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지전!

국지전!

국지전이다! 결국 여기서 갈라졌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12.3계엄·쿠데타의 진상이 속속 밝혀지고있다. 특히 쿠데타세력이 10~11월 국지전을 일으키려했던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10월 무인기평양공격과 동해상로케트발사, 11월 서해상자주포발사, 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는 국지전도발의 대표적인 징후들일뿐이다. 쿠데타구상은 대선때부터 했고 그준비는 1년넘게 치밀히 진행됐다. 쿠데타세력은 미군과 함께한 대조선침략전쟁연습기간 그호전적분위기속에서 쿠데타준비를 가속화시켰다. 

그렇게 국지전도발을 사활적으로, 발악적으로 벌였지만 조선이 참으로 냉철하게, 현명하게 <전략적인내>로 대응했다. 조선은 전략적판단력에서도 훌륭했지만 아마 구체적인 정보도 갖고있었을것이다. 이전과 완전히 다르게, 조선은 철저히 무대응했다. 정말 고도의, 초인적인 인내력이 없이는 무인기평양공격과 같은 도발을 결코 참을수 없다. 그결과 국지전이라는 결정적명분을 갖추지못하고 불완전한 쿠데타가 시간에 쫒겨 감행됐고, 민중의 영웅적저항에 부딪히고 계엄군의 동요·실수가 이어지면서 실패하고만것이다. 

쿠데타무리는 <대북국지전>이 없어도 <대남자작극>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년내내 준비해도 <대북국지전>을 관철하지못한 무능한 세력들이 <대남자작극>을 제대로 벌일리 만무하다. 실제 이렇게 판단한 미국은 냉정히 <꼬리짜르기>로 넘어가 이들과 <손절>하고 플랜B로 넘어갔다. 미대사관에서 김어준유튜버에게 정보를 찔러주고 브래드셔먼미하원의원이 MBC방송과 인터뷰를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대 모든 쿠데타를 배후조종한 미국이기에 <민주주의>·<법치주의>의 파괴자로서의 실체가 폭로되기전에 선손을 쓴것이다. 파쇼쿠데타세력에게 고문·살해당할뻔한 개혁세력이 친미에서 반미로 돌아설것을 우려해서다. 

1차계엄·쿠데타가 국지전불발에서 실패한만큼, 2차계엄·쿠데타는 반드시 국지전과 함께가야한다. 현정세에서 국지전은 곧 <한국>전이고,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려는 제국주의미국에게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미국이 윤석열무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줄지, 비밀리에 키워온 다른 파쇼무리를 등장시킬지, 또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무슨짓이든 할것이란 점은 명확하다. 조선은 국지전과 미국의 움직임을 보면서 평정개시를 최종판단할것이다. <전략적인내>와 <일관된침묵>, 조선의 놀라운 경제적성과는 누가 진정한 평화세력인가를 온세상에 단적으로 확인시켰다. 국지전, 전쟁의 도발자는 확인됐다.

조덕원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