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동신문은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 진행〉, 〈함북인민들에게 보내신 따뜻한 인사〉, 〈중국에서 경축모임 진행〉, 〈전국웅변모임 진행〉,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여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여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진행〉,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경상유치원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제33차 국제어린이 및 청소년예술작품축전에서 최우수상, 1등상 등을 쟁취〉, 〈조국이 큰 산을 넘을 때마다 그 앞장에는 항상 강선노동계급이 있었다〉, 〈영웅분괴압연기가 새겨주는 철리〉, 〈잊을수 없는 그날의 영웅들〉, 〈선택〉,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불안정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기도〉, 〈로씨야안전이사회 서기장 미국과 서방의 패권정책을 비난〉, 〈중국외교부 〈오커스〉와 일본의 공모결탁 비난〉, 〈새로운 보건위기를 예고하는 각종 전염병의 만연〉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 진행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이 12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중국예술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조중친선관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로 아로새겨지게 될 2024년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과 중국예술단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인민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와 존경하는 습근평동지께서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외교관계설정 75돌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조중친선은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여정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계승발전되여온 불패의 친선이며 공동의 소중한 재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의 대지에는 형제적인민의 자유와 해방, 영토완정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혁명선열들의 피가 슴배여있으며 전투적우의와 형제의 정으로 꽃피운 미담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고 하면서 조중관계는 결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공동의 위업을 위한 간고한 투쟁과정에 굳건히 맺어지고 공고화된것으로 하여 더욱더 값비싸고 고귀한것이라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오늘 조중친선이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현명한 영도와 각별한 관심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중관계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조중친선의 해〉를 의의있게 기념하는것은 조중친선의 비약적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호상 지지와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기치높이 강국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조중 두 나라의 전진보폭이 커질수록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질것이며 이는 두 당, 두 나라가 세기를 이어 다져온 전투적우의와 단결의 위력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최룡해동지는 역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꿋꿋이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활력있게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피력하였다.
다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동지가 연설하였다.
조락제동지는 중조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돌이 되는 해에 조선동지들과 한자리에 모여 〈중조친선의 해〉 개막식을 개최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당과 정부, 조선인민에게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보내였다.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사회주의의 친선적인방이라고 하면서 그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쌍방은 운명을 함께 하면서 피로써 위대한 전투적우의를 맺었으며 정성을 다해 굳게 뭉쳐 공동의 리익과 국제사회의 정의를 지켜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두 당, 두 나라 노세대영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해주시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뿌리가 깊어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졌으며 귀중한 재부로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께서와 김정은총비서동지께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방향을 가리켜주시고 길을 잡아주시며 설계도를 펼쳐주심으로써 중조관계발전에서 근본적인 지침과 무한한 원동력이 마련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측은 새로운 시기와 새로운 정세하에 이루어진 중조관계발전의 풍만한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고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전략적인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락제동지는 두 당,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께서 같이 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철저히 관철하며 외교관계설정 75돌 및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전략적호상신뢰를 심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시대와 더불어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함께 펼쳐나갈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두 나라의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합동공연이 있었다.
공연무대에는 〈조중친선의 해〉 개막을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두 나라 예술인들이 성의껏 준비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해온 장구한 연대에 높이 발휘된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혁명적기개, 고상한 미풍량속을 풍부하고 세련된 예술적기량과 안삼블로 인상깊게 보여주었다.
두 나라 예술인들이 뜻과 마음을 합쳐 펼치는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조중친선단결의 불패성과 불변성을 과시하며 공연의 절정을 장식한 중국노래 〈붉은기 펄펄〉, 조선노래 〈우리의 국기〉와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두 나라 당과 정부와 인민의 의지이고 역사이며 미래인 조중친선은 연대와 연대를 이어 굳건하리라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며 감동과 즐거움으로 충만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
최룡해동지와 조락제동지는 무대에 올라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함북인민들에게 보내신 따뜻한 인사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영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지난해 9월 어느날이였다.
조국땅 북변의 두만강역을 떠난 열차는 경쾌한 기적소리를 울리며 목적지인 수도 평양으로 기운차게 내달리기 시작하였다.
그 열차에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귀로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고계시였다.
열차의 차창으로는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모습이 유정히 비껴흐르고있었다.
탐스러운 벼이삭들이 무겁게 머리를 숙인 전야, 갖가지 모양새를 자랑하는 아담한 농촌살림집들, 푸르러 설레이는 조국산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모든것을 유다른 애착속에 보고 또 보시며 깊은 감회에 잠겨계시였다.
조로친선의 빛나는 장을 수놓아가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길에서도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서 한순간도 떠난적 없던 사랑하는 이 땅이 아니던가.
열차가 어느덧 청진시를 가까이할무렵이였다.
산뜻하게 꾸려진 역구내마다에는 소담하게 피여난 각양각색의 꽃화분들이 놓여있었다.
거기에는 머나먼 외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향기풍기는 꽃화분을 보시며 순간이나마 피로를 푸셨으면 하는 함경북도인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온 나라 인민이 공화국창건 75돌을 성대히 경축한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더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을 마음속맹세를 가다듬던 시각에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이 땅의 누구나 격정에 눈굽을 적시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조국의 하루하루는 정녕 어떻게 밝아왔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아침이면 누구나 〈노동신문〉부터 펼쳐보고 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새날의 보도에 귀를 기울이며 경애하는 그이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신문과 TV를 보고 또 보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 이 나라의 일터와 가정들이다.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 유. 아. 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울라지보스또크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지는 지명들을 온 나라 남녀로소 누구나 불러보며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눈시울 적시였다.
