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 충남도당 긴급성명 “전자투표로 쇄신안 통과시켜야 ... 장원섭 즉각 사퇴해야”

[정치] 충남도당 긴급성명 “전자투표로 쇄신안 통과시켜야 … 장원섭 즉각 사퇴해야”

충남도당 긴급성명 “전자투표로 쇄신안 통과시켜야 … 장원섭 즉각 사퇴해야”

 

 

진보당(통합진보당) 충남도당공동대표단은 13일 「대표단 폭행사태해결과 당내 민주주의 확립을 위한 충남도당 공동대표단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대표단 폭행자 전원에 대해 출당 및 영구제명조치’를 취하고 ‘전자투표를 통해 시급히 당의 쇄신안을 통과’시키며, ‘장원섭 사무총장과 그와 함께 하는 중앙당상근자 전원은 즉각 사퇴해야 하며 출당 및 영구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의 동의연서명을 호소했다.

 

진보당 유럽당원모임의 정미경위원장도 14일 「원칙과 상식으로 당내문제를 바로잡을 것을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서는 ‘진상조사보고서가 말해주듯 지난 비례대표경선과정에서 불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불법·부정선거와 중앙위 폭력사태의 책임자, 행위자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이러한 결정이 힘있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10일 진보당마포구위원회에서도 공동위원장, 중앙위원, 부위원장, 운영위원, 당원의 연서명으로 된 마포구위원회 당원호소문 「국민과 민중의 곁으로 돌아갑시다」를 발표했다. 호소문에서는 ‘순위경쟁명부의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은 총사퇴’하고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쇄신과 차기 당직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그 원문들이다.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긴급성명서]

 

충남도당 긴급성명서에 대한 운영위, 당원 연서명을 제안합니다!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3인의 공동대표는 우리당의 현 상황과 관련하여 인식하고 시급히 대응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긴급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원칙과 상식으로 우리당을 바로세우기 위해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따라서 운영위원들의 동의연서명을 제안하며, 더 나아가 당원여러분의 동의연서명도 함께 받겠습니다. 동의하시는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은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공식이메일(uppcn@hanmail.net)과 도당게시판에 동의연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 3인 드림

 

대표단 폭행사태해결과 당내 민주주의 확립을 위한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공동대표단 긴급성명서

 

통합진보당 충남도당은 5월 12일 우리당 중앙위원회 회의장에서 벌어진 일부세력의 대표단 폭행사태와 단상점거 등의 반민주적 만행과 관련하여 실망을 넘어 절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도민과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아울러 있을 수 없는 이번 사태를 반드시 원칙적으로 해결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혁신하겠다는 다짐을 밝힙니다.

 

1. 대표단 폭행자 전원에 대해 출당 및 영구제명조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단상점거와 실력행사로 회의진행을 불가능하게 한 당원들도 당기위제소 등의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우발적인 방해가 아닌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번 사태를 묵인방조하고 지시한 세력들은 마땅히 정치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2. 비상식적 행동과 폭력적 물리력으로 정상적인 회의가 원천봉쇄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표단이 결정한 전자투표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한계가 있지만 전자투표를 통해 시급히 당의 쇄신안을 통과시켜 제대로 혁신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 대표단을 자의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중앙당 사무총국의 권력을 장악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우리당을 파멸로 이끌고 있는 장원섭 사무총장과 그와 함께 하는 중앙당상근자 전원은 즉각 사퇴해야 하며 출당 및 영구제명조치를 해야 합니다. 당의 정상적인 쇄신을 방해하고 있는 그들의 행태는 총만 들지 않은 정치쿠데타입니다. 우리는 이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당원들의 소중한 권리를 되찾아 반드시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 확립해야 합니다.

 

통합진보당 충남도당은 현 상황을 상식과 원칙, 당내 기본적인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당원대중과 국민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하고 혁신하는 우리당의 모습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십시오. 생살을 도려내는 각오로 거듭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께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우리당의 뿌리 깊은 문제들을 송두리째 뿌리 뽑고 고쳐나가겠습니다. 현명한 당원들과 국민들과 함께 당내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내고 반드시 통합진보당을 새로운 모습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5월 13일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김기두위원장 / 김희봉위원장 / 박기현위원장

 

 

[통합진보당 유럽당원모임 호소문]

 

원칙과 상식으로 당내문제를 바로잡을 것을 호소합니다.

 

지난 5월6일 독일에서는 통합진보당 유럽당원모임 1차 당원대회가 있었습니다. 야권연대의 대의에 공감한 민주당계열의 독일지역원로들도 참가하였고 탈당한 당원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으로 청소년도 당원으로 가입하여 활기가 차 넘쳤습니다. 유럽 곳곳에서 모인 우리는 민주노동당 창당때의 감격에 못지않는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당원대회를 성사하였습니다.

 

우리 유럽당원들은 그 누구보다 내고향, 내나라를 사랑하고 우리당을 굳게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당내에서 벌어지는 비이성과 몰상식의 극치를 지켜보며 솔직히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지난번과 같은 분당사태가 또 일어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뿐입니다.

