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본유신회’당마크에 분쟁지역 표기 규탄
조선중앙통신은 3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논평 「분별을 잃은자들의 망동」 전문을 실어 ‘일본반동들의 영토강탈광증이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통신은 ‘우익보수분자들은 자기 당마크에 일본지도를 형상하고 현재 주변나라들과 영토분쟁을 벌리고있는 독도와 조어도,꾸릴열도 모두를 일본땅으로 표기하는 망동을 부렸다’며 ‘당마크에 분쟁섬들을 그려놓았다는 것은 이 당이 추구하는 정치적 목적이 영토팽창에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에서 영토팽창을 주요정책적 목표로 삼고 있는 정당이 태어났다는 것은 바로 일본정치풍토가 우경화,반동화된데 대한 명백한 반증으로 된다’며 ‘이것은 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의 견지에서 볼 때 위험한 사태발전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반동들이 벌려온 주변나라들과의 영토분쟁으로 인하여 일본의 사회적 우경화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결국 지금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주변나라들에 의해 자기들의 영토주권이 침해당하고 있으니 전쟁을 해서라도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그릇된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그 위험성을 지적했다.
계속해서 ‘일본의 우익보수세력들이 지금껏 ‘평화헌법’을 뜯어고치고 ‘야스구니신사’를 참배하며 ‘집단적 자위권’행사를 용인해야 한다고 목이 쉬도록 부르짖은 것도 결국은 국민들을 군국주의해외침략사상으로 무장시켜 그들스스로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정복의 길에 나서게 하기 위해서이다’며 ‘지금 동북아시아에서는 영토문제와 관련하여 일본과 주변나라들의 정치외교적 갈등이 고도로 첨예화되고 그것이 군사적 충돌에로 이어질수 있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넘겨다보며 침략과 강탈의 칼을 빼들고 있는 일본의 날강도적 행위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일본은 독도를 건드렸다가 당하게 될 비참한 후과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수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