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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 아파트에 헬기추락 … ‘기장·부기장 모두 조종 베테랑’

강남 아파트에 헬기추락 … ‘기장·부기장 모두 조종 베테랑’
16일오전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트아파트에 민간헬리콥터가 충돌해 추락했다.
오전8시54분경 38층 아이파크아파트 102동 24~26층에 헬리콥터가 부딪쳐 화단으로 추락해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망한 기장 박인규씨의 아들은 “국회의원인지 확실치 않지만 높은 사람도 같이 타고 태려간다고 들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아버지는 잠실에 들렀다 전주까지 시간을 맞춰 가려면 시간이 없다고 급하게 나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부기장 모두 군에서 대통령전용기를 조종한 베테랑이었다”며 “김포에서 모여 출발했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라고 덧붙였다. 
사고가 난 헬기는 LG전자소속 8인승 시콜스키 S-76C++로,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잠실선착장에서 LG임직원을 태우고 전주공장으로 갈 예정이었다고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기체에 이상이 없었는지, 헬리콥터가 왜 경로를 이탈했는지는 블랙박스 분석이 끝나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고직전 헬리콥터가 정상경로를 벗어났다는 점외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뉴스는 ‘병원에서 LG직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사망자유족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며 취재를 방해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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