 

어제 있었던 중앙위원회장에서의 당권파의 단상난입과 조준호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대한 공격은 우리 진보운동에서 있을 수 없는 심각한 폭력행위입니다. 의장인 심상정공동대표에게까지 돌진한 이들을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가 결사적으로 막지 않았다면 어떤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현 사태는 민주노총의 조직적 결의와 뜻있는 각계 진보운동가들의 총의로 건설된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의 역사와 성과를 0(영)으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우리당의 근간이 된 노동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진보정당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정치현실에서 진보정당이 뿌리내리도록 소중한 1표를 준 유권자 마음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오는 12월대선에서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한표를 행사하게 될 유권자인 동포대중들은 현 사태를 지켜보며 통합진보당에 대한 의구심을 감추지 않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동포대중과 함께 하는 진보정치를 꿈꾸며 뛰어왔던 진보당의 당원들이 동포사회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처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보고서가 말해주듯 지난 비례대표경선과정에서 불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 대구, 인천, 전북 등 여러지역의 당원 39명이 동일한 IP로 투표한 사실, 뭉텅이표가 발견된 사실만 보더라도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불법이 있었다는 것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진보정당에게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보수정치인들에게서조차 초보적인 상식입니다. 이런 불법·부정선거와 중앙위 폭력사태의 책임자, 행위자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것은 우리당에 무한한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당원대중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지금 결단하면 당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원칙과 상식으로 당내문제를 바로잡을 것을 호소합니다. 분당을 해야 하는 아무런 이유를 찾지도 못한 채 서로를 껴안고 피눈물을 흘리며 분당해야 했던 우리 유럽당원들의 간곡한 마음을 모아 지금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이러한 결정이 힘있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2.5.14

통합진보당 유럽당원모임

위원장 정미경

 

[마포구위원회 당원 호소문]

 

국민과 민중의 곁으로 돌아갑시다

 

지난 5월 9일 마포구위원회는 비례대표 선거 사태에 대한 당원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당의 상황이 긴박한 만큼 30여 명의 당원들이 참가하여 깊은 우려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함에 공감하고, 그 방식은 세력의 갈등과 공방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성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 진실을 향한 노력이며, 무엇보다 국민 앞에 내놓을 진보의 미래와 가치를 살리기 위한 모두의 책임과 혁신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참담한 상황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누구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물론 경중이 있고 진실규명의 절실함이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단 한 사람도 자신의 명예와 억울함이 짓밟혀서는 안 됩니다. 그것 또한 진보의 가치이며 양심일 것입니다. 기꺼운 희생은 동지들의 눈물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당과 우리당을 지지해주신 국민들은 기꺼운 희생을 영광으로 돌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힐 진상조사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을 구하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청해야 할 우리들에게 당장 필요한 일은 부실만으로도 책임져야 한다는 진보다움입니다. 게다가 진보정당 안에서 진실과 책임이 대결하는 것, 이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반성하고 비워야 합니다. 이는 진실과 상관없이 누구를 어떤 세력을 몰아내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며, 그래서도 안 됩니다. 그런 신뢰로 우리는 통합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입니다. 부실선거로 소중한 선택, 고심하고 또 고심한 한 표를 날려버린 당원들은 호소 드릴 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아프지만 전국운영위원회가 결정한 후속조치가 이제는 용인되길 거듭 호소 드립니다.

 

이제라도 단결한다면 지금 국민들이 쏟아놓는 실망을 관심과 지지로 돌릴 수 있다고 우리 함께 꿈꿔봅시다. 전화위복, 이를 위해선 당을 지키고 당과 함께 하는 진보세력 전체를 지키는 일이 시급함을 엄중하게 받아들입시다. 부실한 과정으로 부정의 싹을 키웠음에도 그 결과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진실 이전에 국민들이 결코 헤아려주시지 않을 것임을 모두가 압니다. 5월 12일 중앙위에서는 반드시 책임과 쇄신을 위한 ‘후속조치’가 확정되길 기대합니다.

 

자신감을 얻은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과 맞서 외롭게 싸우는 민중들 곁으로 가야합니다. 민중들의 기다림이 분노가 되기 전에 가야합니다. 누구보다 민중들 곁에 있었던 동지들을 진실에 앞서 부정의 주범으로 몰아서도 안 되며, 조중동과 대당해 결연하기보다, 함께하는 책임을 호소하는 진정성 가득한 당원들과 그리고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들과 소통하길 부탁드립니다. 더 길어져서는 안 될 잔혹한 시간 쌓이고 있습니다. 부실의 결과는 비우고 책임으로 가득 채웁시다. 더 혁신하고 더 강해집시다. 우리는 전국운영위원회가 결정한 아래와 같은 내용의 <비례대표선거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보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건>이 불가피하며 당의 결정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례대표선거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보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건>

 

이번 비례후보 선출과정에 대하여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쇄신책과 대안을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이번 사태의 엄중함에 부응하여 정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공동대표단은 조속한 사태수습을 하고, 이를 5월 12일에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보고한 뒤 총사퇴한다.

 

2. 이번 비례대표 선출과정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상실한 만큼 순위경쟁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은 총사퇴한다.

 

3. 선거에 대한 공정한 관리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관련자 전원을 당기위원회에 회부한다.

 

4.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쇄신과 차기 당직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비대위는 현재 당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집약하고 당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헌, 당규 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시스템구축 등을 마련하여 6월말까지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친 뒤 해산한다.

 

5.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중앙위원회에서 인준한다.

 

6.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당원의 명예를 지키고 구체적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데 일부 미흡함을 인정하고, 향후 보다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2012년 5월 10일

통합진보당 마포구위원회

공동위원장(중앙위원) 오진아 윤성일 홍인석

중앙위원 김태완 박성식 송인숙 유의선 이수정 정관용

부위원장 김보연 김세규 김수만 홍영두

운영위원 안의준 이명수 하중웅

당원 강백결 권순영 권정환 김병재 김성섭 김성은 김순미 김인배 김장민 김현림 명태완 박노성 박영민 박은경 박흥규 박희동 서은숙 신동선 옥세진 윤영진 이규석 이동헌 이상호 이순남 이연희 이영상 이원준 이은재 이종률 이종오 이하나 이희수 장진숙 장창준 전민아 지선희 최수인 최용 최현교 하신아 한정운 한지경 황원모 황지영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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