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험천만한 프리덤실드<한미>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다. 미국·<한국>의 군당국은 지난달 28일 연습일정을 공개하면서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확대시행해 <한미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변했다. 연합야외기동훈련은 구체적으로 북순항미사일탐지및타격훈련, 연합공중강습훈련, 연합전술실사격훈련, 연합공대공사격·공대지폭격훈련,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 등으로 전개된다. 원래 컴퓨터모의훈련을 이용한 지휘소연습인 프리덤실드연습에 야외기동훈련이 추가된 것은 작년부터다. 올해는 야외훈련을 48회로 예정하며 작년대비 2배이상 늘렸다. 일련의 사실은 프리덤실드연습이 극히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프리덤실드연습기간 미전략자산의 전개가능성은 매우 높다. 지난달 28일 미군측은 전략자산전개가능성에 대해 이른바 <작전보안>을 이유로 답변을 피하면서도 <추후에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전개해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내뱉었다. 작년 프리덤실드기간 미 해군의 니미츠항모강습단과 공군의 B-1B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했으며 쌍룡훈련에는 중형항공모함에 버금가는 강습상륙함인 마킨아일랜드가 참가했다. 작년보다 올해 동아시아전위기가 더욱 심화됐으며 현재 <한반도>가 포함된 미해군 7함대 관할구역에 로널드레이건함·칼빈슨함·시어도어루스벨트함 등 3척의 항공모함이 작전중이라는 사실은 이번 연습기간에도 미전략자산이 전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한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주된 위험요소중 하나다.
군사연습들로 인해 <한국전>위기가 증폭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작년 하반기부터 공개적으로 9.19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즉시, 강력히, 끝까지>를 외쳐대며 남북대치선을 포함한 <한국>전역에서 대북침략연습을 맹렬하게 벌여왔다. 최근까지 미군 특수부대와 합동으로 <평양점령>, <북지도부제거>를 의도로 한 특수전연습을 여러차례 실시했고 합동해상연습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하며 북을 심대하게 자극했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미제침략군대와 일군국주의군대에게 우리의 바다와 하늘을 내주며 극히 위험한 북침전쟁연습들을 감행했고 미군주도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에 연속적으로 참가하며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라는 사실을 자인하고 있다.
제국주의미국이 기어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으로 시작되고 2023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으로 심화된 3차세계대전을 2024년 <한국전>과 대만전으로 본격화하려는 전쟁책략을 여러차례 드러내왔다. 젤렌스키신나치세력을 우크라이나전의 대리인으로 내세운 것과 같이 윤석열친미파쇼무리를 <한국전>의 돌격대로 앞세우고, 우크라이나전이 나토의 대러침략책동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것과 같이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해 <한국전>과 대만전을 전개하려고 한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전>의 직접적 원인은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로서 북침전쟁책동에 맹동하는 윤석열·군부호전무리다. 윤석열타도·미군철거투쟁은 정의며 도덕이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군을 몰아내며 자주와 민주, 평화와 안정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3월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