함경북도인민들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간절한 소원과 그리움을 안고 북방의 철의 기지와 철산봉, 어랑천발전소 등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과 위훈의 자욱을 새기였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온넋으로 절감하며 사는 이들이 아니던가.
하기에 함경북도인민들은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들의 성의가 어린 꽃바다를 펼쳐드릴 일념 안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쳐 수만송이의 꽃송이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함경북도의 30여개의 역구내에는 향기그윽한 꽃화분들이 놓여지게 되였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역사적인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함북도인민들의 지성이 어린 꽃화분들이 그리도 소중히 자리잡고있은줄을.
경애하는 그이께서 수도 평양에 도착하신 다음날인 9월 20일이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것과 관련하여 함경북도인민들이 청진청년역과 경성역, 어랑역을 여러가지 꽃화분들로 정성껏 장식하였다는데 인민들의 성의가 정말 고맙습니다.
도안의 인민들에게 내가 감사하다고 하였다는것을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순간 도당책임일군은 솟구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그이이시였다.
한없이 위대하고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 하늘끝에 닿았건만 오히려 머나먼 노정에서 쌓이신 노고도 푸실새없이 인민들의 자그마한 성의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소리없이 고여올랐다.
이 소식은 삽시에 도안의 인민들에게 전해져 격정의 파도를 일으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우리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그이께서 꽃화분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쌓이신 피로를 푸실것을 바랐으나 오히려 우리들의 자그마한 소행을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시니 세상에 이처럼 자애로우신 인민의 어버이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우리 함북도인민들에게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에 보답이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이렇게 분에 넘치는 인사를 보내주시니 허리굽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
이들의 목소리에는 역력히 어려있다.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강하고 과연 무슨 힘으로 역사의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는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그렇다.
함경북도의 30여개 역구내에 펼쳐진 꽃화분과 더불어 꽃펴난 이야기에는 역력히 어려있다. 영도자는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은 영도자를 한없이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의 진리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돌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돌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중국 세계평화기금회의 공동주최로 9일 베이징에서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주석과 베이징시인민대외우호협회, 베이징국제평화문화기금회 등 관계부문 일군들,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노세대영도자들과 함께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편집물을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주석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나라의 존엄을 수호하시고 세계평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주석의 업적은 세인이 공인하고있으며 그이의 사상은 오늘도 계승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혁명적의리심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로 후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노세대혁명가들의 뜻을 이어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을 경축하여
전국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돌을 맞으며 전국웅변모임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와 평양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전인미답의 성스러운 혁명여정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할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품질감독위원회 품질감독원 리은경은 웅변 〈영원한 부름〉에서 인민들에게 고기와 닭알을 풍족히 먹이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80고령의 연로하신 몸으로 어느한 닭공장을 찾으시여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일용잡화주문목록의 가지수까지 친히 작성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강계시직매점 경리 장은향의 웅변 〈사랑의 수자〉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강진유는 웅변 〈열아홉명과 인재강국〉에서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의 첫 대학을 세워주시고 대학생 한사람한사람을 사랑과 정을 다해 키워주시며 혁명인재육성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음으로 하여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펼쳐지게 되였다고 토로하였다.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으로 내세우시며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장엄한 포성을 나라의 대표적인 중산간지대인 성천군에서 높이 울려주시고 위대한 전변의 새 역사를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를 평안남도인민위원회 부원 김선진은 웅변 〈강국〉에서 한껏 터치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의 위력으로 풀어나가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끊임없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 비범한 영도력에 대하여 격찬한 함흥화학공업대학 초급당부비서 함동철의 웅변 〈사상전선〉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부속 음악학원 교원 백수련,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부원 김충일은 웅변 〈우리의 국력〉, 〈노동당의 정책은 좋다〉에서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국력은 나날이 강대해지며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온갖 심혈을 기울여 세워주시고 빛나는 현실로 꽃펴주시는 노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소리높이 토로하였다.
연단에 나선 라선기술대학 학생 최금향은 라선시 선봉구역 만복동에 태여난 사랑의 새 전설을 감명깊게 전하면서 위민헌신으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문명의 별천지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소대장 리위룡, 명학탄광 굴진공 리충성은 웅변들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혁신과 전진의 진함없는 원동력으로 더욱 소중히 새겨안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애국청년이 될 결의를 피력하면서 모든 청년들이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을 경축하여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2돌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새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동요 〈4월의 명절〉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학생소년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들로 키워주시고 끝없는 행복만을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합창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에 담았다.
