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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김국태 영결식 진행 … ‘참다운 혁명전사의 실천적 모범’

북, 김국태 영결식 진행 … ‘참다운 혁명전사의 실천적 모범’ 
18일 북 조선중앙통신은 「고김국태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한 애도사」를 게재했다.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는 애도사를 통해 ‘김국태동지는 1990년대초부터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위원장의 중책을 역임하면서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적극 투쟁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국태동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중앙의 영도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참다운 혁명전사는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 모범으로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권위와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실현될 최후승리의 날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는 때에 김국태동지와 같은 노혁명가를 잃은 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큰 손실’이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융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김국태동지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동지가 다하지 못한 몫까지 합쳐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승리와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고 김국태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한 애도사

고 김국태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애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커다란 슬픔속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받들어온 김국태동지와 영결하게 됩니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에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김국태동지는 그렇게도 념원하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 못한채 심장의 고동을 멈추고 애석하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김국태동지와 영결하게 되는 이 시각 우리들은 일편단심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온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슬픔을 금할수 없으며 북받치는 애도의 정을 누를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김국태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가까이에서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한생을 다 바쳐왔다는 값높은 평가를 주시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우리들, 당의 혁명전사들가운데서도 가장 복받은 행운을 누린 전사였습니다.

동지는 아버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조국해방성전에서 영웅적으로 싸우는 선봉투사이라는 죄아닌 죄로 하여 갖은 박해와 모진 가난속에서 헤매이던 불쌍한 소년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안아오신 조국해방의 광휘로운 해빛은 동지를 배움과 광명의 길로 이끌어 나라의 기둥감으로 성장시킨 생명소로 되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만복을 누리며 자라난 새시대 일군이였으며 위대한 장군 김정일동지의 가장 가까이에서 남다른 믿음과 사랑을 받으며 한생을 살아온 전사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하여 당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전후 당에 정면으로 도전하여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여독을 청산하기 위한 원칙적인 투쟁을 벌려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 당중앙위원회와 인민군대,인민보안기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사업하면서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혁명무력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던 시기 당중앙위원회와 당간부양성기관의 책임일군으로 일하면서 당의 기초를 축성하며 우리 당의 과학교육정책과 간부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바치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1990년대초부터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력임하면서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습니다.

김국태동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중앙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참다운 혁명전사는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김국태동지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확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으로 하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김국태동지의 한생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친어버이사랑속에서 혁명전사의 가장 큰 영예와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 보람찬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20살이 넘도록 문맹자로 남아있던 김국태동지를 평양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시켜주시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김국태동지가 당원의 영예를 지닌 날에는 동지의 집을 몸소 찾으시여 김책동무의 집안에 당원이 한명 더 생겼다고, 집안의 큰 경사라고 뜨겁게 축하해주시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던 날에는 교복과 신발, 학용품을 친히 마련해주시고 대학시절의 귀중함과 학생의 본분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자 전선에 나가 싸우겠다는 김국태동지의 간절한 청을 들으시고 자신의 지시에 절대복종하라고 하시며 류학의 길로 떠밀어 보내시였으며 조국에 돌아왔을 때에는 이제부터 나와 함께 일하자고,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되였으니 정말 기쁘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일하도록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배려를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앞에 특출한 공훈을 세운 김책동지를 한생토록 잊지 못하시면서 김국태동지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사업과 생활을 언제나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당과 무력기관의 중요직책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국태동지를 크게 믿으시고 당중앙위원회 비서, 정치국 위원의 중임을 맡겨주시였으며 투철한 수령관과 높은 실력으로 우리 당과 혁명에 커다란 공적을 쌓은 아버지처럼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의 제일선에서 억세게 투쟁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초도와 오성산, 철령을 비롯한 전선시찰의 길에서 김국태동지를 곁에 세워주시고 선군혁명의 심원한 진리를 심어주시면서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동지로 키워주시였습니다.

김국태동지가 난치의 병으로 고통받고있을 때에는 여러차례 다른 나라에까지 보내시여 치료를 받도록 해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약과 색다른 식료품을 안겨주시며 동지의 건강과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동지는 오랜 기간 당과 혁명의 중요한 직책에서 생의 뚜렷한 흔적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관, 전우관을 그대로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국태동지가 로당익장하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년로한 김국태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당중앙위원회 부서 책임일군으로 변함없이 내세워주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오랜 당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김국태동지의 건강에 대하여 늘 마음쓰시며 온갖 치료대책과 은정어린 조치를 거듭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지가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면서 장의행사조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으며 동지의 령전에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고 장의를 국장으로 하며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장하도록 해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김국태동지의 령구를 찾으시고 고인을 추모하시며 일편단심 변함없이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백옥같은 충정으로 받들어온 동지의 한생에 대한 값높은 평가를 주시였습니다.

김국태동지가 받아안은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과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많은 훈장과 표창들은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동지의 숭고한 충정과 무한한 헌신성에 대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믿음의 증표입니다.

참으로 김국태동지는 헌 베잠뱅이를 입고 터갈라진 맨발로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에 안긴 그날로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사랑과 배려속에서 혁명전사의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왔으며 생을 마친 다음에도 수령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권위와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될 최후승리의 날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는 때에 김국태동지와 같은 로혁명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큰 손실로 됩니다.

우리는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김국태동지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동지가 다하지 못한 몫까지 합쳐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승리와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김국태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동지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입니다.

고 김국태동지여!

고이 잠들라

(조선중앙통신, 2013.12.18)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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