위도 있다.

처음 소리를 크게 내다가 얼마 못가 즘즘해지는 이런 단위들의 실태는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였다고 하여도 과학적타산에 기초하지 못하고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히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한다는것이다.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지어야 할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는데서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과감히 분투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완수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는것이 필수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결정, 이는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과 우리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힌 가장 과학적인 투쟁강령이다. 여기에는 우리 국가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어떤 목표를 언제까지 점령해야 한다는것이 구체적인 수자와 기간으로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이 수자와 시간은 곧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투쟁목표이고 철저히 지켜야 할 절대의 시간표이며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완벽하게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이 수자와 시간을 기준으로, 목표로 하여 사업을 설계, 작전하고 매일, 매달 수행해야 할 계획을 확정하며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하여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된다.

만일 어느 한 부문과 단위라도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드틴다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자립경제의 전반적발전을 다그치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실현에 난관이 조성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기간은 불과 백수십일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앞에는 바로 이 기간에 최대로 분발하여 당결정에 반영된 하나하나의 수자들을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떠미는 고귀한 성과로, 계속혁신, 련속도약을 담보하는 성공의 층계들로 전환시켜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더욱 엄숙히 받아들이고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결정에 대한 대중의 관점과 태도, 그 집행에서 발휘되는 투신력의 높이는 전적으로 대중의 교양자, 조직동원자인 일군들의 역할에 의해 결정된다.

당결정관철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그러나 자기의 운명을 당결정과 하나로 이어놓고 살며 투쟁하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일군들은 이것을 깊이 명심하고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을 혁명의 요구로 엄숙히 대하는 투철한 관점을 대중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당결정집행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 정상적이고 실속있는 총화를 따라세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이 바라는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더욱더 분투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떠나서 우리 당원들의 충실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고 당조직을 자기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며 언제나 당조직에 의거하여 생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할 당원들의 조직관념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우리 당원들은 당과 혁명에 충성을 다할것을 결의다지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투사들이다. 당원들이 일단 손을 들어 채택한 당결정은 당앞에 자신들이 스스로 다진 맹세로서 어떤 조건에서도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은 혁명의 요구인 동시에 당원들이 당앞에 다진 엄숙한 맹약이다.

그러한 당결정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당원으로서의 성스러운 본분과 의무를 다하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이 있다.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해도 당결정에 반영된 수자와 시간은 절대로 드틸수 없으며 그 철저한 집행을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의 앞장에는 응당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한다.

당원들이 본보기가 되여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나갈 때 대오의 전진속도가 배가되고 일터마다에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소중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전화의 영웅전사들처럼 살며 투쟁하겠다는 뜨거운 마음을 간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선봉투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들을 드팀없이 실천하기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할 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이 성과적으로 완결되고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세월이 흐른들 이 원한을 어찌 잊으랴

개천시 보부리 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순전로인의 마음속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의 가정이 겪은 참변에 대한 가슴아픈 추억이 있다.

그는 8살 어린 나이에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는 원쑤놈들의 고문에 의해 불구가 되였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수 없는 그날의 참상은 로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풀리지 않는 응어리로 남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였다.

박순전의 고향에도 미제침략자들의 더러운 군화자욱이 찍혀졌다. 그러자 지금껏 마을의 구석구석에 들이배겨있던 계급적원쑤들이 고개를 쳐들고 제세상처럼 날뛰기 시작하였다.

어느날 깊은 밤 박순전의 집으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달려들었다.

마당에 들어선 놈들은 박순전의 어머니에게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당시 도인민위원회일군이던 남편이 간 곳을 대라고 하면서 모진 고문을 들이대였다.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어머니곁에서 공포의 하루밤을 보낸 박순전은 며칠후 후퇴사업을 마무리하던 아버지가 놈들에게 체포되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였다.

어느날 그는 한 농가마당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광경을 보게 되였다.

<치안대>놈들이 아버지를 절구공이로 사정없이 내려치고있었던것이다.

아버지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그의 머리와 온몸에서는 선지피가 흘렀다.

순간 박순전은 <아버지!> 하고 목메여불렀으나 소리가 나가지 않았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너무도 처참했기때문이였다.

얼마후 아버지의 두손을 비끄러맨 원쑤놈들은 그를 온 마을로 끌고다니면서 별의별 악행을 다 저질렀다. 지어 놈들은 악질빨갱이는 죽어도 가장 고통스럽게 죽어야 한다면서 마을사람들앞에서 시퍼런 칼을 빼들고 아버지의 얼굴을 마구 란도질하는 악귀같은짓도 서슴지 않았다.

순전은 터져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으며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넓은 이마에 억실억실한 두눈, 입가에 늘 인자한 웃음이 비껴있던 아버지의 정든 얼굴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온통 피칠갑을 한 모습뿐이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원쑤들앞에서 절대로 무릎을 꿇지 않았다. 놈들의 만행이 심해질수록 오히려 더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이였다.