세월의 모진 풍파를 헤치시며 인민의 행복이 넘치고 후대들의 꿈과 희망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겨주는 노래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죽관3중주 〈배움의 내 나라 참말 좋아요〉, 목금과 손풍금중주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그림자무용 〈밝게 웃어라〉 등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항일의 아동단원들과 전화의 소년빨찌산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충성과 애국의 길을 꿋꿋이 이어갈 학생소년들의 굳은 맹세가 맥박치는 무용 〈아동단나팔수〉, 그림재주와 음악연곡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비롯한 종목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합창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 원무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끝난 공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따르고 받드는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해가려는 학생소년들의 불같은 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을 경축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혁명영도의 전 기간 농촌문제해결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초선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촌진흥의 새 역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사회주의문명이 나날이 꽃펴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선포하시여 전면적국가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역적특색이 뚜렷한 농촌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며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 축산기지들이 연이어 일떠서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영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 동맹원들을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알심있게 짓는데 모를 박고 단위별경쟁열을 더욱 고조시켜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을 경축하여
여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여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돌경축 여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여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여맹일군들, 시안의 여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세기적인 변혁의 역사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합창 〈우리의 큰 명절〉로 공연은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영도의 전 기간 주체적여성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여성들을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중창과 합창 〈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천만리가 있었기에 사회주의만복의 씨앗이 꽃펴날수 있었음을 뜨겁게 새겨주었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전면적발전에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인양 손풍금과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 어은금과 기타병창 〈그 품이 제일 좋아〉, 〈우리의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종목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우리 여성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헌신하는 애국여성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미래를 위해 성실한 땀과 양심을 다 바쳐갈 불같은 지향이 선동극 〈오늘도 그날처럼〉 등에서 분출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조선여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잘 보여준 공연은 시와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끝났다.
노동당의 정책으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농촌문명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사회주의이상촌들이 연이어 일떠서고 우리식 농촌문명의 향유자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이 끝없이 넘쳐나는 속에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 소재지마을이 훌륭히 전변되여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아담하게 꾸려진 수백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들어앉은 새 마을의 전변상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농장을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모시킬 일념 안고 순안구역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것과 함께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면서 공사를 입체적으로 전개하여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웠으며 원림녹화로 마을의 풍치를 돋구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근석동지, 순안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홍현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참모습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순안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충성의 마음 안고 깨끗한 양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림집들을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농촌혁명의 주인이 되여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치며 고향마을을 살기 좋은 사회주의이상촌으로 더 잘 꾸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이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을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업근로자들을 문명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자랑찬 다수확성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떠밀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사회주의터전에서 꽃펴나는 신동들의 재능, 나래치는 희망
경상유치원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제33차 국제어린이 및 청소년예술작품축전에서 최우수상, 1등상 등을 쟁취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빛내여주는 은혜로운 품속에서 행복동이들의 고운 꿈, 아름다운 희망이 더욱 만발하고있다.
새세대들을 위한 시책을 제일 첫자리에 놓고 이 세상 가장 좋은것,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는 훌륭한 제도, 우월한 교육중시정책하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온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최근 로씨야의 하바롭스크시에서 진행된 제33차 국제어린이 및 청소년예술작품축전에서 또다시 파문을 일으켰다.
로씨야, 중국, 몽골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1000여명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축전에서 경상유치원의 음악신동들은 자기들의 재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축전의 음악경연에 참가한 박예은어린이는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피아노독주곡을 훌륭히 연주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소해금독주 〈즐거운 무도곡〉을 무대에 올린 리다정어린이도 부드러운 음색과 독특한 연주기법을 잘 살려 민족악기부문 1등상을 쟁취하였다.
박예은, 리다정어린이들의 연주는 축전의 시작과 마감에 진행된 종합공연무대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허예령, 박차진어린이들이 음악경연의 7살-10살부류 피아노종목에서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으며 민족악기들을 재치있게 연주한 리예권, 박신영어린이들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축전의 미술경연에 참가한 평양학생소년궁전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미술소조원들인 한호성, 김유경, 김원빈학생들은 다양한 기법과 독특한 착상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을 내놓음으로써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훌륭한 교육제도가 키워낸 재능동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들은 심사성원들과 관람자들, 각계인사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33차 국제어린이 및 청소년예술작품축전의 주최자는 조선어린이들의 뛰여난 예술적기량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훌륭한 교육을 받은 조선어린이들의 재능은 축전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인정을 받았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축전심사성원들과 관람자들은 조선의 어린이들이 축전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음악경연에서 피아노와 민족악기를 연주한 어린이들은 축전참가자들중에서 제일 나이가 어리지만 그들의 연주수법과 기량은 같은 부류 참가자들속에서 가장 우수하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조선의 우월한 교육제도와 조선어린이들의 뛰여난 재능에 대하여 이미전부터 잘 알고있지만 이렇게 직접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객석에서 열렬한 박수갈채와 경탄이 터져나온것도 바로 조선어린이들의 공연이라고 하면서 이번 축전에 조선의 어린이들이 참가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어느 단위에나 애국의 전통이 있고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연혁사를 펼치며
조국이 큰 산을 넘을 때마다 그 앞장에는 항상 강선노동계급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강선의 노동계급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우리 당의 핵심부대입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천리마의 고향으로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강선.
혁명앞에 엄혹한 난관이 가로놓일 때마다, 우리 조국이 큰 산을 넘을 때마다 제일 믿고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언제나 강철로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여 부강조국건설역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천리마는 어떻게 날아올랐는가
주체45(1956)년, 그때 우리 조국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자재도 자금도 모자랐고 인민들의 생활도 아직 펴이지 못하였다. 그 틈을 타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공공연히 우리 당에 도전해나섰다.
