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15만여명 광화문 집결 … <박근혜퇴진> 외치며 청와대 향해
15만여명이 <박근혜정권 퇴진! 가자 청와대!>를 외치며 광화문광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노동, 농민, 빈민, 장애인, 시민,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 15만여명은 14일 <박근혜정권 퇴진! 뒤집자 재벌세상! 민중총궐기>대회에 앞서 각각 부문대회를 개최했다.
10만이상의 노동자들은 오후3시경 서울시청광장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15전국노동자대회>를, 3만여명의 농민들은 오후2시 태평로에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농산물가격보장 농민생존권쟁취! 농민대회>를, 1만여명의 빈민·장애인들은 오후1시 서울역광장에서 <빈민, 장애인 생존권 쟁취! 빈민·장애인대회>를, 청년학생들은 오후2시 대학로에서 <헬조선 뒤집는 청년총궐기>를, 6000여명의시민들은 오후1시30분 대학로 방송통신대앞에서 <역사쿠테다 저지! 세월호 진상규명!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를 각각 진행한 후, 광화문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쉬운해고, 평생비정규직, 노동개악 중단 △밥쌀수입저지, TPP반대 △노점단속중단, 순환식 개발 시행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재벌곳간 열어 청년-좋은일자리 창출 요구 △역사왜곡 중단, 역사교과서국정화계획 폐기 △대북적대정책 폐기, 5.24조치 해제 △세월호 온전한 인양,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등 11개부문에 걸쳐 22개안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장소 곳곳에서는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명의의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113혁신호> 3만부가 배포됐다.
서울곳곳에서 청와대를 향하는 분노한 민중들에게 경찰은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과 캡사이신을무차별적으로 난사했으며, 광화문일대 집회대오와 경찰들간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파이낸스센터건물앞, 광화문사거리 이순신동상앞 등 광화문일대에 차벽을 설치하고, 2만200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버스마다 <콩식용유>를 칠하고, 차바퀴에 실리콘을 씌우기까지 했다.
뿐만아니라, 방패, 곤봉 등 기본장비외 절단기, 갈고리, 대나무봉, 밧줄 등 장비를 총출동시킨 상태다.















임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