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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백악관앞 반전평화 염원 고조 … 평화미국원정단 85일째

<바위처럼> 공연, 백악관앞 반전평화 염원 고조 … 평화미국원정단 85일째
평화미국원정단은 6일 미국원정 85일째 백악관,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본사, 웰파고은행(Wells Fargo) 앞에서 평화적인 피켓팅을 전개했다.
이날 원정단은 정오부터 백악관앞에서 평화반전단체인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회원들, 평화활동가 등과 함께 평화적인 연대시위를 진행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백악관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평화활동가들은 전쟁반대, 평화실현, 9.11진상규명, 남코리아에서의 탄저균실험 및 싸드배치 반대, 코리아의 평화통일, 북미평화협정체결, 아프가니스탄침략반대, 팔레스타인해방, 드론 및 전쟁무기 반대 등을 주장하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쟁무기반대피켓팅을 하던 한 평화활동가는 <세계최고수준의 경호를 자랑한다는 백악관에 드론이 여러차례 날려 경비망이 뚫린 적이 있다. 소형드론은 상업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1달에 1만개나 넘게 팔린다>며 <드론사고와 전쟁은 자본주의가 낳은 고질적 병폐다>라고 거침없이 비판했다.
백악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평화활동가들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앞에 멈춰서서 꼼꼼히 읽으며 사진을 찍고 적극적으로 시위대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현지인은 시위대를 보며 <미국이 이렇게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니 끔찍하다. 평화를 간절히 원한다>며 호소했다.
이어 시위대가 <바위처럼>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이를 지켜보던 학생들과 시민들이 율동을 따라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시위대의 피켓팅에 어우러진 노래와 율동이 미정부를 향해 반전평화메시지를 전하며 전체시위참가자들을 단결시키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냈다.
시위대는 이날 연대시위를 마무리짓기 전 다함께 모여 기도와 평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 평화활동가는 <80일이 넘는 기간 원정단의 백악관시위를 지켜보았는데 코리아의 통일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으며 어떤 이는 <전쟁보다는 춤이 많은 세상을 위해 더 열심히 투쟁하자>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는가하면 다른 활동가들은 <남코리아에 주둔한 미군이 모두 나가고 온 세상에 무기와 전쟁 없는 평화세상을 건설하자> <양심수가 모두 석방되기를 바란다> <온 민족이 자유롭게 만나고 평화통일을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염원했다.
백악관시위를 마친 원정단은 어제에 이어 메릴랜드에 위치한 록히드마틴본사에서 오후3시부터 피켓팅을 진행했다. 
록히드마틴경비원은 멀리서 원정단의 피켓팅을 계속 주시하다가 원정단에게 다가와 <이곳은 사유지다. 사진을 찍을 수 없다>면서 1인시위를 방해하려 했지만 원정단은 <메뉴얼을 보여달라>고 맞대응하며 계속 이어갔다. 경비원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채 원정단의 피켓팅을 계속 주시하며 보고할 뿐이었다.
원정단의 피켓팅을 지켜보던 한 여성직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원정단에게 응원의 미소를 보냈다. 지나가던 운전수는 차를 세워 플래카드를 천천히 읽고 응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사진을 찍어갔다. 반면 건물안에서 나온 여성경비는 원정단의 피켓팅을 확인하고선 내부에 전화보고하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평화활동가들과 함께 오후5시부터 민영교도소를 후원하는 웰파고은행앞에서 민영교도소반대연대시위를 벌였다. 원정단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자 한 시민은 <지난주에 전단지를 받았다. 민영교도소후원사실을 숨기며 거짓을 늘어놓는 은행의 잘못을 밝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일깨워주기 바란다. 범죄를 줄이고 민영교도소를 없애자는 시위대를 적극 지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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