그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시였다.
강선의 노동계급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처한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하시면서 우리는 오직 우리 혁명의 주력부대인 노동계급을 믿고있다고, 지금 형편에서 강재를 계획보다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호소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강선의 노동계급은 산악처럼 일떠섰다.
곧 강재 1만t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을 보위하기 위한 치열한 결사전이였다.
〈우리의 기준량은 따로 없다. 당과 수령의 요구, 이것이 곧 우리의 기준량이다.〉라는 글발을 작업현장에 써붙인 강선의 노동계급은 지혜와 열정을 합치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용해공들은 수백℃를 헤아리는 채 식지 않은 로에도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고 압연공들은 강괴이송장치가 가동하지 못하면 시뻘겋게 달아오른 강괴를 분괴압연기앞으로 끌어다 지레대로 들이밀었으며 기중기가 고장나면 모두가 달라붙어 강편을 목도로 메여날랐다.
그들은 1만t증산에 땀만 바치지 않았다. 당시 분괴압연직장의 당분조장은 암해분자들이 일으킨 설비사고에 의하여 압연기곁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를 묻고 묘비대신 팔뚝만한 강재토막을 세워놓으며 압연공들은 피눈물속에 다짐하였다. 1만t을 더 뽑기 전에는 다시 찾아오지 않겠다고.
1957년 1월 1일 첫 용해를 맡아하게 된 진응원작업반장은 용해공들과 토론하고 그때까지만 하여도 기능수준을 고려하여 쓰지 못하게 변압기의 최고전압단자에 붙여놓았던 봉인을 뜯었다. 큰일이나 난것처럼 펄쩍 뛰는 소극분자들에게 진응원작업반장은 단호하게 말하였다.
〈걱정마오. 남들이 하는것을 우리라고 왜 못하겠소. 분괴압연직장 동무들이 더 많은 강괴를 기다린단 말이요.〉
자기 교대에서만이 아니라 로전체에서 생산이 늘어나야 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울수 있다는 자각을 안고 그들은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글발을 작업현장에 붙여놓았다.
오늘날 어느 공장, 기업소에서나 볼수 있는 〈다음교대를 위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노동계급의 고결한 풍모가 비껴있는 이 유명한 글발은 이렇게 태여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한몸바쳐 보답하려는 순결한 양심과 불같은 열정으로 강선의 노동계급은 1957년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밀어내며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앞장에서 세차게 지펴올렸다.
새로운 천리마속도, 강선속도창조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높이 제1차 5개년계획을 2년 8개월만에 완수한 강선의 노동계급은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4차대회가 제시한 제1차 7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이곳을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선구자들인 강선노동계급이 강철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은 강선노동계급의 가슴에 세찬 불길을 일으켰다.
어떤 일이 있어도 강철고지를 점령하고 7개년계획수행에서 첫 봉화를 들자!
모두가 이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줄달음쳤다.
분괴압연직장의 압연공들은 현존설비에 살을 붙이고 그것을 더욱 정비보강하는데서 해결방도를 찾았다.
가열능력과 압연속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새로운 장치들을 도입하기 위한 탐구가 심화되였다. 소극분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때없이 머리를 쳐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압연공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자는 배심으로 수백건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도입하였다.
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인 분괴압연기를 잘 관리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매 작업반에서 공구주머니를 차고다니면서 설비를 정비하는 운동이 전개되였고 그후 그것은 이동공구함운동으로 확대되였다. 또한 설비이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압연롤의 재질을 개선함으로써 종전에는 한주일에 한번씩 보수하던것을 15일로 연장하여 거기서만도 한해에 근 1만t의 강편을 더 생산할수 있는 예비를 마련하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54(1965)년 1월 어느날 또다시 강선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제강소당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해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제강소는 천리마작업반운동도 맨먼저 시작하였고 당중앙의 직접적인 지도도 많이 받는 공장이라고, 만일 동무들이 7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고 당대회에 참가한다면 강선제강소가 다시한번 커다란 영예를 떨치게 될것이라고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그 믿음에 무한히 고무되여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자체로 출강남비를 제작하여 생산되는 쇠물을 제때에 처리할수 있게 할 때 분괴압연직장의 압연공들은 수많은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고 설비를 개조하여 40만t의 강편을 뽑아낼수 있는 능력을 조성하였다.
이렇듯 당이 제시한 강철고지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강선노동계급은 새로운 천리마속도인 강선속도를 창조하게 되였다.
역사의 땅에 또다시 타오른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강선의 노동계급은 누구나 2008년을 잊지 못해하며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바로 그해에 강선의 노동계급은 고난의 무거운 장막을 헤치고 분연히 떨쳐일어나 자기의 설계와 기술, 자체의 힘으로 단 몇달사이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웠다.
전기로현대화공사, 기존상식으로 놓고보면 그것은 모든것이 부족했던 당시의 조건에서 가능성보다 불가능성이 더 많았던 어려운 공사였다.
