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선당후사 결의로 사퇴 간곡 요청” … 두당선자 사퇴시한 넘겨
25일 오늘오후2시경 비대위회의에서 출당수순 시작 예정
진보당(통합진보당)혁신비대위는 25일정오까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 등 4명이 자진사퇴하지 않자 오후2시경 강기갑위원장의 회의모두발언을 통해 이들에 대한 출당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당수순은 두당선자가 당적을 서울시당에서 경기도당으로 옮겼지만 출당심사는 서울시당에서 그대로 진행하고 중앙당기위에서 출당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결정되기까지는 10여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갑위원장은 24일 5차혁신비대위회의에서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분들이 국회의원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공동지도부만 사퇴함으로써 다 지기에는 남아있는 책임이 너무 많다”고 전원사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위원장은 이어 “당을 살려내는 희생의 정신으로, 선당후사의 결의로 사퇴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한번 더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허나 현재까지 이석기·김재연당선자는 사퇴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한편, 진보당은 별도로 당의 혁신과제를 다룰 ‘새로나기’특별위를 구성해 활동한 후 6월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