문득 순전의 뇌리에 후퇴사업을 마무리하느라 집을 나서며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하던 말이 생각났다.

<여보, 우리는 꼭 김일성장군님을 따라가야 하오.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승리하지만 장군님의 품을 떠나면 또다시 노예가 되고만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마오.>

원쑤들의 악행으로 온몸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됐지만 신념만은 한본새였던 불굴의 인간, 이것이 박순전이 마지막으로 본 아버지의 모습이였다.

며칠후 아버지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

그때로부터 70여년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그날의 한을 풀기 전에는 한시도 마음편히 살수 없기에, 행복이 꽃펴날수록 이 땅에 어떤 피맺힌 사연이 스며있는가를 후대들에게 더 똑똑히 알려주어야 하기에 그는 언제한번 자기의 의무를 잊은적 없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은 참상을 이야기해주었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원쑤에 대한 증오심을 깊이 심어주었다.

로인은 사람들에게 수십년전의 가슴아픈 참변을 이야기해주고나서 이렇게 절절히 당부하군 한다.

<이것이 어찌 한가정만의 비극이겠습니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피맺힌 원한인것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수난의 피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쑤들을 기어이 복수해주십시오.>

그렇다.

행복이 커갈수록 이 나라 곳곳에 슴배여있는 처절한 피의 력사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대를 이어서라도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사랑하는 고향을 지켜

전화의 나날 이 땅의 수많은 소년들은 소년근위대, 소년빨찌산을 뭇고 고향과 마을을 지켜 용감히 싸웠다. 그들속에는 옹진군의 국사소년공작대 대원들도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체 조선인민은 우리 조국에 존망의 위기가 닥쳐온 그 준엄한 시기에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조금도 굴함없이 영웅적으로 싸웠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옹진군에 미제침략자들이 기여들었을 때였다.

옹진군의 국사중학교(당시) 학생소년들의 가슴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끓어올랐다.

비록 나이는 어려도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용약 떨쳐나설것을 맹세한 그들은 마을의 뒤산골짜기에서 국사소년공작대를 무었다.

소년공작대 대원들은 첫 투쟁으로 이른새벽마다 마을어구와 길목들에 삐라를 붙이거나 뿌리였다.

<김일성장군 만세!>, <공화국이 망했다고 하는 놈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 <인민군대는 다시 돌아온다!>…

삐라들은 원쑤놈들을 전률케 하였고 인민들에게는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들은 옹진뿐 아니라 다른 군들로 투쟁무대를 넓혀가면서 삐라살포투쟁을 대담하게 벌렸다. 그리고 큰못을 박은 널판자들을 도로에 묻어놓아 적들의 군수물자수송을 지연시키였다.

여러가지 투쟁을 통하여 더욱 단련된 그들은 간악한 원쑤놈들의 소굴에 공화국기를 띄우기로 결심하고 그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 하여 깊은 밤 적들의 건물지붕우에 우리의 공화국기를 게양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튿날 아침 마을사람들은 놈들의 소굴꼭대기에서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원쑤놈들은 악에 받쳐 날뛰였다. 그러던 어느날 식량공작으로 마을에 내려갔던 대원들이 적들에게 체포되였다.

원쑤놈들은 매일과 같이 악착스러운 고문을 가했지만 그들을 굴복시킬수 없었다.

일제강점시기 망국노의 자식으로 태여나 철들기 전부터 온갖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며 자랐고 나라가 해방된 후 땅의 주인으로 된 아버지, 어머니들의 기쁨넘친 모습과 자기들이 누리는 행복한 생활을 통하여 김일성장군님의 은덕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가슴깊이 절감한 그들은 원쑤놈들의 온갖 악행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용감히 싸웠다.

그들은 생의 마지막순간에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장렬한 최후를 마치였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피바위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의 삼일포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바위가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애국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바위이다.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고성군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람잡이에 미쳐날뛰였다.

놈들은 삼일포와 그 주변에서만도 수많은 사람들을 붙잡아 매일과 같이 악착한 고문을 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인민군대의 노도와 같은 재진격이 개시되자 당황망조한 원쑤들은 제놈들의 야수적본성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수많은 사람들을 삼일포의 한 바위로 끌어낸 놈들은 운신조차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바위우에 세워놓고 기관총탄을 마구 퍼부어 형체도 알아볼수 없이 처참하게 학살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바위에서는 검붉은 피가 흘러내렸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을 대대손손 전하기 위해 그 바위를 가리켜 피바위라고 불렀다.