설계만도 3년이상 걸려야 했다. 하기에 현대적인 전기로를 다른 나라에서 사오자는 안도 제기되였고 최소한 설계도면만이라도 의뢰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한 때 강선노동계급의 마음속에서 울려퍼진 노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에 더욱 높이 울려주신 가요 〈강선의 노을〉이였다. 전후 가장 어려웠던 때에 천리마운동의 발단을 열어놓은 강선이 또다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그들은 초고전력전기로를 기어이 일떠세워 자력갱생의 노을을 더욱 붉게 피워올릴것을 굳게 맹세다졌다.
강선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기 시작하였다. 애로와 난관이 수없이 앞길을 가로막았지만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들은 전후 빈터에서 40일만에 전기로를 복구하였으며 천리마대고조의 서막을 열어놓으며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하여왔다. 이러한 강선의 후손들인 우리에게 주저앉을 권리란 없다.
이런 의지를 안고 그들은 처음 3년이 걸릴것으로 타산하였던 설계를 몇달만에 완성하고 물속에서 함마로 콩크리트기초를 까내고 수십t이나 되는 로받침틀을 10t기중기로 현장에 날라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초고전력전기로공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20대, 30대의 새세대들로서 전후의 재더미를 연혁소개실의 사진으로만 보아오고 〈두대치기〉,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부름을 추억담으로만 들어온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해온 전세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그대로 이어갈 맹세를 안고 자력갱생의 노을, 신념의 붉은 노을을 지펴올리였다.
주체97(2008)년 1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새로 건설한 초고전력전기로를 보아주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노동계급속에 1950연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다고,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노동계급이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전국의 노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진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선봉에 세워주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온 나라가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 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을 일으킬것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한 강선의 노동계급은 다시한번 천리마의 기상, 강선의 본때를 보여줄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강철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갔다.
당의 믿음만 있으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한 강선의 노동계급의 투쟁은 말해주고있다.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분발하여 당의 부름에 한결같이 화답하여나설 때만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는 시대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는것을.
어느 단위에나 애국의 전통이 있고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연혁사를 펼치며
영웅분괴압연기가 새겨주는 철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강선제강소 노동계급은 영웅적인 노동계급입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는 천리마시대와 더불어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영웅분괴압연기가 있다.
이 분괴압연기에는 당의 뜻을 언제나 충직하게 받들어온 강선노동계급의 긍지높은 역사가 아로새겨져있다.
전후의 그 어렵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6만t의 공칭능력을 마스고 12만t의 강편을 뽑아내여 천리마의 첫 발구름소리를 높이 울린 강선의 노동계급은 1960연대에는 분괴압연기의 생산능력을 45만t수준으로 끌어올리였으며 1970연대에는 80만t수준으로, 1980연대에 이르러서는 100만t수준으로 그 능력을 부단히 높이였다.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 공칭능력을 두배로 높인것도 세상을 놀래운 기적이였다. 그러나 강선의 노동계급은 만족을 몰랐다. 그들은 우리에게는 오직 전진, 전진 또 전진하는 길만이 있다, 어제의 기록이 아무리 높은것이라 해도 그 자리에서 답보하는것은 수치라는 투철한 신조를 안고 완강하게 투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회의에서 강선의 분괴압연기를 두고 이야기하시면서 종파사대주의자들과 대국주의자들의 책동도, 미제의 침략책동도 짓부시고 우리 당의 혁명노선을 견결히 지켜낸 역사적인 영웅분괴압연기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에 의하여 주체73(1984)년 4월 강선의 분괴압연기에 영웅분괴압연기칭호가 수여되였다.
강선의 영웅분괴압연기는 오늘도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이런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수령께 다진 맹세를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지키라. 조국을 받드는 길에서 침체도 답보도 허용하지 말고 부단히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라. 거기에 모든 승리의 열쇠가 있다.
어느 단위에나 애국의 전통이 있고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연혁사를 펼치며
잊을수 없는 그날의 영웅들
진응원동지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 김일성훈장수훈자이다.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50연대중엽 강철직장 3호전기로 작업반장으로서 강재 1만t증산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작업반이 첫 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얼마후에는 2중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지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룡하동지
강철직장 부직장장으로서 전후 제강소를 찾아오시여 1만t의 강재를 더 생산할데 대하여 호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종파분자들을 쇠물이 펄펄 끓는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1만t의 강재는 념려마시라고 말씀드리였다.
그후 새로운 용해방법을 도입하여 용해시간을 줄이면서도 강철생산량을 높임으로써 1957년 강철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노동계급편)의 주인공 강태관의 원형이다.
림윤식동지
분괴압연직장 압연작업반 반장으로서 전후 페허가 된 제강소를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고 6만t공칭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함으로써 1958년에 강룡하영웅과 함께 제강소에서 처음으로 노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천리마작업반 반장으로서 주체49(1960)년 8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 참가하였으며 후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사업하였다.
정찬주동지
강철직장 8호전기로 노장으로서 제1차 5개년계획, 제1차 7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전기로를 굳건히 지킨 김일성훈장수훈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5돌 경축연회에 참가하여 노동계급을 대표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축배를 올리고 연합기업소에 새로 건설된 5월18일대형단조공장(당시) 조업식장에서 수령님께 꽃다발을 드리는 영광을 지니였다.
진응원영웅의 입당보증인이다.
실화
선택
한 처녀기중기차운전수의 생활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취재는 끝났지만 선듯 수첩을 덮을수 없었다.
