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을지프리덤실드(UFS)사전연습이 시작됐다. 15~18일 위기관리연습(CMX)을 시작으로 UFS연습은 21~25일 1부 <방어>, 28~31일 2부 <반격>의 순으로 전개된다. 이번 UFS에는 미남만이 아니라 호주·캐나다·프랑스·영국 등 10개국이 참가하며 고도화된 북핵·미사일능력과 우크라이나전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합동군사연습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 군사연습을 실시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미우주군이 처음으로 이번연습에 참가한다. UFS의 위험성은 합참의장 김승겸의 <일격에 숨통을 끊어야 한다>대북침략망언, 국무총리 한덕수의 <실전에 임하는 자세>반북호전망언으로도 드러난다.
이번 UFS부터 <작전계획2022>가 적용된다. 미남당국은 작년까지 <작계2022>초기단계를 워게임으로 가동한 뒤 보완해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5월 국방정보본부가 발간한 <탄도미사일시설분석집>에 실은 북의 이동발사대·주요탄도미사일발사지점이 <작계2022>에 주요공격지점으로 포함됐다. <작계2022>가 2021년 12월 53차 미남안보협의회의를 계기로 <최신화>필요성이 나오고 새<전략기획지침>이 승인되면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작계2022>에 바이든미<정부>의 대북선제핵타격전략이 명시돼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UFS를 앞두고 전개한 침략무력들은 UFS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미공군은 3대핵전력중 하나인 장거리전략폭격기 F-52를 3개월연속 괌에 전개했고 11일에는 일항공자위대소속 F-15전투기 2대와 합동항공연습을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 <역내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태세>라는 미태평양사령부의 호전망언과 UFS에 미전략자산이 대거 참가한다는 사실을 통해 F-52의 UFS참가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지난달 10일 북측이 미군의 <공중정탐행위>에 엄중경고를 했음에도 이달 10일 미공군정찰기 RC-135S코브라볼 동해상공에서 북상하며 미제침략세력의 대북침략도발이 극렬하게 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가장 위험한 핵전쟁연습이 개시됐다. 현시기가 3차세계대전국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동유럽을 배경으로 우크라이나전을 확대·장기화하며 대러침략전쟁을 감행하고 있는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에서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부추기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이같은 흉심은 UFS참가군이 미제침략세력을 중심으로 한 나토군과 <아시아판나토>에 포함되는 인도태평양지역 친미호전국가무력이라는 점과 전쟁연습시나리오에 북만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전까지 포괄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 확인된다. 미제침략군대철거와 윤석열호전광타도만이 핵참화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도다.