원한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 하지만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원한의 피바위앞에서 이 땅에 또다시 원쑤들이 덤벼든다면 반드시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말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 가자지대전역에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이 계속되고있는 속에 17일 하루동안에만도 42명의 팔레스티나인이 목숨을 잃었다.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이날 한 유니스, 데이르 알발라흐, 가자시들에서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살림집과 거처지들이 이스라엘의 포격과 공습을 받았으며 가자지대 중부와 남부에서는 원조물자를 기다리던 10여명이 이스라엘군의 사격을 받고 살해되였다.

– 30여개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와 아랍국가련맹, 이슬람교협조기구, 만협조리사회가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정객들의 망발을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수상이 <보다 위대한 이스라엘>을 건설하겠다고 떠들어댄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를 국제법과 유엔안보리사회 관련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락인하고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서의 정착활동을 비롯하여 강점을 합법화하려는 그 어떤 조치나 결정도 무효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수상의 발언이 아랍나라들의 안전과 국가주권, 지역 및 국제평화와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이스라엘의 극우익각료인 재정상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의 정착촌건설계획을 승인하고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반대하는 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해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에는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주권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시하고 무조건적인 인도주의원조물자제공을 담보하여야 할 필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그 어떤 형태나 구실로든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는것을 반대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미국의 력사외곡행위와 일본의 군사력확장책동을 비난

중국국방부 대변인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력사외곡행위와 일본의 군사력확장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무성이 80년전 미국과 일본은 파멸적인 전쟁을 치르었으며 그후 줄곧 어깨겯고 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여왔다고 떠들어댄것과 관련하여 이를 력사의 정의에 대한 엄중한 모독으로 락인하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이 헤아릴수 없는 죄행을 저지르고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건망증이 있는지 그 력사를 잊어버리고 일본의 침략전쟁죄행을 미화분식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중국은 미국이 지정학적타산을 버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정확한 력사관을 견지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전후의 국제질서를 수호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일본이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군사력확장의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일본이 평화적발전의 길로 나아갈데 대한 공약을 엄격히 준수하는 한편 군사안전측면에서 행동을 신중히 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하였다.



인공지능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움직임

몇해전 2030년에 가서 인공지능이 세계경제에 15조 7 000억US$의 리득을 가져다줄것이라는 자료가 발표된바 있다.

인공지능기술은 기계가 보고 듣고 말하며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감당할수 있는 지적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사람들의 사업부담을 줄이고 생활수준을 보다 향상시킬것을 목적하여 시작된 인공지능기술연구는 콤퓨터기술, 인간의 대뇌구조해석에 기초한 인공신경망리론에 기초하여 부단히 발전하여왔다. 인공지능기술발전의 최종목표는 인간의 지능수준에 완전히 도달하는것이다.

지금 인공지능분야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인공지능기술에 의해 공학분야와 설계 등에서 변혁의 시기가 도래하였으며 이것은 보다 다양한 지상, 수중 및 공중무인기술기재제작의 가능성들을 예고하고있다. 제조업뿐 아니라 건축, 농업, 금융, 상업봉사부문에서 로력과 원가절약, 품질개선과 같은 경제적효과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도입을 국책으로 정하고 힘을 집중하고있다.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하여 정보수집의 자동화와 업무체계의 지능화를 실현해나가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 전기자동차제작에 인공지능기술이 적극 활용되고있다. 지금 이 분야에서 기업들사이의 경쟁이 치렬해지고있다.

지난 6월 에짚트의 서부사막에서 새로운 원유 및 천연가스매장지가 발견되였다. 이것은 자원탐사부문에서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한 결과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한다.

로씨야에서는 국가계획 <자료경제와 국가의 수자화>의 범위안에서 인공지능기술을 지역관리에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표준적인 계획이 실행되고있다. 지난 5년간 인공지능분야 등의 정보기술전문가수는 50% 늘어나 108만명에 달하였다. 지금 이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최고-인공지능>인재양성계획은 현대적인 교육체계에서 대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것이다. 인공지능교육프로그람개발경연이 여러 차례 조직되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말 중국의 상해에서 2025년 세계인공지능대회 및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관리에 관한 고위급회의가 열리였다.

여기에서는 인공지능분야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를 충분히 잘 리용하고 그것이 인류의 복리를 마련하는데서 최종적으로 실질적인 결실을 낳도록 담보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관리행동계획>이 발표되였다.

한편 인공지능기술문제를 둘러싸고 마찰과 대립도 심화되고있다.

서방은 인공지능기술발전에서 핵심적이며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반도체의 개발과 생산, 공급망을 독점하고 그 관련기술과 제조수단의 이전을 차단하여 경쟁적수들의 고도기술발전을 억제하려 하고있다. 인공지능소편 및 기술수출을 제한하는 규제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있다.

한편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안전성과 륜리성의 기준 및 규범문제들이 미결문제로 남아있다고 보고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브라질에서 열린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인공지능의 비법적인 리용을 막을것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국제사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오히려 인류에게 재앙으로 되지 않도록 그에 대한 통제, 관리체계를 엄격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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