이야기를 마치자바람으로 기중기차인 〈평양36-5024〉호의 운전칸으로 서둘러 오르는 처녀의 모습이 다시 눈에 밟혀왔다.
올해 20살 난 그가 바로 화성지구 건설장에서 처녀힘장수로 널리 알려진 평양건설위원회 중기계대의 기중기차운전수 문원옥이였다. 50t급기중기차를 척 타고앉아 수십t짜리 부재를 닁큼 들어올리는 나어린 처녀의 다기찬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귀전에 방금전에 들은 이야기가 되울려왔다.
〈몇해전 어느날 저는 학교정문을 나서는 길로 아버지가 일하는 교외의 어느한 대상건설장으로 달음박질했습니다. 건설장에서 늘 살다싶이 하는 아버지를 오래동안 만나보지 못한데도 있었지만 보다는 졸업후의 일을 토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선택, 누구나 이 두 글자앞에 서면 고민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왜냐면 한번한번의 선택이 자기의 전도를, 인생을 결정짓기때문입니다. 특히 중학교졸업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은 자기앞에 펼쳐진 선택의 갈림길에서 주저하고 번민하게 되는데 저의 심정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번거롭던 저의 마음은 건설장에 들어서자 한결 개운해졌습니다.
기운차게 돌아가는 혼합기, 분주히 오가는 윤전기재들,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승벽을 다투며 일손을 다그치는 건설자들…
건설장은 그야말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었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나의 눈길이 대형속보판에서 멎었습니다. 거기에는 기중기차운전수인 아버지에 대한 소식이 사진과 함께 나붙어있었습니다.
저는 한시라도 빨리 아버지를 만나보고싶었습니다. 드넓은 건설장이여서 혹시나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그것은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길다란 팔을 뻗친 50t급기중기차가 첫눈에 비껴들었던것입니다. 저는 반가운김에 기중기차를 향해 손오가리를 해서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저의 목소리를 가려들은듯 기중기차는 부릉부릉 용을 쓰며 부재를 힘껏 들어올렸습니다. 얼마후 아버지와 저는 기중기차주변에 있는 평퍼름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선생님이 오늘 우리 학급 동무들에게 자기 지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
〈그래 우리 원옥인 뭘 하고싶니?〉
아버지는 기대어린 눈길로 외동딸인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한동안 머밋거렸습니다. 솔직히 오래전부터 앞으로의 자기 모습을 나름대로 그려보던 저였습니다. 시인, 교원, 의사…
주밋주밋하는 저의 모습을 한동안 지켜보던 아버지가 나직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처럼 기중기차운전수가 되고싶은 생각은 없니?〉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기중기차를 운전하는 저의 모습을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었던것입니다. 솔직히 수십년세월 기중기차를 운전하면서 가정일을 돌볼새없이 늘 나가살다싶이 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속으로 얼마나 원망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고 결심해라.〉
저를 바래워주며 아버지가 한 말이였습니다.
며칠후 뜻밖에도 아버지가 가슴에 훈장을 번쩍이며 집에 들어섰습니다.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닌 기쁨을 가족들과 나누고싶어 집에 들린 아버지였습니다. 저는 바람을 좀 쏘이자고 하는 아버지를 따라 동구길로 나섰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은 만경대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넌 소년단시절부터 이길을 걸었지.〉
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말이였습니다. 저는 만경대구역에서 나서자랐습니다. 이른새벽 만경대고향집을 찾아 뜨락도 쓸며 새세대의 마음을 키워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기 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 다지시며 어리신 나이에 나서신 만경대, 이 역사의 땅에서 자라면서 혁명의 대를 굳게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날 밤 아버진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평범한 근로자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훈장과 메달을 수여해주고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는 고마운 나라의 은덕에 대하여, 노동계급의 세상인 사회주의제도를 받들어 성실히 일하는것은 공민의 마땅한 본분이라는데 대하여 말입니다.
(노동계급의 세상…)
불현듯 학급동무들과 함께 려명거리를 돌아보던 때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날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동무들, 우리가 지금 거니는 이 거리에는 원옥동무의 아버지가 흘린 땀방울도 소중히 스며있습니다.〉
그러자 학급동무들이 저에게 박수갈채를 보내주었습니다. 열광적인 박수를 받느라니 저는 노동자의 딸이라는 긍지로 가슴이 막 울렁이였습니다.
이튿날 새벽 아버진 조용히 건설장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남긴 말은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저의 가슴에 파고들었습니다.
며칠후 저는 기중기차운전수를 지망한다고 종이장에 큼직하게 써넣었습니다. 친척들과 동무들은 입을 딱 벌렸답니다. 그도그럴것이 제가 시대의 숨결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고싶어했고 또 하얀 위생복을 입은 의사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던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시적인 흥분으로 인생길을 멀리 에돌수 있다며 제나름의 충고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성실한 근로자가 되려는 저의 결심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몇달후 저는 아버지의 교대운전수가 되였답니다. 온 건설장, 온 인민반이 부녀기중기차운전수가 생겼다고 떠들썩했습니다.
