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15만, 7시간 격렬 대치 … 물대포 맞은 농민 <생명위독>
15만민중들은 물대포와 캡사이신, 차벽 등을 이용한 경찰의 폭압적 진압에 맞서 7시간가량 격렬하게 대치한 후 밤10시30분경 해산했다.
대치하는 과정에서 집회참가자 26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농민 백모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경찰의 폭력진압에 의해 30여명이 머리출혈, 홍체출혈, 인대손상, 손가락골절 등 크고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모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한편 이날 <박근혜정권 퇴진! 뒤집자 재벌세상! 모이자 광화문으로! 가자 청와대로!>, <국정화 중단!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노동개악 중단! 밥쌀수입·TPP가입 중단! 남북관계 개선! 일본재무장 반대!>, <노동자 서민 다죽이는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끝내자 노동개악! 끝내자 박근혜> 등의 구호가 적힌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명의의 전단 수만장이 서울도심 곳곳에 뿌려졌다.










임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