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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15유럽지역위, 노수희부의장 석방촉구

6.15유럽지역위, 노수희부의장 석방촉구

 

 

6.15유럽지역위(6.15공동선언실천유럽지역위원회)가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의 석방을 촉구했다.

 

노부의장은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100일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지난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해 공안당국에 즉시 체포, 구속됐다.

 

6.15유럽지역위는 남측정부가 “노무현, 김대중 전대통령들의 서거에 국가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는 북측에 최소한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길 두려워”한다며 “민족의 미풍양속과 예의를 도외시하는 현정부의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을 의심하게 된다”며 정부의 노부의장 체포를 규탄했다.

 

이어 “연일 터지는 권력형 부정과 부패, 군사독재보다 더 몰지각한 인권탄압”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최근 남일협정(남코리아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추진과 관련 “현정부가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수희부의장 석방과 범민련남측본부에 대한 탄압중단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최근 구속된 갑상선암판정을 받은 범민련남측본부 원진욱사무처장의 병원치료를 위한 석방을 강력히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노수희 범민련남측부의장은 남측 5천만겨레의 조문대표이다. 

남쪽정부는 노수희 범민련부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노수희 부의장이 북에 조의방문을 마치고 지난 5일 판문점을 넘어 귀가 중 구속되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해 말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 시 북에 조문하려고 통일부에 공식적으로 방북 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되었다.  


최고지도자를 잃은 북녘 동포들의 슬픔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세계 여러 나라 의 지도자들이 조의를 표명하였으나 같은 동족인 남측 정부는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서거에 국가 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는 북측에 최소한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길 두려워하고 슬픔을 위로하는 외교적인 말 한번 없이 남북관계를 더욱 긴장시켰다.
 
노수희 부의장의 조문방북은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지 못하는 이명박정권을 대신하여 5천만 남측겨레를 대표한 조문사절이었다. 

 

그러나 남측의 현정권은 노 부의장의 민족 사랑의 행동을 치하하고 최소한 존중하지는 못 할 망정 그가 휴전선 경계돌에 발을 올려놓기 무섭게 마치 범죄자를 체포하듯 포승줄로 묶어 끌고 가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감옥에 가두었다. 


우리는 현 정부의 이런 민족의 미풍양속과 예의를 도외시하는 폭력을 지켜보며 현 정부의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을 의심하게 된다.  


현 정부는 이번 노수희 부의장의 북측 조문방문과 관련하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 그 누구 보다 앞에서 수고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집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연일 터지는 권력형 부정과 부패, 군사독재 보다 더 몰지각한 인권탄압, 민족의 미래인 남북교류와 협력의 파탄, 이제 일본놈 군대까지 끌어들여 민족의 평화를 파탄 내려는 가공할 행각, 현 정부가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고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현 정권이 민족 앞에 마지막 기회를 주며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5천만 남녘동포의 조문대표 노수희부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2. 통일애국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
3. 원진욱 범민련사무처장을 속히 석방하여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라! 
4. 망국적 음모인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중지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라! 
 

2012년 7월 12일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상임대표 이지숙)

 

  


정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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