제가 아버지처럼 기중기차운전수라는 직업을 선택하던 그때는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였습니다. 저의 사회생활은 이렇게 송신, 송화지구 건설장에서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저는 집단과 인민반사람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리라 마음다졌답니다. 하지만 여느 운전수들과는 달리 기중기차를 목적지까지 운전해가서는 물동량도 움직여야 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아시다싶이 건설장에서 우리 기중기차운전수들이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제가 운전할 때면 부재를 제자리에 올려놓지 못해 적지 않은 지장을 받군 했습니다. 아버지는 교대후에도 제 곁을 떠나지 않고 도와주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아버지의 도움을 받을수 없다고 생각한 저는 기중기차를 더 잘 파악하리라 강심을 먹었습니다. 땅바닥에 그려놓은 동그라미안에 자그마한 물건을 놓고 그우에 활차를 내려놓는 연습을 하루에도 수십번 했습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수첩을 만들어가지고 거기에 부분품들의 작용원리에 대하여 하나하나 적어나가면서 직심스레 배웠습니다.
저의 기능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졌습니다.
이자 방금 저에게 그동안 자기의 선택에 대해 후회한적이 없었는가고 물었는데 왜 없었겠습니까.
지금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퇴근길에 올랐던 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뻐스에 몸을 실었는데 저의 곁에는 온몸에서 향긋한 냄새가 물씬물씬 풍기는 한 처녀가 서있었습니다. 가름대를 잡은 처녀의 손은 또 얼마나 희고 말쑥한지 감히 기름묻은 저의 투박한 손을 나란히 놓기가 서슴어졌습니다. 나도 여성적인 직업을 선택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불쑥 갈마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음순간 떠오르는것이 있었습니다. 지난 1월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아버지가 저에게 한 말이였습니다.
〈노동계급의 세상인 우리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나같은 평범한 노동자가 이런 영광을 받아안을수 있겠느냐. 이 고마운 품을 위해 우리 더 많은 일을 하자꾸나.〉
그 어떤 재부나 명예보다도 성실한 근로의 땀이 더욱 빛나는 우리 사회, 이런 고마운 제도를 위한 선택만큼 아름다운 선택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리고 한번 선택한 길에서는 영원히 물러서지 말아야 진정한 선택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아버지처럼 성실한 근로자가 되겠습니다.
참, 군사복무를 하고있는 오빠에게서 얼마전에 편지가 왔는데 자기도 제대되면 기중기차운전수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
운전칸에 앉은 처녀의 모습은 소박하고 평범했다. 하지만 더없이 아름다왔다.
한 처녀기중기차운전수의 선택, 그 밑바탕에는 노동계급을 제일로 내세워주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다함없는 고마움이 놓여있었다.
내 조국땅에는 이렇듯 저 하나의 안락보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길을 변함없이 걷는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이 그 어디에나 있다는 생각으로 하여 우리의 가슴은 한껏 달아올랐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불안정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기도
전지구적인 군사적제패실현에 몰두하고있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로운 군사적도박판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태평양육군사령관은 중국군대가 군사적수단사용에서 무책임한 길을 걷고있다고 하면서 미군이 대중국억제를 위해 올해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중거리미싸일을 전개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떠벌이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때없이 전략자산들을 들이밀면서 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키고 항시적인 전쟁열을 고취하는것도 모자라 지역의 특정국가들을 직접 조준하고 임의의 순간에 신속히 타격할수 있는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까지 배비하려고 획책하는것은 미국의 군사적패권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전지구적판도에서 임의의 나라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수 있는 수많은 전략수단들을 보유, 배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굳이 중거리미싸일을 따로 배비하려 획책하고있는것은 전술 및 작전급타격수단들을 추가적으로 보강하고 지리적으로 전진배비하여 중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효율성을 제고해보려는 전략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거리미싸일들을 전진배비하면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고 중국내륙에 대한 항시적이고도 신속한 타격능력을 확보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미국이 노리는 속타산이다.
2019년 8월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자마자 중거리미싸일개발 및 현대화에 달라붙은 미국은 2022년말에 이르러 중거리미싸일체계개발을 완료하였다.
그 대표적인 무기체계가 바로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가 제작하여 미군부에 이관한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 〈타이폰〉(Typhon)이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타이폰〉발사체계로는 현존 〈토마호크〉형장거리순항미싸일들과 〈SM-6〉형다목적유도미싸일들을 발사할수 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육군장거리극초음속무기(LRHW), 공중발사형신속반응무기 〈AGM-183〉과 극초음속공격순항미싸일(HACM)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극초음속무기개발에 집착하면서 중장거리미싸일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순차적으로, 계획적으로 착실히 추진되여온 공격적이며 패권적인 군사전략의 산물이라는것을 실증하고있다.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은 그 시도만으로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군사정세를 폭발적으로 악화시키고 중국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발과 대응조치를 유발하며 지역내에서 치열한 군비경쟁을 초래하기에 충분히 위험한것이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의 연내배치를 꿈꾸고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것이다.
미국이 배비하려고 하는 중거리미싸일의 사정거리로 볼 때 괌도나 하와이와 같은 미국영토에 배비하는것은 군사적의미가 별로 없으며 반드시 일본과 괴뢰한국을 비롯한 지역내 동맹국들에 배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중국의 평화적인 발전과 장성을 억제하고 군사적으로 견제하려는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은 불피코 강력한 대응조치를 유발하게 되여있으며 일본이든 괴뢰한국이든 혹은 이여의 제3국이든 제땅에 미국의 중거리미싸일이 배비되는 경우 첫째가는 군사적보복타격목표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잘 알고있을것이다.
결국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배비는 미국의 손아래동맹국들을 보호해주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미국의 패권전략의 희생물, 제물로 될 운명을 감수하게 만드는셈이다.
미국이 중거리미싸일배비라는 〈판돈〉을 가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벌려놓는 새로운 군사적도박은 자기 본토안전마저도 저당잡혀야 하는 악몽같은 결과에로 이어질수도 있다.
로씨야안전이사회 서기장 미국과 서방의 패권정책을 비난
로씨야안전이사회 서기장 니꼴라이 빠뜨루쉐브가 9일 한 회의에서 미국과 서방의 패권정책을 비난하였다.
그는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고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현재 로씨야의 국가제도와 경제는 서방의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자기의 안정성을 검증받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정보기술을 국가간분쟁을 일으키는데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정보공간은 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자주적인 정치를 실시하는 나라들과의 대립을 고취하는 무대로 되여버렸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세계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로씨야를 주요적수로 간주하고있으며 나라의 전통적인 정신도덕적가치관과 다민족문화를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중국외교부 〈오커스〉와 일본의 공모결탁 비난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9일 기자회견에서 〈오커스〉(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의 공모결탁책동을 비난하였다.
8일 〈오커스〉가 일본과의 협조를 토의하고있다고 밝힌것과 관련하여 그는 중국은 진영대결을 조성하는것을 지지하지 않으며 핵전파위험성을 높이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것을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관련국들은 마땅히 국제적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근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역사로 인하여 일본의 군사안전동향은 줄곧 아시아의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일본이 침략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군사안전분야에서 작은 울타리를 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새로운 보건위기를 예고하는 각종 전염병의 만연
세계각지에서 각종 전염병이 만연되여 새로운 보건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대유행기간 홍역왁찐접종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주로 홍역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홍역은 왁찐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감염환경에 처하는 경우 10명당 9명이 감염되게 되며 왁찐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이 병을 앓는 경우 20명당 1명이 페염으로 이어지고 1000명당 1~3명이 사망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50개이상의 나라에서 대규모적으로 홍역이 발생하였다.
특히 유럽에서 2022년에 비해 45배이상, 서태평양지역에서 2021년과 2022년의 환자수를 합친것보다 2배이상 많은 환자가 신고되였다.
서태평양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에 360만명의 어린이가 정기적인 왁찐접종을 받지 못한것으로 하여 올해에 환자가 더 늘어날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2024년에 들어와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등록된 홍역환자수가 2023년 한해동안의 총감염자수를 넘어섰으며 일본을 포함한 일부 나라에서는 어른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홍역은 〈생명을 앗아가는 병〉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면서 이를 소홀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한편 백날기침이 수백년만에 다시 유럽을 휩쓸고있다.
백날기침은 가정에서 환자와 접촉한 성원의 90%가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유럽적으로 백날기침이 가장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는 흐르바쯔까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2개월 남짓한 기간에 6260여건의 감염사례가 통보되였으며 네데를란드에서는 최근 몇주일동안에 여러명이 사망하였다.
영국에서는 1월과 2월에 1466건의 백날기침감염사례가 등록되여 지난해 853건의 감염기록을 훨씬 넘어섰다.
체스꼬, 단마르크, 벨지끄, 에스빠냐에서도 백날기침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있다.
유럽질병통제쎈터는 백날기침환자의 대부분이 10대의 청소년들이지만 사망자는 모두 3개월미만의 애기들이라고 밝혔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들중의 하나인 뎅구열의 전파상황도 심상치 않다.
특징적인것은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지역들에까지 뎅구열비루스가 퍼지고있는것이다.
프랑스의 노르망디는 국내에서 뎅구열비루스 등을 전파시키는 흰줄알락모기가 없는 유일한 곳이였는데 지금은 이곳도 모기들한테 〈강점〉당하였다.
미국의 일부 주들에서도 에짚트풀모기의 활동으로 인해 뎅구열환자들이 연이어 발생하고있다.
아메리카지역에서 올해에 들어와 3월말까지의 감염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하는 등 전례없는 뎅구열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앞으로 뎅구열이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풍토병으로 될수 있으며 많은 나라들의 보건체계에 커다란 압박을 가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밖에도 돌림감기와 M천연두비루스(원숭이천연두비루스)감염증, 에볼라비루스감염증, 조류독감, 에이즈 등 각종 전염병이 계속 전파되고있다.
전문가들은 그 중요한 원인이 왁찐접종률이 낮은데도 있지만 기후변화와 생태환경파괴에도 있다고 보고있다.
외신자료에 의하면 포유동물과 조류는 170만종에 달하는 미지의 비루스를 보유하고있는데 그중 54만~85만종의 비루스가 사람을 감염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급속한 기후변화와 인류의 활동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수많은 동물이 이동하는 과정에 더욱더 많은 생물과 접촉하면서 보다 많은 비루스종이 전파되며 이것은 새로운 전염병이 출현하여 사람들에게 전파될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위험한 전염병들로부터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사업에서 조금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며 전염병전파의 근원을 철저히 제거하기 위한 사업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요구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